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3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양형주 칼럼] 행복은 무엇으로 이뤄지는가? [양형주 칼럼] 행복은 무엇으로 이뤄지는가?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원하고 또 행복을 추구하지만, 정작 우리가 체감하는 행복은 그렇게 높지 못하다. 많은 이들이 행복은 커녕 우리가 사는 이 사회가 지옥과 비견될 정도로 살기 힘들고 팍팍하다고 느낀다. 이런 마음을 반영하는 단어가 ‘헬조선’이다.이를 반영하듯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OECD국가 중 중하위권에 속한다. 이런 불행의 감정은 성인만이 아니라 청소년에게까지 전염되고 있다.청소년의 행복지수도 지난 3년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자살률도 1위, 이혼율도 1~2위를 다투고 있다. 우리는 도대체 어디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8-07-15 16:56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2016년, 그 어느 해에도 볼 수 없었던 혹독한 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푹푹 찌는 더위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요즘 더위와 장마를 두고 수 십 년 만에 기록을 세운 것이라 하는 이야기들을 늘어놓으며 호들갑을 떨고 있다.그렇지만 분명 이것을 알아야 한다. 70년 만에 40도가 넘는 기록적인 폭염이라 하지만 70여 년만이 아닌 수백 년만에, 아니면 사상 유래 없는 기상이변인지 알 수 없다고 보아야한다.왜냐고요? 우리나라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최초라는 단서가 그를 증명해 주고 있다.문제는 그런 살인적인 폭염, 기록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8-07-12 18:24 [충남시론] 젊은이에 희망 주면 아이 울음소리 절로 커진다 [충남시론] 젊은이에 희망 주면 아이 울음소리 절로 커진다 미래학자들에게 물었다.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단서를 하나만 꼽자면 과연 무엇일까? 그들은 60년 후 우리나라는 40%의 사람들이 사라지면서 인구감소가 가파르게 진행될 거라고 예측했다.그리고 다시 20년이 흐르면 한반도 인구는 현재의 절반밖에 남지 않는다는 예측을 했다. 이런 예측속 최근 농촌은 물론 도심 속 초등학교까지 학생이 없어 문을 닫아야 할 형편이다.도·농에서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사라진 공간에는 고령의 어르신네들의 수다로 채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같은 인구변화의 신호는 전국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한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8-07-11 17:44 [김원배 칼럼] 살기가 무서운 세상이 되지 않아야 한다 [김원배 칼럼] 살기가 무서운 세상이 되지 않아야 한다 요즘 신문과 방송을 보면 연일 각종 사건 사고들이 쉴 사이 없이 터지고 있다.각종 자동차 사고에서부터 공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이웃 간 다툼으로 평생을 후회하게 하는 살인사건, 폭행사건, 고층아파트에서 던진 살인 무기 등 하루에도 몇 번씩 이런 사건들이 발생해 우울하게 한다.우리사회는 옛부터 이웃과 사이좋게 지내면서 콩 한 조각도 나누어 먹는 인정이 넘치는 사회였다. 홍익인간 정신으로 이웃을 존중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아끼는 그런 민족이였고 그런 사회였다.그랬던 우리사회가 인간의 존엄성이 사라지고 물질 우선주의가 되면서 이기적이고 데스크칼럼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8-07-09 18:11 [양형주 칼럼] 건강한 집요함이 필요하다 [양형주 칼럼] 건강한 집요함이 필요하다 미국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에서 택배 물건을 고객의 자동차 트렁크에 배송해 주는 ‘아마존 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자동차에 소프트웨어를 내장해서 배달 직원이 고객의 차임을 확인하면,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고 그 안에 택배 물건을 넣어두는 것이다.한마디로, 집요함이 낳은 서비스다. 어떻게 이렇게 집요하게 서비스할 수 있는가? 그것은 고객을 향한 끊임없는 열정 때문이다.요즈음 마트에서 ‘생크림 초코파이’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이 신제품 초코파이는 마시멜로 대신 생크림을 넣었는데, 출시 두 달 만에 1000만 개나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8-07-08 17:57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21세기 들어 대기 중에 급격히 증가하는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가 뜨겁게 달구어 지고 있다.미국인 로레슨 C 스미스는 ‘2050 미래쇼크’라는 책을 통해 만약이라는 단서를 붙이기는 했으나 북극해 해빙이 전부 녹아 없어진다면 기온이 지금보다 22도 더 올라 생물이 살지 못하는 뜨거운 바위덩어리가 된다는 가정을 내놓았다.그 같은 불행한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수수방관할 순 없다. 자! 인류,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나서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야한다.지금,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 농도는 2007년 기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8-07-05 16:47 [충남시론] 비양심적 병역기피자의 악용은 막아야 한다 [충남시론] 비양심적 병역기피자의 악용은 막아야 한다 헌법재판소가 우리 사회에 중요한 이정표 하나를 세웠다. 종교적 신념, 개인의 양심에 따라 군 복무를 거부해온 이른바 ‘양심적 병역 거부자’에게 대체복무를 할 수 있도록 내년까지 법을 만들라고 결정했다.헌재는 “대체복무제를 병역의 종류로 규정하지 않은 병역법 5조가 헌법에 합치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이로써 우리 사회를 오래도록 뜨겁게 달군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해 법적으로 최종 정리를 했다.세계에서 징병제를 실시하고 있는 80여 개국 가운데 40여 개국이 대체복무를 인정하고 있고 유엔인권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했다는 점에서 보편적 인권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8-07-04 18:22 [김창현 칼럼] 진공청소기 소리를 들은 고양이와 예멘 난민 [김창현 칼럼] 진공청소기 소리를 들은 고양이와 예멘 난민 고양이는 진공청소기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란다. 생존본능인 발달된 청력이, ‘뭔가 나쁜 일이 벌어지고있다’는 신호를 주기 때문이다.최근 예멘 난민에 대한 한국인들의 반응은 진공청소기 소리를 들은 고양이의 반응을 떠오르게 한다.최근 제주도로 건너온 500여 명의 예멘 난민을 두고 나라가 어수선하다.예멘 난민은 큰 틀에서 2015년에 시작된 예멘 내전에서 발생했다. 소위 ‘재스민 혁명’이라고 부르는 2011년 중동 민주화 혁명의 물결에서 예멘도 대규모 반정부시위로 인하여 ‘예멘 혁명’을 맞이하게 된다.‘예멘 혁명’은 비극의 끝이 아니라 데스크칼럼 | 김창현 서울대학교 지리학 박사 | 2018-07-02 17:41 [양형주 칼럼] 중독에 대항하는 문화 [양형주 칼럼] 중독에 대항하는 문화 천국에서 막 한 아기의 영혼이 세상에 태어나려고 할 때였다. 이 때 아기의 영혼이 하나님께 물었다. “하나님, 저는 이제 세상에 내려가는데, 세상에서 눈에 보이는 것만 보며 살다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잊고 살면 어떻게 하지요?”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아가야, 걱정 마렴. 세상에 내려가면 나의 사랑을 풍성하게 경험하게 될 거야.” “어떻게요?” “내가 네게 부모님을 선물로 주었단다. 부모님을 통해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경험할 수 있을 거야.”모든 부모는 하나님을 대리하여 그의 사랑을 전달하는 사명을 갖는다. 만약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8-07-01 18:01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1879년 독일에서 태어난 아인슈타인이 ‘지구상에서 벌이 사라지면 인류 또한 멸망한다’라고 했다.그로부터 130여 년이 지난 최근 유엔식량농업기구가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 식량작물의 63%가 꿀벌이 옮긴 꽃가루에 의해 열매를 맺는다고 했다.특히 사과나 블루베리는 90%, 아몬드는 100% 꿀벌에 의해 열매를 맺게 된다고 했다. 사과나무 등 충매화는 꿀벌들의 입 또는 발로 꽃가루를 묻혀 옮긴다. 수꽃과 암꽃을 오고 가며 수술을 암꽃에 옮겨 열매를 맺게 한다.그렇게 맺어진 열매가 곧 인간을 포함한 동물들에게 중요한 먹이가 된다.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8-06-28 16:07 [충남시론] 국회 문턱 넘어야 하는 검·경 수사권 [충남시론] 국회 문턱 넘어야 하는 검·경 수사권 참 오랫동안 평행선을 달렸다고나 할까? 이제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안이 어느 정도 합의가 됐나 보다. 아직 법으로 제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 법이 국민들에게 무슨 관계가 있는 법일까?이제 입법 문턱에서 산 넘어 산, 첩첩산중이란 이야기가 나오는데 어쨌든 좋은 안이 법으로 만들어졌으면 하는 게 국민들의 바람일 것이다.검·경 수사권 조정법안의 합의문 골자는 이렇다.검찰의 수사지휘권을 폐지하고 경찰에 ‘1차적 수사종결권’이 부여되는 것이 합의 내용 등이다.발표대로 이뤄진다면 검찰의 수사지휘권이 폐지되고 검찰과 경찰은 수직적 관계에서 상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8-06-27 17:38 [김원배 칼럼] 국민은 겸손한 지도자를 원한다 [김원배 칼럼] 국민은 겸손한 지도자를 원한다 세상에는 참 잘난 사람도 많다. 그리고 이 잘난 사람들 중에는 남이 알아주지 않는데도 자칭 잘난 척 하는 사람도 있고, 자신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남이 인정해주는 정말로 잘난 사람도 있다.작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보면 사람들에 따라 보는 시각에 차이가 있고 평가하는 내용에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난 사람, 다시 말해 지도자는 우선 정직해야 하고 가급적이면 국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알고, 무엇보다도 겸손해 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 잘난 사람이고 참다운 지도자로 평가하는 듯 하다.이번 6.13 지방 자치단체의 데스크칼럼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8-06-25 18:23 [양형주 칼럼] 깊은 헌신 가운데 발견하는 하늘 영광 [양형주 칼럼] 깊은 헌신 가운데 발견하는 하늘 영광 주변에 보면 마라톤을 즐기는 매니아들이 의외로 있다. 마라톤 하면 42.195km를 뛰는 오래 달리기 아닌가? 42km면 우리교회에서 금산 시외버스터미널까지의 거리다. 왕복으로 하면 여기서 세종시청까지를 뛰어 돌아오는 거리다. 이 엄청난 거리를 달리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마라톤을 경주하다 보면 데드 포인트(Dead Point), 즉 죽음의 지점이라는 현상이 온다. 선수의 경우 약 35km정도를 달렸을 때 찾아오는데, 이때 육체적인 에너지가 거의 다 소진되고 심장이 파열될 것 같은 강렬한 고통, 숨이 막혀 달릴 수 없을 것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8-06-24 18:12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시화호 물막이가 되기 전 어우러진 갯벌이 품고 있는 갈대습지, 습지 속 갈대를 바라보고 때로는 거닐어보며 떠 올려본다.갯벌은 사람들로 치면 몸 안의 불필요한 물질을 오줌으로 배설해 주는 콩팥과 같다. 또 수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먹어치우고 산소를 생산해 내는 식물성 풀랑크 톤의 삶터로 그곳에는 어류 갑각류 연체동물 갯지렁이가 살고 바닷새의 서식지다.뿐만 아니라 미생물 등 바다 생물이 살아가는데 필요로 하는 식량자원 생산 기능도 하고 있다.철새들이 이동하면서 쉬어가는 쉼터는 물론 그들에게 먹을 것을 제공하는 역할도 한다. 관광자원 기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8-06-21 18:43 [충남시론] 갈라진 벽, 벽지 바꿨다고 새집되지 않는다 [충남시론] 갈라진 벽, 벽지 바꿨다고 새집되지 않는다 이번 지방선거는 예상대로 여당의 승리로 끝났다.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17석 가운데 14석을 차지했고 기초단체장 선거 역시 226곳 가운데 151곳에서 승리했다. 유례를 찾기 힘든 압승이다.드루킹 사건과 여배우 스캔들같은 대형 악재에도 여당의 독주를 막지 못했다. 여당은 전통적으로 보수성향이 강했던 부산과 경남, 울산까지 점령당하면서 정치지형을 바꿔놓았다.야당의 참패는 예견된 일이었다. 정권을 내준 뒤에도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제대로 된 반성이나 개혁없이 국정운영에 명분 없는 반대만 일삼았다. 여기에 홍준표 대표는 남북, 북미 정상회담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8-06-20 16:11 [김창현 칼럼] 12년 만에 가로지른 유라시아: 항저우에서 쿠어까지 [김창현 칼럼] 12년 만에 가로지른 유라시아: 항저우에서 쿠어까지 12년전 필자는 중국에서 유럽까지 배낭여행을 한 적이 있다. 장장 7개월에 거친 유라시아 횡단여행 끝에 여행기, ‘질러, 유라시아!’를 출간했다. 이 책은 필자가 지리학 전공자라는 타이틀로 쓸 수 있는 가장 ‘지리적’인 저작이었던 것 같다. 톈진에서 출발해 프랑스 파리에서 마쳤던 이 여행은 세상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이번에는 중국 항저우에서 시작하여 스위스 취리히에서 마무리하는 출장을 다녀왔다.비즈니스 목적의 여행이지만, 12년전 여행이 오버랩 되면서 상당히 다채로운 감정들이 느껴졌다.필자는 항저우라는 도시가 데스크칼럼 | 김창현 서울대학교 지리학 박사 | 2018-06-18 15:19 [양형주 칼럼] 사소한 집요함이 가져오는 혁신 [양형주 칼럼] 사소한 집요함이 가져오는 혁신 요즈음 우리나라에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일본음식 중 ‘낫토’가 있다. 낫토 포장을 열면 그 안에 두 개의 작은 비닐포장이 나온다.하나는 간장소스, 다른 하나는 겨자소스다. 낫토 포장을 열고 먹으려면 먼저 낫토 위에 덮인 비닐을 열고, 두 소스의 비닐포장을 각각 개봉하여 낫토 위에 부어 비벼 먹는다.늘 먹다보면 ‘낫토는 원래 이렇게 먹는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그런데 일본 미즈칸이라는 신생 낫토 회사는 이 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이들의 고민은 ‘왜 낫토는 불편하게 두 개의 포장을 따로따로 뜯어서 섞어 먹어야 하나?’였다. 그래서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8-06-17 18:17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생물도 일정한 지역을 단위로 공동체를 형성 살아간다. 공동체 내에서 생물의 생명을 유지하기위해 무기적환경이 서로 복잡한 상호의존관계를 가지고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의 체계가 필요하다. 그것을 생태계라 한다.사람도 하나의 집단을 이루어 공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협력과 협동이 필요하듯 생물의 집단인 생태계도 다를 바 없다.한 지역에 생물의 공동체가 형성 안정되기 위해서는 많은 세월이 걸린다. 그 세월동안 생(生)과 사(死)를 두고 치열한 다툼이 일어나 균형과 조화를 이루게 된다.그렇게 만들어진 생태계에 새로운 종種의 생물이 나타나게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8-06-14 18:40 [충남시론] '재판거래'법이 무너지면 윤리도 무너진다 [충남시론] '재판거래'법이 무너지면 윤리도 무너진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재임 시절 일어난 법원행정처의 ‘재판거래’ 파문과 관련해 “양 대법원장은 재판에 부당하게 관여한 적이 없고 흥정한 적도 없다”고 밝혔으나 파장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전국법관대표회의 소속 115명의 대표판사들이 경기 고양 사법연수원에서 임시회를 열고 양승태 사법부 시절의 재판거래 의혹 처리를 위한 논의를 한 바 있다.논의 결과 다수결로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에 관한 전국법관대표회의의 선언’이라는 제목으로 입장을 채택, 김명수 대법원장에 내놓았다.이 논의에서는 관련 의혹을 검찰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한 젊은 법관들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8-06-13 17:35 [김원배 칼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의미 있게 보내자 [김원배 칼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의미 있게 보내자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지금부터 54년 전 1963년에 호국보훈의 달이 제정된 이후 기간이나 명칭이 수차 변경되면서 지금과 같은 호국보훈의 달로 자리를 굳혔다.1963년 정부가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한 후 매년 규모면에서나 행사의 내용면에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그만큼 이 나라의 안정과 발전에 애국선열들의 희생이 컸음을 국민들이 이해하고 그들의 나라사랑에 감사하고 있기 때문이다.1년 12달 365일 어느 하루도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마친 애국지사들과 그 유가족들에 대한 감사함을 잊을 수가 있겠습니까마는 데스크칼럼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8-06-11 18:3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