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호흡을 맞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해외 영화제에서 잇따라 러브콜을 받고 있다.배급사 화인컷은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장편 작인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돼 여우주연상을 받은 이후 약 한 달간 20여 건의 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화인컷은 “국제영화제가 일반적으로 개막 한 달 전에 기자회견을 열고 초청작을 발표하기 때문에 초청이 확정된 영화제를 지금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다”며 “체코, 터키, 아르헨티나, 싱가포르, 이스라엘, 페루, 폴란드, 호주, 러시아, 캐나다, 칠레, 오스트리아, 영국, 스웨덴, 미국, 인도, 스위스, 브라질, 대만, 홍콩의 영화제에서 초청을 받았다”고 전했다.초청
연예 | 연합뉴스 | 2017-03-28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