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7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수첩] 언론사 정보제공 이대로는 안돼 [기자수첩] 언론사 정보제공 이대로는 안돼 언론에게 있어 정보는 생명과도 같다. 즉 정보는 국민의 알권리와 직결되며 정보를 놓쳐버리면 언론은 망친다.기자는 특종으로 먹고산다. 그래서 취재경쟁에 열을 올리고, 기자는 취재와 기사의 생산은 밥을 먹는 것 보다 더 소중하게 여긴다.하지만, 이런 경쟁 속에 천안시에 출입을 통보한 언론사기자들은 100여 명이 넘는다. 국민들에게 정보를 발굴해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도 기자들의 사명이다.이런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움직이고 있지만 천안시의 언론 홍보와 대 언론관은 개선 할 의지는 요원하기만 하다. 특정 언론사에게만 정보제공의 쏠림현상이 크다는 것이 많은 언론사들의 불만이다.정부는 물론 기관단체, 기업,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홍보경쟁은 더 치열하다. 홍보는 기업에게는 성패를 좌우하는 한다. 그래서 홍보 논단 | 김헌규 기자 | 2016-07-17 18:22 [경제논평] 경매정보 3종세트에서 경매함정 찾기 [경제논평] 경매정보 3종세트에서 경매함정 찾기 감정평가서나 매각물건명세서 및 현황조사서는 경매법원이 제공하는 대표적인 경매정보자료(이른바 ‘경매정보 3종세트’)이다. 이 세 가지를 묶어 경매사건목록이라고도 부른다. 경매사건목록은 매각기일 1주 전부터 경매법원에 비치되어 열람할 수 있고, 온라인 대법원경매정보(www.courtauction.go.kr)에서는 매각기일 2주전부터 공개된다.경매사건목록 중 매각물건명세서에는 점유자 및 임대차에 관한 사항, 등기된 부동산에 관한 권리 또는 가처분으로서 매각으로 그 효력이 소멸되지 않는 것, 매각에 따라 설정된 것으로 보이는 지상권, 매각에서 제외되는 미등기건물 등에 관한 사항 및 유치권 신고가 있는 경우의 유치권 내역(유치권자, 유치권 신고금액, 유치권의 내용 등)이 기재되어 있다.매각으로 소멸되지 않는 논단 | 김승래 교수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 2016-07-14 18:19 [최기복의 孝칼럼] 살인교육의 현장 [최기복의 孝칼럼] 살인교육의 현장 지난 12일 오후 YTN뉴스에 얼굴을 보인 태백산맥의 원로작가 조정래 씨께서 한해에 550명의 자살자가 속출하는 대한민국의 학교 교육은 살인교육임을 질타 하였다.이에 대하여 필자 는 크게 공감한 바 있고, 누군가가 이에 대하여 반응하기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반응은 없고 민중은 개, 돼지로 취급 되어야 한다는 교육부교육정책관 나 모씨의 국민 폄하발언에 대하여 질타하는 국회의원들의 분개하는 모습만 보였다. 그를 파면 한다고 하여 교육부의 교육정책이 달라질 것이라는 생각은 아예 없다.뉴스는 이어서 계모의 학대에 숨진 학대여의 무기징역 구형과 친부에게는 30년 구형의 재판소식을 전한다.죽은 아이는 추운 겨울, 담요 한장 없는 한 평 화장실에 감금되어 생활했다. 하루에 한끼나 두끼의 식사로 연명하다 계 논단 | 최기복 충청창의 인성교육원 이사장 | 2016-07-14 18:18 [목요논단] 사드 배치, 이해당사자들과의 대화와 국민 공론화가 필요하다 [목요논단] 사드 배치, 이해당사자들과의 대화와 국민 공론화가 필요하다 사드에 대한 논의가 점입가경이다. 사드가 지역 주민에게 주는 전자파의 폐해부터 중국과 러시아가 분쟁 시 해당지역을 최우선 타격하겠다는 협박까지 당하고 있다.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매우 불안한 상황이다.게다가 동북아 외교라는 차원에서 이 문제와 주변 환경을 들여다보면 더욱 복잡해진다.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자민당은 이제 안보법안의 개헌 가능 의석을 확보했다. 거의 확실시되는 이 개헌이 진행될 경우, 독도 침공에 대한 우려는 한층 높아진다.지금의 일본수상은 어떤 인물이던가? 제2차 세계대전의 A급 전범이 그의 할아버지다. 처음 총리가 되었을 때, 생체실험을 진행하던 731부대를 기리는 의미에서 731호 비행기를 타고 기념촬영을 하던 것이 기억난다. 아베는 가문의 대를 이어 조부의 방식을 논단 | 박창원 교수 충남도립대 인테리어패션디자인과 | 2016-07-13 18:39 [충남시평] 북한 어업권 판매로 우리 어민들 골탕 [충남시평] 북한 어업권 판매로 우리 어민들 골탕 북한에서 바다 물고기 잡이에 불이 붙었다는 얘기가 들린다. 북한 서해 바다의 수산기지인 어장이 중국인들에게 돈을 받고 넘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어획량을 증대시키자고 적극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한쪽에서는 어장을 중국인들에게 팔아 넘기고 있다는 것이다.이같은 어장은 원래 북한 소관이지만 어획량이 많지 않은데다 기름과 어구 등의 부족으로 고기를 잡지 못하게 되자 중국인에게 어장을 넘기고 대신 매달 돈을 요구하고 있다는 얘기이다.자유아시아방송이 전하는 바에 따르면 중국과 가까운 수산기지들에서는 어장을 빌려주겠다는 제의가 연방오고 있고 대표적으로 평안북도 철산군에 위치한 한 수산물 수출회사는 바스레기(바지락)가 많이 나는 바다의 일부 구역을 떼어 주겠다는 연락도 오고 있다는 얘기가 들려온다고 밝히 논단 | 김법혜 스님 / 민주평통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 | 2016-07-11 18:31 [월요논단] 노역자와 근로자 일당, 하늘과 땅 [월요논단] 노역자와 근로자 일당, 하늘과 땅 ‘근로자 일당이 얼마인데 누구는 일당 400만 원이라니 이게 말이나 되는가’라는 언론 보도를 볼 때 분노를 일으켰다.당연히 분노할 일이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노동계는 내년도 근로자의 최저임금 협상을 놓고 ‘시간당 1만 원 인상’을 강력히 주장하는데 비해 경영계는 ‘현 수준(시간당 6030원)으로 동결’을 굽히지 않는 싯점에서 법정협상기한(6월 28일)을 넘겼다.이런 와중에 권력자나 재벌의 노역에 대한 몸값과 근로자 임금과는 비교조차 할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하늘과 땅만큼 이나 엄청났다. 최근 전두환 전 대통령 차남 재용씨와 처남 이창석씨가 노역장에 유치되는 몸값을 재판부가 하루에 400만 원으로 따져 산정했다.이들은 탈세 혐의로 재판부로 부터 40억 원씩의 벌금을 선고받고도 내지 않했다. 그 논단 | 임명섭 주필 | 2016-07-10 18:47 [경제논평] 한국 부동산 임대시장 5년 뒤의 변화 [경제논평] 한국 부동산 임대시장 5년 뒤의 변화 5년 내 우리나라 부동산 임대시장은 ‘렌트 형식’으로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한국의 부동산 시장에는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제도가 있다. 이른바 ‘전세’라는 제도이다.보통 주택을 확보하는 방법은 2가지다. 주택을 매수하거나 주택을 빌리는 것의 방법이 있다. 그러나 전세 제도는 집을 빌리는 점에서는 월세와 같지만 월세와 다른 점은 전세의 경우에는 주택에 들어갈 때 목돈을 집주인에게 맡기고 집을 명도할 때 맡긴 돈 전액을 그대로 돌려받는다는 점이다. 전세제도는 한국 밖에 없는 독특한 제도이다. 그러한 전세 제도에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이번에는 이러한 전세 제도가 생긴 배경과 향후 어떻게 변화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고찰해 보겠다.경제가 성장하면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하게 되지만. 이는 불가피한 필연적 논단 | 김승래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 | 2016-07-07 17:28 [최기복의 孝칼럼] 알몸의 도둑놈 [최기복의 孝칼럼] 알몸의 도둑놈 요지경이다.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도둑질을 하다 덜미가 잡힌 17살의 혐의자가 체포 되었다는 뉴스다. 한국 기준으로 14세까지는 미성년이라고 해서 형사처벌이 유예되지만 17살이면 소년범으로 치부될 수 있다. 죄질의 좋고 나쁨을 떠나 완전 범죄를 꿈꾸며 벌거벗은 몸으로 현장에 나나탄 소년의 심성에 대해 개탄 하고자 하는것이다.그는 외국의 범죄영화를 보고 이를 모방했다고 한다. 범죄의 모방심리를 갖게 한 영화 때문에 시작한 도둑질 전과가 누적돼 피워보지도 못한 젊음은 범죄자로 낙인이 찍히고 소년원 신세를 저야 한다면 그의 미래 에 대한 책임 소재는 어디에 있는가.그는 원래 도둑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의 가정에서 그를 가르친 부모가 누구였으며, 어떤 교육을 했을까. 학교 교육에서 도둑 논단 | 최기복 충청창의 인성교육원 이사장 | 2016-07-07 17:28 [목요논단] 사회 생태계 조성, 올바른 태도가 필요하다 작년에 행정자치부의 정부 3.0 국민디자인단을 통해 구축한 결과물이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IF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의 상인 대상을 받았다.이 상은 BMW나 삼성과 같은 회사들에게 주어지는 상이지만 세계 최초로 우리의 행정부서인 행정자치부가 수여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을 다루는 부서가 어떻게 예술분야의 상을 받을 수 있었을까? 그 안에는 바로 국민이 국민의 참여방식으로 사회 디자인을 시행하는 정부의 태도와 방법이 존재했기 때문이다.정부 3.0은 참여형 민주주의를 기본 지향하고 있다. 적어도 그 방향은 그렇다. 이것은 정부 1.0과 정부 2.0을 넘어선 개념으로 강력한 국민 참여형 정부를 지향한다. 정부 3.0의 개념은 전자 정부를 지향하던 정부 2.0에서 발달된 개념이다. 이것은 웹 1.0과 웹 2.0 논단 | 박창원 교수 충남도립대 인테리어패션디자인과 | 2016-07-06 18:41 충일시사만화 충일시사만화 논단 | 박상호 | 2016-07-06 18:39 [주역(周易)으로 본 세상] 진정한 개혁과 산풍고괘(山風蠱卦) [주역(周易)으로 본 세상] 진정한 개혁과 산풍고괘(山風蠱卦) 우리나라 정치 분야는 언젠가부터 개혁이 화두이다. 무엇을 개혁하고, 누구를 위한 개혁인지 모호한 점은 있으나 개혁을 한다니 좋은 것은 분명하다.그러나 개혁의 내용과 방향을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하고 나만 살기 위한 개혁은 위기만 벗어나고자 하는 것은 분명 편협한 소인배의 소치일 것이다.주역의 산풍고괘(山風蠱卦)의 고(蠱)는 벌레 고(蠱)字로 부패(腐敗)와 혼란을 의미한다. 만물이 모두 오래되면 부패, 무질서, 혼란 등이 일어나는 것이다.태평세월도 오래 계속되어 사람들이 그 편안함에 안주하게 돼 나라 안이 문란해진다고 한다. 또 어떤 제도이던 간에 오래되면 폐단이 나온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개혁, 변화, 수정, 보완하기 위한 원칙과 방법을 주역의 ‘산풍고괘’에서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부패와 논단 | 김재홍 충남대학교 교수 | 2016-07-05 18:00 충일시사만화 충일시사만화 논단 | 박상호 | 2016-07-04 18:24 [충남시평] 친·인척 채용비리 고쳐질까 [충남시평] 친·인척 채용비리 고쳐질까 올해 국회 사무처 직원 16명을 뽑는 소위 입법 고시(시험)에 4000여 명의 응시자가 몰리면서 28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취업난 속에 공무원의 인기가 높은 데다 세종시가 아닌 서울에서 근무하는 국회직 공무원의 선호도가 튀기 때문이다.국회직 공무원 가운데 필기시험등을 치르지 않고 연줄로 고시에 합격되는 사람들이 있다. 이른바 국회의원 친·인척의 힘으로 입성한 보좌진이다. 물론 묵묵히 일 잘하는 보좌진도 많지만 막강한 영향력으로 들어온 이들 가운데는 갑질을 하다 비리나 사건에 연루된 보좌진도 적지 않다.한 국회의원실 보좌관은 부동산 업체에 입찰 관련 편의를 봐주고 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 선상에 오른적도 있다.또 다른 국회의원실 보좌관은 올해 초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자 ‘내가 누군 논단 | 김법혜 스님 / 민주평통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 | 2016-07-04 18:12 [월요논단] 아파트 층간소음 해소는 마음 자세가 최고다 [월요논단] 아파트 층간소음 해소는 마음 자세가 최고다 아파트 층간 소음을 없앨 방법은 없을까? 어린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아파트를 과연 지을 수 없는까? 아파트의 층간소음은 우리 곁에 있고 귀로 듣고 민감하게 반응한다.건축기술이 발전했어도 왜 층간소음을 해결하지 못하는지? 양심적으로 건물을 지었는지? 꼬집을 수 밖에 없다.아파트 층간소음으로 윗집과 아랫집.이웃사촌이어야 할 두 집이 ‘긴장 관계’에 놓여 때로는 이웃을 살해하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등 불상사가 흔히 발생한다.국민권익위원회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에 따르면 아파트 거주자 중 층간소음으로 93%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54%는 이웃과 다툰 적이 있다는 통계가 나와 심각성을 보여줬다.방송 광고 중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이다’라는 말처럼 ‘아파트 층간소음은 기술이 아니라 마음 논단 | 임명섭 주필 | 2016-07-03 17:47 충일시사만화 충일시사만화 논단 | 박상호 | 2016-06-30 18:24 [경제논평] 향후 재테크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할 때 [경제논평] 향후 재테크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할 때 기존 재테크시장이 무너지고 있다. 펀드투자는 손실이 속출하고 부동산투자는 2014년, 2015년 많이 상승했다고 하지만 아직 2007년도 고점을 찾지는 못하고 있다. 즉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투자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는 것이 그들의 이야기이다.작년에 발표된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대한민국부자들의 자산이동 1위는 여전히 부동의 부동산인데 2위가 바로 보험으로 나왔다. 과거 은행에 집중되어있는 부의 형태가 부동산과 보험으로 쏠리고 있다는 이야기이며, 부동산의 경우는 사실상 손바뀜에 의해 이동이 발생된 것으로서 기존 부동산이 가지고 있던 비율에서 보면 자산규모는 오히려 줄어든 상황이고 상대적으로 보험은 자산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 논단 | 김승래 교수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법학박사 | 2016-06-30 17:15 [최기복의 孝칼럼] 한국의 우먼 파워 [최기복의 孝칼럼] 한국의 우먼 파워 아침방송에 어느 주지사 부인이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뉴스를 전했다. 한국의 경우로는 도지사나 광역시장 부인에 해당한다. 그녀가 식당 종업원으로 일을 하는 이유는 자기가 좋아하는 차를 사기 위함이라고 했다. 뉴스거리에 해당 되느냐는 생각할 문제다.미국의 차기 대통령 유력주자 클린턴 장관, 독일의 매르켈 수상,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 미얀마의 수지 등 세계의 지도자로 자리매김이 이어지고 있는 우먼의 시대가 열린 상황이다. 한국의 우먼 파워도 지배세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더구나 30대의 여성취업인구가 남성을 능가하고 있는 것 또한 역사적으로 예상을 뛰어 넘는 결과의 하나다. 이스라엘 같은 나라는 군의 복무도 남여가 똑같이 한다. 한국에서 여군 입대는 자원입대에 한한다. 남과 북이 긴장상태에 있 논단 | 최기복 충청창의 인성교육원 이사장 | 2016-06-30 17:15 [목요논단] 브렉시트에서 우리의 교훈을 얻자 [목요논단] 브렉시트에서 우리의 교훈을 얻자 브렉시트가 통과되었다. 영국이 EU에서 탈퇴했다. 브렉시트의 배경은 EU 내에서 주도권을 빼앗기고 있다는 영국 보수당을 중심으로 한 자국 이기주의에서 비롯된다. 특히 빈곤국의 이민자의 문제는 오래된 유럽의 문제꺼리였다. 여기에 국가 부도 상태의 그리스에 대한 지원비가 아까운 기업과 토리당내의 유럽연합 회의주의자들. 그리고 외국인에 대한 혐오를 기반으로 세 확장을 요구하는 극우 포퓰리즘의 NEEDS가 서로 궁합이 맞아 지금의 결과를 가져왔다.영국은 이미 500년 전 유럽 가톨릭 세력으로부터 브렉시트를 시도한 적이 있다.헨리 8세가 시도한 브렉시트는 ‘천일의 앤(Anne Of The Thousand Days)’으로 알려진 앤 볼린(Anne Boleyn)의 비극적인 일생과 연관돼 있다. 앤을 사랑한 헨리 논단 | 박창원 교수 충남도립대 인테리어패션디자인과 | 2016-06-29 18:20 [충남시평] 따질 일 있으면 조용히 따지면 안 돼나 [충남시평] 따질 일 있으면 조용히 따지면 안 돼나 참으로 해괴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얼마 전 중국 저장성의 한 북한 식당에서 일하다 탈출해 자유를 찾아 한국에 들어온 북한 여성 종업원 12명에 대한 재판이 우리나라에서 열였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이들 종업원에 대한 인신보호구제 청구를 법원에 제출, 수용 환경이 적절한 지를 따지는 사법적 권리구제제도에 따라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이들 탈북 여성들이 자진해서 한국에 온 것인지를 가리자는 재판이란다. 그런데 이 법의 인신보호구제 심사란 정신질환이 아닌데도 타의에 의해 강제로 정신병원에 갇혀있는 사람을 감금에서 구해내기 위해 쓰이는 법적 절차인데 자유를 찾아 온 탈북자에게 적용된 것은 듣지 못했다.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에 머무는 탈북자에 대해 법원이 보호의 적법성을 따지는 건 처음 있는 논단 | 충남일보 김법혜 스님 / 민주평통자문회의 중앙상임위 | 2016-06-27 18:25 충일시사만화 충일시사만화 논단 | 박상호 | 2016-06-27 18:2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