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물 건너간 국회의원 선거구개편 21대 총선(4월15일)이 코앞에 다가왔다. 국회와 정치권은 아직까지 국민의 바람인 합리적 선거구를 획정하지 못하고 있는채 선거를 치룰 것 같다. 이번 총선에서는 지역구 국회의원 253명과 비례대표 47명을 선출하게 된다.인구 하한선과 상한선 기준을 정해 253개 지역구를 확정하려면 현행 선거구 가운데 일부를 분리하고 일부는 통합해야 한다. 하지만 어느 곳이 나뉘고 합쳐질지, 아직도 알 수가 없는 상황이다.법대로 했다면 선거구 획정은 진작에 끝났어야 했으나 손도 대지 못 했다. 국회는 국회의원 지역구를 선거일 전 1년까지 확정해야 사설 | 충남일보 | 2020-02-13 17:13 [기고] 신학기 학교폭력 관심과 애정으로 근절하자 [기고] 신학기 학교폭력 관심과 애정으로 근절하자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기분 좋은 봄이 다가오고 있다. 3월이면 학생들은 새로움을 안고 새로운 학교,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친구들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하지만 모두가 새로움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을 것 같다. 그 이유는 바로 학교폭력에 대한 걱정으로 어려움에 처한 학생도 있기 때문이다.최근 학교폭력의 유형은 저연령화 및 정서적 폭력 비율이 증가되고 있으며 해마다 초등학생의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중·고등학생 피해응답률을 상회하고 있는 수준이며, 단순한 신체적 폭행이 주를 이뤘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강제적 심부름, 성적 기고 | 서산경찰서 경무계 신익건 순경 | 2020-02-13 17:11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먼지 그 중에서도 미세먼지하면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모두가 입과 코부터 가린다. 그런 먼지가 뿌옇게 보이는 하늘 만에 있는 게 아니다. 눈으로 볼 수가 없어서 그렇지 집안 등 모든 공간에 퍼져 떠돈다. 문제는 인간이 한 마디로 대기 중 미세먼지 또는 집안먼지구덩이 속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예로부터 인간은 공장 또는 각종 작업장은 물론 집이나 사무실 등 어디에서나 먼지와 적당히 섞여 지내왔다. 18세기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혁명 이전까지만 해도 화산폭발로 인한 먼지가 아니고는 인간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먼지에 대한 걱정 따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20-02-13 17:06 [기고]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소방차에 골든타임을" [기고]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소방차에 골든타임을" 3~40년 전쯤 우리가 살고 있던 동네에 아파트가 하나 둘씩 들어서기 시작했다.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기도 한다. 부의 상징으로도 여겨졌던 그 아파트에는 단독주택에서는 볼 수 없던 드넓은 주차장이 들어섰고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지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확보된 셈이다. 그러나 지금 그 아파트 주민들은 매일 밤 주차와의 전쟁을 하루가 멀다할 만큼 스트레스와의 하나로 일컫는다. 주차공간은 그대로인데 반해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자동차 보유수는 현저하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충남 공주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12월 말 기준 기고 | 공주소방서 박찬형 서장 | 2020-02-13 16:01 [사설] 공포 휩싸이는데 철없는 짓은 방치하나 영웅심리에 들떠 유튜브 등을 통해 떠들어 댄 철없는 지하철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행세를 한 젊은이가 법원 영장이 기각되면서 다시 영웅심리에 우쭐하고 있다는 제하의 기사를 보면서 분노를 느낀다.이번같은 감염병의 확산은 인류가 대응할 수 없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이라는 점에서 이성적 대응이 무엇보다 절실한 사항이다. 인간의 생명을 빼앗아갈 수 있는 감염으로 인한 확산은 공포를 대한다는 점에서 심각성마저 크다.때문에 국가적 총력대응과 함께 수준높은 시민의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마당에 ‘우쭐해지고 싶은 기분에’ 자신이 감염자 사설 | 충남일보 | 2020-02-12 17:36 [사설] 침묵으로 덮어질 일이 아닌 것 같다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공소장이 공개되면서 진보 성향 단체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변호사들 까지 나서 페이스북에 글을 통해 “공소장 내용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범죄사실을 보면 1992년의 초원복집 회동은 발톱의 때도 못 된다”며 “감금과 테러가 없다뿐이지 수사의 조작적 작태는 이승만 시대 정치경찰의 활약에 맞먹는다”고도 지적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및 수사권조정 태스크포스에서 활동 중인 친여권 변호사의 신랄한 발언에 많은 국민이 공감하고 있다. 보수 성 사설 | 충남일보 | 2020-02-12 17:35 [충남시론] 전염병 창궐해도 중국은 왜 이럴까? [충남시론] 전염병 창궐해도 중국은 왜 이럴까? 중국 의사는 고달프다는 얘기가 있다. 개인 병원을 차리기도 어렵고 개업해도 돈 벌기가 어렵다고 한다. 6년 공부해서 의대를 졸업하면 박봉의 '공무원 의사'를 해야 한다. 게다가 불만을 품은 환자 폭력에도 시달리는 경우도 부지기수다.최근 중국 의사가 또 목숨을 잃었다는 뉴스가 충격을 주고 있다. 사스가 창궐할 당시에도 중국의 군(軍) 병원 의사 장옌융(蔣彦永)이 사스 확진자가 60명인데도 당국이 "12명뿐"이라고 거짓말하는 걸 보고 해외 언론에 진실을 제보했다 중국 공안에 의해 감금과 가택 연금을 당했다.이번에도 데스크칼럼 | 충남일보 | 2020-02-12 17:35 [사설] 정당간 통합은 끝이 아닌 시작이다 새로운 보수당 유승민 의원이 자유한국당과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자신은 21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유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변한 게 없지만”이라면서도 합당을 선택했다.유 의원은 “단순히 합치는 것만으로는 보수가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면서 “보수는 뿌리부터 재건돼야 한다”며 자신이 지난해 10월 제시했던 ‘보수 재건 3원칙’을 거듭 언급했다.“진정한 보수는 원칙을 지키되 끊임없이 개혁해야 한다”면서 “합당 과정에서 공천권, 지분, 당직에 대한 요구를 일절 하지 않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보수 사설 | 충남일보 | 2020-02-11 16:33 [김인철 칼럼] 봉준호 영화속 '반지하 냄새' [김인철 칼럼] 봉준호 영화속 '반지하 냄새' 땅 밑도 아니고 지상도 아닌 공간 절반만 땅밑에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 반지하다. 그런데 이번엔 전세계 매스콤들이 한국영화가 보여준 반지하를 조명하느라 법썩이다.이들 외신들은 햇빛도 잘 들지 않는 반지하 주택의 역사적 연원을 따져 들어가는가 하면, 실제로 반지하 주택을 찾아가 거주자들을 인터뷰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봉준호 감독이 선사한 영화 기생충때문이다. 말 그대로 숙주를 통해 기생하는 벌레가 기생충이다. 영화 ‘기생충’은 먹이사슬의 고리를 빗대어 빈부격차를 고발하는 영화다. 이런 공통인식은 따지고 보면 민주사회건 어디건 데스크칼럼 | 김인철 대기자 | 2020-02-11 16:33 [사설] 팬더믹 우려 신종 코로나 방심은 금물이다 중국 우한발 신종코로나 감염병의 초기제압 실패로 전세계 27개국으로 번진 신종 감염병에 대한 경계를 끝까지 늦추지 않아야한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홍콩 등 외국에서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고 대규모 사람들의 공동생활 장소인 크루즈내 감염으로 100여 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무섭다.더 무서운 것은 이들 바이러스감염자의 사망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데 있다. 중국에서는 벌써 1000여 명의 사망자를 넘겼고 감염확진자가 수만여 명에 이르면서 감염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다.이런 와중에 한국에서는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사망 사설 | 충남일보 | 2020-02-11 16:33 [기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우리 모두 관심 갖자 [기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우리 모두 관심 갖자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 존이 학교 주변에 설치돼 있지만 여전히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는 신학기를 앞두고 증가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어린이 교통사고는 성인의 사고 유형과 다른 특성이 있다. 어린이 교통사고는 대체로 통행량이 많은 낮 시간에, 주로 스쿨 존과 집부근에서 발생하며 또한 보행자 사고가 대부분이고 성인에 비해 치사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은 평소 잘못된 습관과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한 부모들의 무관심에서 비롯된다.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올바른 보행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기고 |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경위 방준호 | 2020-02-11 10:09 [사설] 봉준호 쾌거가 한국영화 신기원 기록했다 오스카 4관왕을 거머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영화역사를 새로 조명하면서 신기록을 기록했다. 쾌거이고 기쁨이면서 동시에 아시아계의 존재감이 빛나는 역사 그 자체다.한국 영화는 1962년 신상옥 감독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출품을 시작으로 꾸준히 아카데미상에 도전했지만, 후보에 지명된 것도, 수상에 성공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봉준호 감독 ‘기생충’이 101년 한국 영화 역사뿐만 아니라 92년 오스카 역사도 새로 썼다.‘기생충’은 세계 영화 산업의 본산인 할리우드에서 자막의 장벽과 오스카의 오랜 전통을 딛고 작품상을 포함해 총 사설 | 충남일보 | 2020-02-10 16:29 [사설] 혈액 기증으로 생명의 사랑에 동참하자 최근 전국적으로 공급혈액원의 재고가 적정 보유량을 크게 밑돌면서 혈액공급이 위기상태에 처해 있다. 게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까지 겹쳐 헌혈 기피가 지속되면서 국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기준 혈액 보유량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적십자가 보유해야 할 적정 혈액량은 최하 5일분인데 현재 비축량은 절반에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겨울철은 가뜩이나 혈액 수급이 원활치 않은 때인데 신종 코로나 때문에 헌혈이 뚝 끊기면서 예상보다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혈액 수급에 빨간불이 켜 사설 | 충남일보 | 2020-02-10 16:28 [김원배 칼럼] 결혼주례 이야기 [김원배 칼럼] 결혼주례 이야기 결혼주례는 보통 신랑이나 신부가 평소에 존경하는 스승이나 성직자 또는 그 부모님이 잘 아는 분이 맡게 된다. 주례자가 되면 식장에서 신랑과 신부가 결혼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주제로 주례사를 하고 그리고 하객들이 보는 앞에서 결혼선서를 시켜 성혼이 성립되었음을 선포해서 부부가 되었음을 알리게 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주례자는 형식적이지만 결혼식에서 꼭 필요한(그렇지 않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존재이다. 본 필자는 대학에서 35년여의 기간 동안 학생들을 교육하였기에 제자들의 주례를 많이도 서 주었다. 필자는 대학교수로 19 데스크칼럼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20-02-10 16:27 [기고] 해빙기 산악사고 안전수칙 준수해야 [기고] 해빙기 산악사고 안전수칙 준수해야 해빙기 철을 맞아 2월과 3월은 얼었던 산천이 서서히 녹으며 만물이 생기를 머금는 겨울과 봄을 알리는 공존의 시기를 맞는다. 또한, 서서히 찾아오는 봄을 반기며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이 차츰 증가되는 시기이기도 한다. 하지만, 해빙기 산 속의 상황은 저 멀리에서 바라본 봄기운 머금은 산의 모습과 전혀 다르다는 것을 우리는 이를 유념해야한다. 음달진 부분은 아직 눈과 얼음이 샇여있고 영상과 영하를 넘나드는 날씨 탓에는 땅속과 바위틈 속 수분들이 얼고 녹기를 반복한다. 약간의 충격에도 등산로가 힘없이 무너져 내리고 낙석이 발생할 위험성이 기고 | 공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김기인 소방장 | 2020-02-10 14:52 [기고] 인생은 5분, ‘찰나(刹那)’의 시간 [기고] 인생은 5분, ‘찰나(刹那)’의 시간 흘러간 세월, 즉 지나간 시간의 집합체가 인생이다. 어제의 시간은 지금 기억하는 것이므로 상상에 불과하며 과거나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도 지금이고 지금을 생각하는 시간도 지금이다. 그러므로 지금이라는 시간을 스쳐 지나지 않은 과거는 없으며, 기억도 없고 미래도 없는 법이며, 집약적인 불교적 관점에서의 시간관은 오직 찰나인 지금의 실다운 시간 진실한 시간으로 보는 것이며, 이 지금이 실제적 인생이니 시간의 실체를 파악하여 진면목을 깨닫게 되는 것을 목적으로 고단한 수행을 하는 것이다.변하지 않는 시간을 찰나라고 하며, 찰나에 생각한 것 기고 | 탄탄스님 | 2020-02-10 10:44 [사설] 신종 코로나 여파 경제악화 최소화 해야 신종 코로나 쇼크가 이번에 경제환경을 극도로 악화시키고 있다. 모든 산업활동에 제한을 주는 이번 신종 감염병이 장기화되면 막대한 산업성장 손실과 함께 경제활동의 위축으로 경제 전반에 걸친 악영향이 걱정된다.이전 신종 코로나에 대한 경제적 어려움은 당장 제조업부터 나타나고 있다. 중국산 부품을 못 구해 완성차 생산이 중단되면서 자동차부품업계가 직격탄을 맞았고, 다른 업종도 중국산 원부자재 수급에 노심초사하고 있다.부산상공회의소가 자동차부품 기업, 중국 수출입 기업, 중국 현지 공장을 가진 기업 등 지역 제조업체 70곳을 대상으로 신종 사설 | 충남일보 | 2020-02-09 16:29 [사설] 학생 유권자에 올바른 투표방법 알리자 제 21대 총선(4월15일)의 투표에 참여할 교교생 유권자가 14만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때문에 이들 고교생 유권자에 대한 총선 선거 투표 교육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교육청 주도의 모의선거 투표 교육은 선거권 여부와 관계없이 모의 투표 교육을 하면 위법이라는 결정이 나와 일선 교육기관이 당황하고 있다.올해 선거권을 갖는 고교 3학년 학생은 물론, 선거권이 없는 학생들도 학교안에서 모의투표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일부 시,도 교육청이 4월 총선에 맞춰 초·중·고교의 모의투표 수업을 준비했던 계획에 사설 | 충남일보 | 2020-02-09 16:28 [양형주 칼럼] ‘대조사회’로의 부르심 [양형주 칼럼] ‘대조사회’로의 부르심 요즈음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중국 발 ‘우한 폐렴’으로 전 세계에 공포와 두려움이 가득하다. 과거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 주후 260년 로마 제국에도 흑사병이 로마 전역에 돌아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다. 초기교회 교회사가인 에 보면 당시의 처참한 상황을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제국의 모든 사람들은 서로 살기 위해 병들어 앓기 시작한 사람들을 쫓아냈고, 배척했다. 숨이 끊어지지 않은 사람들을 길에다 내다 버렸고, 죽은 자들을 매장해 주지도 않았다. 어떻게든 죽음을 피해가려고만 했다.’ 지금 상황이랑 크게 다르지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20-02-09 16:26 [기고]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은 이렇게 [기고]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은 이렇게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이 빠르게 증가한다. 그 만큼 노인 교통사고 비중도 급증하는 이유다. 충남경찰청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도 충남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자 수는 307명이다. 이중 사고율을 보면 절반을 넘는 152명이 어르신들에 의해 교통사고로 이어져 목숨을 잃는 경우가 다반사다. 특히 노인 보행 중 사망자는 전체 보행자 가운데 사망자가 98명으로 전체 60%를 차지한다. 그럼 공주시는 어떠한가! 지난해 15명의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을 통해 이중 7명이 노인 사망자로 밝혀진다. 여기에 한 명을 제외한 6 기고 | 공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장 문은주 | 2020-02-09 10:3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