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4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다중이용업소 무더기 과태료 예상” 영업주 “장사도 안 되는데 시설 보완 너무하다” 공주소방서(서장 신해철)는 지난 2004년 5월 29일 개정된 소방관계법령에 의해 기존에 영업을 해오던 다중이용업소도 현행법에 맞도록 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규정됐다고 밝혔다. 소방법 제정 당시 각종 화재사고로 인해 소방관계법령을 강화해서라도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는 여론을 업고 소방관계법령을 강화했다. 하지만 정작 영업주들은 장기 불황으로 장사도 안 되는데 시설을 보완하라는 현행 법령은 너무하다며 차라리 5월에 폐업을 하겠다는 업소가 많다고 공주시 신관동 유흥주점 운영하는 K모씨는 심정을 밝혔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소급적용 기한이 약 60여일을 남겨둔 시점에서 소방시설을 완비 설치해야 하는 대상은 271개소로 현재 28.86 사회 | 양한우 기자 | 2007-03-26 20:13 아산시, 지역 국도 확·포장사업 재정부담 1천억원 달해 사업 추진 걸림돌 … 국비지원 절실 아산시지역 국도개설 및 확·포장사업에 시 재정부담이 무려 1000억 여 원대에 달해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으로 엄두조차 못내고 있다. 특히 아산지역은 급변하는 지역개발로 인한 지가상승으로 이에 대한 재정부담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대책이 요구된다. 아산시 지역에는 지난해 6월 개통한 남동~신창면 읍내리 간 국도대체우회도로를 비롯해 현재 시공중인 남동~탕정면 용두리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과 실시설계를 완료한 아산~천안 간 국도 21호 확·포장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국도 개설 및 확·포장사업 구간 중 도로법 규정에 따라 동 지역은 시가 용지보상은 물론 일부 공사비까지 부담해야돼 시 재정에 큰 부담을 안겨주고 있는 가운데 시는 엄두조차 못내고 사회 | 이강부 기자 | 2007-03-26 20: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7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