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 공공 노인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할머니 손맛’ 반찬 전문점이 밀려드는 주문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2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 지역 6개 시니어클럽은 깻잎, 멸치볶음, 오징어젓갈, 무말랭이 무침 등 밑반찬부터 만두, 돼지갈비, 전, 삼색나물, 식혜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동그랑땡, 삼색전, 동태전, 버섯전 등 제사 음식과 함께 온정 간장, 된장·고추장, 청국장, 구이김, 수정과, 식혜도 생산한다.청남시니어클럽은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로 특화돼 있으며 청주시니어클럽은 500㎖ 더치커피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만두, 송편, 동그랑땡, 삼색전, 동태전, 버섯전, 나물, 탕국 등 차례 음식이 생산, 판매한다는 소식이 청주시민신문을 통해 소개돼 요즘은 주
충북 | 뉴시스 | 2015-02-03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