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합동점검반을 구성, 금고동 매립장과 신일동 소각장에 반입되는 생활폐기물 특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전 시민의식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9일 이번 검사결과 종량제봉투에 재활용품이나 음식물을 담아 배출하는 혼입율이 6.68%로 2007년 19.1%, 2008년 11.3%, 2009년 10.6%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 결과는 주택별로는 공동주택이 6.86%로 단독주택 6.33%보다 다소 높았고 성상별로는 음식물이 2.24%, 종이류 1.43%, 비닐류 1.01%, 플라스틱류 0.84%, 유리병 0.74%, 의류 0.22%, 고철 0.2% 순이었으며 자치구별로는 대덕구가 5.75%로 가장 낮았고 중구 5.81%, 유성구
대전 | 박희석 기자 | 2010-06-29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