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제2회 조합장선거, 공정선거 디딤돌 되기를 [기고] 제2회 조합장선거, 공정선거 디딤돌 되기를 옛 중국 고전 『한서』에는 한 창고지기와 현령의 일화가 실려 있다. 숭양현 현령 장괴애는 관아 창고지기가 돈 한 푼을 훔치는 것을 목격하고, 그에게 매질을 명했다. 창고지기는 처벌이 너무 중하다며 항변했다. 이에 장괴애는 "노끈으로 나무를 자를 수 있고,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승거목단수적석천繩鋸木斷水滴石穿)"며 그를 엄중히 처벌했다. 작은 잘못을 저지를 때 바로잡지 않으면 도덕적 불감증이 생겨 더 큰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 뜻으로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한국 속담과 비슷하다.권력이 있는 곳에는 부정부패의 싹이 기고 |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주무관 김지언 | 2019-03-10 16:22 [기고] 다문화가정 청소년에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한 때 [기고] 다문화가정 청소년에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한 때 다문화가정의 사전적 정의는 ‘서로 다른 국적, 인종이나 문화를 지닌 사람들로 구성된 가족’으로 단일 민족 국가라는 순혈주의가 강한 대한민국에서 특히 중요한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순혈주의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학교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충남지역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그로 인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국가인권위원회에서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학생 생활 차별 실태를 조사한 결과 발음이 이상하다는 이유로 놀림을 당했다거나 부모의 국적이나 피부색이 다르다는 기고 | 임규천 경장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 2019-03-07 17:16 [기고] 3월 13일 조합장선거 꼭 투표하시길 [기고] 3월 13일 조합장선거 꼭 투표하시길 중학교를 졸업하던 해에 부친이 거래하던 농협에서 장학금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이를 계기로 농협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나에게 올해 실시되는 조합장선거는 매우 흥미롭게 다가온다.영농인의 자녀로서 농협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우리 집은 요즘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대화가 조합장선거다.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깨달은 결론은 지역 경제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선거의 하나가 바로 조합장선거라는 것이다.어른들이 바라보는 선거와 나와 같은 청소년이 바라보는 조합장선거는 사뭇 다른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선거는 그저 영농인의 수장인 유능한 후보 기고 | 세종예술고 2학년 이고은 | 2019-03-07 14:50 절반쯤 실패한 대통령 절반쯤 실패한 대통령 삼국지(이문열 평역)에서 형주를 치기 위해 남하한 조조가 쫓겨가는 유비 일행을 보고 이러한 독백을 한다.“가는 곳마다 백성들을 위해 제도를 고치고 세금을 덜었으며 무언가를 베풀고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그러나 백성들은 고마워할지언정 나를 좋아하고 따르지는 않았다. 나는 그럼으로써 그들 마음을 사려(買)했기 때문이다. 백성들은 오랜 경험으로 결국 그러한 사고 팔기에서 보다 큰 이득을 보는 것은 사려고 애쓰는 쪽이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형세가 이롭지 못해 급히 후퇴해야 할 상황이지만 수많은 백성들이 자신을 따르지 않고 후퇴하는 기고 | 탄탄스님 | 2019-03-06 16:14 [기고] 인권은 인간이 마땅히 누려야 할 필수조건이다 [기고] 인권은 인간이 마땅히 누려야 할 필수조건이다 인권이란 인간으로서의 누려야 할 기본 권리를 의미한다. 사람이 공동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집단생활을 하기 시작한 이후 이익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활동으로서 권력이라는 것이 탄생하게 되었다.하지만, 권력의 방향성은 민중을 향하기보다는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왜곡되고 변형되어 오늘날 까지 이르고 있다. 프랑스혁명을 통하여 확립된 개념이 인권이다.따라서 인권이라는 것은 사회적 시스템 하에서 사람으로서 마땅히 가질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권은 사람이 개인 또는 나라의 구성원으로서 마땅히 누리고 행사하는 기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2019-03-05 17:00 [기고] 밤길, 남녀불문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 [기고] 밤길, 남녀불문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 최근 여성상대 묻지 마 범죄가 확산됨에 따라 여성 자신들이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여성들에 대한 신변보호 안전 활동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각 경찰서에서는 여성보호 구역을 실정에 맞게 설정하고 이에 따라 취약개소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정신질환자 및 성폭력우범자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파악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여성 안심귀갓길, 공원, 화장실, 등산로 입구 등에 대하여 거점근무 및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그러나 안전에 대한 문제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녀 모두 추구하는 것이다.우리 서산경찰서 해미파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2019-03-04 17:31 [기고]튼튼한 우리 조합을 만드는 우리의 한 표 [기고]튼튼한 우리 조합을 만드는 우리의 한 표 필자에게는 한 가지 꿈이 있다. 그 꿈은 바로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투표에 참여해 풀뿌리 민주주의가 활성화되어 국민 모두가 국가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선거는 우리의 입장을 대변할 대표를 선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선거는 크게는 대통령 선거부터 작게는 마을의 이장, 통장을 뽑는 선거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선거를 통해 유권자의 생각과 입장을 표현할 수 있다. 필자 역시 투표권을 갖게 된 이후로는 한 번도 빠짐없이 투표권을 행사해 필자의 생각과 입장을 표현하고 있다.오는 3월 13일에는 2015 기고 | 보령중학교 김한샘 교사 | 2019-03-04 15:44 [기고] 이렇게 신고하면 경찰의 출동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기고] 이렇게 신고하면 경찰의 출동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112는 국민의 비상벨로서 신고단계 부터 매우 중요하므로 평소에 올바른 112 신고방법을 알고 있으면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습니다.첫째, 신고장소를 정확히 알리자빠른 경찰출동을 위해서는 신고(사건)장소의 정확한 위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신고장소 주변에 위치한 가게의 상호명(간판)·가게전화번호·도로명 주소 등을 불러 주면 되고, 만약 주변에 건물이 없다면 도로표지판을 알려주거나 주위에 있는 전봇대(전신주) 관리번호(상단부 위치좌표 8자리)를 알려주는 것도 좋습니다.둘째, 현재 상황을 상세하게 알리자범죄의 기고 | 박준신 팀장 서천경찰서 112종합상황실 | 2019-03-03 17:44 [기고]보이스피싱 아직도 모르시나요? [기고]보이스피싱 아직도 모르시나요? 보이스 피싱이라는 단어는 이제는 어린이들도 알고 있는 단어일수도 있다. 하지만 정확한 뜻이나 의미를 이해를 할 수 있는 건 천차만별이다.보이스 피싱은 어느 순간부터 우리사회에서 친숙한 단어가 되어버렸다. 흔히들 나는 알고 있으니 이러한 범죄에 피해자가 되지 않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대부분 이러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피해자가 되어버리기도 한다.최근에는 여러 가지 보이스 피싱 범죄를 악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어떠한 수법으로 다가오는지는 알고 있어야 최소한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기고 | 태안경찰서 경사 유현진 | 2019-03-03 09:32 [기고] 문안순찰 활동 통해 주민과 거리감 좁히자 [기고] 문안순찰 활동 통해 주민과 거리감 좁히자 문안순찰 활동은 경찰이 주민의 안전을 직접 확인하는 순찰방식으로 안부를 묻게 하는 등 일상적 대화를 하여 주민접촉을 강화하고 경찰에 대한 의견을 청취 치안시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데 근본 취지가 있다.노인정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 상대 안부를 묻고 말벗을 해주는 등 치안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체감 안전도 향상과 따뜻하고 친근한 경찰상을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체감 향상을 위한 일원으로 찾아가는 문안순찰을 활성화하고 있다.기존의 차량위주의 현장 활동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의 거리감을 없애고 주민 가까이에서 얼굴을 대면하고 구석구석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2019-02-27 17:50 [기고] ‘학교폭력’ 악의 고리를 끊어내야 할 때 [기고] ‘학교폭력’ 악의 고리를 끊어내야 할 때 어느덧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왔다.3월이면 학생들은 희망 가득 안고 새 학기를 맞이한다. 그러나 어떤 학생들에겐 개학이 기다려지지 않을 것이다. 이유는 모두가 알고 있는 ‘학교폭력’ 때문일 것이다.최근 학교폭력의 경향은 그 연령이 낮아지고 있으며 옛날 단순한 신체적 폭행이 주를 이룬 것에 비해 강제적 심부름, 사이버폭력, 성적모독 등 언어적·정신적 폭력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매년 신학기마다 반복되는 학교폭력의 급증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준다.현재 경찰에서는 학교폭력을 예방 및 대처하기 기고 | 임규천 경장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 2019-02-26 18:18 조상의 음덕… 5대 후손 ‘역적 누명’을 벗긴 예언가 조상의 음덕… 5대 후손 ‘역적 누명’을 벗긴 예언가 혈육이고 친족이고 남처럼, 아니 남보다도 못한 관계로 살다가 어느 날 조상이 남겨준 부스러기 콩고물이라도 있으면 분쟁의 여지로 얼굴 붉혀야 할 때가 있다. 먼 조상이든 가까운 조부모나 현세대의 부모는 후손들이 혈육들이 분쟁이나 법정소송을 하게 되는 막장을 결코 원치 않을 것이다.물론 돈이 안 되고 세금이나 내야 하면 떠밀다시피 안중에도 없다가 몇 푼 목돈이 될성싶으면 게거품 물고 달려드는 꼴들도 역겹지만, 이미 등기부상에 수십 년 되어 버젓이 세금도 내어온 땅의 소유권을 주장하려 윗대의 집안 어른을 상대로 소송 운운하는 패륜아가 내 기고 | 탄탄스님 | 2019-02-25 18:30 [기고]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하자 [기고]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하자 경찰의 치안서비스는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면서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것 또한 중요한 책무이다.우리나라는 자동차 생산량 세계 6위, 자동차등록대수는 약 2,320만대를 넘어 인구 2.3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지만 교통사고 사망률은 OECD 회원국 중 최상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다행이도 교통사고 사망자는 매년 줄어들고 있는 추세에 있다. 경찰의 대대적인 교통단속과 운전자와 보행자 등 교통에 대한 선진의식이 예년에 비해 많이 성숙해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그러나 교통사고 사망자에서 보행자 사망자가 차 기고 | 안면파출소 경장 양대현 | 2019-02-25 15:57 [기고]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 처우 개선해야 [기고]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 처우 개선해야 요즘 각종 언론들을 살펴보게 되면 교통사고의 약 40% 이상이 고령운전자의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사실을 알수있다.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운전자는 그 이하의 나이 대 운전자보다 운전능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운전은 여러 가지요소가 필요하다. 즉 운전은 기본적으로 신호표지판, 보행자 신호등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판단능력을 요구하는데 고령에 진입할수록 이러한 능력이 감소되어 제어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된다.고령운전자의 경우에는 사고력과 기억력 등이 떨어지고 돌발 상황 대처능력도 비 고령 운 기고 | 태안경찰서 경사 유현진 | 2019-02-25 15:56 [특별기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조합장선거, 유권자가 나서야 [특별기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조합장선거, 유권자가 나서야 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26일과 27일 후보자등록 신청이 마감되면 바로 28일부터 공식선거운동에 들어간다. 필자가 근무하는 일선 선관위에도 입후보예정자 등의 선거법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어, 선거가 성큼 다가와 있음을 새삼 느낀다.홍보담당자로서 현장에 나가 보면 아직까지 조합장선거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위탁받아 관리한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이 많다. 조합장선거는 2005년부터 선관위가 위탁관리하기 시작하였으며, 2014년‘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의 제정으로 조합 기고 | 조재현 유성구선관위 홍보주무관 | 2019-02-25 15:08 [기고] “고통의 시간을 함게” 피해자 전담경찰관 [기고] “고통의 시간을 함게” 피해자 전담경찰관 피해자 전담경찰관이라는 제도가 지난 2015년 도입되면서 일선 경찰서마다 피해자 전담 경찰관이 범죄 피해를 입은 피해자에게 경제적·심리적 지원을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피해자전담경찰관은 범죄 피해자를 직접 만나 초기 심리적 안정을 취하게 하고, 피해자에게 당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해 각 지방경찰청 케어 요원에게 심리상담을 연계하거나 코바(사단법인 한국피해자지원협회) 등 외부 기관과 연계해 전문적인 심리치료를 지원하기도 한다.또 긴급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들에게는 서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나 시·구청 등 지자체와 협 기고 | 서산경찰서 청문감사관실 피해자전담 강인아 순경 | 2019-02-24 17:29 [기고]다시 맞는 도약의 기회, 두 번째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기고]다시 맞는 도약의 기회, 두 번째 전국동시조합장선거 3월 13일, 4년 만의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조합원을 위해 일하겠다.', '조합원을 주인으로 생각하겠다.'는 구호가 올해도 거리를 가득 채울 것이다. 지난 제1회 조합장선거의 투표율은 무려 약80퍼센트 정도에 달했다. 이는 많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졌던 대통령선거 등 공직선거의 투표율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단지 '그들만의 리그(League)'라고만 생각했던 조합장 선거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대목이다.공직선거는 온 국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기고 | 일반유권자 김지영 | 2019-02-24 16:29 배도·배탁, 거지에서 정승으로 ‘팔자’ 고친 형제 배도·배탁, 거지에서 정승으로 ‘팔자’ 고친 형제 당나라 때 배휴라는 유명한 정승이 있었다. 그는 쌍둥이로 태어났다. 그것도 등이 맞붙은 기형아로 태어나자 부모가 칼로 등을 갈라 살이 많이 붙은 아이를 형으로, 살이 적게 붙은 아이를 동생으로 삼았다. 부모는 형과 동생의 이름을 ‘도’자로 짓되, 형의 이름은 ‘법도 도’로 하고 동생은 ‘헤아릴 탁’이라고 불렀다. 배휴는 어릴 때의 형인 배도가 장성한 다음 지은 이름이다.어려서 부모를 여읜 배도와 배탁은 외삼촌에게 몸을 의탁하고 있었다. 어느 날 일행선사라는 밀교의 고승이 집으로 찾아와서 그들 형제를 유심히 바라보더니 외삼촌과 이야기 기고 | 탄탄스님 | 2019-02-21 10:23 [기고] 도로위의 또 다른 위험 전동휠체어 [기고] 도로위의 또 다른 위험 전동휠체어 관내 순찰을 하다보면 도로에 백발이 다되거나 허리가 굽은 어르신들이 전동휠체어를 많이 타고 다닌다.노인분들의 이동성은 좋아졌지만 이에 대한 교통법규를 잘 알지 못하고 교육 또한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위 전동휠체어는 도로교통법에 의해 ‘차마’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보행자로 해당되어 보행자 전용도로나 보도로 다녀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전동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어르신들은 도로 중앙을 통행을 한다거나 심지어는 1차로 이상의 도로에서 횡단을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장치가 마련되지 최근 교통사고 비 기고 | 강종하 순경 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 | 2019-02-20 18:01 [기고]가족 또는 지인 사칭 메신저 피싱 주의보 [기고]가족 또는 지인 사칭 메신저 피싱 주의보 얼마 전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김 모 씨의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딸이 "엄마!"를 불렀다. 딸은 평소와 다름없이 짧은 인사를 하더니 "엄마, 제가 다른 사람에게 돈을 보내줘야 하는데, 제 인증서가 오류 나서 이체가 되지 않으니 엄마가 대신 돈을 입금해 주세요"라면서 제3자 명의 은행 계좌번호를 알려주었다. 김 씨는 딸의 요구대로 원하는 금액을 제3자 명의 계좌에 이체하고, 딸에게 돈을 입금했음을 알려주었다. 딸은 "알았다"고 하더니 잠시 후 다른 곳에도 돈을 보내주어야 한다면서 또 다른 계좌에 돈을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김 씨는 딸 기고 | 경장 김영훈 충남경찰청 사이버범죄예방교육 전문강사 | 2019-02-17 13:0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