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은 대청댐주변의 벚꽃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사진전시, 야외조명, 바닥분수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오는 22일까지 갖는다. 공사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대청댐 주변지역 마을의 유래와 마을풍습을 담은 마을사진으로 옥천군에서 대청호와 인접한 동이면, 군북면, 안내면, 안남면, 청성면의 마을과 주민들의 생활모습을 생동감있게 전달하고 있다. 또 댐좌안 주차장 주변지역 및 댐우안 현암정 주변에 야간조명을 설치, 운영함으로써 댐을 찾는 시민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함과 더불어 지역의 봄꽃축제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쾌적한 시민공원으로 탈바꿈하기위해 총 110억원을 들여 물문화관 증축, 수변산책로조성, 경관조명, 바닥분수 등 댐주변지역을 공원화했
경제 | 권기택 기자 | 2007-04-03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