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솔뫼성지~합덕성당~신리성지로 이어지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천주교 성지순례 코스에 최상의 보조역할을 할 유스호스텔이 세워져 순례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합덕지역의 천주교 성지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농촌체험활동, 해양생태체험 등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을 위해 찾는 방문객을 위해 18억원의 예산을 투입 1박 코스의 청소년 유스호스텔을 짓는다고 밝히고 19일 건립을 위한 대지축성 및 기공식을 가졌다. 당진군이 건축하는 유스호스텔은 연면적 1956.8㎡로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120명의 인원이 동시수용 가능한 13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1층에는 대강당과 식당, 실내집회장이, 2층은 강의실과 객실, 대화정보실, 사무실, 휴게실이 위치, 3층에는 객실과 린넨실, 취사장, 관장실
사회 | 이범영 기자 | 2007-09-19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