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FTA 극복 축산인 한마음 축제 개최 [당진] 한미 FTA 극복을 위한 제1회 축산업 단체 한마음 축제가 12일 당진군 보건소 뒤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당진축산단체 협의회가 주최가 된 이번 행사는 민종기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와 한우협회, 낙우회연합회, 양돈협회, 양계협회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여해 축종별 무료 시식회, 축산 기자재 전시행사, 축산물 판매장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충남 한우 대표브랜드 ‘토바우’와 당진 돼지고기 ‘해나루 포크’, 닭고기 등 각 단체별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무료 시식회를 통해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또 당진축협에서는 한우 토바우 1톤, 국내산 돼지고기 1톤 등 총 2톤을 시중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도 했다. 차선수 협의회 회장은 “한미 FTA 타결에 따른 당진 | 이범영 기자 | 2007-06-12 18:30 농협 충남본부, 훈훈한 지역사회 앞장 농협 충남본부, 훈훈한 지역사회 앞장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는 충남도를 방문, 이완구 도지사에게 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해 모은 성금 1억 4093만원을 전달했다.결식학생 1025명 사랑의 우유 지원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상호)는 서울우유와 함께 도내 결식 아동을 돕기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이러브 乳(유) 운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7일 충남도를 방문 이완구도지사에게 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해 모은 성금 1억 4093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역 금융기관으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우유보급 운동을 실시하는 범사회적 차원에서 벌이는 운동이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도내 결식학생 1025명에 대해 연말까지 서울우유대리점을 통해 매일 가 충남 | 차종일 기자 | 2007-06-07 18:44 축산농가 방역, 도약의 기회 삼아야… 천안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비상 방역이 마무리되고 재입식을 위한 시험사육이 진행되는 가운데 축산농가의 철저한 방역을 통한 재기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천안시는 지난 1일 AI 방역에 헌신적으로 협조와 지원을 해준 지역 주민과 경찰, 군부대, 공무원 등 15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지난 1월 이후 조류인플루엔자 비상 방역활동에 연인원 6519명이 참여했으며 풍세지역 76농가 88만8524마리의 닭·돼지와 계란 395만4000개, 사료 63톤 동면지역 9농가 7만6801마리의 오리와 종란 79만개, 사료 82톤을 폐기한 바 있다. 또 82농가 68억원의 보상금 중 56농가 36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했고 생산안정자금 3억6000만원, 가축입 천안 | 김영주 기자 | 2007-06-03 18:19 불량 철 강관 수백톤 고물상 반입 국내 제철공장에서 생산된 불량 철 강관 수백톤이 서산지역 고물상에 반입돼 유통경로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서산시 양대동에 위치한 (주)S자원(고물·폐지 압축 전문업체)은 최근 제철공장에서 원청업체가 수주한 길이 8m, 지름 25~300mm 규격의 불량 BS흑관 400여톤(25톤 트럭 10대 분량, 시가 1억원 상당)을 하청업체를 통해 반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원청업체와 하청업체를 거쳐 반입된 흑관 가격은 운반비를 포함 1kg당 340원으로 S업체는 이 흑관을 시중에 1kg당 420원에 반출하고 있다. 이 고철용 흑관을 축사나 창고 등의 건축자재로 축산농가 등에 팔아 이윤을 챙기고 있어 주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주민들은 “고물상이 고철로 매입한 불량 철 강관을 상품으로 파는 행위는 상도의 서산 | 송낙인 기자 | 2007-05-30 18:29 축산인 희망 담은 우유보급 운동 축산인 희망 담은 우유보급 운동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는 FTA 타결로 낙농분야의 피해 예상액이 약 1500억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하에 우유 소비의 지속적인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올해말까지 결식학생 우유 보급 운동을 전개한다.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상호)는 FTA 타결로 낙농분야의 피해 예상액이 약 1500억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하에 우유 소비의 지속적인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고 지역 금고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농협의 역할을 수행키 위해 올해말까지 결식학생 우유 보급 운동을 전개중이다. 지역 관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 1036명에게 서울우유 200ml 1개씩을 매일 가정으로 배달해 주는 운동으로 9개월간 엄마의 사랑 같은 우유의 정을 불우 학생들에게 주는 운동이다. 경제 | 박해용 기자 | 2007-05-30 18:20 총체보리 보급 현장평가회 가져 총체보리 보급 현장평가회 가져 부여군은 장암면 지토리에서 축협, 낙협, 축산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체보리 재배 현장평가회를 가졌다.[부여] 부여군은 최근 장암면 지토리에서 축협, 낙협, 축산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체보리 재배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평가회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재배한 영양보리는 농촌진흥청 호남농업연구소에서 수입사료 대체용으로 축산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개발한 품종이다. 총체보리 담근먹이를 한우에 급여한 경우 사료비 절감과 A등급 출현율이 향상되고 젖소에 급여한 경우도 수입조사료에 비해 산유량증가 및 사료비 절감에서 모두 뛰어난 결과를 나타냈다. 총체보리란 보리가 누렇게 변하기 시작하면 소가 먹기좋게 담근먹이를 담그는 부여 | 박용교 기자 | 2007-05-28 19:28 농림부 축산경영과 홍성군 방문 [홍성] 농림부 축산경영과가 제1차 과의 날 행사 맞아 홍성군을 찾아온다. 농림부 축산경영과장 이상수외 직원 12명은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간 홍성군을 방문해 축산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및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축산농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실시한다. 축산농가 현장방문에서는 양돈농장, 한우목장 등을 찾아가 축산현황을 둘러보고 축산인과 대화도 나눌 예정이다. 또 군 축산회관에서 홍성축산업협동조합장, 홍성낙동협동조합장, (사)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부장, (사)대한양돈협회홍성군지부장, (사)대한양계협회 홍성군(산란계)지부장, (사)대한양계협회충남유계지부연합회장, 홍성군사슴연구회장, 홍성군축산과장 등 축산관계자들 및 공무원과 간담회도 가질 계획이다. 홍성 | 백승균 기자 | 2007-05-28 18:41 시, 근교농업부문 한미FTA 대책 추진 대전시는 근교농업부문에 대한 한미FTA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시는 오는 2010년까지 친환경농업육성, 농촌지역개발 등 10개 과제 65개 단위사업에 1033억원을 투입하고 농촌지도자육성기금 및 후계농업경영인 육성기금 목표액 93억원을 조기에 조성완료(현재 79억5000만원 조성)한 후 추가조성 방안을 모색해 농업인 소득증대 및 기술지원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농축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생산자단체와 16개 대형유통업체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지역 우수농산물 전시·판매코너를 설치해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소규모 비브랜드 축산물 이력추적시스템을 도입해 중소규모 축산물 취급업소와 근교축산농가를 연계하는 지역단위 이력추적시스템을 개발, 소비자의 인 대전 | 한내국 기자 | 2007-05-27 19:27 청양군, 오는 30일까지 축사시설현황 일제조사 [청양] 청양군은 축종별 축사시설현황 등 축산농가의 상황을 정확히 진단코자 오는 30일까지 축사시설현황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한미FTA타결에 따른 후속대책으로 축사시설 현대화 추진과 친환경축산 표준모델 개발 등 효과적인 축산정책추진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키 위해 실시된다. 한우와 육우 50두 이상, 젖소 50두 이상, 돼지 1000두 이상, 닭 3만수 이상 사육규모를 가진 축산전업농육성대상자 규모 이상인 농가를 대상으로 건축구조현황, 신개축희망현황, 시설현황, 수용두수 현황 등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청양 | 윤양수 기자 | 2007-05-27 18:19 사료용 총체 ‘영양보리’ 현장평가회 충남농업기술원(원장 오세현)은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 호명길 농가 간척답 9000평에 사료용 총체보리를 시범재배하고 15일 축산시범농가,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체보리 우수품종 확대보급을 위한 현장실증 평가회를 개최 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품종을 개발해 보급한 호남농업연구소의 총체보리 품종개발과 생산기술에 대한 설명과, 축산연구소의 보리 총체담먹이 가축이용기술에 대한 특강에 이어 석문한우작목반의 보리 총체담근먹이 제조이용기술 연시와 당진양돈협회의 가축분뇨 벼 논 액비시용 연시가 있었다. 도농업기술원은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키 위해 지난 2006년도에 개발된 영양보리를 도내 19개 지역 147ha에 시범재배해 ha당 37톤을 생산해 올 일반보리에 비해 28% 수량이 증수되는 등 인 충남 | 한내국 기자 | 2007-05-15 20:12 한우/돼지고기 브랜드 축산물 종합대전 대전 롯데백화점은 최근 한미 FTA로 우리나라 축산농가가 찾아야 하는 브랜드만을 모아 특별기획 한우/돼지고개 브랜드 축산물 종합대전을 전개한다.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대전 롯데백화점 지하 1층 식품팀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속리산 대추한우를 비롯웰팜포크, 하림계육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육만 모아 판매한다. 행사기간 중에 한우와 육우 수입육을 즉석에서 시식해 한우의 우수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특별기획가 행사와 함께 매일 축산물 한정판매도 병행해 실시한다. 또 가정의 달 선물세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카네이션 세트를 증정하고 한우 등심/안심/채끝 1KG이상 구매고객는 20% 특별할인과 함께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고급와인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속 경제 | 박해용 기자 | 2007-05-02 19:07 [기자수첩] 거짓투성이의 FTA 정부 보고서 [기자수첩] 거짓투성이의 FTA 정부 보고서 FTA 효과는 부풀리고 피해는 줄이는 정부의 경제적효과분석 보고서로 전국이 충격에 휩싸이고 있다. 11개 국책연구기관에 의해 만들어진 이번 보고서를 정부가 ‘자의적’으로 작성했다는 것이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정부가 국민을 상대로 조작을 하고 사기를 친 것이나 다름없다. 이번 보고서에는 연구책임을 진 책임자가 없어 큰 파장이 예상된다. 더구나 이 자료가 새로운 연구를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니라 기존 엉성한 자료를 취합한 것으로 드러난다면 죄시할 수 없는 일이다. 이번 협상으로 조상 대대로 이어온 농어촌과 축산농가들이 폭탄을 맞게 된 마당에 이런 어이없는 형태의 일이 발생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결과론보다는 원인치료가 중요한 만큼 우선 연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책임자가 누구인 논단 | 한내국 기자 | 2007-05-01 19:03 연기, 구제역 예방활동 강화 [연기] 연기군이 최근 북한 평양지역에서의 구제역 발생 및 대규모 황사에 의한 구제역 발생 위험성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방역 효과 극대화를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천규 부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하고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연기군에서 지난달부터 추진한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추진실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축산농가 및 유관 기관·단체사이의 긴밀한 협력체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현재 군은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 산업과장을 상황실장으로 5개반 21명의 인원을 투입 예찰, 소독, 축산농가 홍보 등 가축질병 예방 및 조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세종 | 김덕용 기자 | 2007-04-12 18:30 논산, 구제역 가상훈련·방역교육 논산, 구제역 가상훈련·방역교육 논산시는 구제역 전염원 유입방지 및 발생시 초동방역 능력을 배양코자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농가, 공동방제단, 공무원, 축산관련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가상훈련 및 방역교육을 했다.논산시는 구제역 전염원 유입방지 및 발생시 초동방역 능력을 배양코자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농가, 공동방제단, 공무원, 축산관련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가상훈련 및 방역교육을 했다. 세계적으로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고 최근 북한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특별방역기간을 맞아 실시된 이번 교육은 구제역 발생시 조치사항, 임상증상 및 예찰방법, 축산농가 소독방법 등에 대해 훈련을 실시 관련자들의 관심이 더욱 증대됐다. 이날 오종근 축산과장은 “현재의 축산업은 한미 FTA 논산 | 최춘식 기자 | 2007-04-11 19:18 충주시 농업행정 ‘으뜸’ FTA협정 이후 농업 분야별 대책 수립 등 착착 진행 충주시는 지난 2일 한미 FTA 협정이 체결됨과 동시에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분야별로 대책을 수립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충주시에서는 06년 말 현재 사과 1,652호/1,678ha, 복숭아 1,543호/ 1,026ha로 도내에서 사과, 복숭아 모두 재배면적으로 1위로 충주시 농업에 20∼30 %를 차지하고 있다. 2004년 4월 1일 한·칠레간 자유무역 협정이 발효되자 충북원예농협을 모체로 과수산업육성계획을 수립해 FTA 기금으로 530억원을 중앙 정부로부터 최초로 승인을 받아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과수농가에 키낮은 과원조성, 우량품종갱신, 관정개발, 덕 시설 등 시설현대화사업에 04년부터 06년 충북 | 송남석 기자 | 2007-04-11 18:45 유성구 내달 11일까지 가축 전염병 예방접종 대전시 유성구는 주요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양축농가의 경제적인 손실방지를 위해 내달 11일까지 소, 돼지, 닭 등 관내 가축을 대상으로 ‘상반기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예방접종은 소 탄저·기종저 등 총 8종 87만8495두(수)로 영세 축산농가와 밀집사육지역 가축을 우선 실시하게 되며 모기매개 전염병 예방을 위해 모기출현 이전에 모든 예방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예방접종 방법으로는 소는 공수의사가 관내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돼지와 닭 등은 사육농가에 예방약품을 배부해 자가접종을 실시토록 하는 한편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의 경우 마을순회 접종 및 관내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사회 | 권기택 기자 | 2007-04-11 18:12 [사설] 대통령과 정부 남겨진 사명 잊지말길 한미FTA 후속대책을 놓고 정부와 대통령의 고민이 말이 아닌 모양이다. 대통령의 공약을 실천하려는 정부는 이번 FTA가 국익을 위해 결코 손해가 아니며 이만큼 큰 경제규모를 지닌 대국으로서 자격이 충분히 있다는 논리다. 지난 WTO에 가입하면서도 당시 야당들은 사활을 건 반대를 했지만 이를 강행한 국민의 정부에 의해 결국 채택됐다. 훗날 WTO를 가입한 것에 대해 참 잘했다는 국민들의 평이 있었고 그러기까지에는 많은 출혈과 피해를 맛보아야 했다. 이번 FTA에 이어 정부는 곧 유럽 각국과 또 가까운 중국과도 FTA를 추진할 움직임이다. 벌써부터 이번 협상을 계기로 자신감이 붙었다는 뜻이다. 그러나 협상의 잘잘못은 지금 평가되는 것이 아니다. 5년이나 10년 또는 그보다 훨씬 이후에 평가될 수도 있다. 사설 | 충남일보 | 2007-04-08 17:42 [수요논단]붕괴 직전의 농업, 특단의 보호대책 세워야 [수요논단]붕괴 직전의 농업, 특단의 보호대책 세워야 결국 한미 FTA가 타결되고 대통령 담화가 발표되었다. 1년2개월만에 타결된 FTA는 그러나 우리 산업에 극명한 빛과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자동차, 섬유 등에서 얻은 부분이 있는 반면 취약한 경쟁력을 가진 농업과 쇠고기, 의약품, 지적재산권 분야에서 커다란 피해를 맞게 되었다. 국내 쇠고기 사육농가의 11%, 돼지고기의 19%를 차지하는 등 축산분야에서 전국 3위인 충남 역시 협정타결로 인해 초특급 태풍권에 진입했다. 미국의 불룸버그 통신은 쇠고기 시장이 단계적으로 개방될 경우에 미국의 축산농가는 연간 10억 달러, 약 1조원 규모의 이득을 볼 것으로 보도했다. 우리 농촌경제연구원이 분석한 피해액은 일차적으로 축산농가에 직격탄이 되고 있다. 축산물은 연간 7700억원, 과일은 3700억원, 곡물은 5 논단 | 류근찬 의원【 국민중심당 정책위 의장 】 | 2007-04-03 18:39 대전시 한미 FTA 적극 대응키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됨에 따라 모든 분야에서 구조개편이 예고되면서 대전시도 축산농가 보호대책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2일 대전시는 이번 협상으로 축산농가피해가 가장 우려된다고 보고 한·칠레 FTA 및 동시 다발적인 FTA 논의가 표면화된 2005년 이후 현재까지 추진중인 FTA대비 축산분야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우선 축산농가에 대해서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을 통한 제품 차별화를 높여가기로 하고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함께 축산물 품질고급화 등에 집중 지원키로 했다. 또 농장에서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국내산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유통의 투명성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확보가 시장 차별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관건으로 보고 안전성 확보와 육류 대전 | 박희석 기자 | 2007-04-02 20:48 충남도 실익 계산, 대책마련 분주 충남도는 2일 오후 한·미 FTA가 연장 협상 끝에 극적인 타결을 이룬 가운데 축산농가의 피해를 우려하면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충남도는 도내 작물 재배농가의 36%를 차지하는 품목인 쌀이 협상에서 제외된 데 일단 안도하면서도 도내에 산재해 있는 시설농가와 축산농가들의 피해는 클 것으로 보고 이들 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통적인 농업도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시작한 도는 자동차 분야는 이득이 되고 반면 전통 산업인 농업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4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산업은 2.5% 관세가 철폐됨에 따라 수출활성화가 기대되면서 도는 이를 위해 모두 10개의 자동차부품업체를 선정 전략적으로 미주시장에 진출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도는 산자부와 합동으로 1 충남 | 한내국, 차종일 기자 | 2007-04-02 20:4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10510610710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