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3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한미 군사훈련 중단, 북미대화 재개 촉매제 되길 한미 양국 국방장관이 올해부터 키리졸브(Key Resolve) 연습과 독수리훈련(Foal Eagle)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다만 KR 연습은 한글 이름으로 바뀌어 대폭 축소된 채 4일부터 7일간 실시되고, FE 훈련은 명칭이 아예 없어진 상태로 연중 소규모 부대 위주로 이뤄진다고 한다.이번 발표는 지난해 싱가포르 1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그해 8월로 예정됐던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유예를 선언한 한미가 군사훈련 중단 대상을 KR와 FE로 대폭 확대했다는 점에서 시선을 끈다.국방부 설명대로 이번 선언은 2차 데스크칼럼 | 충남일보 | 2019-03-03 17:43 [충남시론] 3·1운동 100주년 국민 대통합을 이룩하자 [충남시론] 3·1운동 100주년 국민 대통합을 이룩하자 ‘논어’에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고, 어진 사람은 근심하지 않으며, 용감한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知者不惑 仁者不憂 勇者不懼)는 가르침이 나온다.또 “아름드리나무도 털끝만한 데서 자랐고 높은 집도 한 줌의 흙에서 부터 시작하며 천리 길도 첫걸음부터”(合抱之木生於毫末 九層之臺起於累土 千里行始於足下)라고 했다.이 말은 3·1운동을 두고 한 가르침인듯 하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3·1운동은 지역, 종교, 계층, 남녀 차이를 모두 뛰어넘어 오직 ‘민족자주’라는 직접적인 목표와 ‘신문명구축’이라는 원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2-27 17:52 [양형주 칼럼] 내면의 울림을 점검하라 [양형주 칼럼] 내면의 울림을 점검하라 1940년 7월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 해협에 길이 1810m, 약 1.8km의 멋진 현수교가 세워졌다. 이 현수교가 완공될 당시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라고 격찬했다.게다가 이 다리는 당시 미국 현대 엔지니어링 기술의 자존심이라고 불릴 만큼 최신의 공법이 동원되어 얇고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튼튼하게 건설되었다.타코마 다리는 시속 190㎞의 강풍에도 끄떡없이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지만 이 다리는 완공된 지 4개월 만인 그해 11월 7일 오전 11시, 시속 60km의 산들바람에 의해 붕괴된다.시속 190km의 강풍에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02-24 17:30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촌락과 도시를 불문하고 사람 사는 곳이면 크고 작은 하천이 있다. 사람들은 하천을 끼고 산을 등지고 옹기종기 모여 산다. 산업화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 이동 전국 곳곳에 크고 작은 도시가 형성됐다.사람이 모여 살다보면 환경오염은 필연이다. 뿐만 아니라 산업화는 석탄 등 화석연료를 대량으로 사용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등 각종 가스에 의해 대기가 오염되고 세제 등 화공약품사용으로 수질과 토양오염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치닫는다.그 결과 도시를 끼고 흐르는 하천들은 물이 오염되고 토양이 오염되고 하상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9-02-21 18:09 [충남시론] 과신하는 고령운전자 “나이는 숫자에 불과” [충남시론] 과신하는 고령운전자 “나이는 숫자에 불과” 최근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 공의 이름이 새해가 시작되면서 언론 헤드라인을 장식한 바 있다. 그는 97세의 나이에도 건강하게 일상을 보냈는데 운전 미숙으로 생각지도 않게 큰 교통사고를 일으켰다.사고 후 이틀 만에 필립 공은 다시 운전한 것이 세상에 알려졌고 비판 여론 속에 결국 그는 오랜 세월 품고 있던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 했다.이 일로 영국은 물론 세계 곳곳에서 고령 운전자의 안전 운전 문제가 이슈로 떠올랐다.최근 우리나라에서도 90대 고령 운전자가 몰던 SUV 차량에 치인 30대 여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2-20 18:02 [김원배 칼럼] 예비타당성 조사를 잘 활용해야 한다 [김원배 칼럼] 예비타당성 조사를 잘 활용해야 한다 최근 우리의 정치는 여야 할 것 없이 국민들의 이름을 팔면서 국민들을 우롱하는 일들을 거침없이 행하고 있다. 이들의 행동이나 말을 보면 높은 절벽의 외줄타기 모습을 보는듯하다.관중들을 모아놓고 외줄을 타는 곡예사는 관중들을 즐겁게 해 주려는 목적도 있지만 자신이 살기위한 생존수단인데 관중들은 자신들을 위해 저렇게 위험한 일을 한다며 감사해 한다. 그래서 외줄 타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짧은 시간이지만 좋은 구경거리가 된다. 지금 우리 정부가 시행하는 정책들을 보면 이와 같은 외줄타기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국민들을 위한 데스크칼럼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9-02-18 18:17 [양형주 칼럼] 더 큰 꿈, 더 담대한 시도 [양형주 칼럼] 더 큰 꿈, 더 담대한 시도 1950년대 미국의 항공 여객기 시장은 더글라스 사가 주름잡고 있었다. 프로펠러 엔진을 장착한 DC-3 여객기가 더글라스사의 대표적인 제품이었다.보잉 여객기 시리즈로 전 세계 항공여객기 시장을 주름잡는 보잉사는 당시에 상당한 위기 가운데 있었다.당시 보잉사는 주로 군용 폭격기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회사였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보잉사의 사세는 급격히 기울고 있었다.당시 보잉사 매출의 80%가 미 공군에서 일어났는데, 전쟁이 끝나자 보잉사는 5만 1000명이었던 종업원을 7500명으로 감축하기에 이르렀다.보잉은 상업용 항공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02-17 17:16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인간의 지나친 이기주의로 지구가 중병을 앓고 있다.그 책임이 18세기 산업혁명을 일으킨 영국에 있다고 해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영국이 일으킨 산업혁명은 인간이 겪어야 할 식량난을 크게 해소시켰으며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했다.반면 식량난 해소 같은 실익 못지않게 프레온가스에 의한 오존층파괴로 동물의 피부암과 인간의 안질 등 질병을 그리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에 의한 지구온난화와 같은 재앙을 가져다주었다. 지구온난화는 질병과 자연재난 뿐만 아니라 북극해를 둘러싼 인접국들 간 전쟁도 피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을 것이다.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9-02-14 17:46 [충남시론] 쓰레기를 수출한 배짱, 나라까지 망신 [충남시론] 쓰레기를 수출한 배짱, 나라까지 망신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수출됐던 플라스틱 폐기물이 석달여 만에 경기도 평택항으로 반송되어 왔다.되돌아 온 폐기물은 컨테이너 속에 1200톤의 쓰레기가 가득 차 있었다. 어쩌다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한글 상표가 또렷이 적힌 이 쓰레기는 필리핀에서 반송 통보와 함께 평택항으로 돌아왔다.환경부가 현장조사를 한 결과 예상대로 플라스틱 재활용 폐기물이라던 것과는 달리 온갖 쓰레기로 뒤섞여 있었다.게다가 필리핀으로 쓰레기를 수출한 업체는 연락이 끊겨 환경부와 지자체가 처리를 놓고 곤욕을 치루고 있다. 한 눈에 보아도 재활용은 불가능해 환경부가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2-13 18:23 [김창현 칼럼] ‘염화미소’를 지었던 부처님께는 죄송하지만… [김창현 칼럼] ‘염화미소’를 지었던 부처님께는 죄송하지만… 한국에서 필리핀 마닐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의 일이다.옆 좌석에 서양인이 앉았다. 간단하게 “하이”정도로 인사를 교환했다.영어로 뭔가 말을 붙여보고 싶었으나 그는 좌석에 앉자마자 헤드폰을 착용했다. 헤드폰을 착용하는 것은 “나를 건들지 마시오.”라는 전세계 공통의 신호이다.이륙을 하자 승무원이 바빠졌다. 의외로 승무원은 우리에게 많은 말을 한다. “음료수 내드리겠습니다.”, “창문 좀 올려주시겠습니까?”, “식사는 뭘로 하시겠습니까?”, “식사 치워 드리겠습니다.” 외국인들에게는 영어로 말한다.옆자리 앉은 서양인은 승무원의 말과 행 데스크칼럼 | 김창현 서울대학교 지리학 박사 | 2019-02-11 18:11 [양형주 칼럼] 충만한 삶을 위한 네 가지 기둥 [양형주 칼럼] 충만한 삶을 위한 네 가지 기둥 에밀리 스미스는 스탠퍼드 대학 후버 연구소에서 사람의 행복과 의미 있는 삶에 대해서 연구하는 칼럼니스트이자 스타 강사이다.그녀는 얼마 전 테드(TED) 컨퍼런스에서 사람의 행복에 관한 탁월한 강의로 큰 명성을 얻은 바 있다. 테드 강연 조회수만 650만 회를 넘었다.최근 그녀의 강의 내용을 자세히 풀어 설명한 책 가 출간되어 나왔다. 여기에는 우리 인생을 보다 생기 있고 의미 있게 만드는 중요한 네 기둥을 설명한다. 첫째, 친밀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나를 지지해 주는 공동체다. 갈수록 개인주의화 되고 각자도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02-10 17:41 [충남시론] ‘스승의 그림자를 밟지 않는다’ 옛말이 됐다 [충남시론] ‘스승의 그림자를 밟지 않는다’ 옛말이 됐다 교사들이 학생 폭력의 대상이 되면서 교단을 떠나는 선생님들이 늘고 있다는 안타까운 현실을 맞고 있다.교사가 학생에 지도 차원에서 매를 할 경우 학부모가 가만두지 않지만 학생이 교사를 때리는 일이 발생하면 학교측과 피해 선생님은 쉬쉬하는 경우가 학교 분위기가 흔하다.학교 현장에서 욕먹고 매 맞는 교사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학생들이 교사를 향해 폭언과 욕설하는 것은 다반사이고, 심지어 성희롱, 폭행, 폭언, 욕설, 수업방해 등 각양각색이다. 저출산 시대가 되면서 학부모의 불안감과 과보호 성향이 더욱 강해졌다.애들이 쉬는 시간에 조금만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2-07 17:02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오래전 우리나라에서는 지게에 물통을 진 북청 물장수 이야기가 있었다.뿐만 아니라 김선달이 대동강 물을 팔아먹었다는 이야기가 전국 어디를 가도 심심찮게 들을 수 있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설마 그런 일이 있을까? 그러면서 흘러 지나쳤다.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 우리에게는 그 무엇보다 흔한 것이 물이었다. 그리고 환경오염 특히 수질오염이나 토양오염 같은 것 생각지도 못했다.1960년대 초 경제개발을 시작하기 전엔 우리나라에서는 재화를 대량생산하는 공장은 그만두고 가내공업도 그렇게 흔하지 않고 식품은 물론 생필품 그 어느 것 하나도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9-01-31 16:17 [충남시론] 노인 연령기준 70살 상향 논의 할 때 됐다 [충남시론] 노인 연령기준 70살 상향 논의 할 때 됐다 얼마 전 TV에서 학계의 철학자로 유명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노익장은 놀라울 정도를 보였다. 올해 100세인 김 교수는 지금도 지팡이에 의지하지 않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모습이 방영됐다. 물론 보청기 사용도 하지 않고 1시간 정도의 강의는 서서 진행했다.또 30년 넘게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는 국민MC 송해 씨(93)는 혼자 지하철을 타고 종로에 있는 사무실로 출퇴근하고 며칠씩 걸리는 지방촬영 일정도 거뜬히 소화한다. 기억력도 여전히 양호하다.이들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미국 미네소타의학협회는 ‘노인을 규정하는 기준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1-30 17:59 [김창현 칼럼] 위험해! [김창현 칼럼] 위험해! 지금은 그 단어를 듣기도 힘들지만 90년대 대학생의 로망 중 하나는 ‘배낭여행’이었다.언제 해외여행이 자유가 아니던 시절이 있었냐는 생각이 들겠지만,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가 시작된 것은 불과 30년 전인 1988년이다.아울러 잘 나가는 회사를 그만두고 전 세계를 여행한 기록으로 유명한 한비야의 여행기 역시 중요한 기폭제였다.필자가 대학에 처음 입학했을 때, 대학에서는 신입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으로 한비야의 강연을 열어주었다. 그녀가 현지인이 주는, 소 피를 한 방울 떨어뜨린 우유를 먹으면서 친해졌다는 말을 들으면서, 언젠가 “나도 데스크칼럼 | 김창현 서울대학교 지리학 박사 | 2019-01-28 17:20 [양형주 칼럼] 염려와 불안이 찾아올 때 [양형주 칼럼] 염려와 불안이 찾아올 때 선거를 앞둔 전도유망한 정치인들은 조상들의 묘소를 소위 말하는 ‘명당’자리로 옮기는 일이 빈번하다. 물론 그렇게 해도 나중에 당선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또 해마다 선거철이 되면 용하다는 역술인에게는 몇 달 치 예약이 꽉 찰 정도로 정치인들이 문전성시를 이룬다.전에 어떤 대통령은 유신정치를 단행하려고 청와대 비서관을 역술인에게 보내 점괘를 물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 이 역술인이 말을 잘못해서 남산 지하실에 가서 모진 고문을 당했다고 한다.일제시대에는 일본이 우리나라의 신령한 기운을 막는다고 전국의 산천에 수백 개의 쇠말뚝을 박아놓았다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01-27 17:38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1만 2000여 년 전 지구는 더 없이 쾌적했다.그 때의 인간은 오직 자연에 의존 수렵을 생계유지의 유일한 수단으로 했다. 이후 18세기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난 후 화석연료를 대량소비하고 공업화로 물질이 풍부 지구환경문제가 점차 확대됐다.물질이 풍부해진 것 못지 않게 인구 또한 급격히 증가했다. 인구증가는 더 많은 물질을 만들어 내고 더 많이 소비 환경오염이라는 문제가 점차 심화 하천 강 바다가 오염되고 대기와 토양이 오염 생태계가 몸살을 앓게 됐다.소위 경제대국이라는 나라가. 잘 산다는 나라가 또는 잘 사는 사람이 더 많은 자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9-01-24 16:13 [충남시론] 사법농단, 법치주의 열망하는 국민을 실망케 했다 [충남시론] 사법농단, 법치주의 열망하는 국민을 실망케 했다 사법 권력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라는 점에서 사법농단은 법치주의를 열망하는 국민들에게 큰 충격과 분노를 안겨주기에 충분하다.때문에 사법농단은 ‘공정한 법규범 하에서의 자율적인 삶과 경쟁’을 통해 번영을 꾀하는 자유주의의 근본이념에 치명상을 가한다.군사독재 시절에도 사법농단은 있었으나 최근의 사법농단과는 달랐다. 정치적 의미가 있는 경우 대통령의 의중에 어긋나는 판결을 내리는 것은 판사의 직위는 물론 자신의 목숨까지 내놔야 하는 무모한 행위다.지금의 사법농단은 그 성격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독재정권 시대에 비해 사법부의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1-23 16:24 [김원배 칼럼] 섬김의 리더십이 진정한 리더십이다 [김원배 칼럼] 섬김의 리더십이 진정한 리더십이다 사람이 살다보면 요행이라는 것을 만나 생각지도 못한 횡재를 하는 경우가 있다.그리고 이 요행은 한사람의 운명을 완전히 바꾸는 기술이 있어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이 요행이 와서 잘 살기를 바란다.특히, 다수의 사람들을 이끌어 가야하는 리더들의 경우에는 자신이 이와 같은 요행을 만나 대박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원한다.대부분 지도자들 특히, 정치지도자들의 경우에는 요행이라는 행운을 만나지 못해 말년을 불행하게 보내면서 이웃들로 부터도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다.다시 말해 그런 지도자들은 섬김의 리더십이 부족하여 구성원들과의 데스크칼럼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9-01-21 15:49 [양형주 칼럼] 풍랑 가운데 희망을 붙들 수 있는가 [양형주 칼럼] 풍랑 가운데 희망을 붙들 수 있는가 기네스북에 세계 최연소의 나이로 요트 세계 일주에 성공한 사람으로 기록된 이가 있다.미국의 잭 선더랜드 군이다. 그가 요트로 세계일주를 출발을 16살에 시작해서 13개월 2일 만에 세계 일주에 성공했으니, 17살에 성공한 것으로 기록되었다.그가 탄 요트는 불과 11m짜리였다. 이 기간 동안 선더랜드 군은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을 가로지르며 적도를 두 차례나 건너기도 했다.요트 하나로 세계여행을 한다고 하면 얼마나 낭만적이고 멋지게 들리는가? 누구나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모르겠다.그러나 여행 과정 이야기를 들어보면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01-20 17:3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