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약자, 장애인들의 유등천 산책로와 자전거길 이용이 쉬워졌다. 서구는 노약자, 장애인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교와 한마음아파트 앞 2개소에 총 연장 123m, 폭 2m,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금년 4월 초 공사를 완료했다. 유등천 가장교 인근은 노약자, 장애인등이 경사로가 없어 유등천내에 설치되어 있는 산책로, 체육시설을 이용하는데 큰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따라서 본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가장동, 용문동, 변동 주민 1만5000여명이 유등천내 체육시설, 산책로, 자전거 길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위한 접근성이 좋아져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정서 함양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대전 | 김일환 기자 | 2013-04-16 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