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추석에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출향 도민에게 도내 전역의 각종 공간정보를 고해상도의 항공영상 기반으로 통합 구축한 ‘충남도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의 활용을 당부했다.도에 따르면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은 지적도, 지형도, 용도지역도, 토지정보, 건물정보, 도로명주소 등 각종 공간정보를 담은 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든 PC로 인터넷 접속을 통해 시의 건축물, 도로, 문화재, 관광지 등을 입체적인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충남도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은 고해상도 항공영상 기반으로 현실세계와 같이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인허가 등 각종 행정업무에 활용 함은 물론, 도민들이 고향을 컴퓨터상에서 비행기를 타고 내려다보는 듯한 3D 비행시뮬레이션으로 둘러볼 수 있는 등 다양한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다.
충남 | 한내국 기자 | 2013-09-16 20:26
출고가, 작년 소비자물가 상승률·학부모 희망 인상률(인하율) 등 반영내년부터 시·도교육청별로 교복 소비자가격 인상률의 상한선을 설정하게 된다. 또 앞으로는 스마트, 스쿨룩스, 아이비, 에리트 등 교복 4대 교복업체의 출고가격도 전년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 이하로 억제된다. 교육부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4일 이같은 내용의 ‘교복가격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우선 교복업계, 소비자단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민관교복협의회’를 개최해 전체 교복시장의 75%를 점유하고 있는 스마트, 스쿨룩스, 아이비, 에리트의 출고가격을 전년도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학부모가 희망하는 인상률(인하율) 등을 반영해 결정키로 했다. 또 시·도교육청은 내년부터 출고가 인상률, 지역별 여건 등
종합뉴스 | 충남일보 | 2013-07-04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