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9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신종 코로나 지역사회 확산 긴장해야 신종 코로나 감염자가 늘면서 병원내 감염을 포함 지역사회 감염확산이 우려된다. 심지어는 태국 등 제3국 감염까지 확진판명되면서 정부의 중국 우선 저지시책에 헛점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온다.한국내 감염확진자는 5일 현재 23명으로 증가했다. 확진자가 그렇고 감염대상이면서 관찰자까지 포함하면 3000여 명이 넘는다. 우려되는 점은 이들 무증상감염전파자들이 만난 행적이 오랫동안 많은 수의 광범위한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접촉자를 찾아 이를 관리해야 하는 인원이 급증해 관리망의 헛점 노출이 우려된다.특히 3국방문 사설 | 충남일보 | 2020-02-06 16:01 [사설] 추장관의 국회무시는 국민무시와 같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공개를 막은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13인의 공소장이 일부 공개됐다. 공소장에는 청와대가 ‘하명수사’와 관련해 총 21회에 걸쳐 수사 상황을 보고 받았다고 적혀 있었다.그간의 맥락을 보면 의도가 선명했다. 조국 부부가 검찰 조사를 받을 때 ‘형사사건 공개 금지 규정’을 개정해 포토라인에 서지 않도록 배려하더니, 청와대 7개 비서관실이 연루된 사건의 공소장도 일부가 감춰졌다.물론 재판이 시작되면 모든 것이 공개되겠지만 총선 때까지 두 달 정도 재판을 지연토록 하는 방식으로 국민 눈을 가리려는 ‘꼼수’로도 비친다. 사설 | 충남일보 | 2020-02-06 16:00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태초 지구상의 먼지는 바람에 의해서 이동되는 화산재와 흙먼지에 불과했다. 그러던 것이 인간이 불을 사용하면서 부터는 흙먼지에 나무 풀 짚 등을 태운 검댕이가 섞인 연기 먼지로 확대됐다. 검댕이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는 않았지만 호흡기 등에 피해가 발생했다. 그러던 것이 먼지도 점차 독성을 지니기 시작 19세기 이후 한 때는 먼지도 크게 변화 먼지 속에 화학물질 중금속물질 등이 포함 인체에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하는 위험한 물질로 진화됐다.지구상에 존재하는 국가 대부분이 산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20세기 이후에는 사업장먼지들이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20-02-06 16:00 [기고] 죽비소리 [기고] 죽비소리 참선으로 자신의 본성을 구명하여 깨달음의 묘경(妙境)을 터득하는 선종(禪宗)은 부처 깨달음의 교설(敎說) 외에 이심전심으로 중생의 마음에 전하는 것을 종지(宗旨)로 한다. 양나라 때 달마 대사가 중국에 전하였으며 신라 중엽에 이 땅에도 전해져 구산선문이 성립되었다.송(宋)나라의 도언(道彦)은 그의 저서 《전등록(傳燈錄)》에 석가(釋迦) 이래 조사(祖師)들의 법맥(法脈) 계통과 수많은 법어(法語)를 기록하여 붓다께서 제자인 가섭(迦葉)에게 말이 아닌 마음으로 불교의 진수(眞髓)를 전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무문관(無門關)》, 《육조단 기고 | 탄탄스님 | 2020-02-06 11:23 [기고] 감염차단 위한 입국제한 범위 재설정 필요하다 중국 우한시에서 발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이 전 세계 25개국으로 확산되면서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방문한 한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등 이제 그 범위가 점차 확산되고 있어 걱정이다.이미 3차감염까지 나온 상황에서 감염원의 범위가 무한대로 확대되고 있다는 사실은 감염차단을 위한 측면에서는 매우 엄중한 상황을 말한다.첫 감염자를 주력으로 차단하려 했지만 감염으로 2차감염이 발생하고 2차감염자가 다시 감염시킬 경우 3차감염으로 이어진다. 3차감염부터는 대개 감염원을 특정할 수 없고 또 이번 바이러스가 무증상 상태에서도 감 사설 | 충남일보 | 2020-02-05 16:24 [사설] 대선 적합도 높아도 정치할 생각없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차기대권 후보로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통령 적합도 결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제치고 2위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윤석열 검찰총장은 여론 조사와 관계없이 정치할 생각이 없기에 “차기 대통령 예상 후보에서 자신을 제외시켜 달라”는 뜻을 밝혔다.윤 총장은 앞으로 그런 사례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이다. 정치·사회적으로 중대한 사건 수사를 이끌어가야 하는 입장에서 대선 후보로 자꾸 이름이 오르내린다면 자칫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해 오해를 받을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물론 검찰총장 직책에 사설 | 충남일보 | 2020-02-05 16:24 [충남시론] 값 뛰고 품귀 현상 빗는 마스크 대란 [충남시론] 값 뛰고 품귀 현상 빗는 마스크 대란 거리에 마스크를 쓴 사람이 하루가 다르게 많아지고 있다. 일주일 전만 해도 열 명에 한둘이더니 이제는 과반이다. 사람들 입이 오리주둥이 같다. 하지만 누구도 유난 떤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런가운데 어이없는 현실이 우리를 불안스럽게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마스크가 품귀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대형마트·약국·편의점·온라인 쇼핑몰 곳곳에서 난리가 났다.수요가 폭증한 데다 일부 국내 유통업자와 중국 보따리상까지 마스크를 매점매석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정부에서도 ‘우한 폐렴’의 예방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20-02-05 16:22 [사설] 신종코로나 대비 마스크 수급조절도 못하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차단을 위해 사용중인 마스크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가격폭등과 함께 구입과 조달이 힘들어지면서 정부 조절능력을 지적하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이런 지적은 감염병 확산차단을 위해 권장하는 위생수칙에 반드시 마스크를 사용하고 손씻기를 일상화하기만 해도 감염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사용을 권장하고 있지만 정작 필요한 곳의 조달을 할 수없기 때문이다.마스크 구입이 어려워진 가장 큰 이유는 갑작스런 수요폭발과 중국인들의 대량구매 등 매점매석 현상까지 발생한 때문인데 수급문제가 사회문제로까지 커지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다.사 사설 | 충남일보 | 2020-02-04 16:44 [사설] 기업 충격도 최소화 위한 정책 모색해라 허약해진 우리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까지 겹쳐 예기치 못한 돌발변수로 더욱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중국 부품·소재를 쓰는 국내 기업들은 중국 춘제를 고려해 재고를 확보해 뒀지만 휴가가 길어지면서 공급망에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게다가 진원지인 후베이 인근은 물론 상하이, 장쑤, 광둥 등에서도 춘제(중국의 설) 연휴가 오는 9일까지 연장되면서 해당 지역 한국 기업들의 공장 가동이 지연되고 있다.이로인해 우리나라 제조업 생산능력이 떨어지고 있어 ‘세계의 공장’인 중국의 부정적인 영향이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사설 | 충남일보 | 2020-02-04 16:43 [김성윤 칼럼] 왜 냉철한 머리, 따뜻한 가슴의 정치인인가? [김성윤 칼럼] 왜 냉철한 머리, 따뜻한 가슴의 정치인인가? 냉철한 머리 그러나 따뜻한 가슴(Cool head, but warm heart), 이 말은 영국의 유명한 고전 경제학자 알프레드 마샬 (Alfred Marshall,1842 ~1924)이 그의 저서 경제학원론 서문을 통해서 한 말이다. 인간에게는 명석한 사고를 할 수 있는 냉철한 두뇌(cool head)가 필요하다. 특히 학문을 연구하는 학자는 물론이고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는 정치가에게 더욱 요구되는 명제다. 인간은 사물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명석하게 사고하여야 한다. 그러려면 머리가 차야 한다. 머리가 차야 한다는 말은 냉정한 사 데스크칼럼 | 김성윤 前 단국대학교 법장대학장/現 단국대학교 명예 교수 | 2020-02-04 16:43 [사설] 총선 앞두고 무당층 증가 걱정해야 여야 정치권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심상치 않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할것없이 모두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무당층(아무도 지지하지 않는 계층)이 늘고있기 때문이다.최근 여론조사에는 여당지지자도 줄어들고 야당지지자도 줄어들면서 무당층이 늘고 있다.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에 대한 실망이 늘고있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선거를 코앞에 둔 정당들의 분발과 함께 현실정치의 실망감이 반영된 것이어서 충격적이다.한국사회는 박근혜 전대통령의 탄핵이후 보수정권에 대한 실망과 국가운명을 걱정하는 국민들의 우려와 반목이 고착화되면서 극단적 지지성향이 늘어나는 사설 | 충남일보 | 2020-02-03 17:08 [사설] 뒤늦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정부 대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확산에 고심하던 정부가 마침내 ‘입국 금지’ 카드 등을 꺼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확대 중수본 회의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대책을 발표했다.정부는 앞서 오는 4일 0시부터 중국 후베이성을 14일 이내에 방문했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한국 입국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또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에서의 한국 입국을 위한 비자 발급을 제한하고, 관광목적의 단기비자 발급도 중단하기로 했다.중국 전역의 사설 | 충남일보 | 2020-02-03 17:07 [임은정 칼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통해 생각해 보는 우리 정치 [임은정 칼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통해 생각해 보는 우리 정치 경자년 새해가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우울하게 시작되었다. 이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인 확산은 소위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 속에 실로 과거와는 전혀 다른 리스크가 내재되어 있다는 것을 상기시켰다. 지구 반대편 남미에서 수입된 이국적인 맛의 과일이나 양질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게 된 것이 글로벌화의 이득이라면, 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는 것은 글로벌화의 리스크다. 아울러 이번 사태를 계기로 우리는 그다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못한 사회현상을 경험하 데스크칼럼 |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 2020-02-03 17:07 [사설] 안철수 신당, 의지와 추진력 보여주는 기회 되길 안철수 전 의원이 신당창당에 속도를 내면서 그의 실험이 안착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철수 전 의원의 신당창당은 최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만나 비대위원장을 할 것이니 수락해 달라며 요구하면서 이에 반발한 손대표의 거부로 무산되면서 시작됐다.일각에서는 안 전 의원이 자신의 신장창당을 위한 명분으로 이를 활용했다는 분석까지 나오면서 복잡한 셈법의 정치구도하에서 내세울 그의 슬로건에 대한 궁금증도 커진 상태다.이제 두달여 남짓 남은 시기에 창당과 후보배출 그리고 선거참여 등 일정을 감안하면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 사설 | 충남일보 | 2020-02-02 17:43 [사설] 누구를 믿고 대처해야 할지 한심스럽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WHO는 의료체계가 취약한 국가로 확산할 우려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지만, 여행과 교역을 막지는 않았다.WHO의 비상사태 선포는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첫 발생 사례가 나온 이후 중국은 물론 세계 18개 국에서 감염자가 발생한 터라 뒷북 대응이라는 비판이 적지않고 사태에 우왕좌왕하며 실기했음이 분명하다.WHO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자 미국은 중국 전역에 대한 여행 금지 경보를 발령했 사설 | 충남일보 | 2020-02-02 17:43 [양형주 칼럼] 임계점이 이르기전에 [양형주 칼럼] 임계점이 이르기전에 우한 지역에서 일어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발하는 폐렴으로 전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다. 전염성이 2002년에 일어난 사스보다 10배는 빠르다. 결과 또한 치명적이다. 이번에 일어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사스는 모두 중국에서 일어났다. 왜 이런 치명적인 전염병이 유독 중국에서 일어날까?먼저, 기후다. 전에 사스가 일어났던 중국 광둥성이나, 이번에 우한폐렴이 일어난 후베이성 우한시 모두 기후가 따듯하고 비가 자주내리는 습한 지역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둘째, 중국의 먹거리 문화다. 이들은 못 먹는 것이 없다. 닭, 오리, 개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20-02-02 17:42 [사설] 과도한 방위비 요구 공평·호혜관계 그르친다 미국의 한군내 주한미군 주둔비를 포함한 방위비 협상이 장기화되면서 미국측이 한국내 미군시설에 근무하는 한국직원들에 대해 4월부터 무급휴가를 할 수 밖에 없다고 하면서 국민감정이 격앙되고 있다.트럼프정부는 올해들어 갑자기 방위비를 기존보다 5, 6배 이상을 요구하면서 양자간 협상이 장기화되고 있다. 그러자 미국이 이번엔 무급휴가를 내걸면서 저급한 행동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이런 사이 미국내 민주당에서는 “방위비협상 장기화로 한반도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미국이 태도를 고쳐야 한다”면서 “지난해 합의한 8.2% 인상을 지켜야 한다”는 사설 | 충남일보 | 2020-01-29 17:44 [사설] 법무부와 검찰 언제까지 힘겨루기 할까 법무부와 검찰의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검찰은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조국 전 법무장관 아들의 인턴 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해 대학입학 사정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적용, 불구속 기소한 것을 둘러싸고 연일 시끄럽다.추미애 법무장관은 최 비서관에 대한 검찰의 기소는 수사팀이 이성윤 서울지검장의 결재·승인 없이 최 비서관을 기소한 조치가 검찰청법을 위반했느냐의 여부가 논란이다. 추 장관은 이에 대해 감찰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결국 그 결과가 윤 총장을 궁지로 내몰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검찰은 최 비서관의 혐의가 비리로 사설 | 충남일보 | 2020-01-29 17:44 [충남시론] 헌법 정신을 해치는 행동을 하지 말라 [충남시론] 헌법 정신을 해치는 행동을 하지 말라 추미애 법무장관의 폭주는 멈추지 않았다. 설마 이렇게까지야 할까 했는데, 역시나 순진한 기대였다. 추 법무장관의 취임 이후 단행된 두 차례 검찰 인사과정에서 검찰의 분열, 갈등이 심각했다.‘사법처리 이견’ ‘상갓집 추태’ ‘수사내용 흘리기’ 등 있어서는 안될 일들이 잇따라 터졌다. 법무부와 검찰은 갈라진 조직을 다시 하나로 묶을 대책을 함께 고민하고, 대책을 내놓아야 할 싯점에 와 있다. 검찰은 지휘부 교체로 수사 굴절로 이어지지 않도록, 남은 수사와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법무부는 ‘1·8 검찰 지휘부 대학살’에 이어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20-01-29 17:42 [사설] ‘네팔 한국교사 실종’ 안전매뉴얼 더 보강해야 눈사태로 휘쓸려 생명을 앗아 간 네팔 봉사단 참변에 대한 구조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참담하다. 현지는 매우 좋지 않은 기상상태고 수미터 이상 쏟아진 눈덩이로 구조를 할 엄두도 낼 수 없는 악조건이라고 알려진다. 사고 지점은 네팔 고산지대에 있는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다. 이곳에 봉사활동을 떠난 한국 교사들이 짬을 내어 트래킹에 올랐다가 눈사태가 발생해 한국인 교사 4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교육청의 국외 교육봉사단 소속인 이들은 갑작스러운 기상악화로 하산길의 선발대로 나섰다가 예기치 않은 눈사태를 만나 네팔인 가이드 사설 | 충남일보 | 2020-01-28 16: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