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까지 읍·면·동사무소 방문 신청[공주] 공주시는 올해 총 2억8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재가 방문서비스인 노인 돌보미 바우처(이용권) 사업을 내달부터 시행한다. 노인 돌보미 바우처 신청은 혼자 힘으로 가사 활동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노인들에게 가정봉사원이 방문해 식사, 세면, 체위, 옷 갈아입히기, 구강관리, 목욕, 청소, 세탁, 외출, 생필품 구매, 청소 등을 돕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을 둔 가구 중 소득 기준이 전국가구 평균 소득의 80% 이하이거나,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으로 필요한 노인들이며, 서비스 대상가구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이 3만6천원을 선납하면 매월 20만원의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이 제공된다.
공주 | 양한우 기자 | 2007-04-02 20:13