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 언] 내 잘못이 아니잖아요? [제 언] 내 잘못이 아니잖아요? 결정된다. 소년법에는 소년부 판사는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보호자에게 소년의 보호를 위한 특별교육을 받을 것을 명할 수 있도록 명시되어 있고 이를 집행기관인 보호관찰소, 소년원에서는 보호자 특별교육으로 명명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만일 보호자가 특별교육명령에 정당한 이유 없이 응하지 아니할 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태어나면서부터 유·소년기에 이르기까지 부모와의 관계, 그 중에도 특히 모와의 관계에서 인간의 기본적인 성격과 생활태도가 형성된다고 한다. 우리 속담에도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자식에게 지워주는 부모에 대한 나쁜 감정은 자식들이 평생 짊어져야 할 무거운 짐이다. 자식들이 부모에 기고 | 논산보호관찰소 보호관찰관 유 병 옥 | 2009-07-08 19:24 [제언]전역군인들의 사회변화를 위하여 [제언]전역군인들의 사회변화를 위하여 장기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원활한 사회 진출을 위하여 국방부, 각 군, 국가보훈처 등 여러 기관에서 국방력 강화, 국가보상 및 복지지원, 국가 인적자원관리 등 여러 가지 관점에서 다양한 연구와 실질적 지원책이 마련되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지원책이 많은 제대군인들에게는 아직 가슴에 와 닿고 있지 않은 듯 하며,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도 역시 미흡하다.더구나 대다수의 제대군인들은 전직(취업/창업)에 대한 올바른 개념이나 효과적인 방법을 모르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자신들의 경험이 사회의 어떤 분야에 적합한 가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채 대부분이 구직활동에 열중하고 있는 실정이다.그렇다면 효과적인 사회진출을 위해서는 무엇을 알고 있어야 하며,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보통 전략을 수립하기위해 필요한 기고 | 장 영 식 주한미군 용산지역경비부장 | 2009-07-07 19:30 [제 언] 농축산물 도난예방에 관심과 주의를!! 요즘 농촌은 농한기와 농번기가 없어지고 일년내내 바쁘기만 하고 바쁜만큼 희망도 없고 힘들고 어려운 것이 농촌현실이다. 그러나 해마다 이맘때면 농민들이 피와 땀이 어려 있는 농산물들을 훔쳐가는 얌체들이 기승을 부려 가뜩이나 힘든 우리 농민들에게 시름 골을 더 깊게 한다. 며칠 전에는 어렵게 생산한 마늘을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애써 생산한 농산물은 귀찮터라도 잠금장치와 경보장치가 설치된 안전한 창고에 보관하고 자위노력도 필요하겠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낯선 외지 차량이 마을에 출입하는 것을 보면 그 차량의 번호와 특징 등을 적어두고 경찰에 신고하는 습관을 갖는다면 귀중한 농축산물 도난 사건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늘 홍보를 하지만 농촌지역은 젊은 사람보다는 노년층 기고 | 서산경찰서 경무계장 강 길 환 | 2009-07-06 19:29 [제 언] 자기 인명구조를 위한 3원칙 [제 언] 자기 인명구조를 위한 3원칙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다. 많은 분들이 폭염을 피하고 일상의 피로를 풀기위하여 산으로 강으로 또한 바다로 즐거운 휴가를 떠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 해양경찰청 직원들은 그야 말로 업무의 성수기다. 각종 해양사고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지만 특히 7·8월은 물놀이 사고가 잦은 시기이다. 지난 한 해 동안 해양경찰은 1661회 2221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였고 406구의 시신을 인양하여 유족에게 인도하였다. 그러나 여름철이 시작되면 해양경찰관으로서는 잊지 못할 사고가 떠올라 마음 한 구석을 아프게 한다. 지난 2005년 경기도 화성의 조그만 섬 입파도에서 발생한 레저보트사고이다. 초여름 즐거운 한 때를 섬에서 보낸 일가족 8명이 레저보트를 타고 돌아오던 중 김 양식장 그물에 기고 | 해양경찰학교 함정운용학과 교수 한 형 구 | 2009-07-05 18:21 [제 언] 충청도란 단어가 3자만 들어갔으면… 우리나라가 최근 대사에 문화와 문명이 발달한 것은 여러 분야에서 찾아볼 수 있겠지만 그중에는 교통문화와 도로문화를 빼 놓을 수 없다. 차량의 종류도 다양하고 또한 성능이나 디자인도 선진국 못지않게 훌륭하다. 이따금 외국에 가서 보면 우리나라 차량을 종종 보게 되는데 이산가족을 만난 것처럼 반갑고 기쁘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차량이라고 하여도 도로 상태가 좋지 못하면 시간적 공간이나 기름 과소비는 물론 차량 마모 상태가 심하게 되어 자연히 경제적 손실로 이어진다. 그러므로 도로 문화를 보면 그 나라의 경제와 문화수준을 알 수 있다. 1992년 서산시와 일본의 천리시간 자매결연을 맺을때 천리시 의회 의원들과 공무원들이 버스로 김포 공항에서 서산시까지 4시간이 걸려 도착한 일이 있었다. 그때 천리시 기고 | 정진국 前 서산시의회 의원 | 2009-07-02 19:50 [제 언] 1위와 꼴찌 사이 [제 언] 1위와 꼴찌 사이 십 수 년 전 모 대기업의 기업이미지 광고에 자주 오르내렸던 문구가 있다. ‘1등이 아니면 아무도 기억하지 않습니다.’그 광고를 시작으로 각 대기업들은 각종 이미지 광고를 쏟아내며 세계 최고, 세계 최대를 부르짖었다. 그 광고는 꽤 오랫동안 신문지상과 방송화면을 뒤덮으며 사람들에게 각별한 인상을 남겼다. 1위만이 최고의 선이고, 생존을 위해서는 1위가 아니면 방법이 없다는 것도 새삼 알려준 것이 바로 그 광고였다. 2009년. 논란의 여지는 있으나, 그 대기업은 현재 세계 제일의 초일류 대기업으로 성장했으며, 그 때 부르짖었던 ‘World Best’제품 만들기는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고 기업 브랜드 가치까지 일본의 쟁쟁한 유수기업들을 제치고 세계 최 상위권에 이르렀다. 어떤 일이건 간에 1위 기고 | 서산교육청 김 현 수 | 2009-07-01 19:22 [제 언] ‘희망근로 상품권’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큰 활기 [제 언] ‘희망근로 상품권’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큰 활기 지난 96년 1월 유통시장이 전면 개방되면서, 국가경제 전체에 큰 변화를 예고했고, 십수년이 지난 현재 유통업계는 상전벽해(桑田碧海)의 지각변동을 몰고 왔다. 기업형 슈퍼는 지난 2000년 26개에서 최근 500여곳 이상 증가했으며, 전국 자영업자 수는 550여만명으로 2000년이래로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유통업계만 한정해서 보면 대기업의 영향력은 갈수록 커져 대형마트와 백화점 그리고 기업형 SSM이 독과점하는 유통 구조로의 양극화 현상으로 인해 지역경제와 서민경제는 바닥을 치는 등 영세 소규모로 모든 것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점점 뒤쳐지고 있다. 이러한 사정은 우리들의 생활고만큼이나 고단해 영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있는 곳은 시설 현대화와 접근성 제고 등 자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고 | 석 종 훈 대전상인연합회장 | 2009-06-30 19:37 [제 언] 당신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제 언] 당신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응급구조에 대해 안다면 당신은 이미 생명을 살린 것입니다. 해양경찰 특성업무는 해상에서 일어나는 사고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응급처치는 바늘에 따라가는 실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얼마나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잘하는지에 따라 생명을 살릴 수도 있고,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응급구조분야(심폐소생술)에 중요성을 인식하여 해양경찰은 ‘07년 7월 신임경찰관 채용시험에 첫 응급구조사 15명(응급구조사1급, 간호사4명)을 특별채용하였고, ’09년 2월 응급구조사 5명(응급구조사1급)을 다시 채용했다. 그리고 07년 응급구조사 2급과정을 국군군의학교에서 위탁교육하여 9명을 실시한데 이어, 해마다 지속적으로 진행, 금년에는 4회 20명이 위탁으로 교육 할 계획이다. 또한 함정직원은 장기간 출동 기고 | 해양경찰학교 박 정 욱 | 2009-06-29 19:2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