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7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昌, 충청권 방문 지역구 출마설 솔솔 창당과 함께 총선체제로 돌입한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오늘부터 17일까지 잇따른 대전·충남지역을 방문한다. 이 총재측은 설명절에 선영을 찾지 못한 이 총재가 선영방문과 함께 총선민심을 최종 확인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의 이번 방문과 관련 그러나 정치권은 이 총재가 예산·홍성지역구에 출마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일제히 내놓고 있다. 그동안 지역구 출마를 비롯해 일체의 언급을 자제해 왔던 이총재의 이번 방문은 지역구출마를 할 경우 남은 선거기간동안 다른지역 유세지원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총선흥행을 위해서도 예산·홍성 출마가 일찍부터 당측의 권유가 많았던 상태라 출마여부가 관심을 끌고있다. 이와 함께 창당 작업을 진두지휘했던 강삼재 최고위원 역시 전날 라디오 방송에 출연 “지역구에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8-02-14 18:32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준비 한창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준비 한창 영하의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대통령 취임준비가 한창이다. 오는 25일 치러지는 제17대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은 여의도 국회 본관 앞 중앙계단과 중앙잔디 광장에서 해외 사절단을 비롯해 3부 요인, 정·관계 등 국내외 귀빈과 일반인 등 2만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사진 = 최병준 기자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소속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위원장 박범훈)가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취임식장 단장에 한창이다. 취임준비위는 지난 13일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에 이르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회 본관앞 중앙계단을 이용한 취임식 단상제작 작업에 가속도를 내는 한편 전통복식을 한 취타대와 의장대 예행연습 등 각종 식전후 행사 준비에도 만전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8-02-14 18:24 정부조직개편 놓고 정국 대치 정부조직개편안 처리 여부를 둘러싸고 정치권이 한 발도 물러서지 않는 정면대치 양상을 보이면서 정국이 급격히 경색되고 있다. 특히 막판 대타협 여부가 주목되던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손학규 통합민주당(가칭) 대표간의 접촉에서 특별한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서 새 정부가 파행 출범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통령 당선인과 인수위측의 통합민주당에 대한 ‘설득과 압박’이라고 하는 강온 양면전략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돌파구 마련이 안되고 있는 형국이다. 한나라당과 인수위는 13일 “더 이상의 양보는 없다”면서 새 정부의 정상적 출범을 위한 구여권의 협조를 압박하고 나선 반면, 통합민주당(가칭)은 “여론몰이 정치공세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 당선인측은 막판 통합민주당에 대한 최대한의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8-02-13 19:49 충청정치권도 총선체제 급 재편 기초의원 중심·자유선진당 합류 가속될 듯 4월총선을 앞두고 합당, 신당창당 등 정가변동이 급속하게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정가에도 탈당, 입당이 이어지는 당적변경과 함께 통합민주당의 지역기반 붕괴가 관심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13일 지역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이같은 움직임은 종전 이념과 정책논쟁 위주에서 지역구도로의 회귀를 보이고 있어서 18대 국회구도가 지역재편 위주로 갈라서지 않겠냐는 우려섞인 자조마저 나타나고 있다. 대전·충청권 정가의 가장 큰 움직임은 자유신당의 급속한 부상과 국민중심당의 통합으로 지지기반이 약화된 기존 열린우리당(현 통합민주당)세력의 탈당움직임. 이같은 분위기는 최근 구우회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의 자유선진당 입당 움직임과 함께 대전시 중구의회 윤준백 의원이 자유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8-02-13 19:48 충남도의회, 국회 서해안특위 방문 충남도의회는 13일 김문규 의장과 충남도의회 기름유출사고피해지역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강철민) 소속 위원 6명이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법률안심사소위원회를 방문, 한광원 소위원장을 면담하고 “기름유출 사고 관련 특별법을 서둘러 제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문규 의장은 “지방의회가 기름유출 사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어 이렇게 국회를 찾아 협의를 요청하게 됐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충분한 보상과 재기 기반을 마련해 주고 생태계 복원을 위한 지원 등 사후대책을 추진하기 위해선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철민 위원장도 “지금 태안지역 주민들의 마음은 타들어가고 있고 급기야 귀중한 생명을 버리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다시 희망의 불씨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8-02-13 19:48 신당-민주당 지도부 통합 추인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은 13일 각각 최고위원회의와 중앙위원회의를 열어 (가칭) 통합민주당 창당을 위한 당대당 합당 합의를 추인했다. 양당의 통합수임기구인 최고위와 중앙위가 손학규-박상천 대표 사이에 이뤄진 정치적 합당선언을 추인함에 따라 합당은 법률적인 효력을 갖게 됐으며, 양당은 오는 17일 양당 최고위원들이 참석하는 합당 수임기구 합동 회의를 개최한 뒤 18일 중앙선관위에 합당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신당 우상호 대변인은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 브리핑을 통해 “통합수임기구인 최고위 결의에 따라 법적으로 합당이 유효한 효력을 발생하게 됐다”면서 “이제 합당에 필요한 자체 절차를 마무리해서 일요일인 오는 17일 합당 수임기구 합동회의에서 새로운 통합민주당을 발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도 정치 | 강재규 기자 | 2008-02-13 19:47 盧 대통령, 학교용지부담금환급법 거부권 행사 정부는 12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학교용지부담금환급 등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국회 재의 요구안을 의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 법안 재의 요구안을 의결한 뒤 “재의 요구의 취지가 국민들과 국회의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국회는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특별법이 법적 안정성을 훼손하고 있고, 국가재정운용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크다는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8일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원 223명이 출석한 가운데 216명의 압도적 찬성으로 이 법을 의결했었다.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으로부터 지방자치단체가 거둔 학교용지부담금은 잘못된 것이니 중앙정부가 되돌려 주라는 내용의 이 법안은 오는 4월 9일 총선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8-02-12 19:13 “통일부, 총리실 직속의 형태로 존치” 신당과 한나라당간에 4차에 걸쳐 진행되어온 차기정부 조직개편안에 대한 6인회담이 결렬된 가운데 자유선진당이 정부조직개편안에 정면으로 반발하며 제정당이 참여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자유선진당은 12일 국민중심당과의 합당 기자회견자리를 통해 “한나라당과 대통합민주신당만의 논의를 중단하고 모든 제 정당이 참여할 수 있는 논의의 테이블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천안 을)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이날 인수위의 개편안 중 위원회 축소와 국정홍보처 폐지와 경제관련 부처의 기능 통폐합 등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자유선진당 의원들은 이어 통일부는 상징적 의미가 큰 만큼 장기적 통일정택 수행에 주력하는 것을 조건으로 총리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8-02-12 19:13 한나라 공천심사 본격 착수 한나라당이 12일 4·9 총선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공천심사 작업에 들어갔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이날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지역구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시작해 하루 동안 서울 종로에서 노원병까지 20개 지역구 90여 명의 신청자를 심사했다. 공심위는 하루 90명 정도씩 면접 심사를 진행, 이를 토대로 예비후보를 3배수로 압축한다는 계획이다. 심사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등의 순으로 휴일 없이 2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면접 대상자는 현역 의원을 포함한 신청자 전원이다. 이날 첫 면접 대상자였던 박 진(종로), 박성범(중구), 진 영(용산) 의원 등은 공심위원들에게 인사만 한 뒤 돌아갔고 동대문을에 단독 출마한 3선의 홍준표 의원은 면접장에 나오지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8-02-12 19:13 이경숙 인수위장 “정부개편, 꼭 가야할 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이경숙 위원장이 12일 대국민담화문을 내고 여야의 정부조직 개편안 타협을 위해 적극 나섰다. 이 위원장은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담화문을 통해 “정부조직 개편은 힘들더라도 꼭 가야할 길”이라며 “이명박 정부가 국민을 섬기며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대통합민주신당을 향해 “손학규 대표는 취임 이후 ‘여야가 아니라 국익을 먼저 생각할 것’이며 ‘행정조직 효율화와 슬림화는 해야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면서 “집권 경험을 갖고 있는 원내 제 1당으로서 대승적 차원의 결단을 내려달라”고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특히 “다수당으로서 국정운영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을 국민앞에 보여달라”면서 “국익을 위해 여야가 머 정치 | 강재규 기자 | 2008-02-12 19:12 청주, 경로당 건강체조교실 운영 청주시는 어르신 건강 을 증진키기 위해 ‘올 상반기 경로당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상당보건소는 12일~5월 2일까지 용암동 강변뜨란채경로당, 흥덕보건소는 3월 3일~5월 29일까지 산남동 한 아파트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몸 짱, 마음 짱, 건강 짱’을 주제로 3개월간 건강체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운동 전후 혈압 및 혈당 기초체력 측정, 건강상태 측정, 삶의 질 측정을 통해 운동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며 고혈압·당뇨관리, 금연절주지도와 영양관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내용으로는 노인의 신체적 특성에 적합한 운동 지도를 주 2회 실시하며 생활체육지도자 및 운동 전문강사를 위촉해 노인건강체조, 건강백세 체조, 세라밴드 체조, 노인 율동체조 정치 | 최재영 기자 | 2008-02-12 17:24 선병렬·이상민, 공동기자회견 가져 선병렬·이상민, 공동기자회견 가져 국회 정론관에서 11일 학교용지부담금환급특별법 조속공포 촉구 공동기자회견을 선병렬 의원(대전 동구),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 등 시민단체인 한국납세자연맹,전국학용지부담금피해자모임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 = 최병준 기자 정치 | 최병준 기자 | 2008-02-11 18:59 학교용지부담금환급특별법 조속 공포 촉구 국회 대통합민주신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과 선병렬 의원(대전 동구) 등 국회대책위 소속 의원 40명과 한국납세자연맹 등은 11일 오전 국회본관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용지부담금환급특별법 조속한 공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특별법 조속 공포 촉구 성명은 지난달 28일 국회를 통과하고 정부로 이송돼 오는 15일까지 정부가 공포해야 함에도 기획예산처, 교육인적자원부, 재경부 등 정부부처에서 대통령 거부권 발언을 일삼고 있는데 따른 항의의 표시로 보인다. 당초 이 특별법은 지난 3년여 동안 수많은 공청회와 법안심으를 거쳐 지난달 28일 국회본회의에서 출석 의원 223명 가운데 216명이라고 하는 절대찬성으로 통과됐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8-02-11 18:58 昌, 4년여만에 여의도 ‘컴백’ 새로운 보수정당을 기치로 내건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12일 4년만에 여의도로 컴백한다. 지난 2003년 12월 불법대선자금과 관련해 구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4년여 만이다. 자유선진당이 지난해 이 총재 대선출마의 산실이었던 중구 남대문로 단암빌딩 시대를 접고, 여의도 용산빌딩 3~4층에 새로운 둥지를 틀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에는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당의 합당 행사와 현판식도 갖는다. 당사에는 총재실을 비롯해 당 3역실과 사무처, 기자실 등이 자리잡게 된다. 당사의 대부분은 당직자와 국민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폐쇄형 구조가 아닌 개방형 칸막이 형태로 꾸며졌다. 당사 규모는 2개 층에 걸쳐 약 1569㎡(300평)이며, 계약조건은 보증금 2억원에 임대관리비 월 3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8-02-11 18:57 정부, 숭례문 조속한 원형복원 노력 정부는 11일 국보 1호인 숭례문 화재사건과 관련, 전소된 숭례문을 최대한 빨리 원형대로 복원하는 한편, 주요 문화재에 대한 화재방지 및 진압대책을 전면적으로 점검·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중앙청사에서 한덕수 총리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화재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고, 문화재 전문가, 학계, 관련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숭례문을 최대한 빨리 원형대로 복원하기로 했다고 국무조정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정부는 특히 이번 화재를 계기로 문화재청, 소방방재청, 관련 자치단체 등이 사전에 긴밀히 협력해 주요 문화재에 대한 화재방지 및 진화대책을 전면적으로 점검.보완하고, 평상시에 관계기관간에 합동 훈련 등을 실시해 안전관리 대응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또 중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8-02-11 18:55 국회, 한미 FTA 동의안 상정 무산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위원장 김원웅)는 11일 오전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 동의안을 전체회의에 상정하려 했으나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동의안 상정에 강하게 반발, 통외통위원장실을 점거해 회의가 무산됐다. 이에 따라 한·미 FTA 비준동의안은 새 정부 출범과 4월 총선이라는 정치 일정을 앞두고 정치권의 입장 차이가 커 현 정부내 처리가 불투명하게 됐다. 한나라당은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현정부 임기 중에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신당은 정치적 부담 때문에 총선 이후 처리하자고 주장하고 있으며 민주노동당은 한·미 FTA 자체에 반대하고 있다. 통외통위 전체회의는 당초 이날 오전 10시 열릴 예정이었지만 민노당 천영세 대표 직무대행을 비롯한 소속 의원 8명이 통외통위원장실을 점거한 채 김 위 정치 | 강재규 기자 | 2008-02-11 18: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31103210331034103510361037103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