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3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명박 검증은 지금부터” “이명박 검증은 지금부터” 국민중심당 류근찬 대변인은 국회정론관에서 한나라당 대통령후보로 지명된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고, “한나라 경선은 끈났지만 이명박후보에 대한 국민적 검증은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논평했다.ⓒ 사진 = 최병준 기자대통합민주신당과 중도통합민주당은 20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본선 후보 진출 소식과 관련 본격적인 검증 채비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신당 이낙연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축하를 드리나 검증은 이제부터”라며 “검찰조사에서 드러났듯이 한나라당 검증은 엉터리였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한나라당의 대선 후보경선은 새로운 정치실험이었으나 그 과정에서 폭로 비방 고발 음모가 난무하고 경선이 추하게 얼룩졌다”며 “특히 20~30대 젊은 층에서 여론조사에 불응하는 사례가 많았던 것 정치 | 강재규 기자 | 2007-08-20 19:22 대통합민주신당·우리당 합당 대통합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이 20일 합당했다. 이로써 통합 정당은 143석(민주신당 85석+우리당 58석)의 의석을 확보, 한나라당(129석)을 제치고 원내1당으로 부상했으며 범여권은 통합정당과 민주당의 양대 리그로 후보경선을 치르면서 막판 후보단일화를 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당은 이날 오후 합당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어 합당을 결의하고 중앙선관위에 합당을 정식 신고할 예정이다. 합당 방식은 대통합민주신당이 우리당의 자산과 부채를 승계하는 흡수합당으로, 이날 합동회의를 끝으로 우리당은 법적으로 자동 소멸된다. 통합 정당의 명칭은 대통합민주신당(약칭 민주신당)이 그대로 사용되며 당사는 영등포구 당산동 지상7층 건물(연면적 1300㎡)로 정해졌다. 민주신당은 합당에 따라 공석 중인 최고위원회 두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8-20 19:21 “학자금대출 금리인상은 정부책임” 국민중심당은 성명을 통해 최근 금리인상으로 학재금대출금리가 인상돼 학부모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는 정부의 대책부실이라고 지적하고 대안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중심당은 성명을 통해 “청와대와 교육인적자원부,주택금융공사 등이 2학기부터 학자금 대출금리를 낮추겠다고 약속해놓고 오히려 인상했다며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며 “이는 정부가 최근 2학기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금리를 연 6.66%로 1학기보다 0.07%포인트가 올렸기 때문으로 금리인하를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근찬 대변인은 이날 “지난해 주택금융공사가 1조6000억원 정도의 학자금대출 상품을 팔아 학생들을 상대로 큰 이익을 냈다는 학부모단체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교육인적자원부와 주택금융공사는 학생들을 상대로 돈 장사를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8-20 18:13 “도시지역 목장용지, 사업용토지로 인정해야” “도시지역 목장용지, 사업용토지로 인정해야” 도시지역 내 목장용지의 비사업용토지 규정개정 한나라당 홍문표 의원(농림해양수산위원회·예산 홍성·사진)은 도시지역에 있는 목장용지를 사업용토지로 인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10명의 의원의 서명을 받아 대표발의 했다. 현행 소득세법 상 도시지역 내의 목장용지는 비사업용토지로 규정돼 양도소득세 등에 있어 중과세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종합부동산세 및 재산세에 있어서는 사업용토지로 규정되어 일반과세 되고 있어 과세형평에 어긋나 있는 상태다. 개정안에 따르면 도시지역 비사업용토지의 범위에서 녹지지역과 개발제한구역 안에 있는 목장용지를 제외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도시지역 내의 목장용지는 사업용토지로 구분되게 된다. 도시지역 내에서 목장영업을 하더라도 축산물 생산을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8-19 18:33 “與 리더십 부재가 실패 원인”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은 19일 열린우리당의 실패의 원인과 관련 “어렵게 된 대표적인 원인은 리더십 부재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합당 전 마지막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도부가 양 극단에 끌려 다닌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울러 “전대 준비과정에 불거진 두건의 가처분 신청 등 당내의 행태나 국민들과 소통 부족 등도 원인이었다”고 꼽았다. 그는 신당의 스펙트럼과 관련해서는 “집권을 한 정당은 스펙트럼이 넓을 수 밖에 없다”며 “문제는 스펙트럼이 아니라 리더십이고 토론할 것은 토론하고 결국은 민주적 절차와 방법을 통해서 신속 정확하게 정리하고 통합해 낼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통합협상 과정에 대한 소회에 대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8-19 18:14 <한나라 경선 현장> 朴 “비밀투표 훼손 심각한 사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경선투표일인 19일 부산의 한 유권자가 휴대전화 카메라로 자신의 투표용지를 촬영한 것과 관련 “헌법에 보장된 비밀투표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태”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거주지인 강남구청에서 한 표를 행사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아침 부산진구에서 투표용지를 카메라 폰으로 찍다가 선관위에 적발된 우려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잠은 잘 주무셨느냐는 질문에 “예”라고 짤막하게 답한 뒤 거두절미하고 불법선거 행태를 집중적으로 문제 삼았다. 박 전 대표는 또 “어제 (이명박 전 시장 측에서) 전부 카메라 폰으로 (투표용지를) 찍을 것을 지시했다고 해 설마 그렇게 까지 할까 싶었는데 현실로 나 정치 | 김인철·강재규 기자 | 2007-08-19 18:14 MB연대, 우세지역 투표율 낮자 초비상 이명박 지지자 모임인 MB연대는 경선 투표일인 19일 “이명박 후보의 우세지역에서 투표율이 낮다”며 초비상을 걸었다. 경선 투표일인 이날 MB연대 게시판에는 이 후보가 상대적으로 열세인 대구-경북, 대전-충남 등의 투표율이 높게 나오고 이 후보가 우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광주-전남 등에서 투표율을 낮게 나오자 초조함을 드러내는 글들이 잇따랐다. ID 인천수호는 “이명박 후보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서울, 경기, 인천의 투표율이 높아야 하는데 낮은 반면, 경북과 경남, 충남과 충북, 대전은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상황이 우려된다”며 “이런 상황이라면 경선승리를 낙관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한 사람이 5명씩, 아니면 2명이라도 투표장에 함께 가기를 독려해야 한다”며 “박근혜쪽의 사생결단식 독려가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8-19 18:12 한국사회당 금민 대선후보, 전국대장정 “한국사회, 탈배제 경제로 전환 시급” 한국사회당 금민 대표가 지난 7일 대선후보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지난 15일부터 제3의 국민주권운동 선포 전국대장정을 계획하고 전국을 돌며 강연, 투쟁사업장 방문 등의 활동을 시작한 금민 후보는 전국대장정에 앞서 중앙대학교에서 진행된 강연회에서 “지금까지의 경제성장 방식은 다수 국민을 경제사회로부터 차근차근, 좀 더 많이 배제시키는 방식이었다”며“지금까지의 배제적 경제성장방식에 종지부를 찍고 탈배제 경제로 전환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16일 전남대학교에서 ‘헌법제1조, 민주주의, 공화주의, 사회적공화주의’라는 제목으로 8·15기념기획토론회에 참석해 금민 후보의 독특한 탈배제 정치이념과 사회적공화주의에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8-16 18:36 우리당 김원웅 의원, 대전서 간담회 열린우리당 김원웅의원은 16일 대전시당에서 대전충남지역 당원을 대상으로 열린우리당의 진로란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열린우리당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대전·충남지역 기간당원이 참석해 당의 진로와 역할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전개됐다. 앞서 김원웅 의원은 지난 10일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당과 대통합신당간에 진행된 합의안은 지난 8월 5일 열린우리당 대선후보 7인이 만장일치로 합의한 대등한 당대당 합당은 법률적으로 정치적으로 흡수합당”이라며 “흡수합당 그 자체가 수모라고 주장하면서 전당대회 표결시 반대 투표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8-16 18:36 우리당 국회서 마지막 의총하던 날… ‘마지막 수업’ 진행 우리당 국회서 마지막 의총하던 날… ‘마지막 수업’ 진행 16일 국회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마지막 의원총회에서 정세균 의장과 장영달 원내대표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 최병준 기자대통합민주신당과의 합당을 앞둔 열린우리당이 16일 국회에서 마지막(제238차) 의원총회를 열었다. 창당 초기 표방했던 100년 정당 구호가 무색하게도 3년 8개월만에 스스로 당 간판을 내리게 된 만큼 이날 의총은 시종 무겁고 착잡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민주신당과의 합당만을 남겨 놓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남아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지난 2004년 4·15 총선 압승으로 152석의 과반 거여(巨與)였던 당이 여러갈래로 쪼개졌다 합해지기를 수차례. 마지막날에 이른 이날 현재 58석의 원내 제3당으로 전락한 상태이기 때문. 장영달 원내대표는 “국민에게 송구하고 죄송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8-16 18:33 이재오, 李 캠프 때리기 세력에 불만 폭발 이 최고위원은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캠프 때리기에 나선 세력에 대한 불만을 폭발시켰다. 이 최고위원은 “내 메일로 받는 사람 이재오, 제목 한나라당 경기도 당원 위원장 및 당협 일동 이명박 후보 사퇴 촉구회견문이 왔다”고 말하면서 “이게 경선하자는 거냐 말자는 거냐. 뭐하는 짓이냐. 아니면 경선에 승복 안하겠다는 거냐. 아니면 (박 캠프가) 경선 전에 탈당하겠다는 거냐. 후보들이, 대표가 뭐라 했나. 이번 경선은 공정 경선, 정책경선, 상생경선 하자고 말하지 않았었나. 이게 당의 방침 아닌가”라고 성토했다. 이 최고는 이어 “경선을 앞두고 상대 후보 사무실 앞에서 사퇴하라고 데모하고 당사 앞에서 셔터를 부수며 데모하고… 경선하자는 건가 쿠데타하자는 건가”라면서 현재 거칠게 치닫는 검증공방, 특히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8-16 18: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611062106310641065106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