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대전에서 최초로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목요민원실 연장근무제가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목요민원실 연장근무제는 직장인, 맞벌이 부부, 학생 등 평일 근무시간 내 민원처리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매주 목요일 구청 민원실 근무시간을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해 각종 민원서비스를 제공하 고 있다. 대상민원은 △제증명 :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초본 발급 △여권민원 : 여권발급신청, 분실·습득 신고, 여권보관 및 반납, 영문성명 정정신청 접수처리, 여권무효확인서 발급 △가족관계등록 접수 등 3개 분야 10종이다. 구는 목요민원실 연장근무제 시행 첫 해인 2009년에는 361건, 올해 5월말 현재 실적은 175건으로 이용자가
대전 | 박희석 기자 | 2010-05-27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