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3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전 충청 대변세력 만들어 자존심 세울 터” “대전 충청 대변세력 만들어 자존심 세울 터” 심 후보 “충청 자존심 과시하는 길 모색하겠다” 심대평 예비후보는 14일 충남도청을 방문, 기자간담회를 가진후 이완구 충남도지사를 만났다. 심 후보는 기자실을 방문해 “초선의원 한번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며 대전·충청을 대변하는 정치세력의 불씨를 살려 당당하게 충청의 자존심을 과시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출마이유를 밝히고, “현직지사가 창당을 하는 전무후무한, 어찌 보면 무모하다고도 볼 수 있는 선택이 결코 잘못되지 않았음을 보여줄 것이며 ‘스스로 힘이 없으면 아무도 손을 잡아주지 않는다’라는 것이 나의 지론인 만큼 대전·충청이 당당하게 설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겠다”며 출마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어 이 지사와의 면담에서 이완구 지사는 “도지사직을 수행해 보니 심 전지사님이 너 정치 | 차종일 기자 | 2007-02-14 19:56 축사 등 농축산 기반시설 부담금 면제 빠르면 다음달부터 축사와 가공공장, 유통센터 등 농축산업 관련시설은 기반시설 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14일 한나라당 홍문표의원(충남 예산 홍성)은 그동안 농어민들이 연면적 200㎡(60평)이상의 농업 관련시설을 지을 경우 일반 건축행위와 마찬가지로 기반시설 부담금을 냈지만 새로 면제대상에 포함되면서 부담이 사라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13일 국무회의에서 ‘기반시설 부담금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고 농림부와 건설교통부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마련된 개정안은 2월말까지 공포·시행될 예정으로 되었기 때문. 이번 조치는 지난해 10월 국회농림해양수산위 소속 홍문표 의원이 정부가 부동산 투기를 막고자 시행하고 있는 기반시설부담금제가 투기시설인 아닌 농업시설에 세금을 과도하게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2-14 19:54 참여정부 공무원 4만8천명↑… 전체 공무원 93만명 ‘참여정부’ 들어 전체 공무원 인원이 4만8천여명이 늘어나 93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교육인적자원부 공무원이 타 부처에 비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의 정부’ 임기 말인 지난 2003년 88만5000여명에 비해 5.67%인 무려 4만8000여명이 증가한 것이다. 국민의 정부 시절 IMF로 3만4천여명이 감원된 것에 비하면 1만4000명이 증가한 것이다. 이 가운데 교육인적자원부가 3만6000여명으로 가장 많고, 경찰청이 3800여명, 정보통신부 2천800여명, 법무부 1800여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특히 교육공무원은 IMF시절에도 1만4000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계속 증가 추세를 보였다. 참여정부 들어 성장보다 분배에 치중해 시민과 직결되는 사회 복지 분야 공무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2-14 19:54 김근태 8개월 만에 ‘독배’ 정국구상 ‘대선주자’ 여부 관심열린우리당 김근태(GT) 의장이 14일 ‘회갑’과 함께 이날 오후 전당대회를 끝으로 '독배'에서 입을 뗐다.‘5·31 지방선거’ 참패 후 '독배를 드는 심정'으로 난파의 위기에 처한 열린우리당호(號)의 키를 잡은 지 8개월 만이다. 김 의장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는 위기의 연속이었다. 경제살리기 차원에서 내놓은 ‘뉴딜정책’이 이른바 ‘우향우’란 비판 속에 시민사회 단체의 외면을 받은 것은 물론 당청 갈등의 도화선이 되기도 했다. ‘10·26 재보선’의 참패로 당은 또 한번 격랑 속으로 빠져들었고, 당내에선 정계개편의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계파별 갈등 속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면서 ‘비대위’는 지도력 부재란 비판에 직면했다. 급기야 지나달 22일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4 19:53 한반도 비핵화 가속도 빨라질 듯 ‘2·13 6자회담’을 통해 북한의 핵시설에 대한 ‘불능화 조치’에 합의가 이뤄지면서 한반도 비핵화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점쳐진다. 그러나 북한이 이미 개발한 핵무기 처리방안과 추출된 플루토늄의 처리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게 됐다.이번 6자회담에서 이룬 합의는 한반도 비핵화 과정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2005년 제4차 회담에서 탄생한 9·19공동성명이 공약이라고 한다면 이번 합의는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기는 실질적 조치를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60일 이내에 이뤄질 북한의 영변 핵 시설 폐쇄는 지난 2003년 1월 이후 중단됐던 국제원자력 기구의 사찰을 통해 검증받게 된다. 북한이 초기단계에서 5개국과 핵 시설 리스트에 대해 협의를 거쳐 모든 핵 시설과 프로그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4 19:53 “평화·화합 올림픽 정신 평창서 발전해야”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2014년 동계올림픽’ 공식후보지를 실사하기 위해 강원도 평창을 방문한 국제올림픽위원회 조사평가위원회에 환영메시지를 보냈다. 노 대통령은 메시지에서 “우리는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 정신이 평창에서 더욱 발전해가길 기대한다”며 “세계에서 하나 남은 분단국가에서 치러지는 동계올림픽은 올림픽의 이상을 한층 드높이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의 메시지는 현지 실사 첫날인 14일 오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프레젠테이션에 앞서 상영됐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4 19:53 與 전당대회대의원 정족수 넘어 ‘흥행’ 강경파, “두고 보리라 탈당파들의 배신을”김근태, “대한민국 정당민주주의의 생일” 14일 오후 열린우리당 전당대회가 열린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주변은 ‘축제분위기’ 그 자체였다. 예상 밖의 대의원 참석에 행사장 인근 지역이 ‘떠들썩’했기 때문이다. 사실 이날 오전만 해도 ‘전당대회 의결 정족수인 과반수를 채우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당 안팎에 나돌아 한때 관계자들 모두가 긴장했었다. 최근 집단 탈당으로 당내 동요가 심한데다, 별다른 흥행 요소 없이 평일 열린다는 점에서 ‘전대 무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같은 전망은 '일거'에 무너졌다. 이날 전당대회엔 전체 대의원 9387명 가운데 무려 70%가 넘은 6617명의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4 19:52 南北, 오늘 장관급 회담 예비접촉 靑 “대북 에너지원… 국민께 보고” 작년 7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이후 전면 중단된 남북대화가 재개된다. 통일부 양창석 대변인은 14일 오전 브리핑을 갖고 “제 20차 남북장관급 회담 재개를 위한 대표 접촉을 15일 개성에서 개최키로 남북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 대변인은 “지난 12일 우리측이 북측에 대표접촉을 제의한데 대해 전날 북측이 화답해 왔다”고 말했다. 양 대변인은 또 “북한은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남북당국간 대화를 제의해왔으나, 우리 정부는 6자회담이 진전돼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대화를 자제해왔다”며 “그러나 6자회담이 진전을 이룸에 따라 대표접촉을 제의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접촉에선 20차 장관급 회담 개최문제를 중심으로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계획이며, 지난해 핵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4 19:52 우리당 ‘정세균 號’ 출범 우리당 ‘정세균 號’ 출범 열린우리당 당의장에 출마한 정세균 의원(사진 가운데)과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성곤, 김영춘, 원혜영, 윤원호 의원이 14일 올림픽 제1체육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단상에 올라 환호하는 당원들에게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 / 서울 = 최병준 기자정세균 신임 의장 “희망은 현실이 될 터” 열린우리당이 14일 전당대회를 통해 정세균 의장(56·3선) 체제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최고위원엔 원혜영, 김성곤, 김영춘, 윤원호 의원이 합의추대됐다. 열린우리당은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김근태 의장의 뒤를 이을 새 지도부를 합의추대하는 한편, 당의 진로와 관련해 대통합신당을 추진키로 하고 통합수임기구도 구성키로 의결했다. 또 기간당원제를 기초당원제로 개정하는 내용의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4 19:50 박근혜, 美 방문 본격 안보외교 행보 미국을 방문중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워싱턴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면담하는 등 본격적인 안보외교 행보에 나선다. 박 전 대표는 16일(한국시간) 라이스 국무장관을 만나 6자회담의 성과와 전망, 한미동맹과 남북관계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앞서 박 전 대표는 15일 부시 정부의 안보 담당 아시아 총괄 책임자인 잭 클라우치 미 국가안보회의 담당 부보좌관을 만나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박 전 대표는 또 16일 라이스 국무장관과의 면담에 이어 아시아계 최초의 여성 연방 장관인 엘레인 차오 미 노동장관과도 면담을 할 계획이다. 박 전 대표 측은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한미동맹을 ‘북핵문제 해결의 결정적인 키’라고 강조한 만큼 두 번의 면담 모두 한미관계의 복원에 관한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2-14 18:39 한나라, ‘중심모임’ 발족 한나라당 소속 의원과 원외 당원협의회장 18명은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 후보 경선 과열을 막기 위해 ‘당이 중심되는 모임’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대선주자 검증 논란 등 당내 경쟁이 도를 넘고 있다”며 “당이 심판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를 위해 공정 경선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한편 한나라당의 집권 비전을 제시키 위한 정책 전당대회를 대선 후보 경선 이전에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영세 최고위원은 “대선주자 검증소위가 구성된 경선준비위원회가 내달 10일까지 한시적으로 활동하는 만큼 검증을 위한 대선후보 검증 청문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2-14 18:39 MB-GH ‘정인봉 경질’ 공방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 대한 검증공세를 주도한 정인봉 변호사가 당 윤리위에 회부되면서 이 전 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진영 간에 정 변호사 경질을 둘러싼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이 전 시장 측이 박 전 대표 측에 정 변호사의 경질을 요구하면서 이를 둘러싼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을 방문중인 박 전 대표는 자신은 정 변호사의 기자회견을 통한 검증주장은 옳은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전 대표는 또 “앞으론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정 변호사를 자신의 법률특보직에서 경질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했다. 박 전 대표는 이와 관련해 “(정 변호사가) 지난 번에 한 얘기를 경선준비위에 넘긴다고 얘기한 것이 물의를 빚고 있는데 지난번 약속한 것보다 더 나간 것은 없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2-14 18:36 한나라, 내달 10일 이전 경선윤곽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경선준비위는 내달 10일까지 경선 시기와 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다. 경선준비위 이사철 대변인은 14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아직까지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 각 후보진영의 의견이 상충하고 있지만, 계속되는 토론과정을 통해 조금씩 의견이 다수의견이 모아지고 있기 때문에 내달 10일까진 경선시기하고 방법에 대해 어느 정도 의견이 모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만약 내달 10일까지 (결정이) 안되면 기간을 조금 더 연장해서라도 회의를 할 수 있고 그래서도 안 된다면 당헌당규에 정해진 방법과 시기대로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경선시기와 관련, “여당은 대선 90일내지 150일전 심지언 두 달전까지 후보를 정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나라당은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2-14 18:35 민주당, 제3지대 교섭단체 구성 뒤 신당 민주당의 중도개혁세력 통합방안의 윤곽이 수면위로 부각되고 있다. 현역 의원들이 당적을 유지한 채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의원들과 연대해 구락부 형태로 제3지대에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방안이다. 제3지대 교섭단체가 모태가 되고 국민중심당, 또는 시민사회 진영 등 외부의 제3세력이 합류해 통합신당을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김효석 원내대표(중추위 공동위원장)는 14일 당내 중도개혁세력통합추진특별위원회(중추위)가 전날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워크숍을 갖고 논의를 벌인 결과 “제3지대 교섭단체 구성을 통한 신당 창당 방식에 대다수 위원들이 공감했다”고 전했다. 민주당을 탈당해 열리우리당 탈당의원들과 제3지대에 교섭단체를 만들거나 민주당의 외연을 확대하는 방식을 지지하는 위원들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4 18:34 민생정치준비모임, “상반기 신당창당” 천정배 의원이 중심이 된 개혁 성향 탈당 의원 모임인 ‘민생정치준비모임’은 올 상반기 중 신당창당준비위 구성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우윤근 의원은 14일 브리핑에서 “민생정치준비모임은 소속 의원 8명 전원과 최근 탈당한 유선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정치권 안팎의 중도개혁적 정체성을 공유하는 세력의 인사가 참여하는 신당을 창당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우 의원은 그러면서 “대통합신당을 추진키 위해 정치권 안팎의 유능하고 개혁적 인사들과 사회적 대연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생모임’은 또 4년 중임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헌과 한미 FTA 등 각종 정책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노선을 제시했다. ‘민생모임’은 개헌과 관련, “소모적인 논쟁으로 인한 국력 낭비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4 18:33 “검사 거짓진술 강요, 상응조치 취하라” 한명숙 총리는 제이유 사건 수사과정에서 발생한 검사의 거짓진술 강요를 강하게 비판한 뒤 철저한 조사와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하고, “주요 민생입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여야정 협의체의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13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제이유사건 수사과정에서 드러난 피의자에 대한 검사의 거짓 진술 강요에 대해 “국민에게 상당히 충격적인 일”이라며 강력 질책했다. 한 총리는 “제기된 내용이 사실이라면 법 질서의 수호자이자 인권의 보루가 돼야 할 참여정부 검찰에서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일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런 행태가 검찰의 고질적인 관행이란 국민의 의구심이 크다”고 지적했다. 한 총리는 이번 사건에 대해 “참여정부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3 20:21 政, 다세대주택 건축 기준 완화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 등 의결 앞으로 인접 대지 경계선으로부터 1m 이상 떨어지면 다세대주택을 지을 수 있다. 정부는 13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한명숙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기존에 인접 대지 경계선에서 '건축물 높이의 4분의 1'을 떨어뜨려 다세대주택을 짓도록 하던 것을, 1m 이상만 떨어져 있으면 지을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구체적 기준은 일조권 등 주거환경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하도록 했다. 정부는 또 검사장급 보직을 현행 46자리에서 54자리로 8자리 늘리는 내용의 ‘대검찰청 검사급 이상 검사의 보직범위에 관한 규정안’을 처리했다. 신설되는 검사장 보직은 서울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3 20:20 이명박, 보육도 교육처럼 ‘의무보육’으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국가의무보육제를 채택해 선순환 사회 육아커뮤니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시장은 13일 ‘출산→육아→고용→자원봉사의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의무보육 시스템’이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만 3~5세의 유아인구 전체에(154만명)대해 보육료 전액을 국가가 지원하는 유아보육 국가의무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0세~만 2세의 영아의(약 148만명) 보육시설 이용률을 현재 30만명 20%에서 두 배 이상으로(40% 60만 명 이상)으로 올리고 질적향상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임신에서부터 40주차까지의 필요한 검사와 출산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고 입원비는 소득별로 차등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만 5세 이하 아동의 의료비 전액을 무료로 하고 만 5세 이하의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2-13 19:48 홍문표의원, 낙농육우단체로부터 감사패 받아 홍문표의원, 낙농육우단체로부터 감사패 받아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홍문표 국회의원(한나라당 충남 예산 홍성)이 13일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협회는 감사패를 수여하고 “축산업 현안에 대한 남다른 의욕을 갖고 기반시설부담금 축사시설 제외, 축산발전기금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안 입법발의 등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해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2-13 19:48 박형준 “정인봉 단독 행동 아닌, 사전 논의” 정인봉 변호사의 ‘이명박 전 시장 검증 논란’과 관련 “사전에 박근혜 전 대표 캠프에서 논의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이명박(MB) 전 서울시장측 경선준비위원회 대리인인 박형준 의원은 13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이번 일을 정 변호사의 단독 행동으로 보기엔 여러가지로 그렇지 않은 정황이 있다”며 “구정을 통해 이명박 후보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겠다는 논의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는 박 전 대표가 미국으로 떠나기 전 ‘폭로 기자회견을 하려는 정인봉 변호사를 극구 말렸다’고 알려진 것관 차이가 커 논란이 일 전망이다. 박 의원은 또 “한나라당 밖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면 당이 가만히 있었겠느냐”며 “전례가 될 수 있는 만큼 당이 중심을 잡고 대처해야 한다”고 당의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2-13 19: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112111311141115111611171118111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