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93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겨울철 블랙아이스 교통사고(交通事故) 예방방법! [기고] 겨울철 블랙아이스 교통사고(交通事故) 예방방법! 겨울철에는 블랙아이스(black ice)가 사망 교통사고의 주범으로 꼽히는 등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당부가 요망된다. 특히 블랙 아이스는 겨울철 낮 동안 도로 위에 내린 눈이 녹았다가 밤사이에 다시 얼면서 투명한 얼음이 검은 아스팔트 위를 코팅한 것처럼 뒤덮은 도로 결빙 현상을 말한다.여기에 제설 작업으로 뿌려진 염화칼슘과 결합하면 미끄러짐은 한층 더 심해진다. 도로에 깔린 얼음층이 굉장히 얇고 투명해 육안으로 식별이 곤란하다. 그렇기 때문에 미끄러짐을 경험한 운전자들은 나도 모르게 브레이크를 세게 밟는다. 그러나 브레이크를 밟 기고 |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경위 방준호 | 2019-12-19 17:56 [사설] 북한은 스스로를 불리하게 하는 행동 삼가야 북핵을 둘러싸고 북, 미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어떻게 보면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던 2017년 말보다도 더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우리나라에 들려 북한에 회동을 제안했으나 북미 접촉은 무산됐다.방한 일정을 마친 비건은 일본에서 중국으로 갔다. 이런 속에서 중,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대북 제재 완화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냈다. 미 국무부는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중러가 안보리에 요구한 건 북한의 해산물과 섬유 수출 금지 해제, 22일까지의 해외 북한 근로자 송환 시한 완화, 남북 간 철도 사설 | 충남일보 | 2019-12-19 17:54 [사설] 집값 잡자고 선의의 실수요자 배척해서야 현실적 우려가 표면으로 올라오고 있다. 급기야 여당인 민주당도 부동산정책을 손질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집한 채가진 강남거주자는 소득적은 노년에 어찌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긴 때문이다.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을 다 태우는 것이 우려될 만큼 이번 정책은 강력하다.문제는 실수요자들의 출구가 막힌 것. 집값 올랐다고 그곳에만 포인트를 맞추면 다른 수요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게 된다. 부동산거래의 경직은 곧 바로 다른 부작용을 양산해 왔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집값은 그렇다 치고 이번엔 서울 전셋값이 요동치고 있다.입시제도 개 사설 | 충남일보 | 2019-12-19 17:51 [동정] 김종천 대전시의장 20일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참석 [동정] 김종천 대전시의장 20일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참석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은 20일 오전 11시 30분 시의회 접견실에서 신년사 영상을 촬영 후 오후 3시 40분 대전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4/4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한다. 피플 | 충남일보 | 2019-12-19 16:02 [충남시론] 의원 수 따지는데 초등학교 수준도 못되는 정치판 [충남시론] 의원 수 따지는데 초등학교 수준도 못되는 정치판 특권은 사라지고 할 일은 많아 그야말로 공복으로 살아가는데, 대한민국 정치도 그렇게 ‘혁신’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대환영이다.그렇게된다면 국민들은 국회의원 수의 증원에도 찬성할 것이다. 선거제도를, 비례대표제를 어떻게 바꾸겠다고 하든지, 의원들의 의견을 믿어줄 것이다. 지금 우리 국회에서는 국회의원 수를 따지는 선거법개정을 사이에 놓고 정치권은 사활을 걸고 신경전이 치열하다. “국회의원이 꼭 300명이어야만 하나?” 그런데 생각은 조금씩 다르다.다수는 “의원 수를 줄여야 한다”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또 다른 사람은 “더 증원하는 것이 데스크칼럼 | 충남일보 | 2019-12-18 16:36 [사설] 정치권 손발 맞지 않는 21대 총선이 걱정이다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21대 총선의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이 17일부터 시작됐다.사실상 총선이 시작된 셈이다. 내년 3월 25일까지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일정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패스트트랙에 오른 공직선거법 개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비후보자들은 선거구 획정 기준도 모르는 상태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때문에 곳곳에서는 혼란스런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예비 등록을 끝낸 후보자들은 누구를 상대로 표를 달라고 해야 할 지도 모르는 깜깜이 선거운동이 불가피해 진 것이다. 등록한 예비후보자가 출마 사설 | 충남일보 | 2019-12-18 16:33 [사설] 한일정상회담, 아베총리의 진정성 기대한다 한중일 정상회의를 기점으로 꼬일대로 꼬인 한일간 갈등의 해결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등장했다.이번 한일갈등은 결과적으로 일본의 일방적 경제전쟁으로 촉발됐지만 강력한 대응으로 오히려 일본이 궁지에 몰리는 결과를 만들면서 한국의 입지강화를 위한 기회로 작용했다.하지만 양국간 불필요한 갈등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해묵은 갈등이 해소돼야 한다는 국제적 인식과 필요가 양국 정상회담으로 모아지고 있어 상대적 관심도 큰 상태다.일본은 자신들이 강제징요에 대한 배상책임을 가리기 위해 한국의 판결을 근거로 경제제재조치를 감행했지만 스 사설 | 충남일보 | 2019-12-18 16:32 [동정] 김종천 대전시의장 19일 시의회 견학 학생 안내 [동정] 김종천 대전시의장 19일 시의회 견학 학생 안내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은 19일 오전 10시 시의회 견학을 위해 방문하는 추부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맞아 의회를 안내한다. 피플 | 충남일보 | 2019-12-18 15:52 올바른 성장 방해하는 ‘소아 비만’ 올바른 성장 방해하는 ‘소아 비만’ ◇ 생활 및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소아비만 증가비만은 단순한 체중의 증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조직으로 인한 과체중이나 대사 장애를 동반하는 질환이다. 소아 비만은 보통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의 시기에 체중이 신장별 표준체중보다 20%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부모 중 어느 한쪽이라도 비만이 있는 아이들이 양쪽 모두 비만하지 않은 소아와 비교해 볼 때 비만할 가능성이 6~7배 정도 높다고 하지만 최근에는 유전적인 요인보다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비만이 늘어나고 있다.생활습관이 변하고 놀이문화가 발전하면서 아이들 사회 |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주영 교수 | 2019-12-18 14:41 [사설] 초강력 집값 대책만큼 무주택 진입기회 넓혀주길 집을 여러 채 가지거나 고가주택을 소유한 경우 더 많은 세금을 낼 수 있도록 부동산정책이 또 다시 강화되면서 실소유자들에 대한 선의의 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정책배려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걱정도 많다.정부는 16일 폭등하거나 쉬지않고 오르는 집값을 잡기 위해 또 한번의 고강도정책을 발표했다.종합부동산세 최고 세율을 참여정부 때보다 높이는 등 종부세를 강화하고 민간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을 기존 37개 동에서 322개 동으로 대폭 확대했다.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시가 15억 원이 넘는 아파트에 대해 주택구매용 담보대출을 전면 사설 | 충남일보 | 2019-12-17 17:12 [사설] 블랙아이스 사고 운전 부주의 탓만 아니다 도로의 블랙아이스는 눈이나 비가 내려 도로 표면이 얇은 빙판이 투명한 얼음 아래 아스팔트가 그대로 보여서 붙은 이름을 말 한다. 지난 주말 새벽녘 상주영천고속도가 이같은 현상인 줄 모르고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미끄러져 잇단 추돌 사고로 3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사고로 번졌다.경북 군위경찰서는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 모두 20여 명으로 합동조사단을 꾸려 사고가 난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상,하행에 대한 도로 구조와 상태를 파악하고 안전장치를 갖췄는지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이번 사고 현장은 각종 사고 차량으로 뒤엉 사설 | 충남일보 | 2019-12-17 17:11 [김인철 칼럼] “이러고도 정치 또 할 생각일까” [김인철 칼럼] “이러고도 정치 또 할 생각일까” 국회가 말 그대로 엄동설한이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만 세간에선 '이러고도 또 선거 나갈건가'라는 비아냥이 하늘을 찌른다.국회가 아수라장이다. 본회의를 열지도 못하는 국회, 여야간 대화가 사라진 국회, 할 일을 태산같이 놓아두고 뒷짐진 국회....도무지 더 이상은 표현할 것조차 없는 우리 정치현실이다.이러고도 표 받을 궁리할까 무섭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다를바 없는 것이 '밥그릇'을 두고 벌이는 주먹다짐 같아서다.옛 일 같으면 나라 빼앗길 짓이라 하여 두고두고 원망이 될 일이다.한 공중파 방송에서 11 데스크칼럼 | 김인철 대기자 | 2019-12-17 17:10 [동정]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18일 의정성과 결산 기자회견 [동정]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18일 의정성과 결산 기자회견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은 18일 오전 11시 30분 시의회 기자실에서 열리는 2019년도 의정성과 결산 기자회견에 참석 후 오후 7시 더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열리는 자원봉사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다. 피플 | 충남일보 | 2019-12-17 14:40 [동정]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18일 사회복지시설 위문 [동정]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18일 사회복지시설 위문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8일 오전 9시 45분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시설(실버랜드 등 3곳)을 방문, 위문한다. 피플 | 충남일보 | 2019-12-17 11:53 [김원배 칼럼] 국민생활에 도움 되는 정책이 입안되어야 한다 [김원배 칼럼] 국민생활에 도움 되는 정책이 입안되어야 한다 요즘 우리사회를 보면 내년 4월달로 예정되어 있는 총선에 모든 것을 맞추어 활동하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여당도 야당도 그리고 국가의 대부분 정책들도 내년의 총선을 대비하여 구상이 되고 실행되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한다. 흥분해야 할 사안도 아닌 지극히 평범한 사안들도 자신들에게 유-불리를 따져 흥분하기도 하고, 해서는 아니 될 결과를 내놓고 국민들을 따라오라 손짓하기도 한다. 얼마 전 타다 금지법이 국회의 국토교통위에 상정된지 20분만에 통과되었다하여 이 법을 알고 있는 사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타다법은 2012년 7월 ‘ 데스크칼럼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9-12-16 16:59 [사설] 국가 경제를 다스릴자가 적격자다 문재인 대통령은 총리를 바꿀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입장은 무엇보다도 내각의 면모를 일신해 후반기 국정 운영의 동력 확보와 내각의 새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정부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로 엄청난 정치, 사회적 혼란을 야기한 점을 생각하면 총리 인선으로 국민에게 안정감을 주기 위한 인사로 보인다. 국민의 관심사는 검찰개혁과 선거제 개혁 등 정치분야도 관심사지만 먹고 사는 경제문제가 더 시급한 것이라는 게 같은 뜻일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으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후보자로 급부상되고 있다.문 대통령은 당초 사설 | 충남일보 | 2019-12-16 16:57 [사설] 어린이 안전대책 종합대안마련이 필요하다 어린이 안전에 대한 대책마련이 단편적인 대책에 그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종합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비등하다.민식이법 등 어린이 안전대책마련은 사회적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 터질 때마다 땜질식 처방이 무색하리만큼 저급한 행정능력을 보여온게 사실이다.이런 분위기에는 정재에에 몰두하는 지역이기주의에 편입된 정치권의 몰지각한 무관심과 어린이보호에 대한 기성세대의 저금한 인식, 그리고 정부의 안이한 매너리즘이 자리잡고 있는 종합세트다.때문에 하나의 대책이 나올때마다 여전히 부족한 어린이 안전대책마련의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줄어들지 않아왔 사설 | 충남일보 | 2019-12-16 16:57 [동정] 김종천 대전시의장 17일 월평도서관 개관식 참석 [동정] 김종천 대전시의장 17일 월평도서관 개관식 참석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은 17일 오후 4시 서구 월평도서관에서 열리는 월평도서관 개관식에 참석 후 오후 6시 호텔ICC에서 열리는 체육가족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다. 피플 | 충남일보 | 2019-12-16 14:53 [양형주 칼럼] 편집증적 낙관주의 [양형주 칼럼] 편집증적 낙관주의 2000년 중반까지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부동의 점유율 1위를 차지했던 핀란드의 휴대폰 제조회사 노키아는 2007년 애플 아이폰의 등장으로 급속한 쇠락을 걸었다. 2008년 기준으로 기업가치의 90%가 사라졌다. 다들 노키아는 그렇게 망했다고 생각했다. 왜 이렇게 망가졌는가? 수년간 부동의 세계 1위를 차지면서 찾아온 교만함, 무사안일주의, 실패의 징후를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리는 태도 등이 굳어져 새로운 스마트폰 애플의 도전을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런데 다 망가졌던 이 회사가 또 다시 대대적인 혁신으로 제2의 전성기를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12-15 16:30 [기고]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는 화재안전 [기고]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는 화재안전 최근 연이어 일교차가 커지더니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입동(立冬)이 지나고 옷장에서 두꺼운 옷을 꺼내 입다 보면 문득 겨울이 찾아왔음을 실감하게 된다.사계절 중 겨울은 소방관들에게 유난히 혹독하고 바쁜 계절이다. 춥고 건조한 겨울 날씨의 특성상 대형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화재 발생 건수는 겨울철이 26.7%로 두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와 부상자 모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화 기고 | 김경호 태안소방서장 | 2019-12-15 16:2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