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3일부터 노인복지시설인 장수마을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2010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장수마을관리원은 수강생들을 위한 수준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화단·벽화·외벽도색 작업을 완료하고,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24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개강했다.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서예교실, 건강요가, 발마사지, 노래·가요교실, 레크댄스 등 2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노래방, 탁구, 바둑, 장기는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프로그램 및 취미교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장수마을은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목욕탕, 게이트볼장, 야외공연장, 산책로 등 편의시설을 갖추
대전 | 박희석 기자 | 2010-08-22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