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늘부터 4일간 강원도를 비롯한 서울, 경기, 경북 등 4개 지역에서 열리는 ‘제88회 전국동계체전’에 빙상, 스키, 컬링종목에 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 대전시의 기대주로는 스키종목에 출전하는 대덕중학교 김서현 선수가 알파인 종목에서 금, 은, 동 각 1개의 획득이 기대되며, 서대전고등학교 이두식 선수도 알파인 종목에서 은1, 동2개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빙상종목에서는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전다혜 선수와 한국체대 소속의 신우철 선수가 메달사냥을 준비중이며, 컬링종목에서 남자 일반부팀도 동메달 획득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21일 11시 용평리조트 야외무대에서 제4회 전국장애인 동계체육대회 개회식과 공동으로 개최되며, 김명곤 문
대전 | 박희석 기자 | 2007-02-20 18:00
제88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강원도 용평을 비롯, 서울, 경기, 경북 일원에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동계체전에는 제주를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총 3293명의 선수단(임원 1041명, 선수 2252명)이 참가한다.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종목은 용평리조트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경북 의성 컬링전용경기장 등에서 분산 개최된다. 개회식은 21일 오전 11시 용평리조트 야외무대에서 제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회식과 함께 공동 개최된다. 개회식에는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초청인사와 선수단이 참여하며 클론과 비보이 공연, 연막스키 시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안현수(22, 한국체대)와 김
스포츠 | 【뉴시스】 | 2007-02-19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