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도시민과 농촌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될 ‘2013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오는 7월 4일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린다.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의 ‘2013년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은 전국 9개 시·도, 16개 시·군에서 300여개 농어촌 체험마을이 참가한 가운데 7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2013 농어촌여름휴가 페스티벌’은 ‘여름휴가지로 온 가족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을 컨셉으로 농어촌 주민과 도시 관람객이 함께하는 ‘즐거운 잔치 한마당’을 구현한다.각 도별 지자체관에서는 여름휴가를 미리 맛볼 수 있도록 전국을 테마여행 하듯 즐거운 관람동선을 제공한다. 먹거리, 즐길거리, 쉴거리, 살거리로 구성되고 지

금산경찰서(서장 조법형)는 지난 12일 회의실에서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척결과 법질서 확립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을 위해 지휘부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가졌다.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광덕산(송악면 소재) 훼손 등산로를 5년간에 걸쳐 복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산시의 대표적 명산인 광덕산은 등산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등산로 훼손이 심각해져 쾌적한 등산환경과 산림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 등산로 복원사업이 시행된다. 총 11개 노선 39.3km 중 훼손이 심각한 천마봉등산로, 장고개 등산로, 이마당 등산로, 어둔골 등산로 4개 노선 14.1km를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이와 병행해 훼손등산로 4개 노선의 조속한 생태 복원과 숲 안정을 위해 등산객의 출입을 금지하는 ‘광덕산 등산로길 휴식년제’를 매년 1개 구간을 선정해 년차별로 시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웰빙과 힐링 산행의 유행과 주 5일제 실시로 등산, 레포츠, 숲길걷기 등 산림 휴양인구가

충남과학교육원은 지난 28일‘과학도서 독후감 쓰기대회’를 개최했다.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충남 스마트 과학인재들의 과학교양 확장과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이 대회는 도내 초중고 9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지역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에서 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 중 초등학생은 ‘검은 눈물 석유’, 중학생은 ‘국어선생님의 눈으로 본 과학’, 고등학생은 ‘이공계 이야기’라는 책으로 새로운 정보수집을 위한 창의적인 독서활동의 전개를 통해 각자의 생각을 마음껏 적어 나갔다.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 중 초·중·고별 40% 이내를 선발해 금상, 은상, 동상을 11월 초 시상할 예정이다.

인근 생활자원처리장 폐열 사용 운영비 절감[아산] 아산시는 내달 1일 실옥로 220(배미동 24-1) 아산환경과학공원에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건설된 아산시 건강문화센터를 개관한다.이번에 개관하는 건강문화센터는 헬스장 254㎡, 찜질방(황토방, 소금방, 얼음방) 381㎡, 사우나 463㎡, 국제규격(22m×45m)의 풋살경기장 및 시설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15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을 갖췄다.건강문화센터에서 사용하는 냉난방열원은 인근 생활자원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사용하도록 설계돼 있어, 운영비를 절감하고 저탄소 녹생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시에서는 개관에 앞서 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사업자를 공개 모집해 지난 7월에 (주)태광실업을 수탁자

[서산] “흰 무명저고리에 검은 치마, 빨간 댕기를 두른 단아하면서도 고고한 우리네 여인의 모습이랄까…”지난 14일 충남 서산 천수만에서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새 1마리가 까치와 함께 카메라에 잡혔다. 매년 천수만을 찾고 있는 황새는 1m정도의 몸집에 머리와 몸통은 하얗고 눈가장자리와 턱밑의 붉은 피부는 밖으로 드러나 있다. 또 곧고 굵은 부리에 날개깃은 검은색이며 다리는 붉은색으로 부드러운 곡선의 우아한 자태가 돋보이는 대형조류이다. 현재 천수만에는 한 마리의 황새가 찾아와 겨울나기를 준비 중으로,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일찍 찾아왔다. 날씨가 추워지면 몇 마리가 더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황새는 원래 토종 텃새였으나 지난 1994년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엠넷 ‘슈퍼스타K 3’ 톱11이 부른 미션곡들이 대거 음원차트에 올랐다. 지난 11일 밴드 ‘울랄라세션’, 듀오 ‘투개월’, ‘버스커 버스커’ 등이 지난달 30일 첫 번째 생방송 미션에 이어 1일 두 번째 생방송 미션에서 부른 곡들이 음원차트 10위 안에 랭크됐다. 멜론에서는 ‘투개월’의 첫 번째 미션곡 ‘여우야’가 1위에 올라있다. 2위는 ‘울랄라세션’의 두 번째 미션곡 ‘오픈 암스’가 차지했다. 3, 4위는 ‘울랄라세션’의 첫 번째 미션곡 ‘달의 몰락’, ‘버스커 버스커’의 첫 번째 미션곡 ‘동경소녀’다. ‘투개월’의 두 번째 미션곡 ‘포커 페이스’는 6위다. 엠넷닷컴에서는 ‘오픈 암스’ 3위, ‘포커 페이스’가 4위를 차지했다. ‘동경소녀’와 ‘리빈 라 비다 로카’는 6, 8위에 올라있다.

군 복무 기간 휴가 특혜 논란에 휘말린 가수 성시경(32)이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고 해명했다. 성시경의 매니지먼트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오후 “성시경은 지난 2008년 7월 입대해 최선을 다해 군 복무를 마쳤다”며 “또 자대 안에서는 일반병으로서의 임무 또한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특혜를 통한 병과 배치와 휴가일수와 관련된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는 것이다. “성시경은 적법한 절차에 의거, 군악병으로 선발돼 자대배치를 받고 군복무를 성실히 이행했다”며 “(군악병으로) 선발되는 과정 중에 그 어떠한 특혜 등 의혹 역시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회 국방위원회 신학용 의원(59·민주당)은 지난 7일 “성시경이 군 복무 중 이례적으로 과도한 포상휴가를 받았고 육군 군

한국전기안전公 서산태안지사가 중왕1리를 찾아 전기설비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서산] 서산시 지곡면(면장 조만호) 은 중왕1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산태안지사(지사장 신용주)에서는 6일 중왕1리 김양경 씨 외 2가구에 대해 전기설비 안전점검, 조명등기구 교체, 배선교체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봉사활동은 그린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그린타운 행사는 전기안전공사가 전기설비로 인한 재해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비용부담으로 부적합 전기설비를 방치하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대한 시설개선을 통해 전기에너지 안전복지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신용주 전기안전공사 서산태안지사장은 “지난 1998년부터 시작해 매년 서산, 태안지역의 1개 마을씩 자매결연을

그룹 ‘JYJ’의 새 앨범 ‘인 헤븐’에 담긴 ‘삐에로’라는 노래가 이수만(59)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을 인신 공격했다는 이유로 KBS 가요 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는 지난 28일 JYJ 멤버 김재중(25)이 작사·작곡한 ‘삐에로’ 중 ‘난 너의 삐에로(Pierrot) 정말로 웃겨/ 너에게 다 받쳐 찌들어 마이 마인드(my mind) 내 눈 앞엔 아워 프로(our pro)/ 돈 앞엔 뭣도 없는 완전한 넌 프로(pro) 제대로 p.s.m’이라는 노랫말을 문제 삼았다. ‘p.s.m’이라는 단어가 ‘프레지던트(president) 이수만’의 영어 이니셜이라고 판단, 특정 개인을 향해 개인적 원한을 담은 곡이라고 봤다. JYJ 멤버들이 자신들과 전속계약 분쟁 중인 전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

[당진] 당진군보건소에서는 계절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올해는 내달 10일부터 11월 4일까지 만 58세이상의 군민 3만8818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는 전국 최초로 정부권장 연령인 만 65세이상 보다 7세가 아래인 만 58세로 군민 1만600명이 추가로 무료예방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만 58세 이상이 아니라도 기초 생활수급자,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 (본인)는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방법은 대상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각 리별로 접종 일자를 지정해 예약제로 실시하며 접종일자에 보건기관에 방문해 접종을 받으면 된다. 예방접종시에는 주민등록증, 의료급여카드, 장애인수첩 등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주 이인중학교는 지난달 31일 1·2학년을 대상으로 보령 일대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해양 교육’을 위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공주] 공주 이인중학교(교장 이명성)는 지난달 31일 1, 2학년을 대상으로 보령 일대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해양 교육’을 위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먼저 보령의 화력발전소를 견학해 화력발전소에서 하는 일, 발전소가 돌아가는 원리,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에 따른 전기 소모량, 대기 전기량 등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고 이후 영목항에서 해양 승선 체험을 실시했다. 2학년 임선옥 학생은 “화력발전소에서 전기를 얻는 과정을 보며 전기의 소중함을 알았고 승선체험을 통한 바다 탐사로 멋진 경험을 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도교사는 “에너지와 관련해 견학한 보령

[홍성] 홍성군이 정부예산 편성 순기보다 한 발 앞선 대응과 전략적인 국비확보 노력으로 2012년 정부예산 확보에 파란불이 켜지고 있다. 군은 지난 2월에 ‘2012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군의회 의원, 공무원,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12개 T/F팀을 구성했으며 중앙부처의 예산서를 확보해 해당 부서에 배부해 연구토록 하는 등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국·도비 확보 활동에 나선 바 있다. 또 정부예산 확보설명회를 개최하고 출향 공무원과의 간담회 개최 등 다각적인 국비확보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김석환 군수가 직접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국토관리청 등을 방문한 것을 비롯해 총 80회에 걸쳐 연인원 152명이 중앙부처와 충남도를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능동적인 국·도비 확보 활동을 폈다.

[태안] 태안군은 2010년도 결산에 따른 재정운영의 결과를 31일부터 군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재정공시제도는 자치단체 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재정운영 결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제도이다. 군은 지난달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공통공시와 특수공시 사항을 선정했다. ‘공통공시’는 자치단체에서 의무적으로 공시해야할 총괄적 사항으로 예산집행, 채권관리, 기금운용, 공유재산, 재정분석결과, 주민주요관심항목 등이며 특수공시는 자치단체별 지역특성을 고려해 지난해 완료된 주요사업이다. 군은 홈페이지는 물론, 책자 및 팜플렛을 민원실 등에 비치해,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난해 재정운영현황을 쉽게 접하도록 할 예정이다.

[아산] 아산시는 아산환경과학공원의 부대시설인 아산그린타워전망대 레스토랑 운영 사업자를 대전에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인 (주)에코웰로 선정했다. 시는 전망대 대부를 통해 얻는 수익을 생활자원처리장 운영비에 충당함으로써 시설 운영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그린타워는 소각장 굴뚝을 활용한 시설로 150m 높이로 1층은 망원경 6대가 설치된 전망대, 2층은 시를 한 눈에 조망 레스토랑을 입점시키고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시의 새로운 렌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타워 아래에는 생태식물원이 조성돼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그린타워는 8월 레스토랑 오픈에 맞춰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며 건강문화센터 내 헬스장, 찜질방, 사우나, 풋살경기장

주택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고자 부여소방서(서장 김현묵) 긴급구호팀이 희망을 전달하고 슬픔을 나눴다. 지난 3일 오후 6시 50분경 은산면 가곡리 박모씨(72)는 주방에서 발생한 화재가 거실로 연소 확대돼 TV, 에어컨 등 가전제품이 소실되는 등 4300만여 원의 피해를 입었다. 이웃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부여소방서 소방공무원 10여 명과 은산면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은 6일 오전10시부터 피해현장에 집결해 침대, 소파 등 화재 잔존물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부여소방서에서는 구호KIT(피복류, 위생품, 생필품, 의약품 등을 갖춘 재난구호 물품 박스)를 전달해 빠른 시일 안에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태풍 메아리가 지나간 충남도의 피해가 여전히 구체적인 집계가 되지 않은 가운데 27일 공장시설 1동과 농경지 524ha, 농작물 침수 10ha 그리고 하천제방 20m 유실, 가로수 전도 4개소 등의 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재난안전본부는 이날 “26일 오후 3시에 태풍해일주의보가 공식 해제됐다”며 “도내 전역이 아직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는 등 16개 시ㆍ군 재난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이 지나간 도내 전역은 그러나 온대저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가운데 예상강수량 5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태풍 5호 메아리는 지난 26일 경보가 발효된 후 이날 오후 3시경 해제됐으며 당초 예상보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고정금리·장기 원리금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7월에도 동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년∼30년 대출만기 동안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연 5.2%∼5.45%이며, 대출 초기 3년간 기본형보다 낮은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혼합형 금리는 연 4.8%∼5.05%이다.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 이하의 저소득층에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우대형의 경우에는 기본형·혼합형 금리에서 최대 1%포인트까지 금리 할인 혜택을 받아 최저 3.8%의 고정금리로 10년간 이용할 수 있다. HF 관계자는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가파르게 상승한 반면, 보금자리론 금리는 자금조달 다변화, 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