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남표 총장 “개혁 지속 추진” 내달 해임이냐 신임을 통한 학내문제 봉합이냐를 가늠할 이사회를 앞두고 있는 KAIST 서남표 총장이 재차 자진사퇴론을 일축했다. 27일 서 총장은 노보텔 앰베서더 부산호텔에서 열린 2012년 보직교수 워크숍에 참석,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학내현안과 관련한 심경을 토로하면서 “자진사퇴는 없다.”고 거취표명을 분명히 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영천 감사와 이용훈 교학부총장 등 4명의 부총장, 학과장, 단과대학장처장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내 주요 현안에 대해 정보와 2012년도 교내 주요사업 및 중장기 중점사업을 선정하는 자리다. 서 총장은 이날 “교협과 학교가 추구하는 이익은 KAIST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 안에서 정당성을 갖는다.”며 “서로가 추구하는 이익충돌을 최소화하기 위 종합뉴스 | 김일환 기자 | 2012-01-29 20:03 여성발명경진대회 수상자 발표 여성발명경진대회 수상자 발표 전병옥 대표, 최미영 대표특허청(청장 이수원)과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한미영)가 개최하는 ‘2011년 여성발명경진대회’에서 온도감지센서와 발열사가 일체형으로 제작돼 설정온도 이상이 되면 온도조절기의 전원을 차단하는 ‘화재 예방 기능을 갖춘 스마트 매트리스’를 개발한 전병옥((주)실버레이 대표)씨가 수상한다.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트로피와 상금 400만원이 수여된다. 또 국무총리상은 폐기되는 초경 합금 성형체로부터 텅스텐과 코발트 분말을 회수해 환경오염과 재생품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폐기 초경합금의 처리방법’을 개발한 최미영(삼성기술연구소 대표)씨가 수상한다. 이밖에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에 ‘요술피아노’를 개발한 김민정(We can music 대표)씨, 지식경제부 장관상에 ‘환 피플 | 김일환 기자 | 2011-11-06 22:07 2018평창동계올림픽 “평화·흑자 올림픽 만들 것” 김진선(65)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초대 조직위원장이 ‘대회 성공의 10대 조건’을 제시하며 ‘평화 올림픽, 흑자 올림픽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4일 정부로부터 초대 조직위원장으로 내정됐던 김진선 초대 조직위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조직위원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김진선 신임 조직위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이 기간 동안 집행위원장직을 겸한다. 김 위원장은 창립총회를 마친 뒤 있은 기자회견에서 “개인적으로 영광이기에 앞서 동계올림픽은 너무나 중차대한 국가적인 과업이기에 어깨를 짓누르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러나 책무가 주어진 만큼 그간 배우고 경험한 모든 역 스포츠 | 【뉴시스】 | 2011-10-19 20:21 ‘심야병원’ 류현경, 배역좋고 연기좋고 ‘심야병원’ 류현경, 배역좋고 연기좋고 탤런트 류현경(28)이 MBC TV 토요드라마 ‘심야병원’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심야병원’ 첫회는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12시 20분대 심야 프로그램 중 1위다. 류현경은 당차면서 엉뚱한 매력의 의사 ‘홍나경’역으로 첫 주연을 신고했다. SBS TV ‘떼루아’ 이후 약 3년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이날 ‘홍나경’은 손을 다쳐 황급히 심야병원을 찾은 환자를 돌려보내라는 ‘허준’(윤태영)과 맞섰다. “이제부터 이 환자, 내 환자”라면서 환부를 봉합했다.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봐서 너무 좋다! 대박예감”, “인간적인 의사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 “웰 메이드 드라마”라고 호평했다. ‘심야병원’에는 윤태영(37), 연예 | 【뉴시스】 | 2011-10-17 19:56 카라, 10개월만에 활동 재개 올해 초 내분을 겪으며 온갖 구설에 올랐던 그룹 ‘카라’가 10개월 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오는 6일 3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스텝’을 부른다. 가요계는 일단 카라의 성공을 점치고 있다. 한때 해체위기에 처했으나 ‘카라 사태’가 오히려 인지도를 높여 새옹지마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2대 3으로 쪼개진 카라가 입국하는 모습을 생방송하는 등 일본 매스컴이 이들의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을 쏟으며 현지에서 엄청난 반사이익을 봤다. 그러나 “연예인 카라만 부각되고 뮤지션 카라는 없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카라는 실력으로 인정받은 팀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난 상반기 보컬트레이너 10명이 아이돌 그룹과 멤버들을 평가한 가창력 점수에서 카라는 노래 못하는 아이돌 그룹 1위로 손꼽혔다. 이번 연예 | 【뉴시스】 | 2011-08-31 20:07 한나라 지명직 최고위원에 홍문표·김장수 한나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초선 비례대표인 김장수 의원과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임명됐다. 그동안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두고 홍준표 대표와 지도부 간 갈등을 겪어왔지만 호남과 충청 몫으로 1명씩 지명하면서 갈등은 봉합됐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협의를 통해 광주 출신의 김장수 의원과 충남 홍성 출신의 홍문표 사장을 호남권과 충청권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친박(친박근혜)계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중립 성향의 김장수 의원은 참여정부 시절 국방부 장관을 지냈고, 18대 총선을 통해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해 현재 당 외교ㆍ안보ㆍ국방 분야 정책위부의장을 맡고 있다. 친이 인사로 분류되는 홍문표 사장은 17대 국회의원(충남 홍성ㆍ예산)을 지내고 종합뉴스 | 유승지 기자 | 2011-08-18 20:20 저축은행 피해보상 형평성 고려돼야 저축은행 피해자에 대한 보상은 다른 금융피해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소비자단체의 주장이 제기됐다. 금융소비자연맹(회장 이성구)은 9일 저축은행의 불완전 판매만을 보상하는 법안은 문제가 있으며 현재 금융권 전체에 만연한 불완전 판매에 대한 보상을 포함하는 법안이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금소연은 국회가 여야 합의로 추진중인 저축은행 피해자에 대한 2억까지의 보상 등은 다른 금융피해자들과의 형평성과 금융정의 차원에서 올바른 방향이 아니라고 적시했다. 이어 금소연은 현재 수많은 서민금융거래자들이 금융회사들의 불완전 판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몇몇 저축은행만의 불완전 판매 피해자들에 대한 법안 추진은 불합리한 입법이라고 지적했다. 이성구 회장은 “어느 때보다 금융회사들의 불완전 판매 사회 | 박해용 기자 | 2011-08-09 19:14 도시철도 2호선 ‘대덕·유성구안’도 검토 도시철도 2호선 ‘대덕·유성구안’도 검토 노선갈등 봉합 국면… 또다른 갈등재연도 우려 염홍철 대전시장과 김창수 자유선진당 의원이 지난 1일 도시철도 2호선의 성공적 건설추진을 위해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과 관련 기본안과 함께 대덕구, 유성구 등에서 제시한 노선안도 함께 검토하기로 방향을 수정키로 하고 시장 직속기구로 기종과 건설방식 등에 관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가칭 ‘도시철도 건설추진위원회’를 설치키로 했다. 염홍철 대전시장과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은 1일 대전시청에서 긴급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대전시의 기본안과 함께 대덕구, 유성구 등에서 건의한 노선 가운데 최적안을 대안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 종합뉴스 | 박희석 기자 | 2011-07-03 19:57 [데스크 칼럼]검경 수사권 불씨 남긴채 봉합 후 갈등·분노 고조 [데스크 칼럼]검경 수사권 불씨 남긴채 봉합 후 갈등·분노 고조 국무총리실에 이어 청와대까지 나선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이 미봉(彌縫)에 그쳤다. 검경이 합의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검찰의 수사 지휘권 유지와 경찰의 독자적인 수사 개시권(開始權) 확보로 압축된다. ‘지휘’와 ‘독자적’이라는 개념은 충돌한다. 검경은 합의서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하며 티격태격하고 있다. “한심하다”는 대통령의 질책을 받고 검경 갈등을 풀려다 보니 어정쩡한 봉합에 그친 채 갈등만 앞으로 더 고조되고 있다. ● 그 핵심의 내용은 형소법 196조제 1항 수사관, 경무관, 총경, 경감, 경위는 사법경찰관으로서 검사의 지휘를 받아 수사를 하여야 한다란 내용을 수사관, 경무관, 총경, 경정, 경감, 경위는 사법경찰관으로서 모든 수사에 관해 검찰의 지휘를 받는다.(개정안) 오피니언 | 송낙인 본부장 | 2011-06-27 21:06 친환경무상급식 조례 제·개정 무산위기 도의회, 지역간 앙금 집행부와도 ‘불협화음’무상급식예산, 농·어촌 자녀 여름캠프도 차질 도의회가 추진중인 무상급식조례안에 대한 제·개정문제가 도의회내 해당 상임위와 집행부간 갈등이 봉합되지 않아 무산위기에 놓였다. 22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친환경무상급식 조례(안)’은 도의회 고남종 의원이 대표발의로 조례안건에 상정된 바 있으나 내부 행자위, 교육위, 농경위에서의 조율실패와 도집행부 내부의 이해관계 등이 얽혀 무산위기로 치닫고 있다. 의회 내부에선 당초 조례안이 대표발의가 잘못됐으며 해당 상임위간 조정이 쉽지 않아 이해관계가 얽혀 유병기 의장의 중재로 농경위에서 조례추진을 해 왔다. 농경위(강철민 위원장)는 기존 무상급식 관련 조례의 제개정과 전부 또는 일부개정 등을 놓고 이해당 충남 | 한내국 기자 | 2011-06-22 19:55 드림콘서트, 아이돌만의 대잔치 드림콘서트, 아이돌만의 대잔치 지난 28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1 드림콘서트’에서 그룹 ‘티아라’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올해 들어 가장 무더웠던 날씨도 국내에서 내로라 하는 아이돌 그룹의 공연 열기는 따라잡지 못했다. 지난 28일 밤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1 드림콘서트’는 대한민국에서 한 이름 떨친다는 아이돌 그룹이 모두 모인 공연이었다. 총 24팀이 4시간이 넘게 펼친 공연에 4만 여명의 관객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환호로 화답했다. 이날 공연의 포문은 그룹 ‘유키스’가 열었다. 최근 발표한 ‘0330’와 ‘만만하니’를 들려줬다. 이어 이루가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발라드 ‘촌스럽고 유치하게’와 ‘까만 안경’을 들려줬다. 올해 들어 큰 인기를 끈 아이유 연예 | 【뉴시스】 | 2011-05-29 20:24 한, 비대위원장 친이계 정의화 선임 한, 비대위원장 친이계 정의화 선임 한나라당은 지난 7일 4·27 재·보궐선거 참패로 지도부가 전원 사퇴함에 따라 새 지도부 선출 때까지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정의화(사진) 국회 부의장을 임명했다. 최고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비대위원장으로 4선의 정 부의장을 포함, 모두 13명의 비대위원을 선정했다고 안형환 대변인이 전했다. 여권 일각에선 정의화 비대위원장이 친이계이면서도 계파색이 옅어 당내 친이, 친박계 간의 갈등을 봉합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을 내놓고 있다. 비대위원들은 당연직인 황우여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과 함께 3선의 김성조·김학송·원유철 의원, 재선의 박순자·차명진 의원, 초선의 김선동·김성식·신영수·윤진식 의원, 원외의 정용화 당협위원장 등 12명이다. 비대위는 9일 종합뉴스 | 이민기 기자 | 2011-05-08 19:44 [4·27 재보선] 오늘 4·27재선거일 최대 승부처 분당乙 ‘투표율’ 승패 좌우분당선거결과 康-孫 정치운명 가를 듯 4·27재보궐선거의 최대 관심지역인 분당을 선거결과가 여야 두 정치거물의 정치운명도 가를 전망이다. 투표일을 하루 앞둔 26일 최대 승부처인 경기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와 민주당 손학규 후보는 각각 소속 정당의 지원 속에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한나라당은 이날 안상수 대표를 비롯해 친이계 안경률, 친박계 유승민 의원 등 30~40명이 상주하며 ‘저인망식 표몰이’에 나선 반면 민주당은 앞서 해왔던 ‘그림자 지원’을 이어가며 투표를 호소했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에선 분당을 선거 결과가 두 후보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강 후보가 종합뉴스 | / 서울 = 김인철·이민기 기자 | 2011-04-26 21:14 [사설]책임지는 사람없는 인사파동이 부끄럽다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가 자진사퇴를 표명함으로써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 ‘고소영 내각’ 파문과 1년 5개월 전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 지난해 8·8 개각 당시 국무총리와 지식경제부·문화관광부장관 후보자 줄낙마에 이어 인사 실패가 다시 되풀이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 더구나 정 후보자가 사퇴로 몰리는 과정에서 한나라당과 청와대가 빚은 파열음과 ‘네 탓 공방’은 여권으로선 보여서는 안 될 모습이 아닐 수 없다. 특히 한나라당은 내년 총선만 의식하는 듯해 실망스럽다. 우리는 정 후보자 자격시비 과정에서 “청와대 비서 출신의 감사원장 기용에 여론이 그렇게 부정적일줄 몰랐다”는 여권 고위관계자의 토로에 아연실색할 따름이다. 한나라당은 참여정부 시절 정권인수위원회에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 감사원장 후보자를 낙마시 사설 | 충남일보 | 2011-01-12 17:57 [사설] 의회와 지자체간 갈등은 생산적이어야 한다 서울시가 무상급식 등 시 예산편성을 둘러싸고 힘겨루기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의회와 자자체간 소모적인 갈등을 봉합하지 못하는 것은 직무유기라는 지적이 많다. 이는 시정추진을 위한 예산편성에 있어 고유 기능인 의회주장이 집행부와 맞지 않는다고 해서 법정 소송을 운운하며 반대의지를 펴는 것은 지자체로서는 합당치 않다. 그런 노력의 저변에는 의무교육 대상에 먹는 것도 포함되는 것이 마땅하다는 기조가 깔려있는 것이고 그런 만큼 예외없는 급식의 무상시행을 추진하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서울시를 들여다보면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정책대결이 극한적 한계까지 내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는 무상급식을 조례로 만들고 이를 전면시행할 것을 추진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이를 결사적으로 막으려고만 하면서 정면충돌 양 사설 | 충남일보 | 2010-12-21 19:02 한나라, 예산 후폭풍 갈등 확산 예산 후폭풍으로 한나라당 내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더 이상의 혼란을 방치할 경우 심각한 내분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조기 봉합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지만 고흥길 정책위의장의 사퇴에도 불구하고 안상수 대표의 리더십에 의문을 표하며 추가 인책론까지 거론할 태세다. 정부와 여당의 재편론을 주장한 홍준표 최고위원은 14일에도 “지금 수세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런 땜질 처방으로는 정국 주도권을 확보할 수 없다”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이한구 의원은 라디오에 출연해 “예산처리의 책임자는 원내대표지만 그동안 쌓였던 불만이 같이 터져 나온다면 책임질 사람은 더 위로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수도권 의원은 “예산 후폭풍 처리에 안상수 지도부의 지도력이 없다는 생각”이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0-12-14 18:26 한, 감세정책 당내 의견 갈등 여전해 한나라당이 ‘감세철회정책’에 대한 당내 갈등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당내 의견 조율 및 논란 불식을 위해 오는 22일 정책토론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법인세 감세 기조는 유지하되 고소득층의 소득세를 조정하는 방식의 ‘감세 수정보완책’을 대안으로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내에서 감세철회정책을 주장했던 정두언 최고위원은 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미 여러 차례 말씀했지만 감세논쟁은 상황에 대한 몰이해 내지는 오해에 의해서 빚어진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청와대 정책실장은 여러 차례에 걸쳐서 감세철회는 이 정부의 정책기조에 안 맞는다고 말했는데 참으로 이해 할 수가 없다”고 재차 감세철회 정책에 대해 거론했다. 이어 “최고구간에 대 종합뉴스 | 김인철·이규복 기자 | 2010-11-15 19:01 건양대 이진웅 교수, 만례재단상 건양대 이진웅 교수, 만례재단상 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 정형외과 이진웅 교수가 최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0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 본상인 ‘만례재단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만례재단상은 매년 정형외과 분야의 최우수 논문 한 편을 선정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이 교수가 공동연구한 ‘회전근개 봉합술 후 봉합방법에 따른 재파열 양상분석’이라는 논문이 선정된 것이다. 이 교수는 논문을 통해 “팔을 들 수 있게 해주는 근육과 힘줄을 회전근개라고 하는데 최근 중년 이후 회전근개가 파열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봉합수술후에도 다시 끊어지는 경우도 종종 일어나고 있다”며 이를 형태학적으로 분석해 볼 필요성을 느껴 연구에 임했다는 것이다. 특히 이 논문은 스포츠의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의 ‘Th 피플 | 고일용 기자 | 2010-10-24 18:17 여야, 당내 갈등 미봉합‘합종연횡’ 우려 한나라당 강용석 민주당 강성종 선진당 이상민 … 탈당 초읽기 최근 들어 여의도 정가의 분위기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음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여야를 막론하고 기존에도 당내에 주류파와 비주류 또는 소장파 등이 존재해 왔으나 어디까지나 큰 틀을 벗어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의 반론과 주장에 그쳤다. 하지만 최근 여야의 당내 분위기는 비주류 또는 소장파가 주류의 기조에 반기를 드는 경우는 허다하고 간혹 여론을 등에 업고 당론을 바꾸는 일까지 종종 보인다. 이렇다보니 여야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당내에서의 주류와 비주류가 생성하는 이슈가 더 흥미롭게 다가올 때가 많다. 여야는 이런 당내 분위기를 쇄신하고 화합을 이루기 위해 당내 국회의원과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연찬회와 워크숍을 기대했으나 속내 종합뉴스 | 서울 = 김인철·이규복 기자 | 2010-09-01 20:25 9월 전당대회 앞둔 민주당 사활 건 ‘빅매치’ 예고 당헌당규 없어 전당대회 성공 귀추손학규 前 대표 출마 확실시 ‘승부전’ 지도부 총사퇴와 비상대책위 구성으로 7·28 재보선 이후 지속됐던 민주당의 내홍이 수습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9월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둔 당권주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당 상황을 관망해온 손학규 전 대표의 출마가 확실시되면서 예비 대권주자들이 사활을 건 ‘빅매치’가 예고되고 있다. 당내 최대 주주인 정세균 전 대표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조직 정비에 나서는 등 전대 대비에 진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문에 비대위체제로 전환된 민주당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현 체재유지냐 교체냐를 놓고 한판승부전에 돌입했다. 민주당의 이같은 상황은 정세균 대표가 2일 재보궐선거 패배를 책임지고 사퇴 했지만 비주류측의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0-08-03 19:5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