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1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인제, ‘조·중·동’ 대선개입 ‘일갈’ 이인제, ‘조·중·동’ 대선개입 ‘일갈’ 국민중심당 최고위원인 이인제 의원(IJ, 논산·계룡·금산·사진)은 26일 한나라당의 후보검증 논란과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조·중·동) 등 주요 언론의 보도 행태를 정면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한나라당의 후보검증 논란으로 촉발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선거법 위반’, ‘위증교사’, ‘범인 도피의혹’은 대통령 후보자격의 중대한 결격사유”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이 전 시장의 결격사유 이유로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중도 하차한 ‘게리 하트 상원의원’과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의 사례를 예로 들어 이 전시장의 혐의가 대단히 무거운 범죄행위이기 때문”이라고 직시했다. 이 의원은 “상황이 이런 만큼 이 전 시장은 직접 나서 국민 앞에 그 진실을 낱낱이 고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26 19:25 ‘민생국회’ 오 간데 없고… 표류하는 ‘민생법안’ 민생국회를 표방하고 개회된 제 265회 임시국회가 채 열흘도 남지 않았으나 한나라당의 사학법 연계 방침으로 인해 주요 민생개혁 법안 처리가 진통을 겪고 있다. 내주 초 본회의 일정이 있긴 하나, 법안 처리에 소요되는 과정을 감안하면 사실상 이번주가 민생개혁법안 통과 여부의 ‘마지노선’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번 주는 노무현 대통령의 탈당과 더불어 민생국회의 ‘탈(脫) 민생’도 예상되고 있다. 한나라당이 작년에 이어 올 첫 국회에서도 모든 입법과 운영 전반에 걸쳐 사학법 연계 방침을 분명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다보니 잠시 안정되나 싶던 집값이 또 다시 들썩거리기 시작해 지난달 11일 분양가 상한제와 민간 분양원가 공개를 확대하겠다는 정부 발표에 잠시 묶였던 집값이 한나라당의 반대로 입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26 19:24 “경쟁력 없는 지자체·지방공기업 통·폐합” 전윤철 감사원장은 26일 “경쟁력이 떨어지는 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을 과감하게 통·폐합 할 필요성이 있다”며 “자치단체 경쟁력 평가 제도를 도입, 평가결과 순위를 공표하겠다”고 밝혔다. 전 원장은 이날 감사원 대회의실에서 최민호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대전시 정진철 행정부시장 등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7년도 자치행정 감사운영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전 원장은 “일본의 경우 지방행정의 효율화를 위해 3232개 기초단체가 작년까지 1821개로 통폐합됐다”며 “재정상태가 열악한 자치단체를 통폐합한 일본의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경영효율화를 위해 5년 동안 11만명을 감축한 잭 웰치 전 GE 회장의 경영사례를 예로 들어 “경쟁력 없는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26 19:18 대전·충남中企사무소 ‘청’ 승격 대전·충남 중소기업사무소의 청으로의 승격이 국무회의 의결만 남은 것으로 알려져 빠르면 3월 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권선택(대전 중구, 무소속)의원은 26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임시국회에서 중소기업청장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대전·충남 중소기업사무소의 청 승격에 대해 질의하고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권선택 의원은 ‘2006년 6월에 대전·충남 사무소의 청단위 승격을 행자부에 요청했으나, 행자부는 수시직제에 검토사항으로 판단해 수용하지 않았으며 12월에 다시 재요청해 현재 승인심사 중에 있으며 지난 16일 관계부처 회의를 거쳐 현재 국무회의 의결만 남았다’고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중소기업청장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3월 초순경에 청 승격이 이루어질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다. 이어 권 의원은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2-26 19:17 장항, 환경부 개입 ‘분개 속 새 정점’ 부상 장항, 환경부 개입 ‘분개 속 새 정점’ 부상 환경부의 어메니티2010 발표로 허탈과 분노로 들끓고 있는 서천주민들은 토사가 쌓여 폐허가 된 항구를 바라보며 ‘희망이 없는 절망의 땅’에서 절규하고 있다.ⓒ 박해용 기자군 비대위 환경부 토론제안 수용, 도정과 ‘난기류’군민 “이제와서 도정 믿을 수 있나” 불만 속 ‘분개’ 18년동안 표류해 온 장항산단 착공과 관련 이완구 충남지사는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장항산단 재개는 즉시 착공해야 하며 우리가 제시한 ‘선착공 후보완’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못밖았다. 이날 이 지사는 “장항산단문제가 주무부처도 아닌 환경부가 나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서천군과 군민이 환경부의 토론제안을 수용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밖았았다. 이어 이 지사는 “장항문제가 그렇게 정치 | 한내국 기자 권기택 기자 | 2007-02-26 19:15 민주당, 지도체제 놓고 갈등 ‘심화’ 민주당이 오는 4월 3일 치러지는 전당대회와 관련해 지도부 선출 방식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다. 민주당은 최근 중앙위원회 워크숍을 열어 지도체제 문제를 논의했으나, 단일지도체제와 집단지도체제에 대한 의견 대립이 팽팽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장상 대표측과 김효석 대표 등 일부 현역 의원들은 민주당이 범여권 통합작업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원할한 의사 결정이 필요하다며 단일지도체제를 선호하고 있다. 이에 반해 일부 시도당 위원장 등 원외인사들은 당 이미지 쇄신과 당내 민주주의 확대를 위해서는 집단지도체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민주당은 당초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지도체제 문제를 결론지을 방침이었으나 장 대표와 김 원내대표 측의 입장이 좁혀지지 않아 27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25 19:23 우리당, 오늘 통합추진기구 발족 정세균 의장 “패배주의 배격해야” ‘희망의 언덕’을 향한 열린우리당의 활로찾기는 대통합신당 추진에서 시작됐다. 열린우리당은 지난 23일 밤 충남 천안에서 80여명의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 워크숍을 열어 26일 대통합신당 추진기구를 발족키로 결의했다. 추진기구의 구체적인 인선과 대통합 추진의 원칙은 26일로 예정된 정세균 의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 또 28일쯤 최고위원-국회의원-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연석회의를 소집, 오는 6월 말까지 대통합신당 완결과 오픈프라이머리 추진 준비 완료 등 통합추진 로드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영식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기조 발제를 통해 “시민사회세력과 제도권 정치세력이 일시에 통합하는 방식과 시민사회세력을 중심으로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25 19:22 “한나라, 경선시기 늦춰선 안돼” 이명박 전 시장의 비서실장인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은 25일 최근 당내 논란이 되고 있는 ‘경선 시기’와 관련해 “6월에 실시하자는 기존 입장에서 변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경준위에서 경선 시기와 방법을 논하는데 각 후보측에서 조금씩 양보해야 합의가 도출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경선 시기를 늦출 경우 당내 더 큰 혼란만 야기할 수 있다”며 시기와 관련해 물러설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주 의원은 또 “후보를 빨리 정해야 당이 대선 체제로 가기위해 재정비하는 시간도 벌 수 있고 마지막으로 과거 대선을 봤을 때 후보를 빨리 정한 쪽이 대체로 대선에 승리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지지율 고공 행진을 벌이고 있는 이 전 시장측은 ‘6월 경선 실시’를 고수하고 있는 반면 이에 비해 지지율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2-25 19:21 한나라 5龍 모임, 원론적인 수준 ‘답습’ 한나라당 대선주자와 당 지도부가 25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최근 검증 논란과 경선 규정 등을 논의했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당 지도부는 이날 당내 대선주자 5명(이명박, 박근혜, 손학규, 원희룡, 고진화)을 불러 조찬을 함께하며 ‘대선 승리를 위해 서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후보 검증과 경선 ‘룰’에 대해선 여전히 각 후보측의 입장차가 뚜렷해 원론적인 수준에서의 만남이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당 지도부의 이날 조찬은 ‘적전 분열’을 미연에 방지하고 대선 승리를 도모하자는 뜻에서다. 강재섭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은 각 후보가 자기 선전하러 온 자리는 아니다”며 말문을 연 뒤 “좋은 의논을 해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경쟁할 것은 치열하게 하자”고 말했다. 경선준비위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2-25 19:20 “대충청 사기극 중단” 성명 “대충청 사기극 중단” 성명 “원안대로 결정될 때까지 투쟁 벌일 것” 환경부가 22일 발표한 장항산단 대체개발안과 관련 서천군민이 극단적인 반발을 가진데 이어 국회 류근찬의원(충남 보령 서천·사진)이 성명서를 통해 “환경부의 어메니티 서천 2020 프로젝트가 서천군민과 200만 충남도민들의 인내와 기대를 무참하게 짓밟는 정부권력의 폭거에 다름 아니다”고 비난했다. 이 날 류 의원은 이번 발표가 ‘대통령의 서천현장 방문’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들고 몇 년을 끌어온 환경영향평가가 장항산단 백지화를 위한 시간끌기용, 6만여 서천군민과 200만 충남도민을 기만하기 위한 대충청 사기극이었음을 백일하에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류의원은 “우리가 지난 18년동안을 장항산단이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믿음으로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2-25 19:19 한나라당 대전서 신년교례회 한나라당 대전서 신년교례회 한나라당 대선주자와 당 지도부가 25일 조찬 간담회를 갖고 4·25 보궐선거 승리를 다짐 하고있다.한나라당 대전시당이 23일 신년교례회를 정부청사앞 캐피탈빌딩에서 갖고 오는 4·25보궐선거를 대선을 향한 교두보로 삼자고 결의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대선 예비후보자들은 대전 충청지역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오는 4·25 대전서을 보궐선거 승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표는 “작년 5월 하루를 앞두고 기적같은 승리를 안겨 주셨다”면서 “4 25보궐선거는 마지막 승리를 향해 가는데 있어 중요한 디딤돌이며 이번에도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이재선 대전시당위원장의 보궐선거 당선에 보탬이 될까싶어 왔다”면서 “당대표가 공천한다니까 압도적인 승리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2-25 19:1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0111021103110411051106110711081109111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