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민주당 vs 통합당, 대전 표심 잡기 ‘불꽃 설전' 민주당 vs 통합당, 대전 표심 잡기 ‘불꽃 설전'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4.15 총선을 일주일여 앞두고 대전지역 표심을 차지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의 설전이 가열양상을 보이고 있다.미래통합당이 민주당 개별 후보와 연관된 문제점들을 들춰내며 연이어 말 몽둥이를 휘두르는 것에 대응, 민주당은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의 언행에 일침을 가하며 전체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반격에 나서는 모양새다.실제로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4차례에 걸친 성명을 내고 황운하 후보, 박범계 후보, 허태정 대전시장 등 민주당 후보 및 후원 세력에 대한 개별 정치 | 김일환 기자 | 2020-04-06 17:19 민주당 대전시당 “김종인 대전방문, 대전 비전 전무… 정치공세만 늘어나” 민주당 대전시당 “김종인 대전방문, 대전 비전 전무… 정치공세만 늘어나”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5일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의 대전 방문에 대해 “지역민의 요구와 아픔에 대해서는 아랑곳하지 않고 정치공세만 늘어놓고 떠났다”고 비판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대전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지나가면 경제 바이러스가 돌아온다’고 말했다. 협박을 넘어 아예 저주를 퍼부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시당은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안이나 비전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정치 공세적 발언만 이어갔다”면서 “미래통합당에게 정치 | 김일환 기자 | 2020-04-05 18:28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맡아… 중도성향 표심 겨냥 '승부카드'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맡아… 중도성향 표심 겨냥 '승부카드' [충남일보 전혜원 기자]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 선거 대책을 총괄할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영입했다. 박형준·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은 26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 전 대표의 영입을 발표했다. 박 공동선대위원장은 "김 전 대표가 통합당 선대위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선거 대책에 관한 총괄 역할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업무에 착수할 예정이다.이 직책은 황교안 대표가 맡고 있던 것으로, 황 대표는 총괄 선거 지휘 역할을 사실상 김 전 대표에게 일임하고 자신은 총선 출마지인 정치 | 전혜원 기자 | 2020-03-26 15:4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