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93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구속영장 기각, 유무죄 판단이 아니다 법원은 검찰이 청구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범죄 혐의는 소명됐지만 구속할 정도로 범죄의 중대성이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기각 사유다. 법원의 판단은 존중하며, 존중받아야 마땅하다.하지만 조 전 장관을 상대로 122일간의 검찰 수사를 통해 내놓은 결과물이 한정적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해석될 수는 있다. 지독한 진영 싸움의 한가운데서 사법부의 판단에 고개를 까우등하게 했다. 그런데 법원이 언론에 보낸 설명 자료에서는 “죄질이 나쁘다”는 표현도 썼다. 그런데도 구속될 정도의 중대성이 없다는 것은 사설 | 충남일보 | 2019-12-29 16:52 [양형주 칼럼] 각자도생 [양형주 칼럼] 각자도생 각자도생(各自圖生),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한자(漢字)지만, 놀랍게도 이는 중국에서 유래된 고사성어가 아니다. 중국 고사성어에 각자도생이란 말은 없다. 그럼 어디에서부터 등장하는가? 우리나라다. 각자도생은 조선왕조실록에 무려 네 번이나 등장한다. 내용들은 하나같이 나라가 외적의 침입으로 유린되고 기근으로 도탄에 빠지자, 백성들이 더 이상 조정을 바라보지 않고, 각자 살길을 도모하기 시작했다는 식이다. 조정을 믿고 기다리는 것이 바보라는 의식이 생기게 되었고 그 다음부터 각자 살 길을 찾게 되었다. 이렇게 우리 백성들은 각자도생의 오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12-29 16:51 [동정] 김종천 대전시의장 30일 행감 우수의원·위원회 시상식 참석 [동정] 김종천 대전시의장 30일 행감 우수의원·위원회 시상식 참석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은 30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9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위원회 시상식에 참석한다. 피플 | 충남일보 | 2019-12-29 00:03 [방송안내] 전국방송 KT.채널838번 12월 마지막주 주간 편성표 [방송안내] 전국방송 KT.채널838번 12월 마지막주 주간 편성표 ◆ KT olleh TV 838 START TV 편성(방송안내)▶838 채널 광고 (AM) 6:00:00~6:00:20▶충남일보 (AM) 6:00:20~6:00:40▶제11회 김은자챠밍에어로빅 작품발표회 (AM) 6:00:40~7:34:09▶논산 옥녀봉 (AM) 7:34:09~ 7:35:26▶백제갈비 (AM) 7:35:26~ 7:35:46▶대전시 방문의 해 (AM) 7:35:46~ 7:36:16▶천안 홍보 (AM) 7:36:16~ 7:36:46▶서산시 홍보 (AM) 7:36:46~ 7:41:07▶H2댄스- Alcazar - Sexu 문화 | 충남일보 | 2019-12-27 16:28 [사설] 하늘이 ‘드론’ 시대로 접어 들고 있다 ‘드론 공무원’의 별칭이 붙은 태안군청 기획감사실 주무관 지현규(52)씨. 지 주무관은 그가 나고 자란 태안 곳곳을 누비며 드론으로 찍은 영상을 고품질 다큐멘터리로 제작, 태안군청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태안을 소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그는 취미로 드론을 날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자비로 고선명(UHD) 홍보 다큐멘터리를 최초로 제작한 화제의 드론 공무원이다. 그래서 ‘드론 공무원’이란 호칭까지 붙었다. 그는 원래 2004년부터 태안군청에서 일반직으로 근무했다.그러다 우연히 2010년 TV에서 본, 드론 다큐멘터리에 정신이 쏙 사설 | 충남일보 | 2019-12-26 17:17 [사설] 초강력집값대책 효과극대화 지향해야 초강력집값대책 영향으로 상승세를 멈추지 않던 집값오름세가 한층 꺾였다. 특히 서울이면서 강남3구에 집중된 집값급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는 급작스런 정책이 발표되면서 집값은 일단 멈췄다. 효과가 생기는 것이다. 시장은 관망세로 돌아섰고 피해가 예상되는 자산의 피해최소화를 위해 손해당사자들의 마음은 더욱 급해졌다.상황이 이렇자 당장 선거를 앞둔 정치권 특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초조한 모양이다. 보수층의 텃밭인 강남3구에서 어렵게 다져온 3곳의 표밭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정부가 16일 민간 분양가 상한제 시행에도 꺾일 줄 모 사설 | 충남일보 | 2019-12-26 17:17 [동정] 김종천 대전시의장 27일 민주평통 유공자문위원 표창 전수식 참석 [동정] 김종천 대전시의장 27일 민주평통 유공자문위원 표창 전수식 참석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은 27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화통일 유공자문위원 표창 전수식에 참석 후 오후 1시 서구 월평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월평중학교 운동장 준공식에 참석한다. 피플 | 충남일보 | 2019-12-26 15:40 머리카락이 후두둑… 겨울철 탈모예방법 머리카락이 후두둑… 겨울철 탈모예방법 겨울철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로 피부가 건조해지는 일이 많다. 피부의 일종인 두피도 푸석푸석해지고 비듬이 많이 생기며, 두피의 모세혈관이 수축돼 모발에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이 줄어든다. 이로 인해 모발이 약해져 겨울철에는 평소 탈모증상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의 탈모가 더욱 심해지고 또 탈모가 없던 이들도 갑자기 많이 빠지는 머리카락에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다.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탈모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대전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이중선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최근 생활습관의 변화 · 스트레스 증가로 20대에도 많이 나타나모발 사회 | 대전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이중선 교수 | 2019-12-26 14:53 [사설] 미세먼지 뒤덮인 국회 더 이상의 존재의미 있나 미세먼지가 뒤덮인 성탄절 아침이지만 밤새 험담에 지칠줄 모르는 국회와 정치권에 대한 국민적 시선이 곱지 않다.그들이 정한 규칙에 의해 벌이는 무제한 토론이기는 하나 이미 그 목적성이 투명치 않고 그동안의 장내외 투쟁을 증명이라도 하듯 한 해를 고성과 삿대질로 마무리하고 있기 때문이다.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약자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고 쪽방과 고시원에서 장례치를 돈도 없이 죽어가는 현실을 방관한 그들이 벌이는 이런 행동을 그 누구도 곱게 봐줘서는 안될 일이다.더구나 죽기살기를 외치는 그들의 목표가 내년 총선에 눈 멀어 사설 | 충남일보 | 2019-12-25 16:57 [사설] 도심 땅 꺼짐 현상 예방할 방법 없었나 차량 통행이 많은 시가지 도로에서 갑자기 땅이 꺼져버린 다면 어떤 참사로 이어질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연약한 시가지 지반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를 통해 싱크홀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중앙·지방 모두가 눈에 안 보이는 지하시설 관리에 관심이 적은 게 문제다. 특히 지자체들이 '발밑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는데도 내 임기 중에 큰 사고가 안 나면 된다는 안이한 자세가 더 걱정된다.특히 인구가 많은 수도권 등 곳곳 지하에서 싱크홀(땅꺼짐) 현상이 빈발하고 있어 차량 운행이나 걸어 다니면서도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 없게 됐 사설 | 충남일보 | 2019-12-25 16:56 [동정] 김종천 대전시의장 26일 콩고민주공화국 대표단 접견 [동정] 김종천 대전시의장 26일 콩고민주공화국 대표단 접견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은 26일 오후 3시 도마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리는 도마초등학교 주변 보행로 설치사업 준공식에 참석 후 오후 5시 시의회 접견실에서 콩고민주공화국 대표단 일행을 접견한다. 피플 | 충남일보 | 2019-12-25 15:04 세종시 전의면, 연말 이웃사랑 도움의 손길 이어져 세종시 전의면, 연말 이웃사랑 도움의 손길 이어져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세종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에서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전의면은 지난 24일 양곡리 소재 청안사(주지 청현스님)에서 성도들이 모은 성금 50만 원과 전의성결교회(목사 이성영)에서 모금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아 연말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지난 23일에는 안디옥교회 전의기도원(장로 임광수)에서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 원을 후원했고, 관내 독지가 심경섭 씨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쾌척했다.이에 앞서 지난 16일 종합뉴스 | 한내국 기자 | 2019-12-25 13:51 [임은정 칼럼] 2019년을 보내며 떠올려 보는 ‘염치’의 미덕 [임은정 칼럼] 2019년을 보내며 떠올려 보는 ‘염치’의 미덕 2019년도 일주일 남짓 남았다. 이 맘 때쯤이면 늘 "올 해도 참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단 표현이 쓰이곤 하지만, 2019년 한 해도 여지없이 대한민국은 엄청난 일들을 겪었다.이 1046명의 교수들을 상대로 올 해를 잘 묘사할 수 있는 사자성어를 설문조사한 가운데 347명의 교수에게 선정되어 1위로 뽑힌 것이 ‘공명지조(共命之鳥)’라는 기사를 보았다.실상은 운명공동체이지만 질투와 반목이 끊이지 않는 관계를 비유하는 말로 올 해 우리 사회의 갈등 국면을 표현하는 말로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이어서 2위에 오른 ‘어목혼주(魚 데스크칼럼 |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 2019-12-23 17:48 [사설] 갈수록 관심 높아지는 유튜브 방송 최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초등학생에 대한 희망직업 조사에서 1위 운동선수, 2위 교사에 이어 ‘크리에이터’(유튜버, BJ 등)가 3위로 밝혀졌다. 특히 백화점 문화센터, 사설 학원, 개인 강사까지 관련 강의가 개설되고 있다. 유튜버 교육은 노년층에도 확산되고 있다. 대학교 평생교육원에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 개설도 붐이 일고 있다.은퇴·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유튜버 양성과정’, 멀티미디어를 중심으로 하는 ‘1인 유튜버 미디어 과정’, 지역에 기반을 둔 ‘00 문화 유튜버 과정’ 등도 개설, 운영되는 사설 | 충남일보 | 2019-12-23 17:46 [사설] 북미대화 교착 중국역할 기대해도 되나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을 만나 북한문제 해법과 관련 중국과 깊은 협력을 주문한 것과 관련 사실상 이번 회동이 북미관계의 가장 고비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북한은 교착과 연말시한을 앞두고 북한의 도발 우려가 강해지며 한반도 정세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북미 대화가 중단되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최근 상황은 우리 양국은 물론 북한에도 결코 이롭지 않다”면서 “모처럼 얻은 기회가 결실로 이어지도록 더욱 긴밀히 협력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이번 역시 중국이 그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에 기여한 공 사설 | 충남일보 | 2019-12-23 17:46 K-에듀파인 개통 학교회계시스템 사용자 교육 K-에듀파인 개통 학교회계시스템 사용자 교육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내년 1월 전면 개통하는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의 차질 없는 안착과 이용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16일부터 12월 23일까지 학교회계시스템 사용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K-에듀파인은 지난 2007년 지방교육행정기관과 각급학교 현장에 도입된 에듀파인(재정)과 업무관리시스템(행정)을 개선하여 2020년부터 사용하는 재정과 업무관리를 통합한 ‘차세대 지방교육 행·재정통합시스템’이다.이번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사용자 교육은 예산, 수입, 지출의 3개 분야로 종합뉴스 | 한내국 기자 | 2019-12-23 16:05 [사설] 기록없는 광주 유골의 실체 명백하게 밝혀야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옛 광주교도소가 있던 부지에서 무연고자 공동묘지 개장작업을 하던 중 신원미상의 유골 40여 구가 발견돼 국과수가 이들의 실체를 밝히는 작업에 들어갔다.이번 발견된 유골중에는 어린아이로 보이는 것과 함께 머리에 구멍이 뚫린 유골도 나오면서 광주항쟁 당시 행방불명된 피해자가 입은 총상이 아닐까하는 의심도 불러왔다.현재로서는 이들의 실체를 밝히는 건 어려운 일이고 더구나 유골이 현장의 흙더미와 함께 묻혀있어 총상으로 인한 흔적도 찾을 수 없는 만큼 국과수의 조사결과를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다.5.18광주항쟁은 지금 사설 | 충남일보 | 2019-12-22 16:49 [사설] 집 한채 갖기 총선용 이벤트 아니길 ‘집 1채만 보유’라는 청와대발 가이드라인이 공직사회 전체에 파급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치는 않겠으나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보여주기 ‘쇼’란 인상을 받지 않았으면 한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 “수도권 내 2채 이상 집을 보유한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은 집 1채만 남겨두고 나머지를 처분하라”고 권고했다.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로 고위 공직자가 솔선수범 차원에서 앞장선다는 것은 이해가 된다. 때를 같이 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모든 사설 | 충남일보 | 2019-12-22 16:48 [방송안내] 전국방송 KT.채널838번 12월 넷째주 주간 편성표 [방송안내] 전국방송 KT.채널838번 12월 넷째주 주간 편성표 ◆ KT olleh TV 838 START TV 편성(방송안내)▶838 채널 광고 (AM) 6:00:00~6:00:20▶충남일보 (AM) 6:00:20~6:00:40▶2019 에어로빅 전국생활체육대축전 – 청소년부 (AM)6:00:40~6:30:40▶논산시 탑정호 홍보 (AM) 6:30:40~6:32:12▶백제갈비 (AM) 6:32:12~6:32:32▶계룡시 시정 홍보 (AM) 6:32:32~6:33:03▶삼천제빵 (AM)6:33:03~6:33:23▶2019 에어로빅 전국생활체육대축전 – 일반부 (AM)6:33:23~7:11:37▶ 문화 | 충남일보 | 2019-12-20 15:00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지구과학자들에 의하면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에 의한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상승 북극지역 그린란드 빙상이 녹아 없어지면 21세기 말 쯤에는 해수면이 수십 센티 많게는 2미터까지 오르게 될 거라 한다.지난 지구의 역사를 보면 해수면과 빙하는 떼라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과거 열 번의 빙하시대에 해수면은 현시대 보다 130미터 낮아지기도 4~6미터 높아지기도 했다. 마지막 빙하시대가 끝나고 1백년마다 해수면이 평균 1미터 상승했다. 빙하가 가파르게 녹은 시기에는 1백년에 4미터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으로 그린란드지역의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9-12-19 17: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