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93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사립유치원 이제 교육의 질도 높여가야 유치원3법이 통과되면서 사립유치원에 대한 공공성과 투명성에 계대를 걸게됐지만 여전히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립유치원의 형평성에 정부가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유치원 3법은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2호 법안으로 사립학교법·유아교육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이다. 이 법안은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패스트트랙에 오른 지 12개월 18일 만인데 이 법이 통과되는 과정에서 한국사립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강하게 반발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벌이고, 사실상 집단 휴업을 감행하는 사태까지 빚어지기도 했다. 사설 | 충남일보 | 2020-01-19 17:36 [사설] 또 대학 교수들이 시국선언을 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에 참여했던 대학교수 모임이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2차 시국선언을 또 발표했다.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은 최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통해 “공수처법 설치와 연동형 비례대표제 강행으로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번 시국선언에 동의한 대학교수는 1만 1천여명이고 모임에 동참한 교수는 6000여 명으로 알려졌다.전국교수모임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이 힘을 합쳐 그동안 쌓아올린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경제·외교·국 사설 | 충남일보 | 2020-01-19 17:34 [양형주 칼럼] 관계가 변해야 내가 변한다 [양형주 칼럼] 관계가 변해야 내가 변한다 새해 들어 새로운 변화를 결심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변화가 만만치 않다. 정말 변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새로운 변화를 결심하는 이들이라면 무엇보다 내 주변 관계의 변화를 점검해야 한다. 내가 변하지 않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내 주변 사람이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늘 만나던 사람들,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고, 나의 생각을 잘 알고, 또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끼리 함께 모임을 만들고 늘 그들과 어울린다. 과연 그 사람의 생각과 의식이 바뀌었는가를 보려면 그가 사귀는 사람들, 그가 만나는 사람들이 바뀌었는가를 확인해 보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20-01-19 17:34 [신년기획/지방자치 현장을 말한다] 고령화사회의 움직이는 응급실, 공주보건소 [신년기획/지방자치 현장을 말한다] 고령화사회의 움직이는 응급실, 공주보건소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기후와 인구변화,국제교류 등 감염병 위험요인이 급증하고 지역사회의 고령화가 급진전하면서 최일선에서 이들을 돌보는 보건의료기능을 담당하는 곳이 보건소입니다"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공주시민의 최일선 건강을 책임지는 곳이 공주보건소(소장 김대식)에서 보건업무를 총괄하는 실무책임자 이상률 보건과장은 "갈 수록 보건소의 역할과 기능이 중요해지는 추세"라며 "특히 고령화가 진행될 수록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개방화 된 해외여행과 다양한 관광수요의 증가 등으로 독감 등 바이러스 노출환경이 확대되고 건강 공주 | 길상훈 기자 | 2020-01-19 13:59 [방송안내] 전국방송 KT.채널838 제2회 상월 합창단 정기연주회편 [방송안내] 전국방송 KT.채널838 제2회 상월 합창단 정기연주회편 ◆ 제2회 상월 합창단 정기 연주회▶ 정규방송시간(본방송): 18일 오후 8시~▶ 지휘 류창준(논산시립합창단 단무장), 반주 정은경(논산시립합창단 반주)◇ 특별출연▲ 상월초 슬기로운밴드생활(논산밴드경연대회 대상 수상), 상월초 유치원아이들◇ 재방송VOD시청설명 (내 마음대로 골라서 볼수있는 똑똑한 채널) 문의전화: 010-9465-7713.리모콘중간■확인우측=▶화살표 꾹~ 누른후 =▶전국지역별방송=▶충청남도▶논산방송▶논산소식▶상월 합창단 정기연주회 바로 시청 꾹 누르면~끝바쁘신 현대인들을 위해 시간에 구애없이 언제 어느때나 전국방송 문화 | 충남일보 | 2020-01-17 17:27 [사설] 물부족 해결위해 물절약 정책 국민 동참해야 국내 상수도보급률이 2018년 거의 100%에 육박하고 있지만 노후관으로 인해 버려지는 물이 한해 6500억 원에 달하면서 노후관 교체사업을 서들러야 한다는 지적이 비등하다.국내 상수도보급률은 2018년 기준 99.2%로 1인당 하루 수돗물 사용량은 295ℓ다. 농어촌 지역의 상수도 보급률도 94.8%로 상수도를 통한 급수 인구는 5265만 명에 달했다.하지만 상수도관 노후 등으로 수돗물 11%가량은 가정이나 사무실, 식당 등으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새고 있다.2018년 한해 국내에 공급된 수돗물 총량은 66억5600만㎥였지만 상수도 사설 | 충남일보 | 2020-01-16 18:18 [사설] ‘혁신도시 총선후로’ 미뤄 대전·충남 실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민 전체보다 입맛에 맞는 논리로 일관했다는 후평이 나와 개운치 않다.여론이 결집된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대해서도 '총선 이후 검토' 발언이 나와 파장을 불러일으켰다.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을 놓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공감’을 보인 반면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총선용’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총선을 맞아 정치쟁점화할 조짐이 됐다.여당측은 대전과 충남이 혁신도시에서 총선뒤로 밀려난 배경을 놓고 국가 균형발전의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둘러 댔다.하지만 문 대통령의 이 같은 인식과 발언 사설 | 충남일보 | 2020-01-16 18:18 4개 시도지사, 충청권 상생발전 ‘한 목소리’ 4개 시도지사, 충청권 상생발전 ‘한 목소리’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참석했으며, 4건의 충청권 공동안건과 1건의 협력안건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대전·세종·충북·충남 등 4개 시·도의 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 행정협의회가 16일 오후 12시 30분 충북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참석했으며, 4건의 충청권 공동안건과 1건의 협력안건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공통안건은 대전 대전 | 한내국 우명균 금기양 기자 | 2020-01-16 15:47 추운 겨울 더욱 힘들게 하는 '수족냉증' 추운 겨울 더욱 힘들게 하는 '수족냉증'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기온에서 손이나 발이 차갑고 시린 증상이 생기는 수족냉증. 특히 추운 겨울엔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날이 추우니 당연하단 생각으로 무시해버리거나,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수족냉증은 그 자체로 하나의 질환이라기보다는 다른 질환의 증상 중 하나이므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치료하지 않으면 질환이 악화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대전을지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양윤석 교수의 도움말로 수족냉증에 대해 알아본다.◇ 의심질환에 대한 철저한 검사로 원인치료 해야수족냉증은 원인은 현재까 사회 | 양윤석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 | 2020-01-16 14:38 예산군 추사고택, 설 연휴 체험 프로그램 무료 실시 예산군 추사고택, 설 연휴 체험 프로그램 무료 실시 [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군 추사고택이 2020년 설 연휴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추사체험관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체험 장소인 추사체험관은 추사고택 앞에 위치해 있고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추사체쓰기, 세한도그리기, 난초그리기, 종이접기, 탁본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되며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체험 프로그램 및 추사고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추사고택에 방문하거나 전화(041-339-8247)로 문의가 가능하다.한편 추사체험관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드높은 학문과 예술정신 지역소식 | 배영준 기자 | 2020-01-15 16:39 [사설] 남북관계 독자추진 좋지만 무리수는 경계해야 남북관계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걱정이 적지 않다. 북한은 한국을 무시하고 있는데다 전혀 진전이 없는 협력사업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미국눈치를 보지 않겠다고 선언한 때문이다.여전히 국민들은 미국의 허락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도록 돼있는 것처럼 인식하고 있고 또 문대통령이 밝힌 것처럼 독자추진할 수 있는 것이 있다해도 이 역시 미국이 딴지를 걸면 달리 해결책이 없을 것이라는 이유도 있기 때문이다.이번 한국의 속도전에는 남북관계에서 최대한 협력 관계를 넓혀가면 북미대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필요한 경우에 대북 제재의 일부 면제나 예외 조치 사설 | 충남일보 | 2020-01-15 16:38 [사설] 부모의 아동학대 어떻게 풀어야 할까 부모의 학대 등으로 어린 생명이 희생되는 부끄러운 일이 자주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9살 의붓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계모(31)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경찰에 의해 구속됐다.계모는 언어장애(2급)의 의붓아들이 속옷만 입은 채 아파트 발코니에 놓인 욕조 물속에서 한 시간 가량 앉혀 놓고 나오지 못하도록 했다. 당시 체감기온은 영하의 날씨여서로 아이는 ‘찬물학대’로 숨졌을 가능성이 높다.병원에서 확인 결과 아이의 몸 여러 곳에서는 멍자국도 발견돼 평소에도 심한 학대에 시달렸던 것으로 경찰은 판단하고 있다. 부모의 학대로 아이들 사설 | 충남일보 | 2020-01-15 16:37 [동정]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16일 사회복지시설 위문 [동정]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16일 사회복지시설 위문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6일 오후 2시 30분 설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용운종합사회복지관,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송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위문한다. 피플 | 충남일보 | 2020-01-15 15:14 [동정] 김종천 대전시의장 16일 대전·충남 보도사진전 개막식 참석 [동정] 김종천 대전시의장 16일 대전·충남 보도사진전 개막식 참석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은 16일 오전 11시 대전광역시청 제2전시실에서 열리는 2019 대전·충남 보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피플 | 충남일보 | 2020-01-15 15:14 [인사발령]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부이사관 승진(‘20. 1. 14.자) ◆기반시설국 교통계획과장 김상기(金 祥起) 종합뉴스 | 한내국 기자 | 2020-01-14 17:57 [사설] 협치내각 밝힌 문대통령, 이번엔 실천해 주길 문재인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중 총선후 협치내각을 하겠다는 계획이 나왔다. 마침 이날이 정세균 총리임명을 하는 날이고 정 총리 역시 인사청문과정에서 경제와 협치를 가장 중요한 어젠다로 삼았다.우연의 일치는 아니라고 보여진다. 국정후반기에 접어들었고 20대 마지막 국회가 볼성사나운 모습으로 종료되고 있어 총선을 앞둔 문대통령의 국정운영은 매우 조심스러울 것이 분명하다. 여소야대로 어려워진 국정운영이 4+1협의체 공조라는 협치가 성공을 거두면서 이런 상황에서 나온 가장 효율적인 단어는 협치가 분명해진 셈이다.하지만 협치가 적어도 한국정치 사설 | 충남일보 | 2020-01-14 16:34 [사설] 외교안보 전략 수정에 나서야 한다 최근 북한 김계관 외무성 고문이 대화 조건을 한층 높여 담화를 내놨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자 답을 한 것이다. 그는 “일부 제재 완화와 핵시설을 바꾸는 협상은 이제 없다”고 말했다.이어 “대화하려면 미국이 우리의 요구를 전적으로 수용해야 하고 수뇌의 친분에 기대지 말라”고 못을 박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 협상의 동력이던 톱다운 접근을 다시 시도했는데도 이를 거부하고 있다.하지만 “충격적 실제 행동” 같은 위협 발언을 꺼내지 않았고, 대선의 미국 내부 사정을 이해한다는 투의 사설 | 충남일보 | 2020-01-14 16:33 [동정] 김종천 대전시의장 15일 혁신도시 서명부 전달식 참석 [동정] 김종천 대전시의장 15일 혁신도시 서명부 전달식 참석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은 15일 오후 3시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의장실에서 열리는 혁신도시 서명부 전달식에 참석한다. 피플 | 충남일보 | 2020-01-14 15:50 [사설] 통추위 구성, 힘 합치는 시대적 요구다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중도·보수 진영 시민단체들이 ‘혁신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통추위 위원장을 맡은 박형준 전 의원은 설 연휴까지 통합의 범위와 대상 등을 담은 합의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새로운 통합 정치 세력의 모습을 거의 드러낼 것”이라며 구체적인 일정도 제시했다. 한국당과 새보수당은 별도로 당 대 당 통합 추진 기구도 준비 중이라고 한다. 문재인 정부와 여당을 제대로 견제하려면 건전한 보수 야권 세력의 복원이 필요한 싯점이기 때문이다.여권에 실망한 중도층부터 보수층까지 민심을 아우 사설 | 충남일보 | 2020-01-13 16:26 [사설] 중국발 폐렴, 유사 감염병 예방 철저히 해야 설 명절을 앞두고 중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이 다발하면서 관광 등 국내여행이 많은 한국에로의 유입지가 지자체의 비상거리로 등장했다.당장 대전시는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유사발병원을 차단키 위해 24시간 응급대응반을 구성, 24시간 상시운영키로 하는 등 비상대응을 강화했다.이번 폐렴은 중국 후배이성 우한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이 집단발병한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같은 증상의 환자가 확인되면서 현실로 나타났다.중국 국적의 한국 거주 36세 여성이 중국을 다녀오면서 감염됐지만 감염자는 이 질병이 신고대상이라는 사실을 확인하 사설 | 충남일보 | 2020-01-13 16:2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