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8일부터 내달 16일까지를 ‘하계특별교통대책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특별교통대책은 대전-당진, 공주-서천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해안을 찾는 피서객들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교통수요에 원활하게 대처하고자 실시한다. 이에따라 도는 시외버스 예비차를 투입해 대천, 만리포, 연포, 학암포, 무창포, 춘장대, 꽃지, 몽산포해수욕장 등을 운행하는 79개 노선에 255회를 연장 운행하고 시·군지역의 시내버스와 농어촌 버스는 지역실정에 맞도록 증편 또는 연장 운행하는 등 수송소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 아울러 터미널의 시설상태 청결을 유지하고 차량 내·외 청결 및 승무원 친절교육 강화, 정체예상구간 등에 국도우회 안내 입간판을 설치, 과속ㆍ음주운전, 고속도로 갓
충남 | 한내국 기자 | 2009-07-16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