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1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행복도시 명칭·지위·행정구역’공청회 ‘행복도시 명칭·지위·행정구역’공청회 “선진한국 향한 국책사업으로 부족함 많아”“튼실한 행복도시건설 ‘端初’ 마련 대안 제시” 국민중심당 원내대표인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연기·사진)은 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와 충청지역주민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연기군 등의 공동 주관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명칭·지위 및 행정구역’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정 의원은 4일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은 선진한국을 향한 중차대한 국책사업으로, 국민은 물론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리.역사적 여건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추진돼야 하는 데, 부족함이 많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공청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정부와 연구기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3-04 19:22 이명박·박근혜, ‘佛心 잡기’ 진력 이명박·박근혜, ‘佛心 잡기’ 진력 한나라당 유력 대권 주자인 이명박(MB)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GH) 전 한나라당 대표가 휴일인 4일 ‘불심(佛心) 잡기’에 나섰다.원희룡 “손학규에 언제든지 힘 보탤 터” 한나라당 유력 대권 주자인 이명박(MB)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GH) 전 한나라당 대표가 휴일인 4일 ‘불심(佛心) 잡기’에 진력했다. 특히 이들 두 후보 주자가 방문할 사찰이 대한불교 천태종의 본산과 제2의 절이란 점에서 도 그렇지만, 1, 2위를 다투는 두 주자의 지지율과도 묘한 대비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이 전 시장은 이날 오후 충북 단양의 구인사를 방문했는 데, 이 사찰은 대한 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으로 1만 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900평 넓이의 대법당으로 유명하다. 이날 이 전 시장을 수행한 주호영 비서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3-04 19:21 “수도권 살리기 위해 지방 죽일 작정인가” “수질환경보전법개정안 등 철회하라”“충청, 모든 사태·책임 한나라당 몫”류근찬 의원 “비수도권 차별, 지방 압살” 국민중심당 정책위의장인 류근찬 의원(충남, 보령·서천)은 한나라당의 수질환경보전법 개정 등 수도권규제완화책 추진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수도권을 살리기 위해 지방을 죽일 작정이냐”고 항변했다. 류 의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나라당이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대수도론’에 이어 이번엔 수도권에 하이닉스 공장 증설을 목표로 ‘수질환경보전법 개정법률안’과 ‘환경정책기본법 개정법률안’을 제출, 또다시 수도권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결국 지방을 초토화하려는 의도를 드러내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 류 의원은 “이 두 법률안이 1200만 수도권 주민의 먹는물에 대한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3-04 19:09 한나라·우리당, 사학법 막판 타결 시도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은 5일 사학법 재개정을 둘러싼 막판 절충을 시도할 예정이다. 최근 양당 정책위의장 회담에서 열린우리당은 종단이 개방형 이사를 추천할 수 있도록 하는 절충안을 제시한 반면 한나라당은 개방형 이사 추천 주체에 학부모회와 동창회를 포함시킬 것을 요구해 절충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는 4일 기자간담회를 자청, 열린우리당의 절충안을 받아들일 것을 한나라당에 촉구하고 “당장 합의하지 못할 경우 6일까지인 제 265회 임시국회 회기를 일주일 정도 연장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은 5일 4인 회동을 갖고 사학법 재개정에 대한 막판 타결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열린우리당 관계자가 전했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3-04 19:02 학교 도서관 설치·리모델링 605억원 투자 학교도서관의 설치 또는 리모델링을 위해 올 한해 605억원이 투자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4일 “초·중·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한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모두 605억원을 올해 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으로 설치 또는 리모델링 되는 학교도서관은 시.도 교육청 산하 1200개교와 국립학교 10개교 등 모두 1210개 학교다. 이는 시·도교육청 산하 전체 초.중등학교 도서관의 65%에 해당되는 것이며, 학생 1인당 장서수도 지난 2002년 5.5권에서 10.5권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교육부는 또 “대학의 연구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도서관의 외국학술지 보유를 위한 외국학술지 지원센터 설치·운영사업도 올해까지 시범실시 하는 등 대학도서관 활성화 사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3-04 19:01 靑, 새 총리 이번 주 지명 노무현 대통령은 늦어도 이번 주중엔 새 총리를 지명,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4일 “노 대통령이 임시국회가 끝난 뒤 오는 7일 퇴임할 예정인 한명숙 총리의 후임 인선을 이번 주말까지 끝내고 이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새 총리 인선과 관련, “후보군을 두 명 정도로 압축한 상태”라고 말해 “노 대통령이 누구를 선택할지 막바지 고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 총리가 지명되고, 국회 인준을 받기 전까진 권오규 경제 부총리의 총리 대행체제가 된다. 한편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고향인 경남 진해 진영읍 봉하 마을 선영을 찾아 성묘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노 대통령이 권양숙 여사와 함께 선영 참배를 마친 뒤 마을 회관에서 주민들과 오찬을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3-04 19:01 남북 6자회담 대표 뉴욕서 회동 남북한 북핵 6자회담 대표가 뉴욕에서 만나 2·13 북핵 합의를 성실이 이행키로 했다. 천영우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과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의 양자 회동이 4일(한국시간) 예상대로 뉴욕에서 이뤄졌다. 천 본부장과 김 부상은 이날 뉴욕 맨하튼의 밀레니엄 호텔에서 만나 만찬을 함께 하며 2·13 북핵 합의 이행 문제를 주로 논의했다. 김 부상은 북핵 합의의 초기 조치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고 천영부 본부장이 전했다. 천 본부장은 “북한이 북핵 합의 초기 조치 이행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면서 “에너지와 식량, 경제 지원 문제를 주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천 본부장은 김 부상에게 북한의 북-미 관계정상화와 북-일 관계정상화 실무회의, 한반도 비핵화 실무회의에서 뭘 준비해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3-04 18:58 한나라 ‘사고지구당’ 정비 이달까지 완료 한나라당 황우려 사무총장은(조강특위위원장) 4일 “32개 사고지구당 가운데 재판이 진행중인 지역구 3곳을 제외한 28곳의 조직책을 이달말까지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작년 말까지 조직책 선정을 마무리할 방침이었으나, 경기 화성과 대전 서구 등 일부 지역에서 후보간 경쟁이 심하는 등 위원장 공모에 참가한 비례대표 의원 처리문제 등으로 선정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비례대표 의원인 이군현 의원은 서울 동작을, 박찬숙 의원 수원 영통, 김영숙 의원은 서울 강북갑에 각각 위원장 공모에 참여해 원외 경쟁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한나라당은 ‘여기자 성추행 파문’으로 탈당한 최연희 의원 지역구인 강원 동해·삼척과 지방선거 공천잡음으로 탈당한 박성범 의원의 서울 중구, 수해 때 골프를 쳐 제명당한 홍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3-04 18:57 충남 공영승마장 건립 추진 충남 공영승마장 건립 추진 예산·홍성지역에 5만평 규모… 농림부 ‘긍정’ 반응 충남도청 이전 예정지인 예산, 홍성 지역에 5만평 규모의 공영승마장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3일 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홍문표 의원(예산·홍성)에 따르면 내년도 사업착수를 목표로 충남 예산·홍성 지역에 공영 생활승마장을 짓기로 하고 관계부처와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홍문표 의원은 지난 20일 농림부에 마사회 특별적립금 등 자금지원을 건의하는 한편 충남도와도 긴밀히 업무 협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특히 홍문표 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이 문제를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농림부는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사업추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홍 의원은 정책건의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3-04 18:57 박근혜 ‘6월 경선 1위 탈환 작전’ 나서 당심 잡기 위한 지역간담회 빼놓지 않아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지지율 고공 행진 속에 부동의 2위를 고수하고 있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사실상 ‘6월 경선’을 염두해 둔 사활을 건 대장정에 돌입해 귀추가 주목된다. 박 전 대표가 지난 달 27일 한 달간의 정책 탐방의 첫 출발지로 잡은 곳은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광역시. 박 전 대표는 전날 사실상 ‘6월 경선’을 받아들이겠다는 원칙론을 재확인한 뒤 국민속으로 뛰어들었다. 박 전 대표는 특히 호남지역 고유 음식인 ‘삼합’을 빗대 새로운 통합의 정치를 강조했다. 이 같은 박 전 대표의 ‘호남 끌어안기’엔 동서 화합의 대표 주자란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보수 진보를 아우르는 이른바 ‘신(新) 근대화 세력’을 묶어낸다는 전략이 깔려 있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3-04 18:54 정치권 ‘3·1운동 정신’ 계승 다짐 한나라 “독립유공자 예우 너무 소홀”우리당 “국민대통합 위해 매진할 터”통합신당 “유공자 후손 예우 재점검” 정치권은 1일 제88주년 ‘3·1절’을 맞아 우경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일본에 대해 정부의 강경한 대응을 촉구하고, 3.1 운동의 정신을 계승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된 것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이 있었기 때문인데, 정부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너무 소홀히하고 있다”고 직시했다. 전재희 정책위의장도 정책성명을 통해 독립운동가와 후손에 대한 처우 개선, 민족사 바로 세우기를 위한 동북아역사재단 역할 제고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열린우리당 서혜석 대변인도 “3.1 운동은 온겨레가 지역과 계층, 종교를 넘 정치 | 김인철, 박남주 기자 | 2007-03-01 18:49 인권위, 사생활 침해 공무원 주의 권고 국가인권위원회는 불법노점상인에게 개인정보를 필요이상으로 질문한 청주시 공무원에 대해 주의조치 할 것을 청주시장에게 권고했다. 인권위는 불법노점상을 한 혐의로 특별사법조사관에게 조사를 받던 중 혐의 사실과 무관한 개인 정보에 관한 질문을 받은 김 모(36)씨가 제기한 진정에 대해 조서 작성 때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묻는 것은 사생활 침해란 결론을 내렸다. 김 씨는 작년 6월 27일 불법노점상을 한 혐의로 청주시 상당구청에서 조사를 받던 도중 조사관으로부터 교육, 경력, 가족관계, 재산, 월수입, 종교, 정당·사회단체 가입 등 필요 이상으로 개인정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며 지난해 8월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3-01 16:54 靑, 한-미 정상회담 추진 한국과 미국이 한·미 정상회담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워싱턴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한·미 간에 전시작전통제권 이양 문제가 잘 해결됐으며, 2·13 북핵 합의가 제대로 이행되고 한·미 FTA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두 나라의 정상회담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다”고 전해왔다. 백 실장은 “한미 FTA 문제가 잘 해결되면 한미 정상이 자연스럽게 만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는 차원에서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협의를 했고 공감을 이뤘다”고 말했다. 백 실장의 이번 미국 방문은 한·미 정상회담을 협의키 위한 사전 정지작업 차원으로 풀이된다. 만약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경우 2·13 북핵 합의의 이행시한인 오는 4월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3-01 16:53 “일본은 진실을 존중하고 실천하라” 노무현 대통령은 1일 일본의 과거사 왜곡과 관련, “잘못된 역사를 미화하거나 정당화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양심과 국제사회에서 보편성을 인정받고 있는 선례를 따라 성의를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8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것이 국제사회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젠 양국관계를 넘어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에 함께 이바지해야 할 때"라며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역사적 진실을 존중하는 태도와 이를 뒷받침하는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그러면서 “역사교과서, 일본군 위안부, 야스쿠니 신사참배 같은 문제는 성의만 있다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3-01 16:52 南北 장관급회담 ‘쌀·비료 지원’ 쟁점 “경제협력 추진위원회 이달 평양서 열자”남측, “북측 합의 이행해야 지원” 입장 평양에서 열리고 있는 장관급 회담에서 남북은 각각, 나섰다. 쌀과 비료 지원 문제가 이번 회담의 쟁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달 28일 열린 전체 회의에서 북측은 올 상반기까지 남북을 가로막는 법적 제도적 장치의 철폐 조치를 취하자면서도, 남측과의 협력 의사를 내비쳤다. 이와 관련 이관세 남측 대표단 대변인은 “모든 인도주의 협력 사업들을 이번 장관급 회담 종료 즉시 전면적으로 재개하며, 적십자 회담도 개최하자고 제안했고, 경제협력 추진위원회를 이달에 평양에서 열자고 제의했다”고 밝혔다. 북측의 이같은 입장은 쌀과 비료 지원을 염두에 둔 것으로 점쳐진다. 남쪽은 보통, 해마다 쌀 40~50만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3-01 16:51 우리당 ‘사학법·출총제’법안 처리 놓고 ‘삐걱’ 열린우리당이 새로운 당지도부가 출범한 지 보름 여 만에 출자총액 제한제와 사학법 개정을 둘러싸고 삐걱거리고 있다. 정책노선에 대한 입장차와 법안처리를 둘러싼 절차 상의 하자가 얽혀 있기 때문이다. 국회 정무위 소속 김현미 의원은 지난달 28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특정 재벌기업과 야당의 공세에 명분없이 굴복하는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원내 지도부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전날 출자총액 제한제도의 적용대상을 축소하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통과된데 반발해 ‘교섭단체’ 탈퇴를 검토했으나, 탈당을 하지 않고 교섭단체에서 탈퇴할 수 없다는 국회 사무처의 유권해석 때문에 일단 교섭단체 탈퇴의사는 철회했다. 당 제3 정책조정위원장인 채수찬 의원도 출자 총액제한제도 개정안을 정상적 절차를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3-01 16:48 MB-GH, 지지율 격차 16%p로 줄어 한나라당 이명박(MB)-박근혜(GH) 두 대선주자의 후보 검증 논란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전 서울시장의 지지율은 하락한 반면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CBS가 지난 달 26, 2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로 이 전 시장의 지지율은 지난 주 44%에서 이번 주 41.8%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22.9%에서 25.1%로 증가해 두 대선 주자 간 지지율 격차는 지난 주 21.1%p에서 16.7%p 간격으로 좁혀졌다. 이같은 현상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한나라당의 후보검증 논란이 이 전 시장의 지지율 고공행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후보 검증 논란에서 한 발 비껴서 있는 손학규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3-01 16:46 한나라 대선주자, ‘3·1절’ 행보 엇갈려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1일 각각 ‘3·1절’의 의미를 강조하며 엇갈린 행보를 펼쳤다.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3·1절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손 전 지사는 “3·1절을 계기로 민족정기를 모아 세계와 미래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산업화 세력과 민주화 세력을 나누고 반목시키는 것은 낡고 구시대적인 행태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같은 3.1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이 전 시장은 “과거 특혜 보던 사람들을 언급한 자신의 발언 진위가 잘못 전달됐다”며 “당연히 화합해서 과거에서 벗어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대선지도자 구도는 국민이 각자 판단해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마라톤 대회에서 손 전 지사와 원희룡 의원은 각각 10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3-01 16:45 박병석 ‘통합추진위원’ 선출 박병석 ‘통합추진위원’ 선출 국회 정무위원장인 열린우리당 박병석 의원(대전·서갑·사진)이 비상대책위원에 이어 이번엔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 위원에 선출됐다. 지난달 28일 공식 출범한 통추위는 평화미래개혁세력의 대통합 신당을 추진할 실질적인 기구로, 박 의원은 대전.충청권을 대표한 통추위원에 기용됐다. 박 의원은 “통추위는 열린우리당의 향후 대통합을 좌우할 중요한 책임기구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성공적인 대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작정”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그 동안 열린우리당 기획위원장, 비상집행원, 비상대책위원 등 주요 당직을 역임하며 충청권 권익을 대표하는 좌장 역할을 해왔다. 한편 박병석 의원은 대전 서울 후보선정과 관련 “다음주 중 대전의원들끼리 한두차례 만나고 지도부와 상의해 후보를 최종 결정하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3-01 16:44 “盧 대통령 진보는 운동권 대학생 수준” 새정치 연대 장기표 대표는 “참여정부는 좌파도 아닐 뿐 아니라, 진보도 아니다”고 진단하고 “참여정부 임기 내에 남북 정상회담은 이뤄지기 힘들 것”이라고 직시했다. 새정치 연대 장기표 대표는 지난달 28일 저녁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이같이 밝히고 “신자유주의, 즉 극단적으로 기업 경영자들 편들기를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장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 스스로도 좌파 신자유주의라고 했는데, 그럼 우파 신자유주의란 것도 있느냐”며 “(노 대통령이) 운동권 대학생 3학년처럼 자꾸 평등만 추구하고, 가진 자에 대한 공격을 추구하려다보니 아무 실효성도 없는 국가 경영이 됐다”고 혹평했다. 그러면서 노 대통령이 ‘북한의 핵 보유는 공격용이 아니라 협상용’이라고 한 것과 관련, “그런 논리라면 핵무기 안 만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3-01 16:4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011102110311041105110611071108110911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