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7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역(周易)으로 본 세상] 머무름의 이치와 절대적 자유 [주역(周易)으로 본 세상] 머무름의 이치와 절대적 자유 우리는 어디에 머물러야 하는가.인생을 살면서 본분을 살펴 머물 곳에 머문다면 욕됨을 피하고 살아갈 수 있다.과거 선비들이 공부를 하는 목적 중 하나가 ‘머물러야 할 때 곧 머물고, 움직여야 할 때 곧 움직임을 알기 위함’이라고 한다. 명심보감에서는 ‘머물음을 알고 항시 머물면 종신토록 욕됨이 없다’고 했다.또 대학에서 ‘머무를 곳을 안 뒤에야 정함이 있고, 정해진 뒤에야 고요할 수 있고, 고요한 뒤에야 편안할 수 있고, 편안한 뒤에야 생각할 수 있고, 생각한 뒤에야 얻을 수 있다’고 갈파했다. 우리의 선조들은 머물러야 할 곳과 머물지 말아야 할 곳을 이 처럼 구분했던 것으로 보인다. 인간사는 모두 움직임과 멈춤으로 작용하고 길흉화복 결과로 나타난다.주역에서 머무름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 괘 논단 | 김재홍 충남대학교 교수 | 2016-08-30 17:24 [충남시평] 성주군민의 애국심에 찬사를 보낸다 [충남시평] 성주군민의 애국심에 찬사를 보낸다 사드 한국 배치는 날로 위협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북한 핵과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한 시급하고 불가피한 현안이다.우리가 처한 안보 현실을 제대로 설득하고 사드 배치에 따른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서두르고 더 이상 사드 배치를 둘러싼 혼란과 차질이 빚어져서는 안된다.사드 배치에 반대했던 성주군민들이 국가와 지역이 윈윈하는 방향으로 현명하고 원만하게 사태를 수습해 나가려는 뜻에 흐뭇함을 느끼게 했다. 김항곤 경북 성주 군수가 국방부에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제3후보지 검토를 공식 요구함으로써 사드 배치 수용 의사를 밝힌 것은 참으로 잘한 결정이다.김 군수의 말마따나 “국가를 지탱하는 초석인 안보에 대한 무조건적 반대는 파국을 이끌 뿐이며 돌이킬 수 없는 상처만 남길 뿐”일 논단 | 김법혜 스님 / 민주평통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 | 2016-08-29 17:53 [월요논단] 학교급식판 ‘홈피’에 매일 사진으로 공개하라 [월요논단] 학교급식판 ‘홈피’에 매일 사진으로 공개하라 허울뿐인 제도라면 백날 만들어 발표해 봐야 소용이 없다. 이런 불량 밥상을 주려거든 차라리 무상급식을 걷어치우라는 학부모들의 원성이 자자하다.학부모 급식 감시단을 학교마다 의무적으로 두게하고 한 달치 급식 메뉴만 공고할 게 아니라 학교 홈페이지에 날마다 식판에 차려진 음식 사진으로 공개하라는 것이다.딴것도 아니고 아이들이 먹는 밥으로 술수를 부리면 가중처벌로 엄벌하겠다는 원칙부터 세워야 한다. 성장기 학생들의 신체발육을 위해 당국이 오래 전부터 학교급식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 올바르지 못한 식생활로 인한 건강문제가 대두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초등학교부터 실시한 급식이 이제는 중·고등학교까지 확대 실시되고 있다. 학교급식은 수업날에만 점심시간에 맞춰 영양에 맞는 주식과 부식을 논단 | 임명섭 주필 | 2016-08-28 17:57 [기자수첩] 노인문화 보다 생산적인 노인정 생활 급선무 [기자수첩] 노인문화 보다 생산적인 노인정 생활 급선무 노인문화는 흔히 ‘경로당(일명 노인정)’ 문화로 불린다.이런 경로당이 노인들의 이용 시설중 압도적으로 상당수 차지하는데다 대부분 주거지 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높다는 점이 노인들에게 주된 여가생활공간이기도 한다.그러나 현재 노인정에 참여하는 노인 숫자는 전체 노인들 가운데 그다지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는 것도 현실이다. 그러면서 전체 노인 참여율에 비춰볼 때 전체 노인 인구 70-80%가 노인정과 사뭇 다른 관계가 없는 시설로 비춰지는 경우가 허다하다.이것은 장소가 협소하고, 부대시설도 취약할 뿐만 아니라 노인을 위한 여가 프로그램 역시 상당수 부족하기 때문으로 나타난다. 이를 두고 많은 전문가들은 노인정에 대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틈만 나면 연구 노력하고 있다지만 논단 | 길상훈 부국장 공주지사 | 2016-08-28 17:36 [최기복의 孝칼럼] 대과(大過)와 한국 검찰 [최기복의 孝칼럼] 대과(大過)와 한국 검찰 서민의 생각으로 청와대는 쉽게 접근 하기 어려운 성역이다.이곳에서 나오는 권력은 상상 불허다.민정수석이라는 어마어마한 이름은 아무런 죄가 없어도 다가오면 겁이난다.특히 공직이거나 권력기관에서 갑질로 시간을 보내며 국민을 봉으로 여기는 자들을 찾아 일벌백계를 통해 자신의 안위와 영달에 눈이 벌개진 공직자들을 솎아내는 일을 하는 우병우 민정수석이 적절치 못한 행위로 세간의 입질에 오르다가 드디어 청와대 이석철 특별 감찰관 이 검찰에 수사 의뢰를 하게 되었다.모든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해양수산부장관으로 임명된 윤진숙 전 장관의 경우도 그렇지만 청와대는 인성검사를 어떻게 했기에 이런 사람에게 민정수석이라는 어마어마한 감투를 씌웠는지 참으로 안타깝다.주역(周易)에서는 대과(大過)를 3대의 사망이 논단 | 최기복 충청창의 인성교육원 이사장 | 2016-08-25 17:55 [경제논평] 부동산 핀테크로서 크라우드 펀딩 방식 [경제논평] 부동산 핀테크로서 크라우드 펀딩 방식 최근 초저금리시대를 맞이해 상대적으로 정기예금금리 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이 보장되고, 아울러 펀드만기와 동시에 매각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부동산펀드가 30~40대 젊은 부자들을 중심으로 새롭고 유망한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 경제규모가 큰 선진국의 사례를 보더라도 경제규모가 커질수록, 금융시장이 안정될수록, 그리고 부동산시장이 불안정할수록 부동산을 직접 선택하고 매입하는 직접투자방식보다는 부동산펀드나 리츠(REITs) 같은 간접투자방식이 활성화돼 있다.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부동산펀드를 비롯한 간접투자방식은 지금까지 연기금(국민연금기금, 사학연금기금, 공무원연금기금 등)이나 보험사(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등과 같은 기관투자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질 만큼 개인투자자들에게 논단 | 김승래 교수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 2016-08-25 17:54 [목요논단] 서비스의 고도화가 필요하다 [목요논단] 서비스의 고도화가 필요하다 서비스 산업에 대한 창조적 고도화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에 대한 국가적인 인식은 어떻게 되어 있는가.얼마 전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라는 대한민국 브랜드가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그러나 정작 황당한 것은 표절이 아니라 다른 곳에 있었다. 국가 브랜드 창출을 위한 총 예산 66억 원 중, 가장 중요한 디자인 비용은 2000만 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창조를 대하는 대한민국의 자세가 암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지방자치 단체를 향한 많은 국민적 욕구들이 있기에 지자체들은 많은 사업을 준비해야한다. 또한 끊임없이 그 니즈들을 채워줄 수 있는 아이디어가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예산은 한정돼 있다. 그렇다보니 무료로 가까운 전문가들에게 그에 대한 보고서를 요구한다. 물론 그들에게 줄 수 논단 | 박창원 교수 충남도립대 인테리어패션디자인과 | 2016-08-24 17:36 [충남시평] 북한 지도자급 탈북자 늘어나 [충남시평] 북한 지도자급 탈북자 늘어나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태영호(55·가명)공사의 탈북이 여러가지 해석과 화제를 낳고 있다.최근 2~3년 사이 북한 엘리트들의 탈북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액의 북한 자금을 갖고 탈출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북한 소식통에 따르면 2013년 12월 장성택 처형 이후 엘리트층의 탈북이 부쩍 늘어 나고 있는데 이들은 중앙(중앙부처)급 과장이나 국장 이상급이라는 사실이 특이하다.우리나라로 치면 중앙부처 과장급 이상 탈북자가 최근 2~3년새 수 십명 선에 이른다는 게 정부 한 소식통의 얘기다. 태 주영 공사와 같은 외교관 탈북은 10여 명 미만이나 주로 올해에 집중됐다.과거에는 몇년에 걸쳐 1~2명씩 발생하던 엘리트층 탈북이 최근 2~3년새 집중되고 있다. 탈북자 중에는 자신이 관리하던 북한 자금 논단 | 김법혜 스님 / 민주평통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 | 2016-08-22 15:38 [월요논단] 몇푼의 청년수당, 일자리 도움 안 된다 [월요논단] 몇푼의 청년수당, 일자리 도움 안 된다 프랑스는 청소년에게 ‘휴가향유권’을 부여해 역사 명소 탐방, 체육활동, 영화, 연극 관람용 할인카드를 제공한다.이름하여 여름연대다.스포츠를 중시하는 영국은 취약계층과 청소년에게 각종 체육시설, 테니스, 볼링을 부담없이 줄기도록 ‘여가여권’을 발급한다.지난 국무회의에서 언급된 호주의 청년수당은 너그럽기로 유명하다. 16-25세 정규학생, 직업훈련자, 인턴, 구직청년에게 매월 50만 원 가량의 격려금이 지원되며 26세 이상 성인도 계속 배우고자 한다면 교육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한마디로 청년을 위한 나라들이다. 우리나라도 직업을 구하지 못하는 청년들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취업성공패키지’ 3단계(취업알선) 참여자를 위한 청년구직자 지원사업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정부는 우선 청년구직자 중 2 논단 | 임명섭 주필 | 2016-08-21 17:30 [기자수첩] 천안시의회 유영오 부의장 ‘결자해지’ 해야 [기자수첩] 천안시의회 유영오 부의장 ‘결자해지’ 해야 천안시의회 유영오 부의장 공직선거법 위반협의로 지난 17일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100만 원을 선고 받음에 따라 부의장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압력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유 의원은 지난 7월 1일 천안시의회 제7대 후반기 부의장에 당선됐다.부의장에 당선되기 전 지난 4월 3일 경, 4·13 총선을 10일 앞두고 성환의 A교회에서 같은 새누리당 소속인 천안을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최민기 후보의 명함을 돌리다가 CCTV에 촬영되면서 검찰로 부터 지난 6월 16일 기소됐다.지방공무원법 제73조(징계의 관리)에 따라 검찰은 당시 주명식 의장 앞으로 지난 6월 20일 공문을 통해 유 의원의 기소 사실을 알렸다.이 공문을 접수한 천안시의회 관계 공무원은 이 사실을 유 의원에게 알렸고, 유 의원은 “아 논단 | 김헌규 기자 | 2016-08-21 16:52 충일시사만화 충일시사만화 논단 | 박상호 | 2016-08-18 18:07 [경제논평] 전세계약의 인수와 매매계약 체결시 주의할 점 [경제논평] 전세계약의 인수와 매매계약 체결시 주의할 점 갈수록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율이 높아져 세입자들의 거주비용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전세가율이 전국적으로도 75%를 넘어섰고, 특히 수도권은 이러한 상승추세가 앞으로도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흐름 속에 전세가 상승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일부 투자자들은 전세계약을 인수하면서 매입에 나서고 있다.전세계약을 인수하면서 부동산 매입할 경우 어떠한 사항을 주의 하면 될까?전세계약을 매수인이 인수하면서 매입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하나는 아직 전세계약이 만료되지 않은 부동산을 매입하는 것이다. 이러한 매입을 실무에서는 ‘전세를 떠안고 매입 한다’고 말한다. 다른 하나는 소유자의 물건을 매매계약 하고, 동시에 전세계약을 해서 매매대금의 잔금을 전세잔금으로 대체해서 실투자금을 논단 | 김승래 교수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 2016-08-18 16:51 [최기복의 孝칼럼] 칭찬을 생활화 해야 한다 [최기복의 孝칼럼] 칭찬을 생활화 해야 한다 유치원에서 학예회를 한다.출연하는 아동들은 누구에게 보이기 위하여 율동을 하고 구연 동황를 배우며 시현 할까? 당연히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보이기 위해서다. 행사가 끝나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부모를 통해서 아이의 인격은 성장 한다성인 사회에서의 칭찬이란 ?‘아름다운 사회가 되는 터전을 마련하는 것’이다.칭찬을 하게 되면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는 말이 있듯이 칭찬은 누구에게나 기분 좋고 매사 자신감을 갖게 하는 일이다. 상대의 인정을 받음으로 존재감이 충만해지고 인정이 넘치고 훈훈하면서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 한다.칭찬에는 보통 4가지가 있다.첫째는 언어적 칭찬이요. 둘째는 비언어적 칭찬이다. 비언어적 칭찬은 제스처(gesture)나 표정, 몸으로 보여주는 기분 좋은 행위를 말한다. 칭 논단 | 최기복 충청창의 인성교육원 이사장 | 2016-08-18 16:50 [목요논단] 문제를 앵커링하지마라 [목요논단] 문제를 앵커링하지마라 문제와 결함을 앵커링하지 말아야 한다.문제와 결함에 빠지다 보면 시야가 좁아질 수 있어 큰 맥락을 놓치고 마는 경우가 많다.영화 곡성의 포스터에 보면 현혹되지 말라는 타이틀이 나온다. 곡성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미스터리한 상황들로 가득 차 있으며 매 순간 문제 해결을 위하여 돌진하는 주인공들의 역동성이 잘 드러난 영화이다.그러나 그 문제의 해결을 노력하는 등장인물들 조차도 결국 문제 안에 있어 그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저 문제의 발단은 이미 병원에서 찾아낸 환각버섯이다. 그 환각버섯을 먹은 돼지고기와 건강보조음료를 섭취하고 사람들은 환각에 빠져 자신의 일가족을 죽이는 참사를 일으킨 것이 팩트이다. 그러나 잘못된 시각으로 곡성의 주인공들은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할수록 문 논단 | 박창원 교수 충남도립대 인테리어패션디자인과 | 2016-08-17 17:50 [주역(周易)으로 본 세상] 무망지심(无妄之心)과 무망괘(无妄卦) [주역(周易)으로 본 세상] 무망지심(无妄之心)과 무망괘(无妄卦)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참가한 태극 건아들이 그동안 닦은 기량을 뽐내며 금메달 승전보를 전하고 있다.한편으로는 유력한 금메달 후보가 예선에 탈락하는 경우도 의외로 많아 아쉬웠다. 또 예상 외의 분전으로 메달을 따는 반전을 거두기도 했다. 이런 예상 밖의 성적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할 수 있으나 필자의 소견으로는 심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고 보여 진다.즉 성적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그 부담감이 부진한 성적을 초래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주역에서는 노력한 것보다 더 큰 성과를 바라거나, 결과에 대한 욕심을 가지면 망심(妄心)이요, 욕심을 버리면 무망(无妄)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무망과 망심은 무엇인가.무망지심(无妄之心)은 하늘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 주역에서는 ‘무망’이란 거짓이 없 논단 | 김재홍 충남대학교 교수 | 2016-08-16 18:03 [충남시평] 핵·미사일 무장에 그냥 있으란 말인가 [충남시평] 핵·미사일 무장에 그냥 있으란 말인가 국가 안보가 걸린 한반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를 놓고 중국 반발도 어이없는 일이지만 국내 정치권 분열도 한심하다. 박근혜 대통령은 “아무리 정부에 반대해도 국가 안보문제에는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정치의 기본 책무”인데 일부 야당 의원들의 행태는 그런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중국의 인민일보 사설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유사시 “한국이 가장 먼저 공격목표가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인민일보는 공산당 기관지다. 지난해 가을 박근혜 대통령은 국내외 비판 여론을 무릅쓰고 중국 전승 70주년 기념식에 참석, 시진핑 국가주석의 옆에 서기도 했다.그에 대한 응답이 당 기관지의 실명 비판이라니 기가 막힐 뿐이다. 한·미 양국의 사드 배치 결정을 둘러싼 중국의 불만 표출이 도를 넘고 있다. 논단 | 김법혜 스님 / 민주평통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 | 2016-08-15 17:10 충일시사만화 충일시사만화 논단 | 박상호 | 2016-08-11 18:39 [최기복의 孝칼럼]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최기복의 孝칼럼]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우리말 사전에는 효(孝)를 “부모를 섬김”이라고 표기 되어 있다. 사전적 의미로 폄하할수 밖에 별 도리가 없다.2007년 8월 2일 효문화 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고 2008년 8월 3일 부터 시행에 들어 가 있으나 지자체 별로 그 시행 성적을 보면 대전이 일등이고 경기도가 그다음 쯤 이다. 특히 지방조례 제정 1등이었던 충남은 단체장이하 그런법령이 있었나? 도 모르는 것인지 산자수명한 충신열사의 고장이라서 효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괜찮은 것이지, 가장 완벽한 효의 고장이라서 그런것인지 이에 대한 이행 실적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간간히 노인정책을 효 정책으로 오해 하고 있는것 같다. 몇년째 자살율 1위를 고수 하는 이유도 괘 를 같이 하는것 같다. 사전적 의미로 보면 노인이 부모일 논단 | 최 기 복 충청창의 인성교육원 이사장 | 2016-08-11 17:51 [경제논평] 부동산 소액투자의 틈새시장 공략방법 [경제논평] 부동산 소액투자의 틈새시장 공략방법 투자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투자 상식 중 하나는 큰돈 가져야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다는 선입견이다. 최소 1억 원 정도는 가져야 투자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부동산시장에서 소액 투자는 금액 과다를 따지기 보다는 투자자의 자금사정에 따라 ‘여유자금’을 가지고 장기 투자에 나설 수 있는 금액 수준을 말한다.통상 부동산 소액 투자 금액은 2000~ 5000만 원 정도의 자금으로 운용할 수 있는 종잣돈 투자금액을 말한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맞아 1억 원 정도의 금액이면 소액이 아닌 큰 금액이라고 보기 때문에 몇 천 만원의 여윳돈으로 투자해 수익을 올리는 투자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불황기 현명한 재테크의 한 방법이다.일반적인 소액 투자의 트렌드로는 소형아파트, 오피스텔 또는 원룸텔, 도시형생 논단 | 김승래 교수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 2016-08-11 17:50 [목요논단] 한정된 시각에서 벗어나야한다 [목요논단] 한정된 시각에서 벗어나야한다 내가 속한 대학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최근 들어 많이 듣는다.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위기에 빠진 대학교에 관한 기사들이 많이 보도되다 보니, 우리 대학의 이해당사자들의 우려 역시 많아지기 때문이리라. 전국의 대학교가 위기이다. 그러다보니 위기를 탈출할 해법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해법이 필요하다면 역으로 그 대학이 문제가 있다는 인식도 가능하다. 그러나 문제에만 집중하기보다는, 문제의 주변부까지 전체적으로 조망한 뒤에 발상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폐교를 주장하기도 하고, 도의원들을 중심으로 각 지역에 필요한 학과들을 신설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해관계가 있는 공무원들과 외부 용역 해결자들은 그들 나름의 수준에서 몇 개 학과의 폐과와 경쟁력이 있는 학과 신설을 대안으로 세웠고 요구했다. 모두 다 나름대 논단 | 박창원 교수 충남도립대 인테리어패션디자인과 | 2016-08-10 17:3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