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지도자 자격 미국 대선전에서 교훈 얻어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선 미국대통령 선거열기가 가열되면서 지도자의 자격을 두고 벌이는 선거과정을 통해 우리도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도널드트럼프 후보의 과거 행적이 앞으로 미국을 이끌 지도자 자격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불거진 때문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음담패설’을 담은 녹음파일이 공개된 후 미국 대선의 판세는 결정적으로 출렁거리고 있는 것을 보면 지도자의 도덕성이 매우 중요함을 시사하고 잇다.9일(현지시간) 열린 제2차 TV토론에서도 이 문제는 주된 쟁점이 됐다. 트럼프 후보는 ‘음담패설’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탈의실에서나 주고받을 개인적 농담이며 가족을 비롯해 미국인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여성의 동의 없이 키스하거나 몸을 더듬 사설 | 충남일보 | 2016-10-12 15:20 [사설] 노인도 먹고 살게끔 일자리를 주자 이 달에는 개천절 등 여러 날이 있으나 ‘노인의 날’이 끼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않을 것이다.올해로 20회를 맞은 노인의 날은 다른 법정기념일과는 달리 행사도 초라할 정도로 형식에 그쳤다.노인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 노인 문제를 되돌아 보고 절박함을 다시 인식했으면 한다. 유엔은 노인들의 인권보호 치원에서 2006년에는 ‘세계 노인 학대 인식의 날’까지 제정했으나 우리는 노인에 대한 것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올 노인의 날을 기해 우리의 심각한 노인 실태 보고서가 발표되어 관심이 모았다. 보고서에서 지적된 노인 문제의 위기는 독거, 궁핍, 질환 및 학대가 중요 사항으로 분석됐다.특히 궁핍, 질병과 죽음이 온 나라에 일상적으로 만연했던 과거에도 노인은 지금보다 덜 학대받았다. 사설 | 충남일보 | 2016-10-11 18:27 [사설] 삼성·현대차 경제악영향 부담 고려해야 우리나라 ‘대표 기업’이라고 할 만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에 심각한 경보음이 울리면서 어려워지고 있는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갤럭시 노트7의 제품결함에 이은 판매중단 위기까지 겹친데다 현대자동차의 파업손실이 수출경기에 부담으로 작용한 때문이다.갤럭시 노트7은 이미 한 차례 리콜을 시행하고도 세계 곳곳에서 문제가 잇따르면서 급기야 삼성전자는 11일 글로벌 판매중단을 선언했다.첫 번째 리콜 이후 삼성전자는 결함 시정이 완료됐다면서 자신 있게 판매를 재개했지만, 배터리 발화 사례는 그치지 않았다. 당초 계열사 배터리가 문제였던 것으로 파악했지만, 지금은 뭐가 잘못된 것인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결국 갤럭시노트7을 조기에 단종할 수밖에 없을 것이 사설 | 충남일보 | 2016-10-11 18:27 [기 고] 교통 선진국이 되는 대한민국 사회 [기 고] 교통 선진국이 되는 대한민국 사회 시원한 가을을 맞아 등산객, 여행객들로 장거리 차량 운행을 해야 할 경우가 많다.차량 통행이 증가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교통사고도 증가하게 마련이다.대부분의 시민은 교통법규를 잘 지키지만, 법규를 위반하는 일부 시민들로 인해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시민들까지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 부닥치기도 한다.이처럼 경찰은 이런 대형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순찰을 하고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시민들에게 교통스티커를 발부하지만,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과 같은 중요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는 것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시민들이 있다.이런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해마다 많은 시민의 목숨을 빼앗아 가고 있다.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는 없지만 분명 줄일 수는 있다.운전자의 기고 | 조희경 순경 대전서부경찰서 구봉지구대 | 2016-10-11 18:26 [김강중 칼럼] 진실을 외면하는 사회 [김강중 칼럼] 진실을 외면하는 사회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이 사실은 난무하되 진실은 없다. 가을의 상념일까. 문득 진실은 무엇일까 생각에 잠겨 본다.연일 현상과 사건에 대해 핏발 선 주장들만 넘쳐난다. 언제부턴가 우리는 진실을 논하고 ‘진실 찾기’를 꺼리는 사회가 됐다. 사건이 일어나면 늘 ‘불편한 진실’로 봉합됐고 구구한 억측만 남았다.그렇다면 사실은 무엇이고 진실은 무엇일까. 사실은 사전적 의미로 실제로 있거나 있었던 일을 뜻한다. 진실은 거짓 없이 바르고 참된 것을 말한다.사실은 누군가의 해석과 주장이기 보다는 하나의 사실이다. 진실은 사실 이상의 의미와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적절할지 모르지만 570돌 한글날도 그랬다. 이 날은 세종대왕이 글이 없는 백성을 위해 실용적인 한글을 창제, 반포한 날이다.이것은 누군가의 생각 데스크칼럼 | 김강중 선임기자 | 2016-10-11 18:25 [충남시평] 이런 상황에도 북한에 쌀 지원해야 하나? [충남시평] 이런 상황에도 북한에 쌀 지원해야 하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대북 쌀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김정은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망나니짓을 하더라도 북한은 우리의 형제다. 평화의 대상이며 통일의 대상”이라며 “북한에 계속 쌀 지원을 해야 한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전남 장흥군 안양면 농협 종합미곡처리장에서 쌀값 대폭락 대책 촉구 현장시찰 및 농민 현장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수해를 입은 북한에 인도적 차원에서 쌀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우리의 쌀과 북한 지하광물의 교환이 상생방안”이라고 말했다.전북의 한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해 쌀값 하락의 대책으로 대북 식량지원 카드를 꺼냈다. 이에 맞서 정진석 논단 | 김법혜 스님 / 민주평통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 | 2016-10-10 18:16 [기고] 데이트 폭력은 범죄다 [기고] 데이트 폭력은 범죄다 그동안 부부사이의 폭력은 ‘가정폭력’으로 규정하여 피해자 보호를 위해 법적인 조치를 강화하고 엄정하게 대응해 왔으나, 그 외 남녀사이의 폭력은 당사자 사이의 ‘사랑싸움’으로 치부하고 아직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방치되고 있어 이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실정이다. 최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발표한 ‘2015여성긴급전화1366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트 폭력’에 대한 상담건수는 2014년(1591건)보다 무려 31.7%나 늘어난 2096건 이었다고 한다.사랑싸움을 가장한 폭력의 심각성을 우려치 않을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는 결과이다. ‘데이트 폭력’은 신체적인 것뿐만 아니라 성적이거나 정서적(무시, 협박 등)인 것 또는 경제적(갈취 등)인 것 등 다양한 형태의 폭력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기고 | 신동훈 순경 대전둔산경찰서 둔산지구대 | 2016-10-10 18:16 [사설] 쌀값 폭락만은 막아야 한다 농촌의 누렇게 익어가는 벼 이삭을 보는 농민들은 풍성한 가을과 넉넉한 마음을 느끼게 하는 반면 시름으로 가득하다.4년 연속 벼 농사의 대풍 소식은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는 듯 하지만 쌀값과 쌀 소비 때문에 씁쓸하다.쌀 생산 농민들은 트랙터 등을 앞세우면서 쌀값 폭락에 항의하는 시위도 벌이고 있다. 최근 산지의 쌀값은 80㎏당 한 가마는 지난해 같은 시점 보다 2만 5760이나 떨어졌다.현재의 쌀값이 20년 전보다 낮다는 면에서 농만들의 주장과 마음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다. 정부는 농민들의 답답함을 풀어주기 위해 경제장관회의를 거쳐 ‘쌀 수급 안정대책’을 내놓았다.쌀 수급 안정대책의 주요 내용은 적정 수요량을 넘는 초과 생산량을 모두 수매해 한다는 것이다. 올 쌀 생산량은 420만t 안팎이고 사설 | 충남일보 | 2016-10-10 18:15 [사설] 불법조업 중국어선단속 근절책 만들어야 불법조업 중 단속정을 침몰시키는 등 무례하고도 무자비한 중국불법어선을 중국당국이 손놓도록 방치해서는 안 되는 만큼 우리 외교력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많다. 이와 함께 근절책 확대가 시급하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이는 최근 우리나라 해역에서 갈수록 흉포화하는 중국 어선이 단속에 나선 경비정을 침몰시키는 지경까지 이르렀기 때문이다.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의하면 지난 7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 해상에서 불법조업하던 100t급 중국 어선 한 척이 단속에 나선 우리 해경 고속단정(4.5t)을 고의로 들이받아 침몰시킨 뒤 도주했다.당시 우리 특수기동대원 8명 가운데 7명은 불법 조업을 단속하기 위해 고속단정에서 중국 어선으로 옮겨 탄 상태였고, 한 명은 고속단정을 운전하다 충돌이 있은 후 바다로 뛰어내렸다 사설 | 충남일보 | 2016-10-10 18:15 [월요논단] 국회의장 중립과 여당대표 단식 [월요논단] 국회의장 중립과 여당대표 단식 국회법이 바뀌었다.현행법상 국회의장은 당적을 보유할 수 없도록 됐다. 국회법은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된 다음 날부터 그 직에 있는 동안은 당적을 가질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국회를 대표하는 의장은 국회 최고기관으로서 당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중립적으로 국회를 운영하라는 취지로 당적을 버리도록 됐다. 국회의장의 중립은 상식에 속한다.이 문제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국회 본회의 진행과정에서 항의하는 소동으로 국회 대표실에서 단식 농성 일주일 만에 생명에 위험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고 중단됐던 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도 복귀했다.정세균 국회의장도 이 문제에 대해 “나라가 매우 어려운 시기에 국회가 걱정을 끼쳐 드린데 대해 의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말하고 단식 중 병원으로 실려간 논단 | 임명섭 주필 | 2016-10-09 18:26 [기고] 바뀐 학교폭력대책자치위 가이드라인 ‘글쎄…’ [기고] 바뀐 학교폭력대책자치위 가이드라인 ‘글쎄…’ 학교폭력이 발생하였을 경우 학교에서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개최하게 되는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란 2014년 시행된 ‘학교폭력 예방·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심의기구로 전체 위원 중 학부모가 과반 이상 참여하며 교사를 포함, 법조인·경찰 등을 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다. 주로 가해학생에 대한 선도와 징계, 가·피해 학생 간 분쟁조정을 심의하는데 재적위원 과반수의 출석으로 개의하고,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하게 된다.몇 년간 운영되어 오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최근 문제점이 몇 가지 발견되었는데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바로 학교마다 가해학생에 대한 징계 수위가 달라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 같은 문제점으로 인하여 교육부가 9월경 가해자징계에 대 기고 | 전광훈 경장 대전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 2016-10-09 18:25 [사설] 운전면허증 반납 관리강화 확대돼야 최근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는 고령운전자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이런 고령층의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증가 추세는 노인들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는 것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매우 현명하고 좋은 현상이다. 경찰청이 국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건수는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등 대중교통이 원활한 대도시일수록 고령운전자의 면허증 반납자가 많았고 연령별로도 60대, 70대, 80대가 주를 이뤘다. 고령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자 중 만 65세 이상의 운전자는 전체 반납자의 65.3%를 차지했다.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건수는 해마다 가파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설 | 충남일보 | 2016-10-09 18:25 [사설] 北 추가 도발 대응책 철저히 세워라 북한이 노동당 창건일(10월 10일)을 전후해 또다시 무모한 도발을 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목전으로 다가섰다는 핵배치에 대한 단호하고도 분명한 대응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비등하다.지난달 9일 5차 핵실험에 이은 6차 핵실험이나 장거리미사일(ICBM) 시험 발사를 준비하는 징후가 최근 한미 당국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북한의 전략적 도발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비상태세에 돌입, 관련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한미 군과 정보 당국에 따르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의 2번과 3번 갱도 입구에는 대형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언제든지 6차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된 것으로 당국은 평가하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6일(현지시간), 이달 1일 촬영된 상업용 위성사진 데스크칼럼 | 충남일보 | 2016-10-09 18:25 [최기복의 孝칼럼] 잡룡(雜龍)과 괴물들 [최기복의 孝칼럼] 잡룡(雜龍)과 괴물들 인문학은 역사다. 역사란 역사학자가 강자의 강압에 못이겨 사실을 사실대로 적시 하지 못 하였다손 그것도 역사다.팩트란 변할수 없는 사실임에도 어떤 사람의 눈에 어떻게 적시되는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마치 이순신 장군을 보는 일본 사람들과 한국 사람들의 눈처럼. 역사를 저버린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들이다.우리는 18대 국회의회를 동물국회라고 했다. 국회의원 나리들은 파당의 노예가 되어 싸움 닭의 벼슬처럼 벌겋게 독이 오른 상태로 국회의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보다 굶주린 승냥이 떼처럼 연일 처절한 싸움터의 막가는 동물처럼 보이곤 했다. 그리고는 다시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시행되고 이제는 시들어 가는 식물처럼 존재의 정체성이 부각되기 보다는 국민의 혈세로 지어진 국회의사당 안에서 고급 논단 | 최기복 충청창의 인성교육원 이사장 | 2016-10-06 18:15 [사설] 북한주민 잇단 탈북 대책마련 철저히 세워야 핵도발에 대한 제재 등의 강화영향으로 체제불안이 가시화되면서 북 고위층을 포함한 잇단 탈북행렬과 관련 정부의 대응메뉴얼 보완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많다.이같은 지적은 최근 박대통령의 ‘북주민 남으로 오라’는 멧시지와 맞물려 북고위층의 탈북이 일반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중국 베이징 주재 북한 대표부 소속 간부가 가족과 함께 지난달 하순 탈북해 한국행을 준비 중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지난 7월 말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의 태영호 공사가 한국에 망명한 지 두 달 만에 전해진 엘리트층의 탈북이다. 이번에 탈북한 사람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그 가족의 전용 의료시설인 평양 봉화진료소와 간부용 병원인 남산병원, 적십자병원을 담당하는 보건성 1국 출신이라고 한다.북한 엘리 사설 | 충남일보 | 2016-10-06 18:14 [사설] 음주운전 3진아웃제 비웃는다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것 자체가 범죄다. 때문에 교통 사고가 날 경우 나 뿐만 아니라 내 가족과 엉뚱한 피해자에게 불똥이 튄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한 잔 술이라 할지라도 절대로 운전대를 잡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운전 중 2~3초 동안 잠깐 졸게 되면 최소한 40~50 m의 거리를 운전자가 제어거리에서 벗어나게 된다. 음주 피로로 인한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정면충돌에 의한 것이 많아 치명적인 사건을 불러 오게 된다.하루 평균 3명 정도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귀중한 목숨이을 뺏아 가고 있다는 통계도 있다. 이처럼 음주운전은 우리 사회의 열악한 법질서 의식수준을 보여주는 사례여 강력한 처벌대책이 요구된다.강화된 법 개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부작용은 좀처럼 사설 | 충남일보 | 2016-10-06 18:14 [경제논평] 주택과 상가임대차보호법상 대항요건과 대항력의 이해(1) [경제논평] 주택과 상가임대차보호법상 대항요건과 대항력의 이해(1)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전세물건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어버린 요즘 임차인이 자신의 보증금을 임대차 만료 시에 무사히 돌려받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이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임차인 또는 임대차관계를 이해하고 임차인이 보증금을 안전하게 확보하는데 있어 빠져서는 안 될 핵심 3요소가 있다면 바로 대항요건, 확정일자, 소액임차인이다.대항요건은 대항력, 확정일자는 우선변제권, 소액임차인은 최우선변제권과 각각 관련이 깊은 요소이다.위 3요소 중에서도 핵심을 꼽는다면 아마도 대항요건일 것이다.대항요건을 구비한다는 것은 임대차관계(계약)의 존재, 주택 또는 상가건물의 임대차와 함께 임차인임을 증명하는 필수조건이자 임차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첫 시발점이다.대항요건을 구비함이 없이 임차인임을 주 논단 | 김승래 교수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 2016-10-06 18:13 [목요논단] 옳은 길을 가는 정부가 되기를 바란다 [목요논단] 옳은 길을 가는 정부가 되기를 바란다 과거 이명박 대통령 취임 이후 대통령이 바뀐 것을 실감한 일이 있었다.취임식이 끝나고 며칠 뒤에 동네에서 보니 도로 옆 골목에 숨어서 경찰이 신호위반 차량을 잡고 있었다. 교통질서를 통해 나라의 기강을 바르게 세우자는 취지였을 것이다. 일리가 있는 말이었다. 나같이 신호를 잘 안 지키는 사람은 이제 조심해야지 하고 출근을 했다.그리고 공무원들의 기강을 잡아야 한다면서 대통령이 호령을 낸 것이 전봇대를 지하로 넣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도시 디자인을 신경을 써야한다는 취지에서 나온 말이었다.하지만 그 뒤에 정부의 기강을 잡는 일이 좀 흐지부지됐다. 연이은 촛불집회 등으로 신호위반 차량을 잡는 일은 중요 순위에서 벗어난 것 같았다. 우리 대학의 과거 몇 몇 총장들은 부임을 하면 맨 처음에 하는 일이 논단 | 박창원 교수 충남도립대 인테리어패션디자인과 | 2016-10-05 16:20 [기고] 4대악 범죄척결, 국민적 관심과 공유가 필요하다 [기고] 4대악 범죄척결, 국민적 관심과 공유가 필요하다 현정부가 출범하면서 우리사회가 반드시 척결해야 할 고질적인 병폐로 4대악(가정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불량식품)을 규정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경찰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4대악 척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평택아동 암매장 살인사건, 섬마을 여교사 집단 성폭행 사건 등 국민들의 공분을 사는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해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면서 국민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그동안 경찰은 4대악 근절을 위해 수많은 매체와 SNS 그리고 각종 인터넷 통신망으로 홍보, 캠페인 및 특별전담팀 구성 등 국민에게 4대악 범죄 근절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척결하기 위해 앞장서 왔다.법적·제도적인 대책 마련과 기고 | 여신구 경감 대전동부경찰서 판암파출소장 | 2016-10-05 16: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7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