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단독경보형감지기로 화재인명피해 막아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26일 오전 4시23분경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 위치한 지적장애인를 돌보는 사회복지시설의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관서에서 보급한 단독경보형감지의 작동으로 대형인명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시설 관계자에 따르면 2009년 천안동남소방서와 중앙소방학교로부터 무상으로 보급 받은 총 8개의 단독경보형감지기 중 보일러실과 주방에 설치해준 단독형화재감지기의 작동으로 화재가 발생한 새벽시간대에 곤히 잠자던 중증 장애인 등 16명을 깨워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보일러실에서 숙소로 급속히 연소 확대될 수 있는 화재를 소화기 등을 동원해 초기에 잡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 화재로 인해 보일러실 등 일부 건물이 연소되고 38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단독경보형감지기 덕분에 천안 | 충남일보 | 2011-10-26 20:37 세종시 이주민 생활안정기금 융자 [세종·연기] 연기군은 행정도시 건설로 주거 및 생계가 어려운 이주민에게 생활터전 확보와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연기군 행정도시 예정지역 이주민 생활안정기금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하여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신청ㆍ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안전융자 신청대상은 2005년 5월 24일 이전부터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고시한 예정지역 중 연기군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입주보증금, 생활안정자금, 등을 지원하며, 연기군 생활안정기금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최종 결정 지원한다. 융자금 지원 한도액은 3000만원으로, 융자조건도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대부율을 연 1.0%로 하며, 기금을 지원 세종 | / 길준용 기자 | 2011-06-21 22:05 숙박시설·다중이용시설 특별소방검사 숙박시설·다중이용시설 특별소방검사 예산소방서(서장 김종근)는 여름 행락철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숙박휴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소방검사를 오는 1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특별소방검사는 구조적 취약성 극복을 위한 위험요인의 사전제거를 위한 것으로 일반 숙박 시설의 경우 시설 노후로 인한 위험성이 크고, 화재발생 시 대형 참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관계인 등의 책임성 강화로 자율적 방화관리체제를 조기 정착해 사전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예산소방서는 이번 특별검사 시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사용방법 및 초기 대응요령, 투숙객 안전대피 요령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방법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산 | 이운엽 기자 | 2011-06-07 19:16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협약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협약 [서산]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권)은 28일 서산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서산교육지원청 유병권 교육장, 삼성토탈(주) 김병주 인사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삼성토탈과 함께하는 꿈자람·희망키움 사업 후원 협약식과 함께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지역사회 기업과의 Win-Win전략으로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하는데 있다. 김병주 인사담당 상무는 “사업 후원으로 그치지 않고 사내 자원봉사 단체와 연계해서 서산석림중 장금이 동아리를 통해 결식학생들에게 실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유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 송낙인 기자 | 2011-04-28 19:37 서산시, 시민·공무원 제안 모집 [서산] 서산시가 시민에게 불편함을 주는 각종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자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안을 모집한다. 제안내용은 행정운영 능률화, 재정수입 증대, 예산절감, 저탄소 녹색성장 등에 관한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이다. 제안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제안서를 작성해 우편이나 팩스, 인터넷 등으로 시청 자치행정과로 연중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안이 채택된 입상자에 대해서는 표창과 함께 20~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미채택자에 대해서도 추첨을 통해 노력상을 수여할 방침이다. 서산 | 송낙인 기자 | 2011-03-30 20:01 보령시·분당서울대병원, 환자 편의 제공 진료 협약 [보령] 보령시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진료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보건의료의 공동발전을 추구하고 보령지역 환자에 대해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지난 17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이시우 보령시장, 정진엽 병원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진료편의 제공, 무료진료 봉사 및 임상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진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뢰 환자에 대한 진료편의를 제공하고 임상, 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적 지원, 상호 편의시설 제공, 연 1회 무료 진료봉사 실시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 시민들은 분당 서울대학병원을 이용할 경우 건강검진이나 외래진료, 입원예약, 병실안내 등 각종 편의를 제공받게 되며 보건소의 1차 진료 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료가 보령 | 최상현 기자 | 2011-03-20 19:23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채용박람회 43개 기업 참여 지역인재 100여명 현장 채용키로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채용박람회가 17~18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산학협력 대표사업으로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 사업’의 참여 학부생과 이 지역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호남광역경제권 우수 중소.중견기업 43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 명의 구직자를 현장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참여기업 인사담당자들과의 현장 채용 면접(업체별 부스 운영)은 물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취업희망자는 당일 이력서 등 면접 시에 제출할 구비서류를 지참하 종합뉴스 | 강민성 기자 | 2011-03-17 18:33 아산시, 불법 옥외광고물 집중단속 아산시는 최근 인도와 도로변에 무단 설치해 보행자의 통행불편과 운전자의 시야장애로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불법 유동 옥외광고물 에어라이트와 입간판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17일까지 자진철거를 유도하는 등 계도기간으로 추진하고 이후 6월까지 심야에 에어라이트를 이용하는 업소가 많아 야간과 주말을 포함해 주 1회 이상 지속적으로 경찰서와 합동단속을 실시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에어라이트와 입간판은 타인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불법행위로써 계도기간 중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미 조치 업소는 과태료 부과와 강제철거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산 | 이강부 기자 | 2011-03-10 18:45 당진, 교육·의료 투자유치 TF팀 구성 당진군은 내년도 시승격과 발맞춰 수준 높은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교육·의료 분야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18일 교육·의료 분야 투자유치 T/F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T/F팀은 교육·의료시설 유치확정시까지 실무팀장 위주로 월 2회 정기 협의 및 사안 발생시 수시 협의하는 체제로 운영계획이다. 투자유치팀에서 업무를 총괄하고 7개 실무팀(재산관리팀, 산단개발팀, 농정팀, 산림개발팀, 도시계획팀, 건축허가팀, 상수도팀)과 3개 지원팀(기획팀, 학교지원팀, 예방의학팀)으로 구성 실무팀간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T/F팀 가동으로 그동안 교육·의료시설 확정시까지 필요한 관련 부서별 개별법 검토과정 등 복잡한 절차가 간소해지고 시일 또한 줄어들 전망이다. 또 관련법 검토부터 분야별 지 당진 | 서세진 기자 | 2011-02-23 19:32 서천군, 관광분야 집중 육성 [서천] 민선 5기 나소열호의 새로운 진영이 지난 10일 단행된 인사발령을 통해 꾸려졌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완료된 조직 개편 이후 첫 인사로 나 군수의 민선 5기 군정 방향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평이다. 생태관광과를 신설하고 기존 문화관광과와 한산모시세계화사업단을 문화체육과로 통·폐합 해 관광분야를 집중 육성한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생태관광과(과장 최창근)는 생태관광기획담당과 관광개발담당, 관광마케팅담당, 생태자원담당, 헬스투어담당의 5개 담당을 두고 관광정책에 관한 종합적인 기획조정 업무를 맡게 된다. 이런 점에서 생태관광과의 신설은 민선 5기 군정 방향에 몇 가지 큰 의미를 갖는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서천의 가장 큰 관광 자산이 될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내년 말 완 종합뉴스 | 오희준 기자 | 2011-01-19 19:21 [金寅鐵 칼럼]‘민간인 사찰 의혹’ 철저히 수사해야… [金寅鐵 칼럼]‘민간인 사찰 의혹’ 철저히 수사해야…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사건은 민간 기업인이 이명박 대통령의 정책을 비방하는 동영상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는데 공직자를 조사하는 정부 사정(司正)조직이 이 민간인을 조사한 것이다. 지원관실은 기업인을 조사한 후 사법기관에 넘겼으며 기업인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기업인은 대표이사직을 내놓는 등 자신이 불이익과 인권침해를 당했다고 여러 곳에 진정하고 있다. 여기에다가 이인규 지원관과 그가 관련 내용을 보고한 청와대 비서관이 모두 ‘영포회’라는 공무원 사조직 소속이라는 문제가 제기돼 논란은 커지고 있다. 영포회는 이 대통령 고향인 포항·영일 출신들의 모임이다. 파문이 커지자 청와대는 민정수석실의 공직자 사정 기능을 활용해 이 지원관 행위 데스크칼럼 | 김인철 국장 | 2010-07-04 18:35 부여 석성 정각리 토석채취 허가 반대 움직임 [부여]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 산 5번지 내 (사업자 대표 이은세) 토석채취허가와 관련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일부 지역주민 들이 탄원서는 물론 반대의 목소리 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허가중심과정에서 이해관계에 가 맞물리면서 평온하던 마을이 아랫마을 과 윗 마을로 갈라져 서로 혐오하고 불신하는 사태로 번져 부락민의화합이 우선시 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토석채취 반대추진위에 따르면 “정각리 산 5번지 내에서 토석채취를 할 경우 하천 범람으로 인해 주택피해는 물론 농작물피해 등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 “정각 제1 저수지에 토사퇴적으로 인한 저수지 범람으로 하류지역 피해가 우려 되는 실정이고 공사로 인한 비산먼지와 소음, 진동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부락 부여 | 박용교 기자 | 2010-06-28 19:18 청양 지천생태공원 준공 청양 지천생태공원 준공 [청양] 청양군에 지천생태공원(청양읍 교월래 소재)이 23일 김시환 청양군수, 각급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지천생태공원은 지천과 대치천 두 지류가 만나는 삼각주 부근으로 사업기간 5년 동안 사업비 46억5200만원을 투입해 면적 1만4148㎡ 규모로 조성됐으며 식물관찰장, 어린이 학습장, 운동시설, 산책로, 연못 등으로 꾸며졌다. 이 공원은 지천의 생태를 활용하여 녹색관광자원을 개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자연생태계를 관찰 할 수 있는 교육 장소로 이용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자연습지에서는 청둥오리, 두루미, 해오라기 등을 볼 수 있으며 자연적으로 생긴 갈대밭 자연습지와 지천에서 자생하는 어류, 수상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청양 | 윤양수 기자 | 2010-06-23 19:16 경보 감지기로 전하는 이웃사랑 부여, 노인 화재예방 교육부여소방서가 ‘화재와의 전쟁’ 선포와 관련 지역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10일 임천119안전센터와 임천 여성의용소방대는 함께 모여 김치 등 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20가구에 전달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천면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더운 여름철동안 입맛을 잃은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10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매주 마다 119소방대원들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하면 열이나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사람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소방시설로 가격이 저렴하고 전기배선이 필요 부여 | 박용교 기자 | 2010-06-10 19:49 2008 신년 새설계 / 지자체장에게 듣는다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2008 신년 새설계 / 지자체장에게 듣는다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민선자치4기 취임 1년을 성공적으로 보낸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은 무자년 올 한 해를 대전경제활성화와 균형발전, 풍요로운 문화혜택의 공급 등으로 풍요로운 대전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자년 새해설계 신년 대담에서 박 시장은 “나무심기 사업은 대전의 과거 고속성장으로 황폐화 된 부분을 보완하는 것으로 대전지역경제의 성장과 함께 앞으로 녹지가 풍부한 세계속의 숲의 도시로 변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민선4기 첫해인 지난해 1년동안의 시정운영을 평가한다면▲ 우선은 지난 한해는 대전경제도약의 발판을 만든 해였다고 자평합니다. 먼저 대덕특구 1·2단계 동시 개발(224만8000㎡)과 DTV내 산업용지 분양(127만1000㎡)등 산업용지 부족문제 해결에 노력했으며 그 결과 웅진에너지 등 6 종합뉴스 | 김인철 기자 | 2008-01-02 17:06 [수요논단] 지역차별정책의 결정과 보이지 않는 손 [수요논단] 지역차별정책의 결정과 보이지 않는 손 국가 정책은 국가경영을 위한 중요한 활동계획이며 공익을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국민생활에서부터 기업 활동에 이르기까지 정부의 정책적 의사결정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강력한 행정국가의 전통을 가진 한국에서는 더욱 그렇다. 정부는 지난 개발시대부터 지역별로 거점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수출 한국을 이끌어 왔다. 그리고 그런 방식은 외환위기 이후에도 바뀌지 않았다. 국가 정책이 국민경제 전체를 위하여 가치의 배분을 결정하는 행위라면, 이 배분의 결과는 지역에 투자되는 예산상의 수치로 나타난다. 문제는 이런 의사결정 방식이 앞으로도 당분간 변할 조짐이 없다는 것이 다.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국가경제뿐만 아니라 지방 경제 역시 커다란 위기를 겪었다. 지역의 은행들 논단 | 류근찬 의원 【 국민중심당 정책위 의장 】 | 2007-04-10 19:19 “어머니 빨리 회복하세요” 간경화로 고생하고 있는 어머니을 위해 아들이 간이식 수술로 새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따뜻한 가족이 있어 이웃과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광석면 이사1리에 거주하는 홍성표(25)는 어머니 정순희(51)가 오래전부터 간경화로 고생해 오던 중 지난해 가을 어머니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자 서울 중앙병원에 어머니를 입원시키고 검진 받은 결과 수술을 해야 한다는 판정을 받았다. 급히 간 이식 수술을 받지 않으면 생명이 매우 위독하시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을 듣고 지난 10월에 어머니 수술을 위해 아들 홍성표가 자신의 간(肝)중 최소한의 생명 유지를 위한 30%의 간만 남겨놓고 나머지 70%의 간을 어머니에게 이식해 수술을 받게 한 것이다. 어머니과 함께 퇴원을 해 회복중에 있는 아들 홍성표씨는 다행히 어 피플 | 최춘식 기자 | 2007-01-31 20:0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