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전통시장 붕괴 막을방법 없나 대기업의 무차별 시장공략과 이에 맞선 전통시장의 방어문제가 국가적 사안으로 확대된 가운데 기업형 슈퍼마켓으로 인해 전통시장과 동네상권이 사실상 붕괴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지적이 많아지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영역 확장으로 전국의 전통시장이 지난 7년새 178개나 문을 닫았으며 시장개방과 함께 남은 방어벽도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SSM은 골목 상권을 지속적으로 잠식해 같은 기간 약 4배로 늘어났고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의 매출은 2007년에 이미 전국 전통시장을 추월했다. 전통시장은 2003년 1695곳에서 2010년 1517곳으로 7년새 178곳이 없어졌다. 이에 따라 시장 내 점포는 23만~24만개 수준에서 2 사설 | 충남일보 | 2012-01-25 19:31 [사설]물가압박에 국민 등살만 휜다 최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를 잡지 못하고 있는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질책이 무섭다. 천정부지로 솟아오른 물가가 먹거리에 이어 생필품까지 전가되는 등 물가상승세가 도미노처럼 전 분야에 번지고있다. 하지만 정부가 물가막기에 손을 놓은 거나 마찬가지 양상이 전개되면서 충격에 이어 국민적 분노까지 사고 있다. 더구나 그동안 정부가 수출강공정책을 고수한 나머지 물가기반이 취약한 구조를 만든 나머지 이번 물가급등 방어엔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민심은 더더욱 흉흉하기만 하다. 시장에 가면 말 그대로 장바구니에 채울 것이 없을 정도라니 기가 막히다. 어획 부진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의 여파로 고등어, 오징어, 오리, 돼지고기, 계란 등 주요 축·수산물의 물가 불안 현상이 사설 | 충남일보 | 2011-04-12 20:11 부여군, 고도의 틀 새로 짠다 [부여] 부여군은 고도보존사업과 연계한 도시관리계획상의 사업시행 기반을 마련해 고도보존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불합리한 관리계획 정비로 민원해소 및 주택용지 확보에 나선다. 이를 위해 우선 부여, 규암, 은산, 홍산 등 도시지역 43.39㎢를 대상으로 내년 말까지 총 15억2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임천 및 외산의 면소재지 제 2종 지구단위 계획 정비를 포함한 도시계획 재정비 수립용역에 착수한다. 용역수행자는 그 동안 사업수행능력평가 및 내역입찰을 거쳐 최종적으로 서영엔지니어링과 경동엔지니어링이 선정됐으며 올해 안에 도시계획 재정비(안)를 수립하고 내년에는 주민 공람 및 공고와 부여군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중앙 및 도의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로 최종 결정된다. 부여 | 박용교 기자 | 2011-03-31 18:42 연/중/캠/페/인/ 중소기업을 살리자 원자력 관련 산업 클러스터화 주도한국원자력연구원 창업보육센터(송기동 센터장)는 원자력 연구개발성과의 실용화를 확산시키고 창업을 유도해 연구원의 연구성과와 창업기업의 실용화가 상호 순환과 보완하는 역할로 자리잡고 있다. 원자력창업센터는 연구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입지적 특성상 타 기관의 창업보육센터와 달리 입주기업의 애로기술을 근거리에서 관련 전문가로 하여금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상용가능한 연구성과를 입주기업이 기술이전 등을 통한 사업화에 큰 강점을 가진 곳이다. 이 때문에 대덕연구개발특구 제1호 연구소 기업인 ㈜선바이오텍 역시 이곳 입주기업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원자력창업센터의 결실은 2003년에 조성된 대덕 제1원자력밸리(대전 전민동 소재)로 이곳엔 원자력 관련기술 창업기업이면서 종합뉴스 | 한내국 기자 | 2007-05-21 19:43 청원 오창고, 충청대학 방과후학교 수강 청원 오창고, 충청대학 방과후학교 수강 휴무 토요일 충청대를 찾은 오창고 학생들이 제과·제빵 교육을 하고있다.양질 교육기회 제공·사교육비 절감 도내에서 처음으로 대학 내에 방과후학교를 개설해 대학 교수로부터 방과후학교 수강을 받아 학습 효과를 높이는 학교가 있다. 청원 오창고등학교는 지난 3월부터 휴무 토요일에 충청대학 식품영양학부 실습실에서 제과·제빵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창고등학교와 충청대학간 자매결연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데 수강신청자 대부분이 출석하는 등 학생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학측에서는 최신 장비와 시설, 우수 강사진을 통해 전문계열 학생들의 실기와 이론 지도를 함으로써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주 5일 수업에 따른 사교육에의 쏠림 현상을 공교육의 시설과 인적자원을 문화 | 한내국 기자 | 2007-05-13 18:5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