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남시평] 우리나라 지진 바로 알고 대처하자 [충남시평] 우리나라 지진 바로 알고 대처하자 “핵폭발이 자연지진을 일으킬 수 있나?”, “핵실험과 대지진 사이에 증명할 수 있는 인과관계는 없다”고 기상 전문가는 결론을 내렸다.최근 경주 지진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의문점이 많아지기도 했다.한 때 SNS 상에서 이런 논란이 뜨거웠다. 이런 괴담이 갑자기 툭 튀어나온 것은 아니다. 1995년 언론보도에 오스트리아의 지진학자인 칼 플렉이 “프랑스의 핵실험으로 터키와 에콰도르에서 지진이 일어났다”고 주장한 일이 있었다.하지만 지금에 와서 보면 다 주장으로 끝났다. 핵실험으로 이 일어나면 그 여파로 이 동반된다는 얘기, 다시 말해서 한쪽에서 강한 충격이 일어나면 그 힘이 다른 곳으로 전달돼 표출된다는 원리지만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한다. 이론적으로 그럴 수도 있을지 모르나 논단 | 김법혜 스님 / 민주평통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 | 2016-09-19 18:17 [기고] 사회갈등 해소, 관심과 참여로부터 [기고] 사회갈등 해소, 관심과 참여로부터 ‘특정후보 밀어주기’, ‘비방·불법선거 의혹’, ‘선거규정, 특정후보자에 유리하게 개정’, ‘회장선거 비리로 얼룩... 돈 뿌리고 당선’, ‘수억원대 금품선거 적발’, ‘투·개표 주먹구구’ 등 전국단위 단체의 임원선거에 관한 신문보도 내용이다. 비록 일부 단체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중·고등학생도 들어봤음직한 큰 규모의 단체에서 선거부정이 일어나고 있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막대한 선거비용 지출과 사법처리를 감수하고도 불·탈법행위를 하는 이유는, 당선만 되면 취하게 될 이익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조선 순조 때의 실학자 최한기는 ‘천하우락재선거(天下憂樂在選擧)’란 글을 남겼다. 이는 어진 자를 뽑아 바른 정치를 하면 이 세상의 모든 백성이 평안하게 되나, 그렇지 못하면 근심하며 지내게 된다는 기고 | 김종부 사무국장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 | 2016-09-19 18:16 [사설] 여성 취업률에 신경써라 정부는 그동안 자고 나면 새로운 일자리 대책을 발표하곤 했다.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에게는 자금도 지원하겠다는 정책도 내놓는 등 일자리 대책이 하도 많아서 뭐가 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조차 어려울 정도다.정부가 쏟아낸 유·무형의 일자리 정책은 그 수를 셀 수조차 없을 정도로 다양하나, 젊은이들의 일자리 마련은 여전하다. 이제는 지자체들이 선심성 이벤트로 청년들에게 현금까지 지원하겠다고 나서는 판국이 됐다.그런 가운데 일자리를 얻어 일을 한다 해도 형편이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어떤 경우는 일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기초수급자들의 처지를 부러워 할 정도의 생각도 들 정도다.블루칼라와 화이트칼라, 중소기업과 대기업 노동자,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임금격차가 벌어져 양극 사설 | 충남일보 | 2016-09-19 18:1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7117217317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