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자연을 닮은 건강한 아름다움 찾아드리겠습니다” “자연을 닮은 건강한 아름다움 찾아드리겠습니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최근 피부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미세먼지 탓이다. 3일간 춥고 4일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는 ‘삼한사미(三寒四微)’가 신조어로 등장할 정도다. 게다가 동장군이 물러나고 봄이 찾아오면 황사 먼지, 건조한 봄바람과 따가운 봄볕이 더해져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게 쉽지 않다.피부 고민 없는 새 봄을 맞이하고 싶다면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바이오 융복합 기술 더한 ‘신자연주의’ 화장품으로 봄 날씨처럼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또르르(대표이사 윤길영)는 바이오 융복합 기술(Eco-c 피플 | 김일환 기자 | 2019-03-04 18:05 "절망 빠진 이웃에게 새 삶을"... 발벗고 나선 공무원들 "절망 빠진 이웃에게 새 삶을"... 발벗고 나선 공무원들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절망에 빠진 이웃에게 새 삶을 선물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전 서구 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보)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이 그 주인공이다.주민센터 내 복지팀의 활동이라고 하면 "그저 공무원이 하는 일, 단순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구나"라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변동복지팀은 다르다. 이들은 단순한 국가 차원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넘어 진정성 있는 자세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의 어두운 삶을 밝게 변화시키고 있다."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우리 피플 | 김성현 기자 | 2019-02-28 15:51 "대전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설립... 만학도들 한 풀어" "대전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설립... 만학도들 한 풀어" [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어느덧 대전예지중고 만학도들이 거리로 나온지 3년이 됐다. 사실 2016년 2월 '갑질 교장과 이사진의 퇴진'을 촉구하는 첫 집회가 열릴 때만 해도 긴 싸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다.대전예지중고등학교는 학내 문제로 최근 수년째 극심한 갈등을 빚어왔다. 계속된 학사 파행으로 젊은 시절에도 정규교육 과정을 놓쳐 늦깎이 학업에 뛰어든 만학도들은 끊임없이 학습권을 위협받아왔다.하지만 '갑질 교장과 이사진의 퇴진'을 요구하며 시작한 이 긴 싸움은 대전예지중고의 신입생 모집 중지와 피플 | 강주희 기자 | 2019-02-26 18:12 “대전교육 발전, 합리적 견제·지원 펼칠 것” “대전교육 발전, 합리적 견제·지원 펼칠 것” [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현재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에는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무소속, 지역구와 비례대표, 최다선부터 초선, 변호사부터 연구원 출신까지 다양한 의원들이 저마다 의욕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위원장으로서 이러한 모든 역량을 결집해 미래를 내다보는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에 대한 합리적 견제와 지원을 펼치고, 더불어 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제8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정기현(59) 의원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피플 | 이호영 기자 | 2019-02-25 14:58 천안시 첫 여성 부이사관 “공직 31년... 남은 시간 더 열심히 일할 것” 천안시 첫 여성 부이사관 “공직 31년... 남은 시간 더 열심히 일할 것”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공직생활 31년, 힘든 고비마다 가족과 동료들이 응원과 격려로 함께했어요. 얼마나 감사해요.”천안시청 8층 복지문화국장실을 가면 박미숙(60·여) 국장이 시정을 보는 복지, 여성, 노인, 문화관광·예술, 체육, 교육청소년 등을 만나볼 수 있다.이곳은 사계절 가리지 않고 아침 일찍부터 늦은 기간까지 업무보고 또는 결재가 필요한 공무원들, 민원 상담이 필요한 각계각층 민간단체 대표들, 실무 전문가인 각 분야 전공 교수들, 취재가 필요한 언론인 등 여러 손님으로 늘 붐빈다. 박 국장은 “감사한 것은 항시 사람이 천안 | 김형태 기자 | 2019-02-24 11:29 노래하는 구의원... “동구주민 행복 전령사 될 것" 노래하는 구의원... “동구주민 행복 전령사 될 것" “동구민들이 행복에 겨워 흥겨운 노래와 어깨춤을 덩실덩실 출 수 있도록 동구를 발전시키겠습니다”기쁠 때는 기쁨을 더해주고 슬플 땐 위로가 돼주는 노래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자유한국당 소속 강정규 대전 동구의회 의원(54·신인동, 효동, 산내동)은 초선의 열정과 재선의 노련미가 더해진 3선 의원이다.자신의 지역구에 살림살이를 도맡고 있다는 강 의원은 주민의 삶을 알뜰하게 챙기기 위해 늘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민원이 발생하는 현장을 방문해 눈으로 보고 직접 경험해보는 것은 물론, 주민이 조금이라도 모이는 곳이라면 반드시 찾 피플 | 이훈학 기자 | 2019-02-21 16:51 “정도 경영 실천, 고객과 함께 최고의 기업으로” “정도 경영 실천, 고객과 함께 최고의 기업으로”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충남 당진시 송악읍 석포리에 있는 당진산업가스(D.J INDUSTRIAL). 산업용 가스 및 엔지니어링, 슬러그 진정제, 슬러그 조재제 등의 분야를 맡고 있는 이 기업은 꾸준한 변화와 혁신으로 일등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남준우(66) 회장은 1991년 당진산업가스를 창업한 이후 의욕적으로 제품 개발에 나서 타 기업보다 한발 앞선 기술 개발로 회사를 동종업계 최고의 우량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 남 회장은 지역주민들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과 사회봉사에도 적극적이다. “오늘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피플 | 김일환 기자 | 2019-02-20 17:52 "몸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봉사는 내 운명" "몸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봉사는 내 운명"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어떠한 일이든 수십 년 동안 지속하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는 자원봉사 활동을 수십 년 동안 지속하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오성숙(59)씨는 27년 동안 해를 거르지 않고 아이들과 장애인, 환우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으로 힘드냐고요? 아니요. 봉사활동으로 오히려 제가 힘을 얻고 있답니다"라고 말하는 오성숙 씨와 대화를 나눠봤다. 1992년 천안서 봉사 시작... 27년간 이어져오씨의 첫 봉사는 1992년 천안에서였다. 당시 교회 목사님의 목욕 봉사활 피플 | 김성현 기자 | 2019-02-19 17:23 교사에서 명인으로... "분재와 함께 제2의 인생" 교사에서 명인으로... "분재와 함께 제2의 인생" [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내 곁에서 피어나는 푸른 행복 반려식물 식물을 키우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면서 자신이 기르는 식물과 정서적인 교감을 한다는 신조어 ‘반려식물’도 익숙한 단어가 됐다. 33년간 분재와 함께 소통하며, 연구해 온 예술문화명인 분재분야 1호 김문근(64) 명인을 만나봤다. 그는 지난해 8월 38년 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현재 대전시 유성구 화암동에서 손바닥 정원이라는 분재원을 운영하고 있다.- 명인자격은 어떻게 얻게 됐나.2013년 문화관광부산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예술문화명인 분재분야 피플 | 강주희 기자 | 2019-02-18 18:38 “시민을 위한 정치, 박범계 의원보다 잘할 자신 있다” “시민을 위한 정치, 박범계 의원보다 잘할 자신 있다” [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박범계 의원이 재선을 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고 대중적 인지도도 높지만, 대전시 발전을 위한 디테일이나 국민적 보편타당한 정서에 있어서는 오히려 내가 낫지 않을까 한다.”양홍규(56) 자유한국당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이 충남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제21대 총선 출마의사를 밝히며 박범계 의원과 한판 승부를 예고했다. 대전 정치 1번지로 통하는 서구을에서 양 위원장과 박 의원이 맞붙게 된다면 변호사 출신 ‘법조인 간 빅매치’로 큰 흥행이 예상된다.양 위원장이 1964년생으로 사법시험 피플 | 이호영 기자 | 2019-02-17 16:38 “늘푸른 소나무처럼 변함없는 유성지킴이 될 것” “늘푸른 소나무처럼 변함없는 유성지킴이 될 것” “항상 그 자리에서 언제나 푸른 빛을 내는 소나무처럼 변함없이 구민들을 섬기겠습니다”유성구에서 태어나 유성구에서 뼈를 묻겠다는 윤광준 대전 유성구의회 구의원(60, 노은2·3동, 신성동)은 유성구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그의 머릿속에는 온통 유성구와 구민들로 가득 차 있다.가정에서는 빵점짜리 남편과 아빠일 정도로 구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쉬지 않고 뛰어다닌다는 윤 의원. 그는 이 지역 토박이로서 누구보다 유성구를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잘 아는 만큼 유성구의 문제점이 보이고,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피플 | 이훈학 기자 | 2019-02-14 17:32 족발에 인생을 건 한 남자의 이야기 “성공은 노력하는 자의 것” 족발에 인생을 건 한 남자의 이야기 “성공은 노력하는 자의 것”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좋은 음식은 사람들에게 미소짓게 합니다. 저는 장사꾼입니다. 흉내만 내는 장사치로 장사하지 않습니다.” 족발에 인생을 건 한 남자가 있다. 대전 동구 성남동 ‘와라 칼국수와 족발(일명 와칼족)’을 운영하는 강현성 사장(36)이 그 주인공이다. ‘와라 칼국수와 족발’는 대전시 동구 성남동에 자리 잡은 족발집이다. 원래 17평에 5개 테이블밖에 안 되는 작은 규모로 운영했다가 족발 맛이 일품이라는 소문을 타고 현재는 확장 이전해 47평 규모에 테이블 20개로 영업을 하고 있다. 하루 배달 건수도 50여 건에 피플 | 김일환 기자 | 2019-02-13 18:35 17년 간 남다른 이웃사랑…"봉사는 세상을 밝게 비추는 일" 17년 간 남다른 이웃사랑…"봉사는 세상을 밝게 비추는 일"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자신의 몸을 태우며 세상을 밝게 비추는 초처럼 자신을 희생하며 십수년째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사람이 있다. 적십자 대전세종지부 김정숙(61)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김 회장의 봉사 기간만 해도 17년.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는 자원봉사 활동을 17년간 지속하고 있는 것도 놀랍지만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김 회장의 남다른 희생정신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다. 태안 기름유출부터 메르스, 태풍피해 지역까지 누구나 꺼리는 현장에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그가 서 있었기 때문이다. “봉사는 자신의 몸을 희생해서 주위를 밝히 피플 | 김성현 기자 | 2019-02-12 18:02 장애인들이 내게 준 ‘선물’ 사회복지사 장애인들이 내게 준 ‘선물’ 사회복지사 [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헬로 소속 사회복지사 홍상은(32·여)씨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미소천사’로 불린다.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늘 주위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주기 때문이다.사회복지사를 천직으로 알고 있는 그는 "장애인과 함께 한다는 것은 나에게는 자연스러운 삶이었다"고 말한다.그는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내내 장애인 친구와 짝꿍이었다. 또 고등학교 1학년 때는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친구와 짝꿍이 돼 수업에 도움을 주고자 열심히 필기를 했다고 한다.이런 그에게 장애인과 함께 하는 것은 일상이었고 편 피플 | 강주희 기자 | 2019-02-11 18:45 “섬김과 배려… 기본에 충실한 정치인 되겠다” “섬김과 배려… 기본에 충실한 정치인 되겠다” [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이헌구 전 서구청장의 아들, 이인구 전 계룡건설 명예회장의 조카, 박병석 국회의원의 지역구 맏형. 이광복(56) 대전시의원의 이름 뒤에 항상 따라붙는 수식어이자 이 의원의 삶을 한마디로 요약하는 말이기도 하다.젊어서는 가업을 이어 건설업에서 잔뼈가 굵고, 정치에 입문해서는 아버지와 큰아버지의 유훈을 받들어 지역과 주민을 위해 발로 뛰고 있다. 지역정당의 바람 속에서도 한 번도 민주당을 떠나지 않고 박병석 의원 옆을 지키고 있는 의리와 소신의 사나이이기도 하다.그동안의 삶에 대해 이 의원은 “대전에서는 모르는 피플 | 이호영 기자 | 2019-02-10 14:38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고객에 '만족감' 직원엔 '사랑'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고객에 '만족감' 직원엔 '사랑'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최근 상가, 사무실 청소처럼 공공장소나 일반 가정집은 이사할 때만 청소업체를 이용한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목적으로 청소업체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거주 청소, 홈크리닝을 비롯해 원룸 청소까지… 청소서비스는 이제 일상으로 다가왔다. 드라마 남자주인공이 청소 대행업체 CEO로 나올 정도니 두말해 무엇하랴. 전문성과 기술을 갖춘 신사업 아이템 청소서비스. 대전청소 강지형(36) 대표를 만나 창업 배경과 청소대행업의 현주소를 들어봤다.- 청소대행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은.해외지사 주제원 및 타지역 장기 피플 | 김일환 기자 | 2019-02-07 15:59 "몸과 마음 지친 유성구민들에게 평안하고 시원한 '순풍' 드리겠다" "몸과 마음 지친 유성구민들에게 평안하고 시원한 '순풍' 드리겠다" [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구민들의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줄 '순풍'이 되겠습니다.”구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평안하고 시원한 바람을 불어 일으키겠다는 김연풍 대전시 유성구의회 의원(50·노은2·3동, 신성동)은 충남일보와 만남에서 구민들의 복지증진으로 유성구가 신바람나게 하겠다고 다짐했다.구민들 사이에서 김 의원은 ‘순풍’이라고 불린다. 이 별명은 김 의원의 이름에서부터 나오긴 했지만, 지금은 김 의원의 순한 성격과 고분고분한 모습, 구민들과 격 없는 소통에서 순풍이 나오고 있다.“구민들로부터 의원이라고 불리기보단 피플 | 이훈학 기자 | 2019-01-31 17:35 19년째 36.5℃ 사랑 나누는 '여성 헌혈왕' 19년째 36.5℃ 사랑 나누는 '여성 헌혈왕'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몸속 피의 일부를 나누는 행위를 넘어서 사회와 공동체, 이웃을 향한 나눔을 실천하는 고귀한 행동인 헌혈. 이같은 자신의 생명과 사랑을 나누는 헌혈을 19년째 이어오는 여성이 있다. 그 주인공은 충청지방통계청 조사관리자 이명순(여.52)씨. 그녀가 현재까지 나눈 생명의 양만 해도 100리터가량. 이는 성인 기준 평균 혈액량 (4~6리터)의 20배가량 되는 양으로 많은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양이다. "제 몸에 있는 것을 나눠줄 뿐인데 이렇게 인터뷰를 하다니 쑥스럽네요. 제 건강이 허락하는 한 헌혈을 이어갈 피플 | 김성현 기자 | 2019-01-30 17:55 “구청장에서 조합장으로… 작지만 큰 봉사 펼칠 것” “구청장에서 조합장으로… 작지만 큰 봉사 펼칠 것” [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구청장을 그만두고 가장 좋은 점이요? 내게도 휴일이 생겼다는 것이겠죠.(웃음) 돌이켜보면 20년 동안 공직에 있으면서 1년 365일 하루도 마음 편히 쉴 틈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니 이제야 휴식이 무엇인지 알겠습니다. 산악회도 나가고, 집에서 요리도 하고, 아내와 함께 근처 공원에 산책도 나가고, 하루하루가 즐겁고 새롭습니다.”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후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온 박수범 전 대덕구청장. 29일 충남일보와 만난 자리에서 그는 충북 옥천 한 농 피플 | 이호영 기자 | 2019-01-29 13:21 교장 선생님에서 수필가로… “교육은 참 아름다운 봉사” 교장 선생님에서 수필가로… “교육은 참 아름다운 봉사” [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학교 교육의 행복은 감성 교육에 있습니다. 감성이 행동 실행의 원천이 되기 때문에 가슴으로 감동하고 스스로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는 교육을 해야 합니다"37년 6개월간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수필가로 제2의 인생을 사는 한기온(66) 작가는 "교육의 목적이 행복추구에 있다면 교육공동체 모두가 가슴으로부터 우러나와 스스로 하고 싶은 교육 활동을 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작가의 제2의 인생을 위한 준비는 일찌감치 시작됐다. "퇴직 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다가 감성교육과 글쓰기가 피플 | 강주희 기자 | 2019-01-28 18:2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