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이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대전 미술의 1990~2000년대의 흐름을 살펴보는 ‘전환의 봄, 그 이후’전을 연다.이번 전시는 청년작가 지원전 ‘전환의 봄’에 참여한 작가 중 14명의 작품 120여점을 엄선해 지역 미술계의 흐름을 보여준다.1999년 이후 20여년의 세월에 녹아든 대전 미술의 양상을 망라했다. 참여 작가는 김지수, 김동유, 홍상식, 오윤석, 고산금, 윤종석, 권종환, 허구영, 육태진, 이원경, 박은미, 박용선, 함명수, 윤지선이다. 미술관은 1999년부터 대전·충청을 기반으로 활동
문화 | 김일환 기자 | 2018-03-19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