대전서부소방서, 만년중 소방직업체험대전서부소방서(서장 송기동)는 지난 18일 4층 회의실에서 만년중학교 3학년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소방직업특강 및 CPR응급처치교육 등을 실시했다. [사진 = 대전서부소방서 제공]

지난 28일 오전 김완주 전북지사는 전북을 방문한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전북 전주시 덕진구 모래내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 전북도청 제공]

도고면 오암1리-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자매결연충남 아산시 도고면 오암1리와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일 마을회관에서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도고면장, 지역주민,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관장 이하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현판제막 행사, 청소봉사활동을 했다.ⓒ 아산 = 유명근 기자 youil8144@naver.com

태안교육지원청은 장마가 끝난 후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말부터 전력수급 및 에너지절약 대책마련에 나섰다.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냉방에 따른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원전 3기의 정지로 전력수급 위기가 예상됨에 따라 에너지 절약 대책을 마련·추진키로 했다고 전했다.특히 7~8월은 전력사용이 피크에 올라, 전력사용량을 전년 동월 대비 15% 감축하기로 하고, 계약전력이 100kW 이상인 태안교육지원청은 피크시간대(14~17시) 전력사용을 전년 동월 평균대비 2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냉방기 가동시 민간보다 엄격한 실내온도 28℃이상을 유지하고, 피크시간 30분 간격으로 냉방기를 순차 운휴 시행하고. 전기요금이 피크시간대 최고 전력 사용량에 따라 기본요금이 정해지는 규정에

대성高 등 5개 고등학교 진로·진학 우수학교 선정대전시 중구는 19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학력신장지원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학력신장지원기금 2억원 중 상반기 1억원을 지급할 5개 고등학교(일반고: 대성고, 동산고, 중앙고, 호수돈여고, 특성화고: 충남기계공고 *가나다 순)를 선정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 ‘학교진로·진학 우수학교’ 공모에 참여한 관내 9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평가지표별 점수를 합산한 결과에 따라 고득점을 받은 학교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원대상학교는 학교의 학력신장을 위해 필요한 사업,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 그밖에 교육여건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학교 교육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중구는 2011년 대전 최초로 학력신장지원기금을 조성, 20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종배)는 대전시와 지역 내 5개 시민단체(그린스타트대전네트워크, 시새마을회, 대전에너지시민연대, 시소비자단체협의회, 시여성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2013 여름철 대전광역시 절전캠페인 출범식 및 가두캠페인’을 24일 오후 3시에 대전시 통계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금년 여름철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단체 중심의 절전캠페인을 확대 전개해 사회적 공감 및 자발적인 시민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시민단체 절전캠패인 출범식을 개최하는 것이다.출범식은 대전시, 시민단체 공동협의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기절약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추진협의회의 추진경과 및 향후 활동계획 보고 ‘여름철 절전 선언문’ 낭독

초보 도시농부의 멘토 역할 보람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기덕)의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들 지난 5일 도시민텃밭을 찾을 시민들과 고추, 토마토, 가지 등의 지주대 작업과 재배관리 방법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 농기센터의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도시농업의 리더 역할을 위해 관련 자격증이나 농사경험 등의 자격요건을 심사, 40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3월부터 재배학·농약학 등의 이론과 실기 공부하며 텃밭분양자의 멘토로 활동 중이다.

계룡시는 30일 지난 1년 동안 총 5억2500만원의 지출절약 및 수입 증대에 기여한 공무원 7명에게 예산성과금 320만원을 지급했다. 시는 지난 4월 신청서를 접수받아 5월 자체 심사위원회와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 등 2회에 걸쳐 지급 대상을 선정했다. 특히 자발적인 특별한 노력이나 아이디어를 업무에 적용해 지출요소를 감소시키거나 세입을 증대시킨 부분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 두마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등 용역비 6800만원 예산절감으로 성과금 120만원 등 총 4건을 선정했다. 예산성과금은 예산 절약이나 수입증대 방안을 찾아 노력한 공무원에 대해 최고 2000만원 범위 내에서 보상하는 것으로 시의 건전재정 운용을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절감과 세입증대 우수사례를

기록물평가심의회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9일 소회의실에서 체계적이며 안전한 기록물 관리를 위해 보존기간이 경과된 기록물의 재책정, 폐기 및 보류를 결정하는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 [사진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는 지난 29일부터 30일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도서관에서 ‘제13회 도서전시회 (2013 Book Fair)’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도서전시회에서는 국내·외 신간도서 3000여 권 및 DVD 등 비도서 자료 300여 점의 전시와 동영상 강의·전자책·전자저널 이용안내 및 시연을 실시하며 전자정보원 관련 퀴즈대회인 ‘퀴즈풀고 DBDB딥’을 진행했다. 또한 디자인영상학부 학생들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전시하고 특별 영화 상영 등을 기획해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충남 홍성·예산 여론조사는 충남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명성테크에 의뢰해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번호DB를 이용한 인구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자동여론조사시스템에 의한 ARS방식으로 만 19세 이상 홍성·예산군 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50분까지 여론조사를 한 것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2.5%P 수준이다. ▷충남 천안 갑 여론조사는 충남 천안시 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유권자 999명을 대상으로 해 자동 여론조사시스템에 의한 전화조사(ARS)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78%였고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1%p다.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중 남성과 여성은 각각 495명, 504명이었으며, 20대 203명 30대 23

박환용 서구청장은 20일 오후 2시 설 연휴맞아 관내 주요 시설물 및 취약지역을 돌아보고 동절기 자연재해 대책 점검.

당진시 북부행복나눔복지센터의 활약으로 생활에 안정을 찾고 있는 이웃이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TV에도 소개됐던 이장우(37·당진시 행정동)씨는 부채로 인한 생활고가 심해 연 50만원의 임대료로 1개의 방에서 4명의 가족이 거주하는 등 의식주 해결이 어려워 경제적 도움이 절실했다. 가정형편이 어렵다 보니 5살과 3살의 아이들은 어린이집에 가지 못하는 형편이었고 부인 역시 과거에 자식을 잃은 슬픔으로 우울증에 초고도비만으로 대인기피증까지 있었다. 이 사실을 접한 북부행복나눔복지센터는 TV 방송에 도움을 요청해 후원처를 찾게 됐고 당진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해 각종 생활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평소 아이들이 인지발달 장애와 언어장애를 보여 주간에는 특수어린이집인 하람어린이집에서, 야간

중앙녹색성장위원회 시·도 위원장회의가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양수길 녹색성장위원장, 서교일 도 녹색성장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녹색성장 추진 현황 및 주요성과 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2000년 인류의 역사는 자연과의 적대적 투쟁의 산물로, 이제는 우리가 후손을 위해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 고민해야 할 때”라며 “그런 의미에서 녹색성장은 환경과 경제의 선순환, 삶의 질 개선 및 생활의 녹색혁명, 국제 기대에 부합하는 국가 위상 정립 등을 위해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충남도는 환경친화적인 행정을 위해 지난해 1월 환경녹지국을 출범시키고, 20

백두산은 우리 민족의 혼이 담긴 영지(靈地)이자 신성한 성지(聖地)이다.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기도 하지만, 홍익인간이라는 단군의 개국신화가 태동한 곳이기에 백두산은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에게 매우 특별한 곳이다. 백두산 주변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높은 2750m짜리 봉우리를 북한에서는 ‘장군봉’이라고 부른다. 분단 이후 우리에게는 금단의 땅이 되어 우리야 각각의 봉우리들을 달리 부르는 명칭도 갖고 있지 않지만 북한에서는 김정일 ‘장군’이 태어난 곳이어서 그 봉우리를 ‘장군봉’이라고 한단다. 그런 장군봉도 자연재해에는 속수무책인지, 지난해 북한에 홍수가 났을 때 장군봉 꼭대기 한 쪽 면이 상당 부분 부서져 내렸다. 모래비가 내리며 폭발했다는 백두산은 모래와 자갈로 뒤엉켜 있

[예산] 수덕초등학교(교장 인치광)에서는 유치원 및 1~2학년을 대상으로 약 1시간 동안 성폭력예방 인형극 관람 및 성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 및 교육은 아산성상담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아이들이 성폭력을 당할 수 있는 상황과 대처 방법을 인형극을 통해 재현했다. 평소 선생님 말씀이나 동영상 자료로 접하던 성폭력 내용을 인형극으로 접하게 돼 아이들도 진지하고 흥미로운 태도로 관람했다. 2학년 김영준 학생은 “내가 정말 인형극 주인공이 된 것처럼 무서웠어요. 앞으로 그런 일이 생기면 ‘안돼요! 싫어요!’라고 꼭 말 할 거예요”며 말했다. 인치광 교장은 “유괴나 납치, 성폭력 등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가정과 학교, 사회가 연계된 지속적인 지

[예산] 예산군의 쌀 대표브랜드인 ‘미황(米皇)’은 ‘쌀의 황제’라는 뜻으로 예당호의 맑은 물과 황금벌판의 기름진 땅에서 고품질 삼광벼를 계약재배해 GAP인증, 이력추척시스템을 갖추고 최첨단시설이 완비된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가공 선별한 쌀이다. ‘미황’은 예산군에서 지난 2007년 7월 전국에 공모해 응모된 브랜드명칭을 바탕으로 충남발전연구원에 연구 용역을 의뢰했고 2008년 2월 브랜드 개발을 완료했으며 2008년 5월 ‘미황’ 쌀 브랜드의 품질관리 기준을 마련했다. 이후 지난 2008년 10월 예산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 ‘미황’ 브랜드를 사용 허가하고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홍보 및 판매를 시작해 서울, 경기도 등 주요 도시에 유통돼 2009년 841톤 16억원, 2010년 971톤 19억원의

[예산] 예산군이 3D 대형 멀티비전을 활용한 민원 처리로 민원행정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어 화제다. 군에서 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시건축과에 설치한 3D 대형 멀티비전은 충남에서는 처음이며 각종 건축행위, 개발행위, 농지전용, 산지전용 등 민원 상담에서부터 처리까지 한눈에 알 수 있어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D 대형 멀티비전은 그동안 종이에 출력하던 형식의 틀을 깨고 대형 화면에 현지의 지형과 용도지역, 건축물의 유무 등을 표현해 활용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위한 행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형 멀티비전을 최초로 도입한 유병 도 시건축과장은 “IT시대에 군의 행정도 변화돼야 민원인도 행정을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해 3D 대형 멀티비전을 설치하게 됐다”며 “가능한 한 고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