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2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는 화재안전 [기고]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는 화재안전 최근 연이어 일교차가 커지더니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입동(立冬)이 지나고 옷장에서 두꺼운 옷을 꺼내 입다 보면 문득 겨울이 찾아왔음을 실감하게 된다.사계절 중 겨울은 소방관들에게 유난히 혹독하고 바쁜 계절이다. 춥고 건조한 겨울 날씨의 특성상 대형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화재 발생 건수는 겨울철이 26.7%로 두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와 부상자 모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화 기고 | 김경호 태안소방서장 | 2019-12-15 16:29 [사설] 민간 체육회장 선거 기대 반 우려 반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전국 시도체육회와 시군구체육회는 민간체육회장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와 228개 기초 지자체 등 총 245개 지방체육회는 내년 1월 15일까지 민선 체육회장을 뽑아야 한다.그런데 첫 민간 체육회장 선거가 ‘미니 정치판’으로 변질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법의 개정은 체육의 정치 예속화를 막자는 취지였다. 하지만 이런 법 취지와는 달리 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가 정치에 오염될 우려가 커져가도 있다.처음 하는 일에는 항상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왜 이러한 문제가 생기고, 문제를 어 사설 | 충남일보 | 2019-12-15 16:26 [사설] 일본과는 대화하되 철저한 국익 생각해야 일본의 한국수출규제를 시작으로 촉발된 한일무역분쟁에 대한 정상급 회담추진을 앞두고 한국이 견고한협상태도를 견지해야 한다는 주문이 늘고 있다.일본은 안보상의 이유를 들어 사실상 핵심소재의 한국수출을 막으면서 사실은 본인들이 더 많은 피해를 양산하면서도 철회를 촉구하는 한국에게 끝가지 책임을 전가해 왔다.국제관계속에서 이웃과 다툼없이 지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우방도 아닌 나라가 우방을 자처하거나 적대국도 아닌 나라가 적대행위를 하는 것은 용납되어서는 안된다.그들이 보복한다고 내놓은 조치가 오히려 부메랑이 되어 그들 자국경제를 사설 | 충남일보 | 2019-12-15 16:25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20세기 후반 세계 각국이 경쟁적으로 추진하는 산업화와 소득증대로 소비가 다양화되고 특히 전력대량소비, 자동차운행 증가로 석유 등 화석연료소비가 크게 확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아졌다. 18세기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혁명 당시만 해도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180피피엠 정도였다. 그러던 것이 점차 증가 20세기 말 경에는 400피피엠을 오르내리다 21세기 초 201 5년에는 임계점인 430피피엠에 육박 지구온난화가 가속되고 있다.이 같은 추세라면 2050년쯤엔 대기 중 이산화탄소는 500피피엠을 뛰어 넘고 기온 또한 크게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9-12-12 16:32 [사설] ‘침묵의 살인자’ 불청객 미세먼지를 잡자 중국발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배출 미세먼지도 상당 수준이어서 최근 충남 환황해권 6개 시·군과 경기 남부권 6개 시·군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공동협의체가 구성됐다.12개 지방정부는 앞으로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원인을 제공하는 대기오염배출량 정보공유, 감축량 상호검증을 비롯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공동으로 대응하고 정책 개발에 도 공동협의체가 나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충남 천안 등 북부권 지자체는 지난해 11월 미세먼지 공동협의체를 구성한바 있고 경기도 남부권 6개 지자체도 올해 8월 협의체를 결성하는 등 공 사설 | 충남일보 | 2019-12-12 16:29 [사설] 해묵은 검경갈등 국민피해로 이어지지 않길 해묵은 검찰과 경찰의 힘겨루기가 재연될 조짐을 보이면서 국민적 우려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 화성 8차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에 대해 재수사를 하면서 당초 수사했던 경찰측이 관련사건자료를 주지 않기로 하면서 검찰이 독자적으로 수사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더구나 울산시장선거를 전후해 청와대의 외압이 있었는지 여부를 수사하면서 검경갈등의 단초가 됐던 울산고래고기사건이 다시 부상하면서 이같은 우려감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현 문재인정부 들어 개혁의 기류중 하나로 놓여진 검찰개혁, 그러나 이를 둘러싸고 수사권 조정에 대한 갈등이 함께하고 있어 사설 | 충남일보 | 2019-12-12 16:29 [특별기고] 대우 김우중 회장과의 인연- 그의 명복을 빌면서 [특별기고] 대우 김우중 회장과의 인연- 그의 명복을 빌면서 대우 김우중 전 회장이 지난 9일 숙환으로 별세 했다. 경제 발전을 이끈, 세계 경영의 길을 걸어온 고 김우중 회장의 아주대 병원 장례식장 빈소에는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필자가 그를 만난 것은 1980년대 새마을운동 활발히 하던 때였다. 그 당시 서산-당진 간 도로 공사를 대우가 맡아 시공했다. 현장 K소장이 나를 찾아왔다. 김우중 회장님 모친이 상을 당했는데 장지가 태안 인평(인평리 2구)이라면서 현지를 함께 가자는 것이었다.그곳에 도착하니 대우 계열사 임원들이 나와 있었다. 큰 도로에서 장지까지 가는 통행이 문제였다. 농로 기고 | 조규선 전 서산시장(한서대 대우교수) | 2019-12-12 10:46 [충남시론] ‘인사가 만사’가 아니라는 말은 진리다 [충남시론] ‘인사가 만사’가 아니라는 말은 진리다 공자는 사기 위령공편에서 “군자는 언변으로 사람을 등용하지 않는다”고 전 했다.자신을 죽이려던 관중을 재상으로 삼아 중원의 첫 패권자가 된 춘추시대 제나라 환공을 비롯해 ‘인사가 만사’의 사례는 차고 넘쳤다.인사가 만사’라는 말은 동서고금의 진리다. 당연히 인사를 잘못하면 그 결과는 망사다.이때의 ‘인사’는 인재의 선발과 배치는 물론 관리까지 포함하는 의미다. ‘만사가 인사’라고 뒤집으면 오히려 뜻이 분명해진다.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인사가 그렇다. 인사를 명분에 치우치다 보니 적잖은 무리수가 돼 한탄이자 자책으로 돌아왔다.차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12-11 16:39 [사설] 보이스피싱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사기 범죄다 보이스피싱 범죄가 계속 기승을 부리자 경찰이 범인들의 음성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보이스피싱 사기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선언했다. 또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제보자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신고보상금 지급한다고 경찰청은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늘어나는 추세다. 피해 금액도 지난해 보다 2배 넘게 급증하고 있다. 이는 보이스피싱이나 SNS·메신저를 이용한 메신저피싱 범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금융감독원도 올 상반기에 발표한 ‘2018년 보이스 사설 | 충남일보 | 2019-12-11 16:37 [사설] 금강 등 하천생태계 항구적 보존로드맵 새로 짜야 전국 2천여개의 하천중 우수한 생태계를 가진곳이 10%도 안되는 172곳으로 나타나고 금강과 영산강은 낙동강 등의 하천보다 생태계가 안좋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항구적 건강유지를 위한 로드맵 수립에 집중해야한다는 지적이 비등하다.국내 하천들은 그동안 그 규모가 크던 작던 4대강사업과 지천관리의 예산과 인력부족 등을 이유로 생태계가 교란되고 망가지면서 허술한 하천관리로 생태계의 약화와 오염의 악순환을 거듭해 왔다.조사결과에 따르면 환경부가 전국 2031개 하천의 3039개 지점에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생태계를 조사한 결과 대광천( 사설 | 충남일보 | 2019-12-11 16:36 [김성윤 칼럼] 제4차 산업혁명과 인간관계 [김성윤 칼럼] 제4차 산업혁명과 인간관계 제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우리가 예측하지 못했던 일들이 속출하고 있다. 인간과의 대화보다 기계와의 대화가 더 많아졌다. 사람과의 관계자리에는 어느새 휴대폰이 자리를 잡고 있다. 새로운 사회로 나아갈수록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다섯까지를 유의해야 한다. 그 첫째가 남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려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존심을 지키고 싶어 한다. 자존심을 지키면서 평온하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남의 자존심을 짓밟거나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인간은 자기의 자존심이 유린되고 데스크칼럼 | 김성윤 前 단국대학교 법장대학장/現 단국대학교 명예 교수 | 2019-12-10 17:05 [사설] 공무원 증원만이 능사 아니다 인사혁신처가 내년도 국가공무원 공채를 위해 국회에 상정한 예산안대로라면 국가직 공무원 1만8천815명과 지방직 공무원까지 합하면 3만5000명 이상을 증원할 계획이다.문 정권 임기 5년간 공무원 총 17만4000명을 늘리는 로드맵에 따르면 내년 3만5000명 외에도 임기 종료 전까지 추가로 7만6000명을 더 뽑을 예정이다.올 6월 현재, 국가·지방공무원은 모두 106만9070명이다. 정부는 공무원의 증원 필요성에 대해 공공서비스 확대와 청년일자리 해소를 꼽았다. 특히 소방, 집배원 등 격무에 시달리는 분야는 늘릴 필요가 있는 게 사설 | 충남일보 | 2019-12-10 17:03 [사설] 마지막까지 대화와 타협의 의회정치 기대한다 자유한국당이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고 마지막 정기국회 유종의 미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그도 그럴것이 새 원내대표 심재철 의원은 유세과정에서도 협력을 시사했고 정기국회 마지막날을 하루 앞둔 협상에서도 그럴 수 있음을 보여줬다. 끝까지 협치를 강조해 왔던 더불어민주당은 그러나 새로운 4+1협의안도 또 한국당과의 협위도 제대로 성사시키지 못했다.국민원성이 자자했던 민식이법 등 민생현안 몇 건정도만 가까스로 본회의를 통과시켰을 뿐이다.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10일이 그렇게 지나갔다.지난 2일이 마감인 내년 정부예산안도 마찬가지다. 밤새 논 사설 | 충남일보 | 2019-12-10 17:02 [임은정 칼럼] 한-아세안 협력 세계질서 변화 유도할 수 있어야 [임은정 칼럼] 한-아세안 협력 세계질서 변화 유도할 수 있어야 지난달 25일-26일에 부산에서는 제3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렸다. 이어서 27일에는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개최되었다. 문재인 정부가 신한반도 경제지도의 두 축으로 신북방정책과 신남방정책의 기치를 내건지 2년 이상 지났지만 북한의 멈추지 않는 도발적인 행태와 미국의 부당한 방위비 분담금 요구, 일본 정부와의 지속적인 마찰 등으로 우리 외교가 사면초가에 처한 지금 상황에서 신남방정책에 본격적인 힘을 실어준 이번 회의는 실로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었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가족 사정으로 불참한 캄보디아 훈센 총리를 제외 데스크칼럼 |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 2019-12-09 16:42 [사설] 고액체납자 관리 너무 허술하다 우리나라 세금 체납자 관리가 너무 허술하다. 국세징수권의 소멸시효가 5년으로 비교적 짧아 이를 악용하는 사례도 흔하다. 최근 5년간 시효소멸로 2000여 명이 출국금지를 해제받았다.자칫 ‘버티면 된다’는 그릇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다. 이래선 조세정의가 바로 서기가 어렵다. 국세청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 원 이상인 경우 성명(상호)과 체납액 등을 국세청 홈페이지와 관할 세무서 게시판에 해마다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체납자들이 명단 공개쯤은 우습게 알고 버티여 실효성이 크지 않다.국세청은 최근 고액· 사설 | 충남일보 | 2019-12-09 16:40 [사설] 울릉도 독도인근 자원보존 힘써야 최근 울릉도,독도 인근에서의 중국어선 출몰과 일본 순시선의 잦은 출현으로 이 지역에 대한 정부차원의 보호지원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김병수 울릉군수가 최근 한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책이 절실하다고 호소하면서 이곳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필요조치들이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중국어선의 오징어 싹쓸이로 특산품인 울릉도오징어가 품귀해졌고 어민 삶이 위협을 받고 있는데다 일본 순시선의 잦은 독도인근 출몰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는 것.실제 오징어 어획량만 보더라도 해수부 집계 지 사설 | 충남일보 | 2019-12-09 16:40 [기고]목숨을 위협하는 연말 음주운전, 이래도 하시겠습니까? [기고]목숨을 위협하는 연말 음주운전, 이래도 하시겠습니까? 올해도 이제 어느덧 마무리가 되어가는 해가 되었다. 연말을 맞이하여 각종 모임행사 등에는 술이 마치 친구와 같이 함께하는 날이기도 하다. 적당한 음주는 일상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지만 한번의 음주운전은 소중한 모든 것을 앗아갑니다.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엄연한 범죄행위이다.우리 경찰은 올 한해도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노력을 기울였으나 현재 동기간 대비 사망사고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연말까지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우리 경찰에서는 사고요인별 핵심 테마를 설정하여 단속할 예정이며, 유형별 단속테 기고 | 유현진 태안경찰서 경사 | 2019-12-09 11:17 [양형주 칼럼] 아웃퍼포머(Outperformer)의 조건 [양형주 칼럼] 아웃퍼포머(Outperformer)의 조건 세계적인 경영 사상가 짐 콜린스와 함께 을 집필하며 함께 연구조사를 수행했던 캘리포니아 주립대(UC 버클리)의 모튼 한센 박사가 최근 들어 란 책을 냈다. 전에 위대한 기업을 연구했던 그가 이번에는 위대한 성과(outperfoman ce)를 내는 뛰어난 개인(Outperfor mer)의 특징을 분석해서 연구한 책이다. 이 책에는 소위 말하는 업무 고수의 특징들을 총 8가지로 분석했는데, 그 특징 중 하나가 업무 고수들은 업무를 수행 할 때 주변의 지원을 얻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내가 좋은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12-08 16:42 [사설] 20대 국회 임기 마지막까지 더욱 집중해야 제20대 국회 임기가 마지막으로 치달으면서 민생법안과 예산처리 등 중요현안에 대해 마지막까지 집중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가 비등하다.이번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남은 시기는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고 쟁점현안은 산더미처럼 놓여 있다. 이런 시기에 바른미래당은 분당을 현실화하고 본격적인 창당준비에 들어갔으니 바야흐로 총선정국이 본격 시작된 셈이다. 중요한 것은 패스트트랙 정국에 묶여 예산과 중요민생법안이 발묶여 있다는 점이다. 예산처리도 문제가 많이 남아있다. 여전히 각 분야별 예산심사가 제 시기에 맞게 종결되지 못하면서 국회 본회의에 사설 | 충남일보 | 2019-12-08 16:39 [사설] 한 해 연말을 차분히 보내자 “딸랑”. “딸랑” 도심 곳곳에서 사랑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걸 보니 어느덧 연말이 왔나 보다.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역 광장 등 주요 도심 지역에서는 구세군 자선냄비 희망열차가 눈에 뛴다.자선냄비는 따뜻한 온기가 더해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담는 차원에서 자선냄비에 성금으로 채워지고 있다. 차가운 바람이 쉼 없이 불어오지만 도심 곳곳에 퍼지는 온기로 올 연말도 따뜻함이 보일 것이다. 12월은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달이기에 해마다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 운동이 대대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예산 부족 사설 | 충남일보 | 2019-12-08 16: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