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2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농번기(農繁期) 빈집털이 예방(豫防)에 최선을 다하자! [기고]농번기(農繁期) 빈집털이 예방(豫防)에 최선을 다하자! 봄에 문턱에 들어서면서 농촌 지역은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 됐다.인근 논이나 밭에서는 현재 농사일로 농민들이 이리저리 바쁘게 일을 하고 있다.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는 3개(해미, 고북, 운산) 면을 관할하고 있으며, 면 소재지 이외 집들이 단독주택으로 조성되어 있고 가옥들이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소 사람이나 차량의 통행이 거의 드문 전형적인 한적한 시골 마을이다.대부분 농촌에는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자녀들을 타지에 보내고 농사 일을 하며 새벽에 밭에 나가 땅거미 질 무렵 집에 들어오다 보니 많은 농가 주택들이 절도범의 표적 기고 |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경위 방준호 | 2020-04-18 09:04 [사설] 지구 종말이 온다해도 사과나무를 심자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코로나19라는 감염증의 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치러졌다. 이번 총선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과 미래통합당의 참패로 결말이 났다.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코로나19 사태로 뽑혔다.코로나19가 선거 이슈를 덮어버리면서 통합당이 이번 총선의 키워드로 잡았던 ‘정권심판론’은 민심을 잡기에 역부족했다. 지금까지 우리 국회는 대화와 타협보다는 대립과 갈등으로 점철된 데다 무능 정치의 전형을 보여 줬다.그래서 ‘동물국회’를 재현하며 당리당략에만 매몰된 채 임기와 세비를 허비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때문에 21대 총선에서 뽑힌 사설 | 충남일보 | 2020-04-16 17:36 [사설] 대전-세종-충남 국회의원 당선자에 바란다 21대 총선에서 충청권은 ‘견제’ 대신 ‘안정’을 선택했다는 본지기사는 시사하는바가 크다. 대전과 세종 모두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우세 속에 마무리됐다.특히 대전시는 현역 4개 선거구를 포함, 7개 선거구를 싹쓸이 했고 세종 또한 2석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했다. 하지만 충남은 이와는 양상이 다르다. 총 11석 중 민주당이 6석 통합당 5석으로 양분됐다. 충남이 대선을 앞두고 캐스팅보트를 쥐게 될것으로 전망되는 이유이다.예전에도 그랬고 지금 이순간에도 회자되고 있는 대목이다. 문제는 과연 그 역할을 제대로 할수 있느냐는 점이다.여 사설 | 충남일보 | 2020-04-16 17:36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사람은 너나없이 생명이 있는 한 목마른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적당한 물을 마셔야 한다. 그런데 먹을 수 있는 물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것은 죽음밖에 없다. 흙더미 속에 묻혀 십 사 오일 만에 구출된 사람이 그 짧지 않은 날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비가 와 땅속으로 스며 든 물을 혀로 받아먹을 수 있어서였다고 한다. 또 무너진 건물더미 안에서 탈진한 자가 자기가 싼 오줌을 손으로 받아먹고 살았다는 사람도 있었다. 빗물을 혀로 핥아 먹고 오줌을 마시는 것 몸속의 수분이 소진 갈증이 일어나 그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그렇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20-04-16 17:35 [사설] 변화와 도전, 21대 국회가 지향해야 할 최대과제 ‘수성이냐, 탈환이냐’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여야의 막판승부가 마무리됐다. 이른바 21대국회가 탄생한 것이다. 그 의미는 여러해석을 낳고 있다. 새로운 변화와 비전제시는 새국회가 지향해야한 최대 과제이다. “이제는 달라져야한다”는 국민들의 기대감과 주문이 교차하고 있는것도 바로 이때문일 것이다. 당선자들에게는 당선의 기쁨과 함께 막중한 책임이 주어졌다. 그것은 다름아닌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는일이다. 그 어느 때보다 과열, 혼탁한 양상을 보인만큼 이를 수습하는것은 당연히 당선자의 몫이다. 정치는 분열이 아 사설 | 충남일보 | 2020-04-15 20:25 [사설] 피로감 주는 ‘사회적 거리두기’ 풀릴까?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주말 SNS에 “부활절(12일)과 총선(15일)만 잘 넘긴다면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란 글을 올렸다. 앞서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확진자 50명 이하가 1주일 이상 지속되면 등교 수업을 병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정부와 국민들이 코로나19 방역에 안간힘을 쓴 결과 조금씩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도 확실하게 줄어드는가 하면 일부 지역에서는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는 등 좋은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확진자와 사망자가 연일 쏟아지는 미국과 유럽, 일본 등과 비교하면 상대적으 사설 | 충남일보 | 2020-04-15 20:24 [충남시론] 법은 만인에게 공평하게 적용돼야 한다 [충남시론] 법은 만인에게 공평하게 적용돼야 한다 중요 범죄 피의자에 대한 공개소환 제도는 1993년 1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취재진의 카메라에 이마가 찢어진 사건으로 논란이 된 것이 시작이다.그 후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와 한국사진기자협회가 ‘포토라인 운영 선포문’을 통해 무질서한 취재관행을 바로잡겠다는 등 4개 항이 발표되기도 했다. 2006년에는 좀더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포토라인 운영준칙을 만들어 ‘국민의 알권리 실현과 취재원의 인권보호’ 차원에서 포토라인 운영의 선을 보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의자를 포토라인에 세우는 행위 자체가 초상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20-04-15 20:24 [사설] 대전교육청 마스크업체 선정놓고 논란 그 해법은? 대전시교육청의 학생 마스크 업체 선정과 관련, 설왕설래가 일고있다.그 핵심은 4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6억원이 넘는 예산을 수의계약으로 진행해 특혜 의혹에 휩쌓였다는 사실이다. 또 하나는 대전시 관내가 아닌 타 지역업체라는 점이다. 그것도 마스크 전문 생산업체가 아닌 것으로 드러나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전교육청은 지난달 31일 아이돌 굿즈 제작을 주로 하는 부산의 A업체와 일반용 면 마스크 38만720장, 의료용품(의료기구 도소매업)을 취급하는 대전 B업체와 5만4560장의 납품계약을 맺었다. 마스크 1장당 가격은 1 사설 | 충남일보 | 2020-04-14 15:54 [사설] 온라인 화상 수업, 시스템 오류로 혼란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70여년만에 학생을 대상으로 한 화상수업 방식인 이른바 ‘온라인 개학’이 지난 주 부터 시작됐다. 1차로 진학 걱정이 많은 중3,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하지만 시작부터 준비를 한다고 했는데도 미비점이 이어졌다. 교육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학교에 못가는 중3, 고3 학생 90여만명은 일제히 컴퓨터를 켜고 원격수업을 받았다. 교육 당국은 300여만명의 학생들이 동시접속을 해도 이상이 없다고 장담 했지만 시스템에 접속조차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개학 당일이었던 지난 9일 EBS 교육방송의 원격수업 사설 | 충남일보 | 2020-04-14 15:53 [김성윤 칼럼] 포스트 코로나19, 생존의 길 [김성윤 칼럼] 포스트 코로나19, 생존의 길 논어는 10권20편 500개의 문장으로 된 동양 최고의 고전이다. 그 위대한 고전의 첫 글자가 배울 학(學)자로부터 시작된다. 그 문장을 보면 학이시습지불역열호(學而時習之不亦說乎)로 그 뜻은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다. 논어에는 배움과 관련된 말이 또 있다. 군자불기(君子不器) 학즉불고(學則不固)다. 지식이 협소한 사람은 자칫 자신의 좁은 시각에 사로잡혀 완고한 사람이 되기 쉽다. 그런 사람은 사고와 판단에 유연성이 떨어진다. 그러니 학문을 갈고닦아 유연한 머리로 진리를 배우라고 했다. 그 이유는 아마도 배운 데스크칼럼 | 김성윤 前 단국대학교 법정대학장/現 단국대학교 명예 교수 | 2020-04-14 15:53 [사설] 태안군수, ‘서해안내포철도’ 구축 당위성 강조 왜? 태안군이 ‘서해안내포철도(가칭)’ 구축에 적극 나섰다는 소식은 시사하는바가 크다. 이를 둘러싼 여러가지 해석을 낳고있기 때문이다.교통접근성 보완이 시급하다는 그 당위성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없다.‘서해안내포철도(가칭)’는 예산(삽교)~서산공항(해미)~서산~태안(안흥)을 연결하는 연장 58 .3km(단선)로 총 사업비(국비) 1조5537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현재 충남의 철도노선은 주로 남북축 중심으로 연결돼 동서축 통과노선이 없는 상황이다.충남의 동서를 지나기 위해서는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를 이용할수밖에 없어 접근성이 크게 저하된 사설 | 충남일보 | 2020-04-13 17:01 [사설] ‘귀찮고, 뽑을 사람 없다’고 기권 말라 4.15 총선 본 투표는 투표소의 모습 부터 이전 투표와는 다르다. 투표장에 들어서면,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은 물론 손소독에 1회용 비닐장갑까지 착용해야 투표가 가능하다.코로나19로 인해 여러단계의 방역절차에 따라 코로나 유권자들이 많이 몰리는 것이 대비,코로나 감염을 막기위해 유권자간 1미터 이상 떨어져 줄을 서 투표를 하게 된다.비닐장갑은 투표소에서 제공하지만 마스크는 본인이 지참해줄것을 선관위는 당부했다. 37.5도 이상의 열이 있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임시 기표소에서 별도로 투표를 하게 된다.지난 2013년 도입된 사설 | 충남일보 | 2020-04-13 17:00 [김원배 칼럼] 애국의 길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에 있다 [김원배 칼럼] 애국의 길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에 있다 사림의 본심은 어려울 때 나타난다고 한다. 대부분의 경우 좋을 때는 누구나 좋은 말만하면서 여유를 부리고 그리고 애국자 인냥 나라사랑하는 말들을 거침없이 하지만 일단 사는 것이 힘들게 되면 그때까지 부렸든 여유도 나라사랑하는 마음도 사라지게 된다. 요즘 우리사회를 보면 좋은 시절 다 지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진 듯 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보여주었든 여유로움이 가시고 무언가에 쫓기는 듯 불안해 하고 삶에 여유가 없어지고 나라사랑하는 마음보다는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에 급급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특별히 코로나 바이러스 데스크칼럼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20-04-13 17:00 [사설] 대전 ‘사회적거리두기’ 흐지부지 돼선 안된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0여일째로 접어들고 있지만 대전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느슨해지고 있다는 본지기사는 시사하는바가 크다.범국민적인 역점시책이 빛을 발하지못하면서 2차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정부와 지자체의 강력 대응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다.실제로 대형교회 현장예배 강행 등 다중이용시설이 다시 문을 열고 있으며 학원은 휴원을 접고 속속 개원하고 있다는것이다. 대전시가 집계한 지역 교회수는 2178곳으로 이중 70%는 온라인예배를 진행하고 있지만 30%는 현장예 사설 | 충남일보 | 2020-04-12 16:54 [사설] 돈 풀기 유혹 보다 기부문화 확산이 아쉽다 국민을 향해 도 넘은 여야 정치권의 돈 풀기 유혹이 선거 이후에 생길 일에는 안중에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반면 셰계의 유명부자로 이름난 CEO ‘잭도시’는 자기의 전 재산 20%인 우리 돈으로 1조원을 코로나19 성금으로 기탁 해 대조를 이웠다.코로나19 여파로 우리 국민들은 심각한 경제적 고난에 빠져들고 있다. 특히 자영업을 비롯 중소기업들은 혹독한 곤욕이 몰아 닥치고 있다. 많은 자영업소는 월 임대료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등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고 있다.이런 딱한 상황에서 단비 같은 미담이 전국 각곳에서 이어지고 사설 | 충남일보 | 2020-04-12 16:54 [양형주 칼럼] 기억과 망각 [양형주 칼럼] 기억과 망각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우리 사회가 그동안 당연시 했던 통념이 역전되고 있다. 전에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했는데, 이제는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사는 시대가 왔다.확진자를 피하고 가능한 거리를 두다 보니 나도 모르게 집에서 ‘확~찐자’가 되었다. 이런 거리두기가 길어지다 보니 그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었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 자유롭게 모일 수 있고, 돌아다닐 수 있었던 것이 감사한 일이었다. 이런 면에서 2차 세계대전 기간에 홀로코스트 생존자이자 노벨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20-04-12 16:53 [기고]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을 씌워주자 [기고]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을 씌워주자 우리는 주변에서 사람 이름을 딴 법안, ‘네이밍 법안’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이런 ‘네이밍 법안’들은 ‘김영란법’처럼 법안을 발의안 사람의 이름을 붙인 경우도 있지만, ‘윤창호법’처럼 피해자의 이름을 붙이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올 3월 25일부터 시행된 일명 ‘민식이법(도로교통법 개정안)’이 한 예다. 이 법은 2019년 9월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민식 군(당시 9세) 사고 이후 발의된 법안으로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도로교통공단에서 운영 중인 교통사고분 기고 | 안원기 서산시의원 | 2020-04-12 11:49 [사설] 태안군청 청사 울타리가 없어진다 태안군은 군청사를 개방형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해 군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청사 울타리를 없애고 청사주변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친근한 생활밀착형 ‘새로운 태안’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꾸미기로 했다.군민 모두가의 기대가 크다. 군청사는 신축된지 20년이 훌쩍 지났고 그동안 청사 주변에는 주택이 들어서는 등 지역 발전으로 주변의 재정비가 절실하다는 여론이 높았다. 군청사로 인해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가 되지 않아 사고 위험성도 많았다.때문에 청사 정문의 경비실과 공고판을 말끔히 철거하기로 했다. 그래해서 선입감 부터 청사 사설 | 충남일보 | 2020-04-09 16:45 [사설] 대전 총선 ‘수성이냐·탈환이냐’ 유권자반응 주목 총선을 앞둔 주요 언론사들의 여론조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있다. 이를 둘러싼 설왕설래가 일고있는 이유이다. 대전지역 선거전이 당초 예상했던 대로 ‘수성이냐, 탈환이냐’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는 본지기사내용도 그중의 하나이다.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한판 승부가 시민들의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는것이다.초반 지지율을 굳히려하거나 이를 뒤집으려는 양당의 선거전략이 최대 변수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중에서도 서구을, 유성구을, 중구, 대덕구는 비중이 큰 선거구여서 전체 판세를 가늠해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당초 선거전이 시 사설 | 충남일보 | 2020-04-09 16:44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몸은 늘 몸 전체의 물 가운데 여섯 잔 내지 여덟 잔에 해당하는 물을 필수적인 기능에 써 버린다. 하루 여덟 잔 내지 열 잔이 필요하다. 평균 몸무게 1킬로그램 당 약 3.3미리 리터 이상 물이 몸에 필요하다.그런 물을 식사 전에 마셔야 한다. 물을 마시는데 가장 적절한 시간은 음식을 먹기 30분전이 좋다. 특히 위염이나 십이지장염, 흉통, 대장염, 위궤양, 가스가 생기는 소화불량 등이 있을 때에는 음식을 먹기 30분전에 물을 마시는 것 반드시 지켜야 한다.그 이외도 물을 마시는데 가장 좋은 때로 식사 후 2시간 30분이 지난 뒤,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20-04-09 16:4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