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93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공포 휩싸이는데 철없는 짓은 방치하나 영웅심리에 들떠 유튜브 등을 통해 떠들어 댄 철없는 지하철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행세를 한 젊은이가 법원 영장이 기각되면서 다시 영웅심리에 우쭐하고 있다는 제하의 기사를 보면서 분노를 느낀다.이번같은 감염병의 확산은 인류가 대응할 수 없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이라는 점에서 이성적 대응이 무엇보다 절실한 사항이다. 인간의 생명을 빼앗아갈 수 있는 감염으로 인한 확산은 공포를 대한다는 점에서 심각성마저 크다.때문에 국가적 총력대응과 함께 수준높은 시민의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마당에 ‘우쭐해지고 싶은 기분에’ 자신이 감염자 사설 | 충남일보 | 2020-02-12 17:36 [사설] 침묵으로 덮어질 일이 아닌 것 같다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공소장이 공개되면서 진보 성향 단체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변호사들 까지 나서 페이스북에 글을 통해 “공소장 내용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범죄사실을 보면 1992년의 초원복집 회동은 발톱의 때도 못 된다”며 “감금과 테러가 없다뿐이지 수사의 조작적 작태는 이승만 시대 정치경찰의 활약에 맞먹는다”고도 지적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및 수사권조정 태스크포스에서 활동 중인 친여권 변호사의 신랄한 발언에 많은 국민이 공감하고 있다. 보수 성 사설 | 충남일보 | 2020-02-12 17:35 [충남시론] 전염병 창궐해도 중국은 왜 이럴까? [충남시론] 전염병 창궐해도 중국은 왜 이럴까? 중국 의사는 고달프다는 얘기가 있다. 개인 병원을 차리기도 어렵고 개업해도 돈 벌기가 어렵다고 한다. 6년 공부해서 의대를 졸업하면 박봉의 '공무원 의사'를 해야 한다. 게다가 불만을 품은 환자 폭력에도 시달리는 경우도 부지기수다.최근 중국 의사가 또 목숨을 잃었다는 뉴스가 충격을 주고 있다. 사스가 창궐할 당시에도 중국의 군(軍) 병원 의사 장옌융(蔣彦永)이 사스 확진자가 60명인데도 당국이 "12명뿐"이라고 거짓말하는 걸 보고 해외 언론에 진실을 제보했다 중국 공안에 의해 감금과 가택 연금을 당했다.이번에도 데스크칼럼 | 충남일보 | 2020-02-12 17:35 [사설] 정당간 통합은 끝이 아닌 시작이다 새로운 보수당 유승민 의원이 자유한국당과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자신은 21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유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변한 게 없지만”이라면서도 합당을 선택했다.유 의원은 “단순히 합치는 것만으로는 보수가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면서 “보수는 뿌리부터 재건돼야 한다”며 자신이 지난해 10월 제시했던 ‘보수 재건 3원칙’을 거듭 언급했다.“진정한 보수는 원칙을 지키되 끊임없이 개혁해야 한다”면서 “합당 과정에서 공천권, 지분, 당직에 대한 요구를 일절 하지 않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보수 사설 | 충남일보 | 2020-02-11 16:33 [김인철 칼럼] 봉준호 영화속 '반지하 냄새' [김인철 칼럼] 봉준호 영화속 '반지하 냄새' 땅 밑도 아니고 지상도 아닌 공간 절반만 땅밑에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 반지하다. 그런데 이번엔 전세계 매스콤들이 한국영화가 보여준 반지하를 조명하느라 법썩이다.이들 외신들은 햇빛도 잘 들지 않는 반지하 주택의 역사적 연원을 따져 들어가는가 하면, 실제로 반지하 주택을 찾아가 거주자들을 인터뷰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봉준호 감독이 선사한 영화 기생충때문이다. 말 그대로 숙주를 통해 기생하는 벌레가 기생충이다. 영화 ‘기생충’은 먹이사슬의 고리를 빗대어 빈부격차를 고발하는 영화다. 이런 공통인식은 따지고 보면 민주사회건 어디건 데스크칼럼 | 김인철 대기자 | 2020-02-11 16:33 [사설] 팬더믹 우려 신종 코로나 방심은 금물이다 중국 우한발 신종코로나 감염병의 초기제압 실패로 전세계 27개국으로 번진 신종 감염병에 대한 경계를 끝까지 늦추지 않아야한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홍콩 등 외국에서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고 대규모 사람들의 공동생활 장소인 크루즈내 감염으로 100여 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무섭다.더 무서운 것은 이들 바이러스감염자의 사망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데 있다. 중국에서는 벌써 1000여 명의 사망자를 넘겼고 감염확진자가 수만여 명에 이르면서 감염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다.이런 와중에 한국에서는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사망 사설 | 충남일보 | 2020-02-11 16:33 [사설] 봉준호 쾌거가 한국영화 신기원 기록했다 오스카 4관왕을 거머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영화역사를 새로 조명하면서 신기록을 기록했다. 쾌거이고 기쁨이면서 동시에 아시아계의 존재감이 빛나는 역사 그 자체다.한국 영화는 1962년 신상옥 감독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출품을 시작으로 꾸준히 아카데미상에 도전했지만, 후보에 지명된 것도, 수상에 성공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봉준호 감독 ‘기생충’이 101년 한국 영화 역사뿐만 아니라 92년 오스카 역사도 새로 썼다.‘기생충’은 세계 영화 산업의 본산인 할리우드에서 자막의 장벽과 오스카의 오랜 전통을 딛고 작품상을 포함해 총 사설 | 충남일보 | 2020-02-10 16:29 [사설] 혈액 기증으로 생명의 사랑에 동참하자 최근 전국적으로 공급혈액원의 재고가 적정 보유량을 크게 밑돌면서 혈액공급이 위기상태에 처해 있다. 게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까지 겹쳐 헌혈 기피가 지속되면서 국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기준 혈액 보유량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적십자가 보유해야 할 적정 혈액량은 최하 5일분인데 현재 비축량은 절반에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겨울철은 가뜩이나 혈액 수급이 원활치 않은 때인데 신종 코로나 때문에 헌혈이 뚝 끊기면서 예상보다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혈액 수급에 빨간불이 켜 사설 | 충남일보 | 2020-02-10 16:28 [동정] 김종천 대전시의장 11일 KOSCA 정기총회 참석 [동정] 김종천 대전시의장 11일 KOSCA 정기총회 참석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은 11일 오전 11시 유성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제27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피플 | 충남일보 | 2020-02-10 15:39 예산소방서, 들풀(임야) 화재 주의 당부 예산소방서, 들풀(임야) 화재 주의 당부 [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들불(임야)화재와 관련하여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들풀(임야) 화재 원인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부주의가 대부분이며, 불씨가 인근 산이나 민가, 문화재시설 등으로 번져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이에 소방서에서는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 화재예방 계도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 활동 활용한 사전신고제 ▲ 마을단위 공동소각제 교육ㆍ홍보 등 들풀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역소식 | 배영준 기자 | 2020-02-10 14:52 [사설] 신종 코로나 여파 경제악화 최소화 해야 신종 코로나 쇼크가 이번에 경제환경을 극도로 악화시키고 있다. 모든 산업활동에 제한을 주는 이번 신종 감염병이 장기화되면 막대한 산업성장 손실과 함께 경제활동의 위축으로 경제 전반에 걸친 악영향이 걱정된다.이전 신종 코로나에 대한 경제적 어려움은 당장 제조업부터 나타나고 있다. 중국산 부품을 못 구해 완성차 생산이 중단되면서 자동차부품업계가 직격탄을 맞았고, 다른 업종도 중국산 원부자재 수급에 노심초사하고 있다.부산상공회의소가 자동차부품 기업, 중국 수출입 기업, 중국 현지 공장을 가진 기업 등 지역 제조업체 70곳을 대상으로 신종 사설 | 충남일보 | 2020-02-09 16:29 [사설] 학생 유권자에 올바른 투표방법 알리자 제 21대 총선(4월15일)의 투표에 참여할 교교생 유권자가 14만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때문에 이들 고교생 유권자에 대한 총선 선거 투표 교육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교육청 주도의 모의선거 투표 교육은 선거권 여부와 관계없이 모의 투표 교육을 하면 위법이라는 결정이 나와 일선 교육기관이 당황하고 있다.올해 선거권을 갖는 고교 3학년 학생은 물론, 선거권이 없는 학생들도 학교안에서 모의투표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일부 시,도 교육청이 4월 총선에 맞춰 초·중·고교의 모의투표 수업을 준비했던 계획에 사설 | 충남일보 | 2020-02-09 16:28 [양형주 칼럼] ‘대조사회’로의 부르심 [양형주 칼럼] ‘대조사회’로의 부르심 요즈음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중국 발 ‘우한 폐렴’으로 전 세계에 공포와 두려움이 가득하다. 과거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 주후 260년 로마 제국에도 흑사병이 로마 전역에 돌아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다. 초기교회 교회사가인 에 보면 당시의 처참한 상황을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제국의 모든 사람들은 서로 살기 위해 병들어 앓기 시작한 사람들을 쫓아냈고, 배척했다. 숨이 끊어지지 않은 사람들을 길에다 내다 버렸고, 죽은 자들을 매장해 주지도 않았다. 어떻게든 죽음을 피해가려고만 했다.’ 지금 상황이랑 크게 다르지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20-02-09 16:26 [인사] 대전시교육청 ▣ 초등◇기관장 임용▲교육과학연구원 원장 최철영 ▲교육정보원 원장 이송옥 ▲유아교육진흥원 원장 장영순◇교육연구관 전직(장학관→교육연구관)▲교육정보원 정보교육부장 윤창호◇장학관 전직(초등학교장→장학관)▲교육정책과장 고덕희◇장학관 전직(초등학교 교감→장학관)▲동부교육지원청 조인숙◇장학관 승진(장학사→장학관)▲교육정책과 김용옥 ▲서부교육지원청 김기룡◇전문직간 전직(장학사↔교육연구사)▲교육정책과 신선미 ▲동부교육지원청 황미숙 ▲서부교육지원청 김정와 박은주 ▲교육과학연구원 임숙희 ▲교육연수원 최은경 ▲교육정보원 박성연 ▲유아교육진흥원 류은옥 피플 | 충남일보 | 2020-02-09 15:10 [사설] 신종 코로나 지역사회 확산 긴장해야 신종 코로나 감염자가 늘면서 병원내 감염을 포함 지역사회 감염확산이 우려된다. 심지어는 태국 등 제3국 감염까지 확진판명되면서 정부의 중국 우선 저지시책에 헛점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온다.한국내 감염확진자는 5일 현재 23명으로 증가했다. 확진자가 그렇고 감염대상이면서 관찰자까지 포함하면 3000여 명이 넘는다. 우려되는 점은 이들 무증상감염전파자들이 만난 행적이 오랫동안 많은 수의 광범위한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접촉자를 찾아 이를 관리해야 하는 인원이 급증해 관리망의 헛점 노출이 우려된다.특히 3국방문 사설 | 충남일보 | 2020-02-06 16:01 [사설] 추장관의 국회무시는 국민무시와 같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공개를 막은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13인의 공소장이 일부 공개됐다. 공소장에는 청와대가 ‘하명수사’와 관련해 총 21회에 걸쳐 수사 상황을 보고 받았다고 적혀 있었다.그간의 맥락을 보면 의도가 선명했다. 조국 부부가 검찰 조사를 받을 때 ‘형사사건 공개 금지 규정’을 개정해 포토라인에 서지 않도록 배려하더니, 청와대 7개 비서관실이 연루된 사건의 공소장도 일부가 감춰졌다.물론 재판이 시작되면 모든 것이 공개되겠지만 총선 때까지 두 달 정도 재판을 지연토록 하는 방식으로 국민 눈을 가리려는 ‘꼼수’로도 비친다. 사설 | 충남일보 | 2020-02-06 16:00 크론병 크론병 입에서부터 항문까지 소화기기관 어디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염증성 질환 크론병. 이름조차도 낯선 이 병은 가수 윤종신씨가 앓고있는 병이라고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정확히 병에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크론병은 10대 후반부터 나타나기 시작해서 20대까지 주로 나타나는 병이고 또 하나는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결국에는 많은 합병증 때문에 환자들이 고생하는 병이다. 특히 이 병은 완치가 거의 불가능한 병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약을 잘 복용하는 등 환자의 태도가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 사회 | 건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허규찬 교수 | 2020-02-06 14:51 [인사] 문화재청 ◇국장급 전보 ▲기획조정관 윤순호◇과장급 전보 ▲문화재활용국 국제협력과장 김지성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연구과장 임형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서해문화재과장 이은석◇국장급 교육훈련 파견 ▲국방대학교 강경환 ◇ 과장급 교육훈련 파견 ▲세종연구소 이종희 ▲통일교육원 유재걸 피플 | 충남일보 | 2020-02-06 14:50 [인사] 특허청 ◇일반직고위공무원▲융복합기술심사국장 김지수 ▲특허심판원 심판장 이현구 피플 | 충남일보 | 2020-02-06 14:49 [기고] 감염차단 위한 입국제한 범위 재설정 필요하다 중국 우한시에서 발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이 전 세계 25개국으로 확산되면서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방문한 한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등 이제 그 범위가 점차 확산되고 있어 걱정이다.이미 3차감염까지 나온 상황에서 감염원의 범위가 무한대로 확대되고 있다는 사실은 감염차단을 위한 측면에서는 매우 엄중한 상황을 말한다.첫 감염자를 주력으로 차단하려 했지만 감염으로 2차감염이 발생하고 2차감염자가 다시 감염시킬 경우 3차감염으로 이어진다. 3차감염부터는 대개 감염원을 특정할 수 없고 또 이번 바이러스가 무증상 상태에서도 감 사설 | 충남일보 | 2020-02-05 16:2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