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2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명예 박사’된 테니스 황제 페더러… 분야는 의학 ‘명예 박사’된 테니스 황제 페더러… 분야는 의학 스위스 출신의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36)가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분야는 특이하게 의학이다.25일 공영 SRF 등에 따르면 스위스 바젤 대학은 전날 557회 졸업식에서 페더러에게 의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바젤은 페더러의 고향이다.대학 측은 의학 명예박사 학위 수여와 관련해 “바젤과 스위스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육체 활동에 관심을 두도록 해 결과적으로 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말했다.그가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30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후원해왔다는 점도 졸업식에서 언급됐다.페더러의 어머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이다.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페더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만큼 기쁘다”고 말했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6 18:01 손아섭, 롯데와 4년 98억원 계약… “MLB보다 팀 우승” 손아섭, 롯데와 4년 98억원 계약… “MLB보다 팀 우승” 이대호·최형우에 이어 ‘역대 FA 계약 3위’ 몸값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내부 자유계약선수(FA)인 외야수 손아섭과 4년 총액 98억원에 계약했다고 26일 밝혔다.손아섭은 이날 오전 부산 사직구장 사무실에서 FA 계약을 체결했다.계약금과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선수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고 롯데 측은 밝혔다.손아섭은 2007년 2차 4라운드로 롯데에 입단한 후 올 시즌까지 11시즌 동안 통산 1141경기에서 타율 0.325를 기록했다.올 시즌에는 144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5(576타수 193안타), 20홈런-25도루, 80타점, 113득점 등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2010년부터 8년 연속 3할 타율, 2011년부터 7년 연속 140안타 이상 등으로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6 18:01 어려워지는 LPGA Q스쿨… ‘성현式’이거나 ‘진영式’이거나 어려워지는 LPGA Q스쿨… ‘성현式’이거나 ‘진영式’이거나 내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입 장벽이 훌쩍 높아진다.LPGA투어는 내년에 치르는 퀄리파잉 토너먼트(이하 Q스쿨) 최종전을 8라운드 144홀로 치르기로 했다.최종전은 4라운드 대회 2개를 치르는 방식이다. 먼저 4라운드 대회를 치르고 사흘을 쉰 뒤 장소를 옮겨 또 4라운드 경기를 한다.2차례 대회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상위 20명에게는 이듬해 전경기 출전권을 부여하고 21위부터 45위까지는 조건부 출전권을 주는 것은 현행과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2차례 대회마다 타이틀 스폰서를 유치해 순위에 따른 상금도 지급한다. TV 생중계도 추진한다.LPGA투어 Q스쿨 최종전은 5라운드 90홀 경기로 치러왔다.오는 28일(한국시간)부터 12월 4일까지 열리는 올해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3 18:12 ‘윤성빈 경쟁자’ 트레티아코프, 평창올림픽 출전 금지 ‘윤성빈 경쟁자’ 트레티아코프, 평창올림픽 출전 금지 ‘스켈레톤 황제’ 두쿠르스 금메달 승계 가능성… 라트비아 첫 金 미국, 러시아 제치고 소치올림픽 총 메달 수 1위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러시아 스켈레톤 선수가 도핑(금지약물 복용) 양성 반응으로 인해 메달을 박탈당했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3일(한국시간) 도핑 양성 반응을 보인 4명의 러시아 스켈레톤 선수를 자격 정지했다고 발표했다.이 중에는 소치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인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 여자 스켈레톤 동메달리스트인 엘레나 니키티나도 포함됐다.이번 결정으로 해당 선수들은 올림픽에서 영구 퇴출당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도 출전할 수 없게 됐다.지금까지 트레티아코프는 평창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윤성빈의 경쟁자 가운데 한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3 18:12 ING생명 박인비 골프대회, 지진 피해 성금 1억5천만원 전달 ING생명 박인비 골프대회, 지진 피해 성금 1억5천만원 전달 24일 경북 경주에서 개막하는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인비테이셔널 출전 선수들과 ING생명이 지진 피해 성금 1억 5000만 원을 내기로 했다.대회의 호스트인 박인비는 22일 경북 경주 블루원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대회를 앞두고 인근 지역인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며 “선수들과 의견을 나누며 작은 힘이나마 보탤 방법을 고민했다”고 지진 피해 돕기 성금을 내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이에 대회 주최사인 ING생명도 선수들의 뜻에 동참해 성금을 모아 총 1억 5000만 원을 지진 피해돕기 기금에 보태기로 했다.ING생명은 “선수들의 따뜻한 마음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우리 선수들이 실력뿐 아니라 마음씨도 최고 수준임을 확인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3 18:11 도르트문트만 만나면 ‘못 말리는 손’… “왜 잘하는지 나도 몰라” 도르트문트만 만나면 ‘못 말리는 손’… “왜 잘하는지 나도 몰라” “저도 모르겠어요. 유독 운이 좋네요.”직접 뛰는 본인도 알 수 없을 어떤 힘이 작용하는 걸까.손흥민(25·토트넘)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를 상대로 또 한 골을 꽂았다.22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5차전 원정경기에서다.손흥민은 팀이 1-1로 균형을 맞춘 후반 31분 경기를 뒤집는 역전 결승 골을 뽑아내 시즌 4번째 골을 기록했다.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9월 14일 1차전 홈 경기에서 시즌 첫 골 맛을 본 데 이어 도르트문트를 상대로만 2골이다.시즌 첫 골 당시 손흥민은 도르트문트에 유독 강한 이유를 자신도 모르겠다며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는데, 이번에도 다시 통한 것이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2 17:14 기록으로 뜯어본 박성현 경기력…더해진 장타에 정확성 보완 기록으로 뜯어본 박성현 경기력…더해진 장타에 정확성 보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39년 만에 신인으로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까지 휩쓴 박성현(24)은 장기인 장타력은 더 살리고 약점이었던 정확성은 보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현은 이번 시즌 LPGA투어에서 장타 7위(평균 270.815야드)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압도적으로 장타 1위였던 박성현보다 더 멀리 친 선수가 6명이나 있었다. 그러나 장타 순위 10위 이내 선수 가운데 박성현과 렉시 톰프슨(3위) 단 2명만 상금랭킹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장타의 이점을 충분히 누린 선수가 박성현과 톰프슨이란 뜻이다. LPGA투어에서 연착륙한 원동력으로 서슴없이 자신의 장타력을 꼽았을 만큼 장타는 박성현의 가장 강력한 무기였다. 박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2 17:14 '라이언 킹' 이동국, 내년에도 뛴다…전북과 1년 재계약 '라이언 킹' 이동국, 내년에도 뛴다…전북과 1년 재계약 프로축구 K리그 '라이언 킹' 이동국(38)이 내년에도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전북 구단은 22일 "올해 12월 말로 계약이 끝나는 이동국과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동국은 2009년 전북 유니폼을 입은 이후 10년간 전북과 함께하게 됐다. 연봉 등 자세한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동국은 전북 입단과 동시에 창단 첫 K리그 우승부터 2017 K리그 클래식 우승까지 K리그 5회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CL)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6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북에서만 K리그 292경기 138득점 42도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57경기 32득점 8도움을 기록하며 전북을 아시아 최강 팀으로 이끌었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2 17:14 신태용 감독 “동아시안컵 우승 위해 준비… 조직력 다질 것” 신태용 감독 “동아시안컵 우승 위해 준비… 조직력 다질 것”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을 앞두고 대표 선수 24명을 발탁한 신태용 감독은 “이번 대회는 우승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기존 선수와 새로 발탁된 선수의 경쟁을 유도하고 수비 조직력을 다지겠다”고 밝혔다.신 감독은 2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대표팀 발표 기자회견에서 “월드컵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23명이 아닌 24명을 소집했다”면서 “기존의 구성이 있지만, 새로운 선수를 합류시켜 한번 보고 싶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대표팀은 다음 달 9∼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EAFF E-1 챔피언십에 출전한다.4개국이 출전하는 대회지만, 첫 한일전과 북한과의 대결 등 대표팀에는 적지 않은 의미를 지닌다.신 감독은 이번 대회 결과 자체뿐만 아니라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1 18:07 윤덕여 감독 “지소연 공백, 전술로 돌파… 북한전 승리 노린다” 윤덕여 감독 “지소연 공백, 전술로 돌파… 북한전 승리 노린다”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북한과 7개월 만에 ‘리턴 매치’를 앞둔 여자 축구대표팀 윤덕여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는 정말 한 번 꼭 이겨보고 싶다”며 선전을 다짐했다.윤 감독은 2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대표팀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아직 북한을 이겨보지 못했다. 이번엔 최선을 다해서 좋은 역사를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여자 대표팀은 다음 달 8∼16일 일본 지바의 소가 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EAFF E-1 챔피언십’에 출전한다.북한과는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열리는 2차전에서 맞붙는다.한국은 올해 4월 평양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예선에서 여자축구 강국인 북한과 비겨 골 득실에서 북한에 앞서 아시안컵 본선 출전권을 따낸 바 있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1 18:06 강민호, 삼성과 80억원에 계약… “삼성 팬들께 박수받겠다” 강민호, 삼성과 80억원에 계약… “삼성 팬들께 박수받겠다” 삼성 라이온즈가 FA(자유계약선수) 포수 강민호(32)와 4년 총 80억 원(계약금 40억 원, 연봉 총 40억 원)에 계약했다.삼성은 21일 “국가대표 포수 강민호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강민호는 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올해까지 14년 동안 한 팀에서만 뛰었다.4년 전인 2013년 11월에는 생애 첫 FA 자격을 얻어 4년 75억 원에 잔류 계약을 했다.그만큼 롯데에 애정이 강했지만, 두 번째 FA 자격을 얻은 뒤에는 새 둥지를 찾았다.삼성은 “리빌딩을 기조로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하며,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제 다시 한 번 도약을 위해 중심을 잡아줄 주력 선수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고 포지션의 중요도와 경험, 실력을 두루 갖춘 강민호를 영입하게 됐다”고 강민호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1 18:06 ‘명예회복’ 노리는 여자핸드볼 대표팀, 12월 세계선수권 출격 ‘명예회복’ 노리는 여자핸드볼 대표팀, 12월 세계선수권 출격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12월 1일 독일에서 개막하는 제23회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21일 오후 출국했다.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우선 노르웨이로 향해 23일부터 나흘간 한국, 노르웨이, 러시아, 헝가리가 출전하는 모벨링겐컵에 출전한 뒤 29일 노르웨이와 한 차례 더 연습 경기를 치르고 30일 독일로 이동한다.이번 세계선수권에는 24개 나라가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4개 팀이 16강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한다.12월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는 독일, 네덜란드, 세르비아, 카메룬, 중국과 함께 D조에 편성됐다.우리나라는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조별리그 탈락의 부진을 겪었다.올해 3월 수원에서 열린 아시아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1 18:06 박성현, 39년 만에 LPGA 투어 ‘신인 3관왕’ 박성현, 39년 만에 LPGA 투어 ‘신인 3관왕’ 톰프슨은 평균 타수와 CME 글로브 포인트 부문 1위 차지‘슈퍼 루키’ 박성현(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관왕에 올랐다.박성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7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2017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의 성적을 낸 박성현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시즌 최종전에서 우승을 놓쳤으나 직전까지 상금 선두를 달리던 박성현은 상금 2위 유소연(27)이 5언더파 283타, 공동 30위에 그치면서 상금왕 수성이 확정됐다.또 렉시 톰프슨(미국)이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짧은 30㎝ 파 퍼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0 18:24 박성현, 이번 시즌 유일하게 상금 200만 달러 돌파 박성현, 이번 시즌 유일하게 상금 200만 달러 돌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7시즌 3관왕에 오른 박성현(24)이 올해 유일하게 상금 200만 달러를 넘긴 선수가 됐다.박성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끝난 2017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재미동포 미셸 위와 함께 공동 6위를 차지한 박성현은 상금 7만3411 달러를 받았다.이로써 박성현은 올해 상금 총액 233만 5883 달러(약 25억6000만 원)를 기록해 상금 1위를 차지했다.상금 2위는 유소연으로 이번 대회 상금 1만7168 달러를 추가, 시즌 상금 198만 1593 달러를 기록했다.렉시 톰프슨(미국)이 이 대회에서 우승했더라면 상금 200만 달러를 넘길 수 있었지만 마지막 홀 파 퍼트 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0 18:18 윤성빈, 시즌 첫 월드컵 금메달… 세계랭킹도 1위 윤성빈, 시즌 첫 월드컵 금메달… 세계랭킹도 1위 “트랙 레코드 세워 굉장히 기쁘다”… 평창올림픽 금메달 희망 키워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스켈레톤의 윤성빈(23)이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우승했다.윤성빈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유타 주 파크시티에서 열린 2017∼2018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37초32의 기록으로 31명의 출전 선수 중 1위를 기록했다.‘스켈레톤 황제’인 마르틴스 두쿠르스(33·라트비아)는 윤성빈보다 0.63초 뒤진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동메달은 윤성빈에 0.75초 못 미친 악셀 융크(26·독일)한테 돌아갔다. 김지수(23)는 윤성빈보다 1.65초 느린 기록으로 11위에 올랐다.윤성빈은 시즌 포인트 435점으로 세계랭킹 1위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19 17:58 빙속여제 이상화, 500m 2차레이스 동메달… 우승은 고다이라 빙속여제 이상화, 500m 2차레이스 동메달… 우승은 고다이라 ‘빙속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자존심을 회복했다.이상화는 18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7초 95를 기록해 일본 고다이라 나오(37초 07), 러시아 안젤리나 골리코바(37초 85)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그는 10조 아웃코스에서 ‘라이벌’ 일본 고다이라 나오와 레이스를 펼쳤다.그는 첫 100m를 10초 44초에 끊어 고다이라(10초 33)보다 0.11초가 밀렸다.이후 남은 400m에서도 27초 5를 기록해 26초 7을 기록한 고다이라와 격차가 더 벌어졌다.고다이라의 벽은 넘지 못했지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19 17:58 김서영, 경영 월드컵 개인 혼영 200m서 동메달 김서영, 경영 월드컵 개인 혼영 200m서 동메달 한국 여자수영 간판 김서영(23·경북도청)이 경영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김서영은 1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OCBC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싱가포르 경영 월드컵 여자 개인 혼영 200m 결승에서 2분06초12로 골인했다.쇼트코스 기준 이번 시즌 세계 랭킹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이 종목 김서영의 롱 코스(50m) 기록은 올해 헝가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긴 2분09초86이다.카틴카 호스주(헝가리)가 2분04초37, 에밀리 시봄(호주)이 2분05초46으로 각각 김서영보다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김서영은 세계적인 선수와 겨뤄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호스주는 올림픽 금메달 3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7개를 보유한 여자수영의 전설적인 선수다.시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19 17:57 ‘15분 뛴’ 손흥민, 평점 5.93… 팀내 최저 ‘15분 뛴’ 손흥민, 평점 5.93… 팀내 최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아스널전에서 양 팀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유럽축구통계사이트인 후스코어닷컴은 18일(한국시간) 토트넘-아스널전 선수별 평가를 하면서 손흥민에게 5.93을 줬다.양 팀 선수 중 5점대 평점을 받은 이는 손흥민이 유일하다.손흥민은 이날 0-2로 뒤지던 후반 30분에 델리 알리를 대신해 출전했다.그는 슈팅 2개를 기록했는데 모두 유효슈팅으로는 연결되지 않았다.패스 성공률은 66.7%에 그쳐 팀내 필드 플레이어 중 가장 좋지 않았다.손흥민은 지난 10일 수원에서 콜롬비아와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른 뒤 14일 울산에서 세르비아전을 소화했다.대표팀 평가전 직후 다시 영국으로 돌아간 손흥민은 컨디션 조절에 힘썼지만, 피로 누적으로 인해 제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19 17:57 러시아 월드컵 본선 경쟁 최대 이변은 ‘이탈리아 탈락’ 러시아 월드컵 본선 경쟁 최대 이변은 ‘이탈리아 탈락’ 브라질 21회 연속 출전… 아이슬란드·파나마는 첫 출전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 팀의 면면이 확정됐다.16일(한국시간) 페루-뉴질랜드의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페루가 2-0으로 승리하면서 대륙별 예선을 통과한 모든 팀이 결정됐다.유럽에선 14개 팀이 살아남았고, 남미와 아프리카, 아시아에서 각각 5개 팀, 북중미에서 3개 팀이 예선을 통과했다.32개 팀은 내년 1월 조 추첨을 통해 조별리그 상대를 정하고, 6월 본게임에 돌입한다.◇ 한국 대표팀 신태용호 32개 출전국 중 ‘최약체’?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2개 출전국 가운데 가장 약한 팀 중 하나로 꼽힌다.한국은 10월 국제축구연맹(FIFA)랭킹에서 62위를 기록해 32개 팀 중 29위에 그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16 17:23 축구협회 ‘홍명보 전무 체제’ 출범… 총회서 새 임원진 승인 축구협회 ‘홍명보 전무 체제’ 출범… 총회서 새 임원진 승인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 인선-팀장급 인사도 곧 마무리 계획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홍명보 전무이사를 주축으로 하는 새로운 임원진을 출범시켰다.축구협회는 16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정몽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2차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안, 정관 개정안을 승인했다.이로써 지난 8일 이사회에서 선임된 새 임원진은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협회 행정을 총괄하는 전무이사를 맡았고, 국가대표 출신의 박지성은 유소년 선수 육성을 책임질 유스전략본부장에 선임됐다.또 최영일 전 동아대 감독이 학원/클럽리그 및 제도개선 부회장, 조덕제 전 수원FC 감독이 대회위원장으로 임명됐다.이와 함께 기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16 17:2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