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3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명박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재검토 규탄 이명박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재검토 규탄 “행정도시 원안 추진·대덕특구 선택과 집중해야” 국가균형발전협의체 충청권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민 의원(자유선진당, 대전 유성·사진)은 16일 성명을 통해 이명박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재검토 등 지역균형발전 재검토기도에 대해 엄중 경고했다. 이상민 의원은 16일 성명서를 통해“이미 우려했던 일이 현실화돼가고 있다. 인수위부터 대기업의 수도권 공장 신·증설을 허용하는 수도권 규제 완화 방안을 검토할 때부터 예견되었던 일이다. 이명박정부 출범이후 행정도시 축소설, 수도권규제완화설 등이 잇달아 터져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마침내 공공기관 지방이전 재검토 기도를 획책하고 있는 것은 결국 그동안 일관되게 추진돼오던 지방균형발전을 포기하는 거대한 음모”라고 지적했다. 또 “허울좋은 국제과학기술밸트를 내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8-04-16 18:44 민주, 전당대회 6월 중 열기로 통합민주당은 16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오는 6월 중순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키 위한 전당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유종필 대변인은 당산동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현실적으로는 오는 6월 15일이나 22일이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최고위회의의 시일에 대해서 여러 안이 있었지만, 첫째는 18대 국회에 들어가기 전인 5월달에 개최하는 방안도 논의가 있었지만 시일이 너무 촉박해서 준비에 차질이 있을 우려가 있어 채택되지 못했고 오는 6월 중순경에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두 당이 합당돼서 지금 당 체제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못하다”며 “이번 전대는 거의 창당 수준의 전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전대와 관련된 모든 정치 | 강재규 기자 | 2008-04-16 18:43 “표적수사 안된다… 타 당도 수사하라” 검찰이 일부 비례대표 당선자의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친박연대가 검찰수사에 정면돌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청원 대표는 지난 16일 오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대표 1번 양정례 당선자에 대해 여러가지 문제가 제기됐고, 검찰수사까지 진행되고 있어 오늘 최고위원회에서는 공천에는 불법이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정치적 배후설’을 일축하고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양 당선자를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친박연대는 또 양 당선자의 검찰 수사와 관련, “검찰은 표적수사 의혹을 벗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대표의 주장대로 친박연대는 결국 양 당선자가 자진사퇴할 가능성도, 당에서 그의 자진사퇴를 요구할 생각도 없음을 강조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서청원 대표는 이날 오전 정치 | 강재규 기자 | 2008-04-16 18:43 선진당 전국조직 재정비 착수 선진당 전국조직 재정비 착수 자유선진당은 16일 중앙당사에서 이회창 총재, 심대평 대표 최고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무회의를 갖고 과거의 소속이나 연계는 버리고 새롭게 태어나자고 다짐했다.6월 재·보궐선거 대비 영입작업 병행 자유선진당이 16일 4·9 총선 이후 당 체제 정비 작업에 들어갔다. 선진당은 지난 2월 탄생한 신생정당으로, 창당과 동시에 총선 체제로 들어갔기 때문에 내실있는 당조직이 돼 있지 않다는 지적이 그동안 계속돼 왔다. 이에 따라 선진당은 이날 당무회의를 개최해 중앙당 당직개편은 물론 전국조직을 재정비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성문 선진당 사무총장은 이자리에서 당무보고를 통해 우선 이 총재와 심 대표를 제외하고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무위원 전원이 일괄 사퇴서를 제출키로 했다. 18대 국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8-04-16 18:42 강재섭 “153석으로 정치 할 것”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이른바 친박계 인사들의 복당 문제에 대해 4·9 총선에 임박해서는 복당 문제에 ‘유보적 입장’을 밝힌 것과 달리, 복당 불가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강 대표는 16일 친박 탈당 인사의 복당 문제와 관련한 간담회에서 “국민은 153석으로 우리보고 정치를 하라고 명령한 것”이라며 이같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는 현재 한나라당 당적을 유지한 채 총선에 당선된 친박 잔류파 인사들을 제외한 무소속친박연대, 친박연대 등과 선을 긋는 발언이다. 강 대표는 “(안정과반을 위해) 4석을 받아들이는 것은 굉장히 쉽다.그러나 어떤 사람은 받고 어떤 사람은 안 받으면 되겠느냐. 불공평하게 하면 안 된다”면서 이같이 말해 탈당파 친박 인사들의 ‘선별적 복당’이나 ‘개별적 복당’에 대해서도 일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8-04-16 18:42 여·야 17대 임시국회 합의 여·야 17대 임시국회 합의 15일 오전 국회 한나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안상수 원내대표가 민생현안처리를 위한 5월 임시국회 개원 문제로 양당 원내대표회담를 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최병준 기자양당간 시각차이로 4월 국회 진통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한달간 17대 마지막 임시국회를 열기로 15일 합의했다. 총선과 개원 사이의 ‘정치휴지기’에 임시국회가 소집되는 것은 사상초유의 일. 양당은 민생 관련 법안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하되 규제완화와 한미 FTA는 사안별로 처리키로 했으나, ‘민생 법안’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를 놓고 시각차가 뚜렷한 데다 양당의 정치적 기싸움까지 얽혀 4월 국회는 진통이 예상된다. 임시국회를 바라보는 양당의 시각차는 확연하다. 한나라당은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8-04-15 19:11 참여연대 “모든 정당 비례대표 공천 의혹있다” 18대 총선을 치룬지 얼마되지 않아 친박연대 비례대표 양정례(여·30) 당선자에 대한 의혹이 정치권을 강타하자 검찰이 조사에 나섰다. 여기에 참여연대가 15일 논평을 내고 친박연대는 물론 통합민주당, 자유선진당, 창조한국당 등 대부분 정당들이 비례대표 공천에 비리가 있다고 제기해 정치권이 긴장하고 있다. 참여연대는 특히 “‘특별당비’ 명목으로 ‘매관매직’에 해당하는 공천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있다”며 “민주당은 총선 직후 비례대표들에게 특별당비 명목으로 5억원에 가까운 돈을 받았다고 하고,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후보 선정 이전인 3월 초 특별 헌금에 대한 질문에 대해 ‘선거를 치르려면 돈이 나올 데가 없다. 주는 분들이 있으면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당비를 받으려고 한다’고 말해 논란이 있었다”고 의 정치 | 강성대 기자 | 2008-04-15 19: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1012101310141015101610171018101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