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의 ‘레인보우 영동도서관’이 개관 2년 만에 명품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했다.22일 군에 따르면 ‘레인보우 영동도서관’은 2012년 12월 문을 연 뒤 지난해 말까지 2년 동안 11만7000여 권의 도서를 대여하고, 26만여 명이 찾아와 도서관의 각종 시설을 이용하는 등 지역의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영동읍 계산로에 자리 잡은 ‘레인보우 영동도서관’은 전체면적 2654㎡(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에 어린이자료실, 모자열람실, 일반자료실, 일반열람실, 디지털 자료실, 가족영상실 등을 갖췄다.이 도서관은 일반도서 1만3747권, 아동도서 9780권, 비도서 1203권, 정기간행물 38종 등 모두 2만4768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또 어린이 이야기 방, 어린이 열람실 등
충북 | 뉴시스 | 2015-01-22 18:07
충북 시군 주민의 교통문화수준이 인구가 비슷한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토교통부의 201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구 규모 그룹별 교통문화 수준 평가에서 충주, 제천, 옥천, 단양, 증평, 괴산이 상위 5위 안에 랭크됐다.30만 미만 전국 51개 시(市) 중 제천은 2위, 충주는 5위에 올랐다. 전국 83개 군(郡) 단위 평가에서는 옥천, 단양, 증평, 괴산이 2~5위를 휩쓸었다.30만 이상 26개 시 중에서는 경기 부천이, 30만 미만 시 중에는 충남 서산이, 군 단위에서는 전북 임실이 가장 좋은 점수를 얻었다.충북에서는 2011년 평가에서 증평군과 영동군이 1위와 5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13년 평가 때 옥천군이 3위를 기록했었다. 충북 시 단
충북 | 뉴시스 | 2015-01-21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