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2,3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계랭킹 1위’ 사피나, 시즌 첫 우승 ‘세계랭킹 1위’ 사피나, 시즌 첫 우승 세계랭킹 1위 디나라 사피나가 시즌 첫 우승을 거뒀다. 디나라 사피나(23·러시아)는 10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BNL이탈리아 단식 결승에서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24·러시아)를 2:0(6:3 6:2)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사피나는 지난 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렸던 포르셰 그랑프리 결승에서 쿠즈네초바에 패한 아쉬움을 되갚음과 동시에 호주오픈을 포함해 2번의 우승 기회에서 주저앉았던 아쉬움도 날려버렸다. 경기를 마친 뒤 사피나는 “이번 대회에서는 결승에서 지고 싶지 않았다. 오늘 결승에서 이겨 너무나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쿠즈네초바가) 나에게 실책을 많이 범해 쉬운 득점을 많이 했다.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었던 것 같지만, 클 스포츠 | 【뉴시스】 | 2009-05-10 18:08 FA 김민지, GS칼텍스와 3년 재계약 FA 자격을 획득한 김민지가 원 소속팀 잔류를 선택했다.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는 10일 김민지(24)와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금액은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지난 시즌 1억1000만원보다 조금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배구 대표 레프트 공격수 중 한 명인 김민지는 매 시즌 득점 및 공격부문 상위권에 오르며 주가를 높였다. 특히, 지난 2007 KOVO컵과 2007 ~2008 V-리그 우승, 2008 프로배구 최강전 우승 등에 일조하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성장했다. 김민지는 “GS칼텍스가 프로배구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예전부터 프랜차이즈 스타가 돼 후배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이번 시즌 충수염 수술 후유증으로 제 기량을 스포츠 | 【뉴시스】 | 2009-05-10 18:0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61112612126131261412615126161261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