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서천 복지박람회가 지난 25일 ‘함께해서 행복한 희망서천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봄의마을 광장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62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19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설치해 복지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군민에게 홍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각 부스에서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홍보, 장애인 복지시설 홍보, 건강 체크 및 상담, 포토존 운영, 천사 봉사단 홍보 등을 실시하고, 세계전통의상 입어보기, 도예체험, 장애 체험, 수화·장애·점자체험, 달고나 만들기 체험 등이 이뤄졌다. 또한 행사장에서 댄스공연, 국악공연, 난타공연, 사물놀이공연, 노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더욱 풍성하고 알찬 내용으로 꾸며져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서천 | 오희준 기자 | 2013-05-27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