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내달 20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수렵장을 운영한다.22일 충주시에 따르면 수렵장은 충주지역 797.33㎢이다. 수렵금지 구역은 100m 내 도로, 공원, 사찰, 교회, 문화재 보호구역, 관광지, 자연 휴양림, 철새보호지구 등이다.수렵 가능한 야생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청설모, 꿩, 멧비둘기, 참새, 까치 등 16종이다.16종 모두 포획 가능한 적색 입장권은 50만원, 멧돼지를 제외한 15종 포획 가능한 청색입장권은 20만원이다.수렵장 사용료는 내달 3일부터 은행 입금이 가능하다. 수렵인은 은행 입금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신청은 입금 후 포획승인신청서, 수렵면허증 사본, 보험가입증명서, 사용료 입금증 등을 갖춰 야생생물관리협회에 FAX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한다.시 관계
충북 | 뉴시스 | 2014-10-22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