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3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사람은 생명의 진기 흙냄새를 맡지도 흙을 밟지도 못하고 살면 마음이 바뀌는 환심이 일어난다. 다른 말로 환장, 미쳐버린다. 뿐만 아니라 육체적 질병에 시달리게 된다.문제는 산업화와 과학화 등 문명의 발달로 시골길 도로는 물론 도심 골목길 그리고 주거공간까지 흙이란 흙은 시멘트로 덮어씌우고 고층으로 건물을 지어 높은 곳에 거주하다 보니 흙냄새를 맡지 못한다. 도시와 농촌이 별반 다르지 않다.게다가 농촌에서는 논과 밭 하물며 골프장 잔디까지 유독성 농약을 과도하게 살포 잔류 농약이 땅을 오염 맹독성을 갖는다.흙냄새를 맡지 못한 사람은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9-01-17 18:03 [충남시론] 의원님들 해외연수 재검토 할 때 됐다 [충남시론] 의원님들 해외연수 재검토 할 때 됐다 일부 지방의원의 그릇된 해외연수는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2년 전 7월 충북도의원들은 22년 만의 물난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해외연수를 떠났다가 한 의원이 이를 질타하는 국민을 들쥐의 일종인 ‘레밍’에 비유했다가 국민적 공분을 촉발한 바 있다.지방의원의 해외연수 일정은 연수를 빙자한 관광으로 대부분이 채워지고, 일부는 해외 현지에서 성매매도 예사로 이뤄진다는 여행사측의 전언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다.‘혈세’를 ‘관광연수’에 탕진하는 것도 모자라 낯 뜨거운 추태까지 벌였다면 주민들로서는 뿔이 날 수밖에 없다. 주민이 낸 혈세가 술값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1-16 18:07 [김창현 칼럼] ‘야망’ 보다 ‘소확행’ 선택한 대한민국 청년세대 [김창현 칼럼] ‘야망’ 보다 ‘소확행’ 선택한 대한민국 청년세대 중학교 시절 주말 저녁은 항상 가족과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참 많은 드라마를 본방사수했지만, 그 중 ‘서울의 달’(MBC, 1994)처럼 진득하게 빼먹지 않고 보았던 드라마는 드물었던 것 같다.이 드라마는 제비족 홍식이(한석규 분)와 갓 상경한 춘섭이(최민식 분), 그리고 주인집 딸 영숙(채시라 분)라는 캐릭터로 대도시 서울의 이면을 그렸다. 비록 부자 여성을 노리는 제비족이지만, 홍식이는 항상 입에 ‘보이즈 비 앰비셔스’(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라는 말을 읊고 다닌다.돌이켜보면, 90년대 상경한 청년들에게 데스크칼럼 | 김창현 서울대학교 지리학 박사 | 2019-01-14 16:41 [양형주 칼럼] 기다림 [양형주 칼럼] 기다림 엄마는 학교 교사였다. 엄마는 명문대학교 사범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각종 연수에서 1등을 휩쓸고, 맡은 반마다 성적 우수반을 만들었다.이런 엄마이니 자녀들을 어떻게 키웠겠는가? 소위 말하는 엄친아였다. 남매가 있었는데, 전교 1·2등을 휩쓸었고 전교회장 출신에 임원도 도맡았다. 이런 식으로만 가면 명문대 진학은 문제없을 것 같았다.그런데 어느 날 고3 아들이 폭탄선언을 했다. “엄마, 저 자퇴할래요.” 그러더니 진짜로 자퇴를 했다. 이것을 본 바로 아래 고2 딸도 따라 자퇴했다.매사에 완벽주의였던 엄마가 얼마나 기가 막혔겠는가?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01-13 17:59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태양이 점점 밝아 대기 중 기온이 크게 상승 그로 인해 지구상의 물이 광분해 수소는 우주공간에 머물고 지구상에는 산소만 있어 물이 만들어지지 않아 동식물이 살지 못하고 세균과 같은 원핵생물만 남는 생태계가 된다.식물이 광합성활동을 원만히 하기 위해서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농도가 최소 150피피엠은 돼야 한다.문제는 21세기 초로 접어들면서 더위가 점점 심화되는데 있다. 겨울철 강추위는 물론 여름철에 잠깐 얼음이 녹아 뱃길이 뚫릴 정도 대표적 저온지역인 시베리아를 중심으로 한 북극해마저도 더위에 시달리고 있다.그런 시베리아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9-01-10 15:44 [충남시론] 입맛 맞으면 공익신고, 아니면 나쁜 사람? [충남시론] 입맛 맞으면 공익신고, 아니면 나쁜 사람?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담당 차관보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한 데 이어 추가 폭로에 나선 뒤 나라가 한 때 흔들렸다.정부의 KT&G 사장과 서울신문 사장 교체 시도와 적자국채 발행 압력이 있었다고 주장한 신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까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고 잠적했다가 반나절 만에 발견된 후 더욱 시끌시끌했다.신 전 사무관의 대학 친구가 112신고에 접수, 긴급히 소재 파악에 나서 극단적 선택 직전 찾아냈고 3장짜리 유서와 휴대전화를 찾는데 성공했다. 천만다행이다.신 전 사무관을 경찰에 신고해 생명을 구해낸 친구와 동문들은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1-09 17:11 [김원배 칼럼] 황금 돼지해, 모두가 웃는 넉넉한 해로 만들자 [김원배 칼럼] 황금 돼지해, 모두가 웃는 넉넉한 해로 만들자 2018년 무술년 황금 개의 해가 지나고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가 시작되었다.지난해 이맘때쯤 모든 국민들은 새로운 해 2018년은 황금 개의 해로 개가 가지고 있는 특성대로 부지런하면서도 정직하게 국가나 가정이나 소속된 집단에 충성심이 강한 생활들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정치인들은 정직한 정치활동으로 사랑과 존경을 받고, 기업인들은 기업을 활성화시킴으로 젊은이들에게 취업의 문을 넓혀 주어야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으며, 일반국민들은 열심히 일해 넉넉하면서도 풍성한 삶을 살겠다는 다짐들을 했었다. 그러나 일 년 을 보낸 후, 연 데스크칼럼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9-01-07 17:28 [양형주 칼럼] 나를 둘러싼 플라스틱 세상을 주의하라 [양형주 칼럼] 나를 둘러싼 플라스틱 세상을 주의하라 요즈음 커피매장에서 많이 쓰는 테이크아웃 잔, 곧 1회용 컵에 대해 우리가 착각하는 것이 하나 있다. 종이컵이라는 점이다.얼마 전 한양대학교 생명과학과 계명찬 교수가 출간한 ‘화학물질의 습격’이란 책에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1회용 종이컵이 사실 종이컵이 아님을 지적하고 있다.정확하게 말하면 종이 틀로 된 플라스틱 컵이다. 컵 내부에 반들반들하게 빛나는 것이 저밀도 폴리에틸렌으로 코팅한 것이다. 살짝 플라스틱을 입힌 것이다.그런데 여기에 뜨거운 물을 붓고 이것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내부 코팅이 벗겨진다.한 두 번이야 괜찮겠지만,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01-06 17:22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45억4000만년으로 추정되는 지구역사를 보면 초 대륙이 만들어졌다 갈라지기를 반복했다.초 대륙이 사라지면서 새로운 해양이 만들어지고 해양이 사라지면서 또 다시 새로운 초 대륙이 형성되는 일련의 과정이 있었다. 그 과정을 윌슨주기라 한다.윌슨주기에 의하면 지금 지구는 해양이 점점 좁아져 가는 단계로 2억년 후에는 아시아대륙과 아메리카대륙이 합쳐져 새로운 초 대륙이 만들어 질 거라 한다. 그 윌슨주기는 대략 6억년에서 8억년이 걸린다. 윌슨주기는 태양의 밝기를 기준으로 한다. 태양의 밝기에 따라 지구는 점점 더워진다. 10억년 후 태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9-01-03 18:02 [충남시론] 말도 안 되는 GP 철조망 선물용 둔갑 [충남시론] 말도 안 되는 GP 철조망 선물용 둔갑 중국 본토 바로 앞 대만의 작은 섬 진먼은 고량주, 궁탕(과자의 일종)과 함께 ‘포탄칼’이 3대 지역 특산품이다. 그 가운데 가볍고 견고해 인기가 좋은 이 포탄칼은 양안 갈등 폭발 때 중국이 진먼섬을 향해 퍼부은 포탄을 주어 녹여 만든 것이다.당시 중국군은 첫날 3만여 발, 보름간 47만여 발의 포탄을 진먼섬을 공격했다. 그 후 전쟁무기가 ‘평화의 기념품’으로 탄생된 셈이다.독일도 냉전 해체와 함께 무너진 베를린장벽의 벽돌 조각이 독일에서도 ‘평화의 상품’으로 팔리고 있다.대결과 충돌의 흉기가 화해와 평화의 상징물로 변신하는 모습은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1-02 18:23 [양형주 칼럼] 라면과 뚝심 [양형주 칼럼] 라면과 뚝심 요즈음 신라면이 미국 주류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신라면 매출은 1년 전 3100만 달러에 비해 무려 51%나 급증한 4700만 달러를 기록했다.수출 초창기에는 LA에 있는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라면이 판매되었지만, 이제는 미국의 백인과 흑인 등 주류 사회가 주로 찾는 월마트나 코스트코 같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월마트만 하더라도 미국 전역에 4000개가 있는데 이제는 전역에 공급되고 있다.미국에 한국 라면이 본격적으로 진출한 것이 1994년이니까 약 25년 만에 현지 사회에 안착한 것이다.이제 이 신라면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8-12-30 17:33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국제안보전문가이자 군사지정학 분석가인 귄다이어가 지구온난화와 관련 인류에게 충격적인 예측을 내 놓았다.세계 곡창지대 대부분이 가뭄으로 사막이 되어 식량부족현상이 더욱 더 심화된 가운데 한국이 아프리카 수단으로부터 장기 임차 경작하고 있는 농토를 2023년쯤엔 환수 당한다.그로인해 2025년에는 한국인이 소비할 식량 소요량의 40%를 외국에서 수입해야 한다. 게다가 2035년에는 지구온난화로 지구평균기온이 2도나 상승 세계 각국이 농산물 생산에 더욱 더 어려움을 겪게 데 식량난이 심각할 것이라고 했다.다행히 국토의 3면이 바다인 반도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8-12-27 17:52 [충남시론] ‘커피숍’과 ‘카페’의 차이 [충남시론] ‘커피숍’과 ‘카페’의 차이 우리 주변 거리를 지나다 보면 ‘커피숍’‘슈퍼마켓’과 같은 외래어 표기의 간판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커피샵’으로 표기된 간판은 맞지 않고 ‘커피숍’이 맞다.커피숍은 주로 커피 등 차 등을 팔면서, 사람들이 이야기하거나 쉴 수 있도록 꾸며 놓은 가게를 말한다. 비슷한 상호인 카페는 음료수를 마시거나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며 영국이나 미국의 카페는 보통 술을 팔지 않는다.남아프리카공화국은 사탕·신문 등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것을 파는 작은 가게로 알려지고 있다.영국에서는 17∼18세기 무렵 런던을 중심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8-12-26 18:29 [양형주 칼럼] 관계를 리셋하라 [양형주 칼럼] 관계를 리셋하라 요즈음 신조어 중에 단어 끝에 충(蟲)이란 단어를 붙이는 것이 유행이다.충은 ‘벌레 훼’라는 글자를 세 개 합친, ‘벌레 충’이다. 충은 벌레가 세 개 이상 붙어 있는 것이다.얼마 전에 한 남성이 공적인 자리에서 아이 엄마를 향하여 맘충이라고 했다가 엄마들의 큰 분노를 샀다.뿐만 아니다. 얼마 전에는 한 사회학자가 한국 남성에 대한 책을 썼다.온라인 서점에서 이 책을 마케팅하면서 광고에 “어쩌면 그렇게 한남스럽니?” 라는 카피 문구를 넣었다가 대한민국 남성들의 강한 분노를 샀다.이는 한국 남자를 비하하는 표현으로 원래는 여기에 충을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8-12-23 17:45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인간이 쓰다 버린 페트병 각종 플라스틱제품 스티로폼 등으로 바다가 온통 몸살을 앓는다.문제는 해양오염도 오염이지만 미세플라스틱이 해양생태계를 파괴시키고 그것을 플랑크톤이 먹어 조개나 물고기 굴 등의 먹이사슬로 이어져 결국 사람체내로 들어 와 내분비계교란을 일으키는데 있다.뿐만 아니라 그것들을 물고기나 바닷새들이 그대로 먹어 고기나 새 위장에 쌓여 포만감을 준다. 때문에 해양 생물들이 먹을 것을 먹지 못해 영양실조로 죽는다. 죽은 물고기나 조류 등의 뱃속을 보면 미세한 플라스틱 조각이나 비닐이 들어 있다.대기오염이나 하천, 강, 토양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8-12-20 17:04 [충남시론] 불우한 이웃을 돕는 자세가 미덕이다 [충남시론] 불우한 이웃을 돕는 자세가 미덕이다 해마다 연말이되면 떠오르는 곳이 있다.뉴욕 맨하탄 중심가 17개 빌딩숲으로 둘러싸인 중앙에 67층짜리 록펠러센터 바로 앞 전나무에는 올해도 예외없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오색찬란한 불빛으로 장식됐다.미국 전체 석유의 95%를 독점하면서 갑부가 된 록펠러에게 빚을 진 정부는 빚을 갚을 길이 없자 민간을 상대로 파산 신청을 냈었다. 변제 능력이 없음을 알았던 록펠러의 제안으로 빚 대신 뉴욕시민들은 지금까지 수도세를 한 푼도 안내는 혜택을 누리고 있다.33세에 백만장자가 된 록펠러는 43세에 미국의 최대 부자가 되었다. 53세에는 세계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8-12-19 17:37 [김창현 칼럼] 맹자의 어머니와 심장부이론 [김창현 칼럼] 맹자의 어머니와 심장부이론 맹자의 어머니는 맹자의 자식교육을 위해서 세 번이나 이사를 했다고 한다.처음 묘지 근처에 사니 맹자는 장사(葬事) 지내는 흉내를 내고 돌아다녔다.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이번에는 시장 근처로 갔더니 이번에는 물건을 사고 파는 흉내를 내더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맹자의 어머니는 결국 서당의 근처로 이사하고 맹자가 예의범절을 갖추는 것을 보고 그 곳에 정착했다고 한다.이 전설적인 이야기는 한국인들의 주거패턴을 설명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한국인의 가장 강렬한 욕망 중 하나는 ‘자식이 공부를 잘 하는 것’인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좋은 데스크칼럼 | 김창현 서울대학교 지리학 박사 | 2018-12-17 17:32 [양형주 칼럼] 보이지 않는 손을 주목하라 [양형주 칼럼] 보이지 않는 손을 주목하라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은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에 나오는 개념이다. 소비자의 수요와 생산자의 공급이 시장에서 만나 서로 간에 자유롭게 이익을 추구하다 보면 보이지 않는 손이 있어 합리적인 교환과 분배가 일어난다는 주장이다.서로가 자기 이익을 추구할 때 보이지 않는 손이 적절한 균형을 유지해 주는데, 여기서의 보이지 않는 손이란 시장에서 수요 공급의 만남으로 형성되는 가격을 말한다.하지만 애덤 스미스가 간과했던 또 다른 보이지 않는 손이 있었다. 그것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할 때 늘 그 곁에서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 담임목사 | 2018-12-16 16:00 [한정규 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과학문명이 발달할수록 피해를 많이 보는 것은 자연이다. 본시 자연은 사람의 힘을 더하지 않은 저절로 된 그대로인 현상으로 구름이나 폭풍우 해와 달이 뜨고 지는 등 순간순간 모습을 달리 드러내는 것들이 있는가하면 땅이나 강 바다 숲처럼 일정한 형태를 갖고 서서히 변해가는 그런 자연이 있다.해돋이나 해넘이도 순간순간 모습을 달리하는 자연 중 하나다. 해돋이나 해넘이 어디서나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해돋이하면 한려해상 초양도, 설악산 울산바위, 경주 토함산 3대 명소와 해넘이 3대 명소로는 한려해상의 달아공원, 태안 해안의 꽃지해수욕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8-12-13 14:34 [충남시론] 재판에서 유죄가 선고되면 누구든 구속 수감된다 [충남시론] 재판에서 유죄가 선고되면 누구든 구속 수감된다 사법 농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구속영장이 기각된 박병대·고영한 두 전직 대법관에 대한 보강 수사에 나섰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턱밑에서 끊긴 연결고리를 다시 잇기 위해 영장을 재청구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사법 농단 의혹의 핵심 윗선인 박병대·고영한 두 전직 대법관에 대한 사상 초유의 구속영장은 불발로 그쳤기 때문이다. 검찰은 법원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으로 향하는 길목을 차단해 '꼬리 자르기'를 하려는 것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검찰은 “두 전직 대법관이 임 전 차장의 직속 상급자로서 더 큰 결정 권한을 행사한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8-12-12 14: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